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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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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인플레이션과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자산시장 전망' 온라인 특강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BIFC 온라인(유튜브)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인플레이션과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자산시장 전망'이다. 이번 특강은 최갑수 투자자교육협의회 연구위원의 사회로 이종우 수석이코노미스트(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가 대담자로 나선다.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국내외 인플레이션과 경제 동향'에서는 전 세계가 노동시장 불안 등에 따라 인플레이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의 근본적인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본다. 원자재 특히 유가 문제와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중과 우리나라 경제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도 짚어본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정학적 위험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2부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과 자산시장 전망'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유동성 축소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그리고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가격 상승에 대한 연준의 정책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국내 가계 부채가 문제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한국은행의 정책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 또 지속적인 매도 패턴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과 개인의 향후 증시 매매 형태, 주식시장의 전망을 진단해 볼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3 14:21: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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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KB·신한·NH아문디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오는 14일 'KBSTAR 국채선물3년 ETF'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KB자산운용, 'KBSTAR 국채선물3년 ETF' 상장 /KB자산운용 'KBSTAR 국채선물3년 ETF'는 KBSTAR 국채선물3년은 3년 국채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추종지수는 국채선물지수(F-KTB Index)로 3년 국채선물 최근 월물의 가격을 반영해 산출한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국채 선물 매수 전략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 시 기초지수 관련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은행 고유자금 등 파생상품 거래에 제한이 있는 기관투자자에게 대체투자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ETF시장에서 채권ETF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2009년 11조원에 불과했던 관련 자산이 2020년 1320조원로 120배 성장했다. 국내 채권ETF시장도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순자산이 2조4000억원 증가해 연초 이후 25% 이상 성장했다. KB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채권ETF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추가상장으로 채권 ETF 62개 중 19개를 운용하게 된다. 국내 채권을 만기별로 구분해 총 15개 ETF를 운용 중이며, 해외채권 4종을 상장 중이다. 금 본부장은 "이번 ETF상장으로 국채 3년, 5년, 10년 선물 ETF 정방향 및 역방향 채권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기준금리 인상, 경기둔화 우려 등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요즘 KB자산운용의 인버스 ETF를 활용하면 시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채권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운용, 한국·글로벌 대표주식을 한번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2종 출시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SOL 한국형글로벌 전기차&2차전지 액티브', 'SOL 한국형글로벌 플랫폼&메타버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제까지의 투자는 테마 자체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상품 중 해당 테마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가 중요해졌다"며 "지난 4월 상장한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에 이어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SOL 한국형글로벌 전기차&2차전지 액티브 ETF는 2차전지를 포함한 전기차 산업 전반을 한번에 투자하는 ETF다. 전기차 관련 종목으로는 테슬라를 포함하여 리비안, 루시드 등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의 비야디(BYD), 니오(NIO)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와 CATL 등 2차전지 제조기업, 엔비디아, 퀄컴, AMD 등의 전기차 전장 기업을 구성 종목에 모두 담고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 플랫폼&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웹 3.0 기반의 인터넷 산업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로 대변되는 웹 3.0 환경 하에서 플랫폼 기업은 방대한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차원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기 위한 메타버스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의 플랫폼 시장은 참여자 수의 증가에 따라 영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시장을 선점한 소수의 대표기업만이 살아남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김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는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자국 내 기축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로 '한국형 글로벌' 투자 방법이 