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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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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 나눔주간' 운영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 '전 직원 나눔주간'을 운영했다. 권우원 본부장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주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4월 23일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 스포츠파크 내 장애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1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재료준비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참여해 지역 장애인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창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창원 어린이 큰잔치'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60도 회전하는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을 제공해 사고 시 전 좌석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푸드트럭을 운영해 부산경남권 6개 휴게소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우수 간식을 어린이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틀 후인 5월 7일 어버이날에는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보내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창원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세대에게 전달될 후원물품과 카네이션을 포장했으며 기부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한 달간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한 전 국민 참여형 챌린지도 진행한다. 공사는 총 100억 보 걷기 달성 시, 가족돌봄 아동 25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과 밀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20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나눔주간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과 지역상생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8:03: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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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장미축제 대비 불법 촬영기기 점검 실시

울산시설공단이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대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울산대공원 권역 내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장미축제 기간 동안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하나로 진행됐다. 울산대공원 옥내외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과 함께 전파탐지장비 4대를 활용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시설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상벨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울산대공원 권역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범죄 사전 차단과 시민 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12 18:0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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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범 박진수 대표변호사,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월 28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대범 박진수 대표변호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법무법인 대범 박진수 대표변호사와 가족들을 비롯해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이성근 회장, 정성우 명예회장, 손창우 부회장, 부산W아너 변희자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박진수 기부자는 성금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박진수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운영하는 법무법인 대범은 기업과 개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박진수 변호사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활동과 사회복지 단체 법률 상담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진수 대표변호사는 "나눔은 따스함으로 그 곁에 머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따스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평소에도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박진수 변호사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감사를 표한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귀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말했다.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리더들의 모임"이라며 "박진수 변호사님의 나눔은 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 대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12 18:02: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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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10년 지적공부 보존 위한 서고 정비 완료

산청군이 오랜 세월 축적된 지적공부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지적서고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12일 지적공부 누적과 보관 환경 노후화로 인한 자료 훼손, 보존성 저하,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지적서고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정비계획에 따라 단계적인 보존환경 개선 작업으로 진행됐다. 손상되거나 오염된 폐쇄도면을 내구성이 뛰어난 바인더로 전면 교체하고, 읍·면·리별, 축척별, 도면번호별로 재분류해 보호비닐로 보관하는 등 체계적인 보존 체계를 구축했다. 또 군청 신축 당시 조성된 지적서고의 물리적 환경도 개선했다. 노후화된 석면 천장과 목재 선반을 제거한 후 최신형 이동식 문서보관시스템인 모빌랙(Mobile Rack)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폐쇄대장,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 영구보존 대상 문서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앞으로 문서 보관을 위한 여유 공간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공적장부의 물리적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 기반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적서고 정비는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100년 이상 축적된 귀중한 공적기록물을 후세에 안전하게 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공부는 토지의 소유권, 면적, 지목, 경계 등을 기록한 공적문서로 토지의 매매·임대, 건축 인허가, 소송, 도시계획 등 각종 행정 및 민원 처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을 기점으로 110여 년간 누적돼 온 귀중한 국가기록물로, 안정적인 보존과 접근 가능한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2025-05-12 18:0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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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청년고용지원 지역대학협의체’ 출범

국립창원대학교가 경남 지역 8개 대학과 함께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박민원 총장이 이끄는 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2일 '2025년 청년고용지원 지역대학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연계 협력을 통해 경남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기 회의는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협의체에는 국립창원대를 중심으로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총 8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취·창업지원센터 소속 담당자 1명씩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 지원 정책 홍보 방안과 신규 사업 운영에 있어 참여 대학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원대는 앞으로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 효과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8:0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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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암 광치료 연구 세계적 학술지 게재

