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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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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오는 3월 10일 첫 공식 팬미팅 개최[공식]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공식 팬클럽 '원카인(1kyne)' 모집 후 첫 개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은지원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8 은지원 프라이빗 스테이지 '1 THE LAND'는 G1(아티스트 애칭)과 '원카인'이 만나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팬클럽 모집 후 첫 공식 팬 이벤트이며 YG 소속 가수로서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라 관심이 뜨겁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다. 팬미팅은 화려한 미니 콘서트로 진행되며, 젝스키스 그룹 활동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은지원 솔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중간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도 선사한다. '원카인'과 함께 준비된 미션을 해결하고, 성공한 경우 은지원의 스페셜 무대를 볼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Kyne 리퀘스트' 코너를 통해 팬들의 의견을 사전에 받아 팬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무대를 채워갈 예정이다. 팬미팅은 3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은지원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며, 선예매 티켓 오픈은 2월 5일이다. 일반 판매는 2월 8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진행된다.

2018-01-25 11:25: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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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소연·위하준·길해연·오만석 합류 확정[공식]

배우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합류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은 극중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때론 든든하고, 때론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가족으로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장소연은 진아의 절친이자 준희의 누나, 서경선 역을 연기한다. 커피전문점을 운영 중인 경선은 호불호가 분명하고 판단력이 빠른 성격을 가졌지만, 유일한 삶의 목표가 동생 준희와 행복하게 사는 것일 정도로 동생을 아끼는 따뜻한 누나다. 위하준은 진아의 남동생 윤승호 역을 맡았다. 뛰어난 머리로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승호는 온 집안의 자랑거리이자 엄마의 희망이다. 진아의 엄마 김미연과 아빠 윤상기 역은 길해연과 오만석이 연기한다. 남들의 시선에 예민한 엄마 미연에 비해 온화하고 겸손함이 몸에 밴 아빠 상기. 정년퇴임 이후 결혼 안한 30대 딸 진아, 아직도 공부중인 아들 승호는 이들 부부의 남은 숙제다.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손예진, 정해인에 이어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의 합류로 올해 봄, 진짜 연애 이야기를 들려줄 '예쁜 누나'의 든든한 가족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에 제작진은 "매 작품마다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들이 진아, 준희의 가족들로 모여 극에 몰입도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들이 진아, 준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

2018-01-25 09:34: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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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샌드그렌 꺾었다…韓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램 4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삼성증권 후원)이 또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인 최초로 호주오픈 4강 진출에 성공한 그에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현은 2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호주오픈(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26·미국)를 세트스코어 3-0(6-4 7-6 6-3)으로 꺾었다. 지난 22일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제압하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 위업을 달성했던 정현은 4강 진출의 쾌거까지 이뤘다. 이전까지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6강이었다.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65·은퇴),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단식 이형택(42·은퇴)이 16강에 오른 바 있으며, 정현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정현은 '1세트 획득=100% 승리'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호주오픈 전까지 출전했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2개 대회에서 16강, 8강까지 올랐던 그는 총 5경기 중 3경기에서 이 공식을 입증했다. 이날 샌드그렌과의 경기에서도 1세트는 정현에게 돌아갔다. 1세트에서 두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한 것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1세트를 6-4로 따내며 4강 진출의 토대를 닦은 정현은 2세트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듯 했으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로 샌드그렌을 제압했다. 3세트에서는 정현이 압도적이었다. 1-1로 팽팽함이 이어지는 듯 했으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샌드그렌은 범실을 쏟아냈다. 정현은 4-2로 앞선 상황에서 한 게임을 내줬지만 마지막 게임을 따내며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호주 오픈에서는 언더독의 반란이 치열하다. 정현과 샌드그렌 모두 16강전에서 언더독으로 평가 받았다. 샌드그렌은 앞서 세계랭킹 5위인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한 선수다. 지난해까지 챌린지투어에서 뛰다가 ATP투어에 도전한 그는 정현과 마찬가지로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 '복병'으로 꼽혔다. 그러나 두 언더독 싸움의 승자는 정현이었다. 이달 초 샌드그렌과 ASB클래식 경기에서 맞붙어 이긴 바 있던 정현은 그 경험을 살려 경기를 주도했다. 정현은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중 승자와 4강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18-01-24 14:19: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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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돋보기]⑮스키·사격 결합, 메달 11개 걸린 '바이애슬론'