적합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구성 종목은 메타플랫폼즈, 아마존, 구글(알파벳) 등 미국의 플랫폼 기업과 중국의 텐센트, 알리바바,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등을 모두 포함하며 메타버스 컨텐츠 생산기업인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기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 액티브 ETF 시리즈는 글로벌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 중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을 선별하여 액티브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반도체(NVIDIA+삼성전자) 전기차&2차전지(테슬라+LG에너지솔루션), 플랫폼&메타버스(구글+네이버) 각각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조합을 구현한 국내 유일 ETF로 투자자들이 관련 테마에 대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고민할 필요 없이 국내와 해외의 대표 기업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센터장은 "SOL 한국형글로벌 액티브 ETF는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되 지나친 변동성을 회피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시장에 이미 출시돼 있는 동일 테마 상품 대비 다양한 국가와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NH아문디운용, UNICEF 한국위원회에 식수·위생사업 기부금 전달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액 오염된 식수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속가능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지난 4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준에 부합하는 수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워터MSCI ETF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2021년 박학주 대표이사 취임 후 ESG 경영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다양한 ESG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SG 관련 운용규모가 지난 4월말 기준 3조원에 달하며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글로벌워터 ETF 등 ESG 관련 상품도 연이어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약 TCFD(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 권고안 지지에 동참하였다. 또한 NH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차원에서 연중 사회공헌 부문 농촌봉사활동, 나눔과 기부활동 등을 계획해 진행 중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9억2000만명의 어린이들이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깨끗한 물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지원해 주신 NH-아문디자산운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3년간 팬데믹, 기후악화로 취약계층의 보건, 식수, 위생환경이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니세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3 14:20: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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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증권사 '부동산 금융' 리스크 점검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그림자금융 관리에 적극 나선다. 건설·부동산 투자를 위해 채무보증액 규모가 늘어난 증권사도 있어 리스크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투자업 규정 시행 세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금융투자회사의 부동산 그림자금융 세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보고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림자금융'이란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자금 중개기구나 상품을 말한다. 증권사의 ▲부동산 채무보증 계약 ▲부동산 대출 채권·사모사채·지분 증권 투자 ▲부동산 펀드·유동화 증권 투자 등이 업무보고서에 포함된다. 금감원은 "부동산 그림자금융의 현황 자료 입수를 위한 업무보고서를 신설해 금융투자회사가 기한 내 정확하게 자료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부 증권사들의 채무보증 규모가 늘고 있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중이 높고, 해외대체투자 등 고위험 여신이 많은 증권사가 주를 이뤘다. 증권사 채무보증의 대부분은 부동산이 주를 이룬다. 특히 부동산 채무보증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국면에 접어들면 채무이행 부담 증가로 이어져 증권사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증권의 채무보증액은 4조9350억원 규모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5조688억원) 대비 97.36%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2019년부터 리스크관리를 위해 8조원 규모에서 크게 줄인 것이다. 이재우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일부 증권사의 경우 위험익스포져 인수 속도를 조절 중이나 자본 대비 부담이 상당하고 건전성 저하 위험이 내재한다"며 "익스포져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관련 투자자산으로 부동산경기 하락 시 유동성 및 신용위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한국투자증권 4조2607억원(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액 비율 59.58%), 삼성증권 4조2444억원(69.79%), 신한금융투자 4조2140억원(83.85%) 등의 순으로 채무보증액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금융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와 맞물려 부실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김선주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및 가계부채 관리강화 등으로 부동산PF 사업환경 저하 가능성이 내재한다"며 "지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 사고의 영향으로 PF 유동화증권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어 PF 우발채무 관련 증권사별 유동성 대응력에 대해 주기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말 증권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부동산금융 규제 강화 시행으로 이미 각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채무보증을 관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10대 증권사의 채무보증 총액은 38.9조원으로 최고치를 찍었고 지난해 말에는 33.8조원으로 줄어 들었다.

