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한국해양진흥공사, 디지털 해양전시실 조성 MOU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지난 25일 서울 어린이재단빌딩 2층 역사관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하 인해박),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이하 초록우산)와 함께 '디지털 해양전시실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 우동식 인해박 관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세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해양전시실 조성을 다짐했다. 디지털 해양전시실은 이용객들이 해양·문화·역사에 대한 흥미와 몰입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증강현실·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상호 작용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진공은 3억원의 해양전시실 조성 후원금과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인해박은 박물관 내 전시실 조성을 위한 공간 제공과 설치·보수·운영을 담당하는 한편, 초록우산은 후원금 관리 및 사업 관련 사무 활동 등을 맡는다. 올해 말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해양전시실 구축 및 운영, 인력 교육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시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해양전시실 구축을 통해 해양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체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국민이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양메세나 사업을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은 해양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미디어 아트 전시 '시대를 항해하다' 등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해양전시실을 비롯해 해양 관련 ▲미술 페스티벌 ▲국제 영화제 ▲문학·뮤지컬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4-29 09:01: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외대, 인도 델리대와 한국어 교육 과정 개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인도 델리대학교 산하 자키르후세인칼리지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한국어 수료 과정은 2023년 양교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국제 협력 프로젝트로, 인도 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한인디아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오는 7월까지 매주 3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초 회화, 읽기, 쓰기, 듣기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예절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앞으로 원어민 강사 확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 강화, 심화 과정 개설 등을 통해 교육 과정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이번 한국어 과정 개설은 부산외대가 보유한 뛰어난 외국어 교육 역량과 인도 명문 대학의 탄탄한 학문적 기반이 융합된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인도 간의 교육 및 문화 교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누 트라베디 델리대 주임교수는 "이번 한국어 과정은 외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개설된 최초의 어학 강좌로서 인도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 경험을 쌓게 해 인도와 대한민국 간 인적 교류를 더 깊게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08:57: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청년 해기사 6명 미국·유럽 대형 선사 취업 성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2024년도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수료생 6명이 미국과 유럽의 대형 선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취업한 수료생 가운데 4명은 세계 최대 여객선 회사인 미국 로열 캐리비언(Royal Caribbean)에 항해사로 채용됐다. 또 한국 해기사 최초로 독일 BSM 여객선 회사에 취업한 여성 항해사를 포함해 2명이 승선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젝트는 국내 선사 취업이 어려운 여성 해기사의 일자리 창출과 국내에 없는 특수선종 취업 경로를 개척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유관 기관들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유관 기관으로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선급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의 수료생들은 최근 2년간 여객선 분야에서 꾸준한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13명의 수료생 중 2명이 로열 캐리비언에 채용된 바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외 선사에 취업한 선배 해기사들을 초청해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에 관한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와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청년 해기사들이 해외 특수선박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해양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의 선순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29 08:55: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대, 투르크메니스탄에 '한의학 교육단' 파견

부산대학교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의학 교육단'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해, 현지 의사들에게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한의학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해 한국한의약진흥원 지원으로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한 차례 한의학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문과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교육과학센터에서 현지 세종학당이 협조해 한국어로 진행 중이다. 방문 교육단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양기영 교수가 침구의학을, 김형우 교수가 한의 약물학을, 채한 교수가 한의학 기초이론 교육을 맡아, 한의학이 중앙아시아 1차 보건의료 개선에 기여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양국 간 전통의학 협력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앙아시아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교육이 양산부산대한방병원에서 3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시작되는 국비 장학생 학위과정을 통해 중앙아시아 전통의약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부산대 한의학국제 협력센터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함께 아시가바트에 한의학센터를 설립해 현지 한의학 교육과 임상 진료, 전통약재 산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대한민국대사관 및 KF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과 함께 안정적인 양국 간 외교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대한한의사협회와도 한의학 세계화 및 한의사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29 08:52: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울산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지원