바이애슬론(Biathlon)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으로 동계 종목 중 가장 동적이면서 정적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초인적인 심폐 지구력을 요구하고, 사격은 정해진 시간 내에 심장 박동을 가라앉힌 뒤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이애슬론은 북유럽의 군인 사이에서 전투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시작됐다는 게 정설이다. 바이애슬론의 원형격인 스키+사격 경기는 18세기 후반 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 수비대가 기량을 겨루기 위해 치러졌다.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에서는 '밀리터리 패트롤(Military patrol)'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당시에는 스키와 사격에도 스키 등산이 포함됐으며, 4인 1조로 단체전을 벌였다. 1928년 이후 올림픽에서 사라졌던 이 종목이 바이애슬론이란 이름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것은 1960년 미국 스쿼밸리 대회부터다. 이후 종목이 세분화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는 여자부 경기도 치러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소치대회와 마찬가지로 개인(남 20㎞·여 15㎞), 스프린트(남 10㎞·여 7.5㎞), 추적(남 12.5㎞·여 10㎞), 매스스타트(남 15㎞·여 12.5㎞), 계주(남 4×7.5㎞·여 4×6㎞), 혼성계주(여 2×6㎞+남 2×7.5㎞)가 치러지며, 총 11개 금메달이 걸려있다. 개인경기에서는 5발씩 총 4차례 사격한다. 20㎞를 달리는 남자는 4㎞, 15㎞를 달리는 여자는 3㎞씩 주행 후 총을 쏜다. 사격은 서서쏴(입사)와 엎드려쏴(복사) 등 두 가지 방식으로 한다. 스프린트는 주행 거리가 짧아 남자는 3.3㎞마다, 여자는 2.5㎞마다 5발씩 2차례 사격한다. 또 추적은 전날 치른 자격경기 1위 선수가 가장 먼저 출발한 뒤 1위와 기록 차만큼 시차를 두고 뒷순위 선수가 따라잡는 방식으로 치른다. 매스스타트는 추적과 달리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는 게 특징이다. 가장 주행 거리가 긴 개인 종목은 사격을 1발 놓칠 때마다 1분의 벌칙 시간이 추가된다. 그 외 종목은 별도로 마련된 150m의 벌칙 주로를 1바퀴당 1발씩 달려야 한다. 평창에서는 오는 2월 10일 여자 스프린트를 시작으로 23일 남자 계주까지 2주 동안 경기가 열린다. 바이애슬론 최강국은 독일로 역대 75개의 금메달 가운데 16개를 수확했다. 그 뒤를 노르웨이(15개), 러시아(10개), 옛 소련(9개) 등이 따른다. 유력한 '다관왕' 후보는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다. 2014년 소치 대회 남자 개인, 추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최근 6시즌 연속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아직 올림픽 바이애슬론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3명에게 사상 첫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2018-01-24 14:18: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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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조정석 "30대의 마지막 해, 목표는 변신·모험·도전"

'투깝스' 1인 2역으로 호평 차기작 연극 '아마데우스' 연습 매진 중 "장르 국한되지 않는 배우 목표…계속 변신할 것" 최근 공연을 주 무대로 하던 배우들이 주목 받고 있다. 오래 전부터 대중에 친숙해진 배우 조정석 역시 같은 케이스다. 올해 마지막 삼십대를 보내고 있는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난 16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정석은 극중 형사 차동탁 역을 맡아 자신의 몸에 빙의된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까지 1인 2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불렀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그는 "촬영을 잘 마쳐 후련하다"며 웃어보였다. "1인 2역이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걸 모르고 들어간 것도 아닌데 정말 깜짝 놀랄만큼 힘들더라고요. 하하. 일정이 나오면 다 저였어요. 진짜 3개월 내내 3~4시간만 자면서 촬영했던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탓에 공진단을 연이어 먹기까지 했단다. 그럼에도 '투깝스'를 잘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호흡했던 선후배 배우들 덕분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배우는 김선호와 혜리. 조정석은 김선호와는 브로맨스를, 혜리와는 로맨스를 그리며 '투깝스'라는 작품을 꽉 채웠다. 조정석은 "김선호는 첫 인상이 정말 좋았다. 연기에 대한 센스와 감, 순발력이 있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어 "혜리는 솔직한 모습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사실 조정석은 뮤지컬, 연극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배우다. 공연이 배우로서의 첫 출발이었던 만큼 브라운관,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도 그 애정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촬영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던 그가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연극 '아마데우스' 연습에 돌입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조정석은 "연습실에 가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주부터 연습에 합류했어요. 연극 무대에 오르는 건 2011년 이후 공식적으로 7년 만이죠. 출연이 갑자기 결정된 건 아니에요. '투깝스' 전부터 이 작품과 접촉하고 있었어요. 제게 배우의 꿈을 심어준 작품이기에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게 돼 행복하네요." 이렇듯 그는 참 쉼 없이 연기하며 살아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면서 짬짬이 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소처럼 일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을 정도다. 그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조정석은 "연기가 재밌기 때문"이라는 답을 내놨다. "주변에서 연기 좀 그만하라고, 쉬라고 할 정도에요. 장난 칠 때도 연기를 하니까요.(웃음) 그만큼 연기가 제겐 삶의 일부분이 돼버렸어요." 열심히 달려온 끝에 지난해 연말엔 연기대상 최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로코(로맨틱코미디) 킹'으로 불리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만은 않았을 테다. 어느덧 배우로서 완만한 궤도에 오른 조정석은 공연계에서 활약 중인 또 다른 배우들을 위해 보다 '영민한' 선택을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최근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알린 진선규에 대해 "형이 잘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무대에서 열심히 공연하고 있는 선·후배 동료 배우들 중에 엄청난 분들이 많다. 그 분들이 언젠가 좋은 작품을 통해 사랑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 역시 공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 작품을 선택할 때 더 영민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중이 원하는 제 모습과 제가 하고 싶은 연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그 접점을 찾아 나서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이 시점에 연극 '아마데우스'를 하는 건 잘 된 일인 것 같아요." 조정석은 배우로서 '소모'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를 위해 연기적 변신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삼십대의 마지막인 올해, 더 많은 도전을 감행하고픈 이유다. 그는 "제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고마운 작품 두 개를 꼽으라고 한다면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더킹투하츠'"라고 밝히며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역할이 꼬리표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소중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더킹투하츠' 감독님은 제가 전작에서 보여준 코믹한 모습을 보고 은시경 역으로 캐스팅 하셨어요. 코믹한 연기를 하면 그런 역할만 들어오기 쉬운데, 은시경은 전혀 달랐죠. 그런 기회가 오기 쉽지 않은데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에요.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올 거란 생각이었는데 결국 이런 날이 왔네요.(웃음)" 조정석은 "지나온 30대는 때때로 미지근 할 때도 있었지만 보일러가 빵빵하게 켜져 있는 것처럼 훈훈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젠 배우로서, 인간 조정석의 40대를 또 꽉 채워나갈 계획이다. "40대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제가 29살 때 느꼈던 것처럼 만년 20대 같은 느낌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장르에 국한된 배우가 되고 싶진 않아요. 구구절절한 멜로, 피 튀기는 스릴러 같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목표는 '변신'이에요. 새로운 도전과 모험으로 마지막 30대를 채우고 싶어요."