2022-06-13 13:53: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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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T&T 시가 기준 과세해야"…해외주식 과세기준 마련 시급

미국 통신회사 AT&T 자회사 배당과 관련해 세금을 걷지 않은 증권사에 비상이 걸렸다. AT&T 자회사 주식 배당과 관련해 과세당국이 배당 주식의 시가 기준으로 배당소득세를 징수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해당 증권사는 뒤늦게 투자자로부터 원천징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분할 신설법인 주식은 시가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와 관련 "소득세법 제17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의제 배당에 해당하며,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시가로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가 법무법인을 통해 제출한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지난 4월 국내 AT&T 투자자들은 AT&T 1주당 신설 상장 주식인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 0.24주씩을 지급받았다. AT&T가 비상장 미디어 자회사인 워너미디어스핀코를 디스커버리와 합병하면서다. AT&T는 주주들에게 배당기준일 이후 스핀코 주식을 지급했고, 이어 지난달 8일 스핀코가 디스커버리와 합병하면서 일대일 교환 비율로 WBD 주식을 받았다. 국내 증권사들은 WBD 주식 입고 과정에서 저마다 다른 세금을 적용해 원천징수했다. 국내에 없었던 배당방식이라 증권사들 마다 각각 다른 해석을 내라면서다. NH·삼성·신한금융투자는 법률 자문을 통해 투자자들이 스핀코 주식을 무상으로 받은 것을 현물배당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WBD 시가(24.07달러)의 15.4%를 배당소득세로 원천징수했다. 미래에셋·키움·한국투자증권은 WBD 액면가(0.0056달러)의 15.4%를 세금으로 징수했다. 사실상 0원이다. 대신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아예 세금을 걷지 않았다. 스핀코와 디스커버리 합병 직후 권리락으로 AT&T 주가가 22% 급락해 WBD 주식 취득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배당수익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과세당국의 이번 유권해석으로 인해 NH·삼성·신한금융투자를 제외한 국내 증권사들은 WBD 주식의 배당소득세를 뒤늦게 걷어야 하는 상황이다. 원천징수세액 납부 기한인 다음 달 10일(5월 10일)이 지났기 때문에 3%의 납부지연가산세와 초과한 시점으로부터 매일 0.022% 가산세가 추가로 붙는다.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반발과 혼란이 예상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당국의 해석에 따라 구체적인 과세 절차를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며 "해외주식의 경우 기존 국내 사례와 다른 점이 많아 발생한 일이다. 해외주식 투자자가 많이 늘어난 만큼 (당국에서) 과세 지침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12 13:04: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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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NDS, '클라우드·빅데이터·AI 사업' 위해 맞손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NDS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빌딩 8층에서 '클라우드·AI·빅데이터 플랫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왼쪽)와 김중원 NDS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딜로이트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지난 9일 엔디에스(NDS)와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클라우드·AI·빅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 김우성 클라우드 기술 전략 파트너, 안상혁 디지털 부문장과 김중원 NDS 대표이사, 홍성완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계 경제산업환경이 미래지향적인 엔데믹 기조로 선회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관해 민첩성과 효율성 높은 경영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툴,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솔루션으로 만들어내는 밑바탕이다. 딜로이트의 '테크 트렌드 2022'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용 클라우드 시장의 가치는 향후 5년 내에 64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18~24개월 동안 범산업적으로 산업용 클라우드를 이용해 동종 산업 안에 존재하는 고유한 니즈를 해결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산업용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구축 가능 여부를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 컨설팅과 NDS는 '클라우드·AI·빅데이터 플랫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버티컬 클라우드(Vertical Cloud)'의 효용성 및 빅데이터·AI사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버티컬 클라우드는 산업별로 필요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기반 역량을 빠르게 다각화할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용이할 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 역시 향상시킬 수 있다. 양사는 먼저 금융, 제조, 헬스케어산업 중심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시키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AI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시스템 및 생산자동화 영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딜로이트 컨설팅 AI 랩(LAB)'을 활용해 고객사의 데이터 활용 니즈에 맞춰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발 및 데이터 분석 기술 내재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는 "이번 NDS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특화형 클라우드 도입은 물론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활용을 통해 클라우드 관련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금융, 제조, 헬스케어 산업군을 시작으로 버티컬 클라우드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원 NDS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컨설팅의 데이터분석 역량 및 기술 전략 컨설팅 전문성과 NDS의 클라우드 아키텍팅, 구축 및 운영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관련 사업제안, ISP, 수행단계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0 08:38: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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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위니아에이드 "코스닥 상장…글로벌 원스톱 플랫폼 기업 도약"

