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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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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하경찰서와 캠퍼스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 실시

부산보건대학교는 부산 사하경찰서와 함께 대학 캠퍼스 몰래카메라 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은 각종 불법 촬영물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몰래카메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여학생, 남학생 화장실을 비롯한 휴게 공간 등과 위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사하경찰서, 부산보건대 학생복지과, 총학생회 및 대위원회 학생들이 참여해 총 3개 조로 나눠 건청관을 비롯해 대학 내 캠퍼스 총 12개 건물 내 화장실과 실외 매점 및 휴게공간과 그 외 녹지공간 및 벤치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사하경찰서와 부산보건대는 대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매 학기 꾸준히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로 인증받았다. 백현주 부산보건대 총학생회장은 "지역의 경찰서에서 대학 내 몰래카메라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학우들에게 안전한 학습공간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확산된다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으로서 사하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4-16 09:2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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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협약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남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데이터 교류를 통한 신용보증 프로세스 개선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 협업 ▲데이터 기반 기관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지역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기회 지원 등이 있다. 경남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제공받는 자영업자의 실시간 경영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금융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보증상품 개발과 컨설팅 계획 수립 등 정책 설계 전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재단의 금융 지원 경험과 한국신용데이터가 보유한 데이터가 결합되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기반의 의사 결정 체계를 고도화해,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라는 도정 목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09:2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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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2025년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 진행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5일 오후 2시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남·창원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증응급 콘퍼런스는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병원 전 단계 이송·전원 과정에서의 응급 상황 대처 역량과 응급의료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6월 24일, 9월 16일, 10월 21일 등 올해 총 4차례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는 '계절 관련 질환: 저체온증과 열사병'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와 응급구조사가 강의를 맡아, 실제 119구급대 이송 환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질환에 대해 이해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성애진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콘퍼런스는 실제 사례를 통해 119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인식 및 상황 대처 요령에 대한 차이점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로써 계절 관련 질환자의 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과 적절한 응급처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내 보건의료기관 및 소방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요구도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2025-04-16 09:2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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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지원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이 고령화와 지역 청년 역외 유출 가속화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과의 취업 연계 지원사업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5일 부산 본사에서 김준동 사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사업'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출생과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발굴해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고용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어학 능력이 뛰어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한 유학생 30명을 선정해 중소기업 10개사와 전공 등을 고려한 매칭으로 최대 1개월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 교류 및 협력을 담당하는 외국인 지원 전문 기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외국인 유학생 발굴과 현장 실무 교육을 수행한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글학당'을 활용해 비즈니스 한국어 강좌와 한국 기업문화 이해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과정 중심으로 사전 교육은 물론 인턴십 종료 후에는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별도 비용 부담이 없으며 기업 현장교사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멘토 수당이, 유학생 인턴에게는 장학금 제공과 함께 인턴십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단체보험 가입 및 안전용품 등이 추가 지원된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남부발전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가장 큰 문제는 '구인·구직 미스매치'임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인구 급감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선례가 돼 우리나라에서 수학한 해외 우수 인력들의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04-16 09:2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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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다쏘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협력 논의

기장군은 최근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 디지털 기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지속 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과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가 기장군을 직접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또 기장군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군정정책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기장군 K-Culture Town 조성사업 소개 ▲다쏘시스템의 Digital Alliance 전략 발표 ▲지속 가능한 도시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과 글로벌 기업이 협력하며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원전 해체 시뮬레이션, ESG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군은 K-Culture Town 조성사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다쏘시스템과의 만남은 기장군이 추진하는 미래 전략사업에 있어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협력을 통해 K-Culture Town 조성사업은 물론, 기장군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Culture Town 조성사업'은 장안도예촌 약 264만 제곱미터 부지 일원에서, 부산기장촬영소, 안데르센동화마을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을 계획하는 중장기 개발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5-04-16 09:24: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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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문수 수영장·스쿼시장 ‘튼튼머니’ 인증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실내수영장과 문수스쿼시경기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튼튼머니' 인증 시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 참여 장려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튼튼머니'는 운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스포츠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센티브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문수실내수영장과 문수스쿼시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수영, 스쿼시, 생활체조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건강한 운동 습관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만 4세 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 전후 시설에 비치된 QR 코드로 30분 이상 운동을 인증하면 1회당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쉽고 즐겁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편의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더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6 09:2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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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슈어소프트테크와 우주항공 인력 양성 협력 체결