2018-01-24 12:07: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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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일일극 '인형의 집' 합류…허당 매력 예고

배우 김지성이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에 합류했다. '인형의 집'(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은 낮에는 백화점 명품관 점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동대문 시장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당찬 홍세연이 패션 재벌 은회장의 손녀의 퍼스널 쇼퍼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박하나, 최명길, 왕빛나가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김지성은 홍세연(박하나 분)의 늦둥이 막내 동생으로 예쁘장한 외모, 완벽한 몸매로 자신이 모델을 하기 위해 태어난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홍강희 역을 맡았다. 늦둥이로 사랑만 받으며 자란 탓에 눈치가 좀 없고 기럭지는 길지만, 생각은 짧은 얼굴은 예쁘지만 하는 짓은 온통 허당이다. 언니 세연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사고 치는 트러블 메이커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성은 "일일 드라마는 처음이라 기대되는 만큼 걱정도 많이 됐다. 그래도 정말 존경하는 선생님과 선배님들이 함께해 많이 배우고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인형의 집'에 출연 기회를 주신 감독님 피디님 등 모든 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게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 부족하겠지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의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2018-01-24 10:35: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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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최사랑 열애설 결국 노이즈마케팅? 신동욱 폭로 보니…

허경영이 가수 최사랑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허경영 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경영·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 총재에 따르면 허경영은 2016년 3월 8일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 최사랑을 데려왔으며,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왔다. 또한 허경영은 신 총재와 이봉규 박사에게 최사랑을 미국교포라고 소개했다. 신 총재는 "유튜브 방송 제목은 '허경영, 신동욱 정치후계자 지명'이고 촬영은 제가 했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허경영과 최사랑이 2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중순,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허경영은 지난해 2월, 부친상을 당한 최사랑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고. 그러나 허경영 측 관계자는 24일 "최사랑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관계자는 "최근 음반을 낼 때 최사랑이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그 외에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한편 허경영과 최사랑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함께 발표했다.

2018-01-24 10:17:57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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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달콤한 휴가"…'홀리데이' MV 티저 공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새 앨범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Feat. DPR LIV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4일 0시 자사 및 수지의 SNS에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 MV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수지는 미국 LA 롱비치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탁 트인 바다 위 요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모습, 'SUZY' 이름이 새겨진 수상 비행기, 도트무늬 원피스와 화려한 선글라스 등 다양한 비주얼로 곡명 '홀리데이'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의 사운드도 짧게 공개됐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드넓은 사막이 등장해 미국 LA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수지가 전하는 달콤한 휴식같은 신곡 '홀리데이(Feat. DPR LIVE)'는 편안하고 나른한 느낌의 레이드 백 R&B(Laid back R&B)곡으로,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DPR LIVE의 피처링이 더해져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수지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 3 등 5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차트에서 정상을 유지하며 '수지표 발라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수지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의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수지가 지난해 1월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미니 1집 선공개곡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하며 수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에는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와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 외에도 '소버', '나쁜X', '잘 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너는 밤새도록'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수지는 앨범 기획 및 제작 전반에 참여했으며,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역량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의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를 포함한 미니 2집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의 전곡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2018-01-24 09:59:1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