9일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가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종합가전제품의 유통, 물류, 서비스 등 원스톱 플랫폼 기업 '위니아에이드'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9일 위니아에이드는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국내 유일 원스톱 플랫폼 기업으로 제품의 제조부터 소비자 사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 물류, 케어서비스 등 크게 세 분야의 사업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4865억원의 매출과 7.1%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으며, 유통채널, 물류창고, 케어서비스 센터 등 전국 447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49.6%, 68.3%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2015년 설립 이후 물류 및 케어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했다. 2018년부터 유통 사업과 글로벌 물류사업으로 확장했으며, 2021년에는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올해에는 소형가전 사업 개시와 해외 물류사업을 목적으로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이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라는 설명이다. 위니아에이드의 핵심 경쟁력은 확장 가능성이다. 유통, 물류, 케어서비스 플랫폼이 서로 융합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227점의 유통점을 보유한 유통 플랫폼의 경우 국내 4대 가전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 3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플랫폼은 해외 인프라를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올해 미국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멕시코, 중국, 태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 물류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어서비스 플랫폼은 국내 넘버원(NO.1) 서비스 대행사업자로서 전기차, 사물인터넷(IoT), 로봇, 유아가전 등 4차산업 기반 신규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위니아에이드는 '글로벌 경영', '뉴 웨이(New Way)', '발상의 전환'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원스톱 플랫폼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글로벌 원스톱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니아에이드의 총공모주식수는 536만6087주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4200~1만6200원이다. 6월 9~1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4~1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 신한금융투자이며, 6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09 14:19: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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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세계 최초 면-레이저 기술 '레이저쎌'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최재준 레이저쎌 대표이사가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레이저 솔루션 혁신 기업 레이저쎌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9일 레이저쎌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면-레이저(Area Laser) 광학 기술을 개발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을 접합하는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레이저쎌의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점이 아닌 면으로 레이저를 내리쬐면서도 동일한 레이저 빔 균일도를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레이저쎌은 올해 2월 기준으로 레이저 변환 기술과 초미세 접합 기술을 포함해 140건의 국내외 특허 및 출원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쟁사 출현에 대비해 높은 진입장벽을 완성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으로 인해 데이터 수요가 늘면서 고집적·고성능의 이종접합 반도체가 떠오르고 있다. 이종접합 반도체 기술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칩(GPU),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한개의 반도체기판(PCB)에 접합해 하나의 소자 형태로 통합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 같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을 이행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신공법이 바로 레이저쎌이 보유한 면-레이저 리플로우 기술이다. 레이저쎌이 개발한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점이 아닌 면으로 레이저를 내리쬐면서도 레이저 조사 면적에 동일한 레이저 빔 균일도를 유지할 수 있다. 칩 위로 면 형태의 레이저를 조사해 가열하기 때문에 휘어짐 현상이 없다. 또 칩 한개당 공정에 필요한 시간은 1~4초로 짧으며, 장비의 가격 경쟁력도 높다. 최재준 레이저쎌 대표이사는 "이종접합 반도체가 나오면서 기존 공법은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며 "기존 방식에 비해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레이저쎌의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기존 장비인 매스 리플로우(Mass Reflow)와 TCB(열압착접합) 장비의 단점을 보완하며, 기존 장비를 적용하기 어려운 최첨단 반도체, 미니 LED, 전기자동차 배터리 접합 공정 등에 사용되고 있다. 레이저쎌은 ▲첨단 반도체 ▲전기자동차·이차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3가지 분야에 진입해있다. 장비 외에도 BSOM(Beam Shaping Optic Module)과 NBOL(iNovation Bonding Optical Laser) 등 디이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BSOM은 면-레이저 광학 시스템으로 다양한 빔 상즈에 대응해 90% 이상의 균일한 면-레이저를 구현한다. NBOL은 쿨링시스템 일체형 하이파워 레이저 시스템으로 레이저를 최적화 컨트롤할 수 있는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최 대표는 "레이저쎌은 첨단 반도체 분야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전기 자동차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에게 기술력을 인정 받아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더욱 다양한 면-레이저 기반 기술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유일 면-레이저 토털 솔루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쎌의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000~1만4000원이다. 6월 9~1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4~1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6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09 14:17: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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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KB·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금융투자소득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금융상품 전체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세 포털 오픈 이번에 오픈한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은 금융투자소득세 안내 및 금융투자로 발생하는 세금과 절세전략을 망라했다.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일반사항부터, 세율, 세액계산 신고납부제도 등 금융투자소득세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절세할 수 있는 전략 및 각종 절세 제도 및 상품을 소개한다. 