경상국립대학교와 슈어소프트테크는 15일 오전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슈어소프트테크는 이번 협약과 함께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에 10억원 상당의 우주항공 및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테스팅'(SW Testing)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사업 참여, 공동 연구 과제·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등을 통해 산학 협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어소프트테크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장비 지원은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 학생들의 실질적 교육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슈어소프트테크는 2002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성장해 왔으며, 고신뢰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원천 기술 리더로서 핵심 기술을 자동화해 소프트웨어 품질 및 생산성 혁신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동화 분야에서 국내 유일하게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미션 크리티컬 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안전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 자동화 도구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슈어소프트테크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결합돼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슈어소프트테크가 지원해 준 'SW정적·동적 시험 및 SW기술자료작성·프로세스 관리 도구'는 IT공과대학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고 덧붙였다. 배현섭 대표이사는 "경상국립대와의 협력으로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방위산업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테스팅 장비 지원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와 꾸준히 협업해 산학 협력 강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09:20: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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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개최

의령군이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군민공원에서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를 개최한다. 임진왜란 최초 의병 발상지인 의령의 의병 정신을 기리고, 통합과 화합의 구심점으로 삼고자 마련된 전국 최대 의병 축제다. 올해 50주년을 맞아 '의병! 과거와 현재의 만남_나도 의병'을 주제로 어린이 의병 체험 확대(의병서당, 의병훈련소, 의병토너먼트, 홍의 엽전 투어), 전국 의병주제관, 조선 저잣거리 재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식에는 13개 주제별 의병 출정 퍼레이드, 횃불 행진, '나도 의병' 주제 공연, 의병 마당극, 50주년 기념공원 미디어 아트쇼 등이 펼쳐진다. 토요애수박축제, 이호섭 가요제 등 동반 축제도 즐길 거리다. 특히 올해는 의병의 날(6월 1일) 기념 행사가 의령에서 개최된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결실까지 반세기 세월을 노력해 만든 것이 바로 의병의 날"이라며 "의병 정신의 시작과 끝, 이것은 분명한 우리만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시대에 필요한 공부 중의 하나가 바로 의병 정신을 학습하는 것"이라며 "50회 홍의장군축제가 현재 분열과 갈등의 골이 깊은 대한민국에 화합과 통합의 구심점으로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16 09:1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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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루프 랩 부산’서 토니 아워슬러 전시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F1963 석천홀에서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미디어 페스티벌과 연계한 전시 준비가 한창이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인 루프 랩 부산에서 문화재단은 부산시립미술관과 공동 주최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토니 아워슬러(Tony Oursler)의 대형 설치 작품을 오는 18일부터 선보이게 된다. 토니 아워슬러는 1957년 미국 뉴욕 출생의 미디어 작가로서 비디오, 조각,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소재를 실험적인 매체로 해석하며 보이지 않는 감정과 무형의 존재를 시각화하는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퐁피두 센터, 테이트 모던 등 세계 유수의 미술 기관에 소장돼 있으며 국제 비엔날레에서도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작품 'Lock 2, 4, 6'은 1997년 발표 이후 디지털 시대의 심리적 감금과 감시를 시각화한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관람객은 미로처럼 배치된 다양한 대형 판넬 사이를 오가며 여러 비디오 이미지에 담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옛 와이어 공장의 흔적이 남아있는 문화재생공간 F1963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대표작이 색다르게 연출될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루프 랩 부산은 부산 지역 20여 개 문화 예술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디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의 감각과 사회적 이슈를 시각화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이다. 오는 6월 2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퍼포먼스 등 폭넓은 장르를 포괄하며 아트페어, 연계 전시, 연계 포럼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가 미디어 아트의 흐름을 조망하고, 미래 사회의 감각을 재구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예술과 기술 융합의 실험적 장을 넘어, 차세대 문화 담론 형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일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별도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5 17:04: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