춘해보건대학교가 28일 오후 4시 울산시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천창수 울산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인력풀 지원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역할 및 대우에 관한 사항 안내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지원에 관한 사항 적극 홍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춘해보건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등 안전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안전보조인력을 울산시교육청에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인사 사고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학부모님들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에서는 최근 라이즈사업과 연계해 건강안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공공안전 강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울산시 교육청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사회와 교육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5-04-29 08:51: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경남 발전 이끌 '라이즈사업단' 출범

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는 30일 오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경상국립대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봉조 경상국립대 라이즈사업단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본부 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 책임교수 등 사업 관계자와 외부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사업 목표·전략 발표, 수행체계 설명, 선정 과제 소개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양성-지역전략 산업 육성-취업·창업-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경상국립대는 '지속 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산·학 상생 미래 선도대학, RISE PLUS+ GNU'라는 비전 아래, 경상남도의 4대 프로젝트와 일대일 매칭되는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동남권 협력과 상생 발전', '미래사회 선도 인재 양성', '미래 가치 창출과 혁신', '지속가능 경영'으로 구체화된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206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1030억원을 경상남도에서 지원받아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조선 산업기술 육성, 미래차·로봇 산업기술 육성, 지역연구 중심대학 육성,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 창업교육 거점대학 육성 등이 포함됐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남지역 고등교육의 맏형으로서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사업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 연계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가장 많은 경남도 라이즈사업을 수행한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 경상남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9 08:51:3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어른 김장하' 정신 계승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교육청이 '어른 김장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시대 통합의 가치로 확산하고, 그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어른 김장하' 영상을 시청하고, 지도서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삶과 가르침을 배우고 이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영상 시청 후에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모둠별 토의 활동도 진행한다. 또 학교에서 '줬으면 그만이지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참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학급별, 동아리별 독서 토론 후에는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 줄 평 쓰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든 학교가 교과와 연계한 토론 학습, 사회 문제 해결, 나눔과 봉사 정신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 주도의 나눔 프로젝트 및 지역 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 7일 월요회의에서 "김장하 선생님을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자 사회 통합을 위한 상징으로 교육 공동체의 화두로 내놓는다"고 말한 바 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어른 김장하 선생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50:3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도시철도, 위챗페이 연동한 승차권 서비스 개시

부산교통공사가 28일부터 중국 기술 기업 텐센트의 '위챗페이'와 제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도시철도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공사가 도입한 'QR 승차권'과 '모바일 승차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도시철도 시스템 중 최초로 글로벌 간편 결제 플랫폼과 연동된 사례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장벽을 크게 낮추고, 부산의 디지털 교통 인프라 수준을 세계적 기준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 서비스는 중국의 대표 간편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로 승차권을 구매한 뒤, 모바일에 발급된 QR 코드를 개찰구에 스캔하면 별도 발권 절차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전이나 교통카드 구매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중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관광객들은 방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의 '부산도시철도 승차권 발권' 메뉴를 통해 모바일 승차권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친숙한 UI와 간단한 절차로 언어 장벽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위챗페이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이 이날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공사는 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왕레이 위챗페이 동북아시아·중앙아시아 대표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에게 더 편리한 스마트 도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위챗페이 연동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공사가 구축해 온 QR 및 모바일 승차권 기반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50: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피지컬 AI시대 모빌리티 역할' 세미나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오는 30일 부산시티호텔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시대, 모빌리티 역할과 부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이 파워반도체, 블록체인, 우주항공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강점을 토대로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지역 전략 산업과 AI테크 산업과의 연계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산업별 세미나를 연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AI와 전력 반도체 연계 육성 세미나, 지난달 블록체인 산업 주제 세미나에 이은 세 번째 세미나다. 부산은 바다, 산, 하늘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서, 복잡하고 다양한 교통 환경을 갖춰 인공지능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에서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문승기 교수의 모빌리티 분야 AI기술 동향, 동명대학교 원종윤 교수의 AI와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 특강이 진행된다. 또 피앤유드론의 AI 기반 드론 산업적 가능성과 해양드론기술의 해양드론 서비스 AI 적용 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산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AI 융합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TP는 자율주행,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물류 등 부산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부산시도 다양한 우주항공분야 중심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접수는 부산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원장은 "AI와 모빌리티의 융합이 가져올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부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49:5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