이어 금융상품 세금제도 및 금융투자로 발생하는 이자, 배당, 연금, 양도 소득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자료실, FAQ, 세무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소득세 신설에 따른 안내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신한금융투자 MTS 신한알파에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오픈했다. 또한 같은 달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를 발간해 고객의 쉬운 이해를 도왔으며 이 안내서는 지난 5월 개정판을 발간했다.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정규호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팀장(세무사)은 "현재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을 통해 전반적으로 금융투자소득 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금융투자소득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포털에서 고객에게 실제 금융투자소득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證, 조각투자 투자자 유의사항 담은 영상 제작 KB증권이 최근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9일(목) 밝혔다. '조각투자'란 하나의 자산에 대해 여러 투자자들이 함께 투자하고 이익을 공동으로 배분받는 형식의 투자 기법으로 고가여서 혼자는 구매하기 쉽지 않은 미술품,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KB증권은 조각투자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각투자의 정의 및 사업구조, 소비자경보 발령 배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보다 쉽게 안내하고자 한 편의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특히 이 서비스가 조각투자라는 표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조각투자에 대해 막연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KB증권은 지난 4월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복잡한 구조의 '고난도 금융상품'에 대해 가입 시 유의사항이나 상품 구조 등을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M-able TV(마블TV)'를 통해서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금융소비자보호법 알기 퀴즈 ▲투자자확인서 쉬운 용어 사용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통합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전용시스템 '소비자보호포털' 확대 구축 등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해오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사전적이고 예방적인 소비자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금융투자, 해외주식 투자설명회 개최 DB금융투자 평촌지점은 10일 오후 4시부터 강남누드존빌딩 9층에서 해외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강현기 파트장이 미국시장 하반기 전망 및 주도 업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며, 참가 예약 및 문의는 평촌지점으로 하면 된다.

2022-06-09 13:44:01 박미경 기자 2022-06-09 13:44:01 원관희 기자 2022-06-09 13:44: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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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KB·키움·미래에셋·하이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진행 이번 14회차 강연은 6월 9일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세원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과 전력시장의 미래에 대해서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5회차 강연은 6월 23일 민주주의학술연구원 김지윤 박사의 '바이든 시대의 외교정책과 국제정세'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KB證, 국내주식 CFD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 KB증권이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매수잔고에 한하여 업계 최저 롤오버이자율 수준인 금융이자 연 2.77%에 거래할 수 있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금융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들에게 금리 부담 완화 혜택을 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더불어 CFD 전용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CFD 온라인 매매에 한하여 7월말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업계 최저 수준인 0.01%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FD 전용계좌는 KB증권 MTS'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KB증권 CFD 거래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CFD 거래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며, 전문투자자(개인 및 법인)만 거래가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당사 고액자산가 및 전문투자자 고객들의 CFD 거래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 테스트베드 통과 키움증권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16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참가한 33개의 알고리즘 중 상용서비스가 가능한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2.74% 이다. 그 중 키우GO의 3가지 알고리즘은 모두 상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해외ETF(상장지수펀드)은 +3.23%로 평균 누적수익률 대비 초과 +5.97% 수익으로 괄목할만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는 -9.83%였고, S&P500 지수는 -10.43%였다. '키우GO' 서비스는 투자목표와 투자기간, 투자금액, 투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투자일임(Wrap)서비스로, 21년 5월 서비스 출시 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있다. 특히 170여만건의 글로벌 금융시장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수준이 서로 다른 자산군간의 포트폴리오 비율을 결정하여 투자목표 달성확률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사용한다. 키우GO일임 상품이 국내외 악재 속 시장에도 안정적인 수익률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임보수(0.5%-0.8%)를 제외한 포트폴리오내 모든 종목의(해외주식, 미국ETF 포함) 매매수수료를 수취하지 않는다. 또한 키움증권은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키우GO알고리즘을 이용한 연금 포트폴리오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다. 키움증권에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국내ETF로 구성된 연금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구독하고, 매달 정기 리밸런싱 서비스 또한 받을 수 있다. 