국립부경대학교의 베트남 유학생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암 치료 기술 관련 총설 논문을 발표했다. 부경대는 12일 4차 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Nguyen Thuy Kieu Van 박사과정생의 암 광치료 융합 나노소재 관련 논문이 화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에 실렸다고 밝혔다. 'Self-assembled nanoprobes for cancer phototheranostics'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암 조직에서 자극에 반응해 활성화되는 자기조립형 나노프로브의 최신 연구 동향과 설계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광역학치료와 광열치료를 동시에 구현하면서 형광이미징과 광음향이미징을 결합한 진단-치료 통합 플랫폼 개발에 초점을 맞춘 연구다. 제1 저자인 Nguyen 박사과정생은 이송이 교수, Sondavid Nandanwar 연구교수와 함께 암 조직 특유의 산성 환경, 고글루타치온 농도, 저산소 조건 등에 반응하는 감광제 및 나노구조체 설계 원리를 정리하고, 임상 응용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 총설 논문은 다양한 유기 분광체 기반 자기조립 나노소재들이 암 조직에서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며 높은 활성산소종 생성 능력 및 광열 전환 효율을 나타내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활성형 감광제, Aggregation-Induced Emission 형광체와 다중모드 이미징 융합 플랫폼에 대한 진전된 연구들도 포괄적으로 다뤘다. 이송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형태의 나노광감응제를 광유도 진단·치료 융합 기술로 구현하는 최신 흐름을 조망해 차세대 정밀의학 및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매우 중요한 학술적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박사과정생의 주도적 기여로 국제 최고 수준 저널에 게재된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부경대의 BK21 FOUR 사업과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의 지원 속에 이뤄진 융합형 학제 간 협력의 결과로, 앞으로 암 치료용 광치료제와 진단용 나노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2 18:0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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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성인학습자 위한 창작발레 문화체험 실시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재학생 72명이 지난 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유니온발레단의 창작발레 '보은의 꽃'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동양 사상의 효를 발레로 표현한 작품으로, 2006년 김정순 교수가 창작하고 유니온발레단 김민교 단장이 재안무한 작품이다. 박희진 교수는 "사회복지과는 베이비붐 세대와 경력 단절 여성 등 성인 학습자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다"며 "전공교과목 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과 여가생활,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특화 교육 과정 등 성인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다음 주에는 소록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성인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이선옥씨는 "60이 넘어 대학에 입학하면서 설렘이나 기대보다 걱정과 불안이 많았다"며 "하지만 사회복지 전공과목을 통해 현실적인 공부를 하면서 보람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평생책임교수제와 다양한 문화 현장 학습으로 대학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발레를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보는 경험이었다. 멋진 작품을 보면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25년 전통의 서부산 취업 명문 학과로, RISE사업의 학과 특화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케어매니저 양성과정과 치료레크레이션, 음악·미술치료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12 17:5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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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자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중공업과 함께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한 이번 챌린지는 삼성중공업과 지난해 'BOUNCE 2024'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6기에서는 총 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생산 자동화 장비 ▲기자재 추적 및 관리 시스템 ▲생산 IoT, 센서 데이터 수집 기술 ▲그 외 삼성중공업에 즉시 기술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중공업 현업 팀과 협업하며 검증 단계를 거친 뒤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PoC 기회를 얻게 된다.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PoC지원금이 제공되며 앞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무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또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삼성중공업의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창경은 이번 6기에서 삼성중공업 외에도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과도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예정돼 있다. 부산창경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삼성중공업과의 첫 PoC 협업인 만큼 다양한 스타트업의 관심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중공업과 유망 스타트업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7:5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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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고려대, 전략기술 공동연구 협약 체결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고려대학교가 지난 9일 UNIST 산학 협력관에서 전략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첨단 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은 지난 3월 초 양 기관장 간 협의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4차례의 실무 논의를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이 마련됐다. 실무 협의에서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교육 과정 연계, 인프라 공동 활용,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검토됐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융합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공동 시드 펀드를 통한 전략기술 분야 연구 협력 ▲AI, 에너지, 바이오, 환경 등 양 대학 강점 분야 중심 공동 연구 ▲강의 및 학점 교류, 공동 지도교수 제도 운영 ▲연 2회 공동 콘퍼런스 개최 ▲연구 및 복지 인프라 공유 등이 포함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국가 전략기술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UNIST와 고려대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UNIST와 함께 맺는 이 협약은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든든한 동행의 시작"이라며 "양 기관의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2 17:5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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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승강기 안전 강화 위한 산학협력 체결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9일 오후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강화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범천동 공사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승강기대학교의 특성화 교육 인프라와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도시철도 내 승강기 안전 이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자 대상 승강기 안전 캠페인 공동 개최 ▲역사 내 승강기 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 협력 ▲교육·연구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 추진 ▲대학 교육 과정 개발 및 참여 협력 ▲승강기 관련 기술 용역 수행 등의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부산교통공사와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캠페인, 교육 콘텐츠 개발, 기술 교류, 연구 과제 발굴 등 다양한 세부 협력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게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는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역사 내 승강기는 특히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좌우하는 중요한 설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승강설비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더 높이고,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7:5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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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2년 연속 정부평가 '우수' 획득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이 2024년 정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사업은 과학 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역별 디지털 산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기업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책 사업이다. 2024년부터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여러 지원사업이 통합돼 기업의 성장전략 수립, 제품 품질 향상, 새로운 사업 발굴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선도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중심으로 3개 과제를 추진했다. 그 결과 81억원이 넘는 사업화 성과와 평균 36%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으며 직접 고용 12명을 포함해 총 3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하나인 딜리버드코리아는 고용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1개 신규 과제가 추가 선정되면서 총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이 확대된다. 새롭게 선정된 과제는 투핸즈인터랙티브의 'AI·생체신호 융합 증강현실 운동 플랫폼 고도화'로, 인공지능과 생체신호 분석,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다. 이 서비스는 병원이나 피트니스 센터 방문 없이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시민 건강관리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다른 과제들도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단계에 진입했다. 이들 과제는 전통 제조업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거나,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부산 산업 구조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진흥원은 조선기자재 등 지역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있으며 지역 디지털 기업들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 컨설팅, 인증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김태열 원장은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이 사업이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디지털 기반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6:4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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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허성철 교수, 美 척수손상학회 위원에 한국인 첫 선출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가 미국척수손상학회(ASIA) 자율신경기준위원회 위원으로 한국인 최초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병원 측은 허 교수가 미국척수손상학회 위원 선출과 함께 국제척수학회(ISCoS)의 공식 학술지인 'Spinal Cord'의 편집위원으로도 위촉됐다고 밝혔다. 미국척수손상학회는 척수손상 분야의 진료 표준 수립, 교육, 연구 및 국제 학술 교류를 선도하는 세계적 권위의 전문 학회다. 특히 자율신경기준위원회는 척수손상 환자의 자율신경계 기능 평가 및 진료 기준을 수립하는 핵심 조직으로, 허 교수의 위촉은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국제적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Spinal Cord는 국제척수학회에서 발간하는 SCI급 저널로, 척수손상 관련 임상 및 기초연구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허 교수는 앞으로 편집위원으로서 논문 심사 및 학술지 운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허성철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척수손상 재활 분야에서 고현윤 명예교수의 헌신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치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런 배경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척수손상으로 고통받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위해 척수의학 분야에 더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2 16:39: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