이준국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팀 팀장은 "최근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자산배분전략으로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고, 테스트베드 통과로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향후 더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초개인화 자산관리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광화문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광화문WM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류영호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와 '글로벌 테크 업황 점검'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영업점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 신청인원 50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4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HI ELS 302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1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08 14:47:49 박미경 기자 2022-06-08 14:47:49 이영석 기자 2022-06-08 14:47: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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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곱버스' ETN 인기…수익률은 글쎄

천연가스, 원유 등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며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다. 이들은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원유 곱버스' 상품을 가장 많이 사들였으나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국내 ETN 거래대금은 2조51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976억7000만원으로 지난달 대비 89.5% 급증했다. 2020년 5월(1517억원)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다. 당시 유가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잠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급등락을 이어갔었다. 투자자들은 ETN 상품 중 추종하는 지수가 하락할 경우 수익을 보는 인버스 상품을 주로 사들였다. 이들 상품은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원유 가격이 상승할 경우 상품 가격이 2배 하락하고, 반대로 하락할 경우 상품 가격이 2배 상승한다. 국제유가가 치솟자 하락장에 베팅한 것이다. 이 기간 ETN 상품 중 ▲미래에셋 인버스 2X 원유선물혼합 ETN(H)(113억원)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56억원) ▲신한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46억원) 등의 순으로 거래대금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 인버스 2X 원유선물혼합 ETN(H)'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과 브렌트 원유선물로 구성된 기초지수의 일별 수익률의 2배를 역으로 추종한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산출하는 DJCI 2X 인버스 크루드 오일 TR 지수(DJCI 2X Inverse Crude Oil TR Index)를, '신한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은 WTI 선물의 최근월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8일 기준 지난 1개월간 주가 흐름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각각 -22.59%, -29.96%, -24.99% 순이다. 반면,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배럴당 119.41달러로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 등 봉쇄 조치가 풀리면서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WTI는 올해에만 62%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7~9월 북해산 브렌트유 평균 가격이 배럴당 140달러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수요 회복과 러시아의 감산에 따른 구조적 부족이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재 공급이 줄어들면서 하반기 원자재 시장은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러시아는 세계 석유 공급의 11%를 담당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전까지 유가의 상방 압력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열린 OPEC+(석유수출국기구 + 러시아 등 비OPEC)의 7~8월 증산 결정은 현실적으로 원유 시장을 안정시킬 정도로 큰 증산규모는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2022-06-08 14:45: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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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신입회계사 250명 채용

딜로이트 CI.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올해 신입 회계사 정기 채용에서 250여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딜로이트안진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돼 27일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 주요 대학 18개 캠퍼스에서 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홍종성 대표이사가 직접 주요 캠퍼스를 찾아 예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재육성 전략과 해외근무 기회 등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홈페이지 내 커리어 섹션을 통해 진행 중이다. 지원 시 희망 본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신입 회계사 정기채용은 9월2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이후 서류전형, 면접전형과 인성검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한 신입회계사들은 기졸업자의 경우 9월, 졸업예정자는 1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와 열정을 지닌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이번 정기채용의 목표"라며 "올해는 인재혁신의 원년으로 개인의 성장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 일과 삶의 밸런스를 통해 최고의 인재들에게 가장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08 09:00: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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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NH아문디·교보악사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해외에 투자하는 HANARO ETF 2종을 오는 8일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MSCI ETF 및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미국S&P500 ETF 등이다. ◆NH아문디운용, 해외에 투자하는 HANARO ETF 2종 상장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MSCI ETF는 유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 개발 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된 시점에 개발됐다. 이 상품은 글로벌 지수개발기업인 MSCI가 발표하는 MSCI World IMI Virology Select 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글로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 및 임상실험을 분석해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통과한 종목을 관여도 및 시가총액으로 가중하여 구성한다. 기초지수는 3월 말 기준 5개국 32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미국 중심의 다국적 제약기업이다. 지수구성 상위 종목은 존슨앤존슨(12%), 머크(12%), 글락소스미스클라인(11%), 화이자(10%), 일라이릴리(9%) 등이다. HANARO 미국S&P500 ETF는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S&P Dow Jones Indices에서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500 종목으로 구성한다. 4월말 기준 업종별로 정보기술(27%), 헬스케어(14%), 자유소비재(11%), 금융(11%) 순으로, 종목별로는 애플(7%), 마이크로소프트(6%), 아마존(3%), 테슬라(2%), 알파벳(A, C 합산, 3.8%)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는 "팬데믹이 일상화된 시대에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전 세계적"이라며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MSCI ETF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인류의 기술발전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악사자산운용, 플랫폼투게더 펀드 출시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이 네이버·카카오를 포함한 한국의 플랫폼 기업과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교보악사플랫폼투게더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교보악사플랫폼투게더 펀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을 약 20% 내외로 투자하고, 플랫폼 및 콘텐츠 관련 시총 상위 기업과 함께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추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소형주 플랫폼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의 총 주식투자 비중은 전체 50% 미만이며, 펀드 자산의 50% 이상은 평균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며 자산가격의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을 통해 테마주식의 수익성과 채권자산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채권혼합형 펀드상품으로 출시됐다. 이상진 교보악사자산운용 채널영업본부장은 "네이버와 카카오는 포털 및 메신저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콘텐츠, 메타버스, e커머스 등 각 분야에 진출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네이버, 카카오가 지난해 플랫폼에 대한 규제 여파, 신사업 확장과정에서의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증가 등 어려움으로 고점대비 큰 폭의 조정을 겪었으며, 올해는 비용 감소 및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산가격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KB국민은행,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에서 6월 7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07 15:08: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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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교보·NH·유안타·신금투·대신·현대차·DB·키움·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은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 및 매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보증권,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매매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8월 말까지로 신규고객이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시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이벤트 등록 계좌로 100만원 이상 매매 시 1만원, 1000만원 이상 매매 시 추가 1만원의 '교보문고 e-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후 전체메뉴-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국내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증시상황에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보증권 각 영업점 및 소비자보호부 고객지원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인출에도 전략이 필요해'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퇴직연금 인출에도 전략이 필요해'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82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82호 첫번째 리포트 '퇴직 전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에서는 퇴직금의 목표는 노후자산 축적 및 연금수령으로 생애 처음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직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퇴직 전까지 퇴직금을 최대한 지키며 세금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체크포인트를 설명했다. 두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수령 전략 5가지 + α'에서는 직장에서 퇴직하고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은퇴자에게 일정 기간 소득공백기가 발생하는데, 소득공백기에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퇴직연금을 효과적으로 인출하기 위한 연금수령 전략 5가지를 소개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퇴직연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적립금 규모가 작은 대부분의 퇴직자는 일시금을 선택하고 있다"며 "퇴직 전까지는 퇴직연금을 최대한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고 연금수령이 가능한 시점부터는 각자의 재무상황에 맞는 인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순천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지점, 금융센터순천지점이 각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센터상무지점은 8일 오후 5시부터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ECC빌딩 2층(상무역 5번 출구) 지점에서 '불확실한 증시상황에 투자고민 해결, ELS 투자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OTC마케팅팀 이택진 차장이 진행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융센터상무지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금융센터순천지점은 9일 오후 4시부터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BYC빌딩 2층 지점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이 강연하고, '변동성 장세의 투자대안, PMA(PB Management Account)'를 주제로 김성득 프라이빗뱅커(PB)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3만 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상무지점, 금융센터순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피어테크와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개발 '맞손' 신한금융투자가 피어테크와 디지털자산을 기초로 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피어테크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운영사로, 법인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자산의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 제공, 규제 변화 대응,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더불어 투자자보호가 강화되는 만큼, 디지털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잡고 성장하도록 혁신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도와 투자자보호 수준을 제고하는 기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피어테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과 투자자보호체계를 갖추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 대신증권이 총 상금 3억원을 놓고 주식투자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이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상대를 선택해 수익률을 겨뤄 승리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투자 챌린지'는 사전에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할 상대를 선택한다. 참여고객은 이벤트 기간동안 경쟁상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면 상금을 받는다. 각 경쟁상대는 이벤트 기간 중 달성한 수익률 순위에 따라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한다. 이벤트 참여고객은 각 경쟁상대가 확보한 상금을 나눠 갖는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5천만원을 확보하고 코스피와 경쟁해 승리를 거둔 고객이 100명이면 50만원씩 상금을 받는 방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7일부터 13일까지 대신증권과 크레온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신규 가입 이벤트 현대차증권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엘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THE Herb'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엘포인트 회원 중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용 앱 'THE Herb'에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THE Herb'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엘포인트 3천 포인트를 지급하며 1개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면 추가로 2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THE Herb' 가입 후 현대차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국내 상장 주식 4종 중 1주를 랜덤 증정한다. 당첨된 경품은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로 자동 입고된다. 경품 수령을 위해서는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DB금융투자, DLB·ELB·ELS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10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까지 판매하는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47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21%의 수익이 제공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20%가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723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75%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50%의 수익을 지급한다. 17일까지 판매하는 'DB happy+ ELS 제2235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6.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18.90%(연 6.3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키움증권, '국내, 해외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CFD(차액결제거래)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 해외 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준다. 해외주식CFD 체결이 있는 경우에는 국내주식CFD 수수료도 0.07%로 적용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CFD 종합계좌를 서비스하여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주문으로 인한 환전 발생 시 올해 연말까지 100% 우대환율을 적용해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키움증권의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CFD 거래 시에도 매수/매도 20호가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호가별 잔량 및 호가 형성 파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국내/해외 CFD 거래 시 최대 300만원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스펙을 고민 중인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6월 6일부터 7월 31일이다. 대회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31회째를 맞는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300·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하며 11~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는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한 학생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6가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맥도날드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새롭게 출시 될 영웅문S#(MTS) 사용 후 개인 SNS 또는 커뮤니티에 포토리뷰 작성한 고객 중 우수 리뷰를 선정해 iPad Pro, 갤럭시 탭 S8+, 닌텐도 스위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총 1,056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친구 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 및 추천 받은 친구가 영웅문S#으로 1회 이상 모의투자 이용 시, 친구 추천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추가로 대회 참가자 중 대회기간 내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전원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매주 모의거래금액 상위 200위 이내 학생 중 30명을 추첨해 총 180명에게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대회 참가 및 공유한 학생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백미당 진한 라떼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4', MTS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선정한 대표펀드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 후 잔고를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단, 온라인클래스에 한하며 판매사 이동 및 퇴직연금 클래스는 제외) 이벤트 대상 펀드는 인플레이션 수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덱스 펀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한 총 11개의 대표 테마펀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상 펀드에 500만원 이상 입금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펀드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펀드 가입 후 이벤트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펀드도 온라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온라인 펀드 투자를 경험하고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07 14:58:42 박미경 기자 2022-06-07 14:58:4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