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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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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암' 충격 반전…'황금빛 내 인생' 43.2% 자체 최고 또 경신[ME:TV]

'황금빛 내 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8회는 전국 기준 4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7.8% 보다 5.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42.8%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로써 '황금빛 내 인생'은 한 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50%라는 꿈의 시청률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위암이 아닌 '상상암' 진단을 앓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서태수는 그간 모친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계속해서 통증과 구토를 하는 것으로 비춰 봤을 때 자신 역시 위암일 것이라 착각했다. 가족에게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서태수는 '죽는 것만큼은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뜻을 품고 병원에도 가지 않은 채 홀로 고통과 싸웠으나, 현실은 '상상암'이었다. 서태수의 가족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가족들이 어떻게 서태수의 마음을 돌리고 가족애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2018-01-15 08:34: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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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5일자 한줄뉴스

▲청와대는 14일 경찰·검찰·국가정보원 등 3대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6·13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분주한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사실상의 '통합선언'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선보인 마이크로 LED 기술 기반의 세계 최초 모듈러 TV '더 월'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18'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이번 CES에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로봇 등 신기술과 함께하는 미래 생활상이 제시됐다. ▲수출을 위해 뭉친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 ▲정부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기업의 기술탈취로 인한 역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 지원'과 '기술탈취에 대한 무관용 원칙 처벌'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항공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 수하물가방의 항공 운송이 일부 제한된다. ▲지난 11일 애플 배터리 게이트 사태 이후 이에 대해 국내에서도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시작됐지만, 일명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불리는 아이폰 충성고객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우수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 시행을 선포하고 지주회사와 그룹사에 경영리더육성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생·손해보험사 CEO(최고경영자)들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목표를 제시했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보장성보험 판매 목표를 202억원으로 잡고, KB생명 허정수 사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2차 견복주택에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곳은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는 데다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 시설의 석면 해체와 제거 공사에 의한 주변 피해 우려에 따라 정부가 전국 초·중·고 석면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석면 비산 등 관리소홀이 발생할 경우 작업 중지나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흥행을 위한 '5대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축산 대기업들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소홀이 AI사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계열화사업자들의 책임있는 방역과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발생한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일반 계란보다 2배 가까이 비싼 고급 계란 수요가 급증했다. ▲식·음료 업계에서 국산 원료와 저칼로리를 강조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8-01-15 07:00:00 김민서 기자
1월14일-인사

◆한국언론진흥재단 △ 미디어연구센터장 정봉근 △ 광고기획국장 이종경 △ 광고매체국장 금장환 △ 경영기획실장 조영현 △ 지역언론지원국장 윤현배 △ 뉴스유통국장 조동시 ◆한국고용정보원 ◇ 부서장급 △고용서비스전략실장 김한준 △고용정보분석센터장 권혜자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 주무현 △일자리정보플랫폼실장 박건욱 △정보화운영실장 임종훈△ 기획조정실장 김영훤△ 청렴감사실장 안홍균 ◆수원시 ◇ 승진 △ 서울사무소장 김진표 △ 장안구 김도현 △ 장안구 정호현 △권선구 김충환 △ 권선구 안병철 △ 권선구 임병포 △ 권선구 허숙경 △ 팔달구 송성덕 △ 팔달구 한장수 △ 영통구 김기서 △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정철호 △ 북수원도서관장 갈미숙 △ 팔달구 김영미 △ 맑은물공급과장 유선형 △ 도로정비과장 윤흥선 △ 장안구 김정화 △ 권선구 최광균 △ 권선구 하명찬 ◇ 전보 △ 언론담당관 이상수 △ 행정지원과장 장동훈 △ 정책기획과장 강건구 △ 법무담당관 조진행 △ 정보통신과장 김대식 △ 여성정책과장 김미숙 △ 지속가능과장 김시헌 △ 환경정책과장 박두현 △ 자원순환과장 이학보 △ 시민안전과장 이병규 △ 대중교통과장 윤응로 △ 군공항지원과장 최중필 △ 의회사무국 김재섭 △ 맑은물정책과장 양인섭 △ 도서관정책과장 심언형 △ 장안구 김선재 △ 영통구 권춘규 △ 장안구 이규성 △ 녹지경관과장 윤재근 △ 팔달구 정남채 △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성낙훈 △ 권선구보건소장 최혜옥 △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권명희 △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남희숙 △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최호운 △ 도시계획과장 이재면 △ 하수관리과장 이창수 △ 도시개발과장 이장환 △ 군공항이전과장 최준호 △ 공동주택관리과장 최군식 △ 도시디자인과장 정반석 △ 도시정비과장 김종석 △ 영통구 변영선 △ 영통구 지준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 계측전기평가실장 박현신 △ 검사사업관리실장 장창선 △ 원자력운영분석실장 김도삼 △ 원자력비상대책실장 김홍석 △ 방사선비상대책실장 권정완 △ 영광주재검사팀장 최종수 △ 신고리5·6 PM 이정재 △ 공급자QA PM 오규명

2018-01-14 16:15: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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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에버튼전에서 '1골 1도움'으로 시즌 11호골을 기록,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 선수로는 1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5경기 연속 득점이란 대기록을 작성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이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남자 일반부 1500m 경기에서 세운 1분48초47의 기록은 이승훈이 보유하던 종전대회 기록 1분48초89를 0.42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다.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남북이 2018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을 논의 중인 가운데, AP통신이 봅슬레이도 합동훈련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봅슬레이 여자 대표팀이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7, 8차 대회에서 연속 입상했다. ▲클로이 김(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준우승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축구 국가대표급 수비수 홍정호(장쑤 쑤닝)를 1년간 임대로 영입했다. 홍정호는 이달 중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함부르크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45분 절묘한 헤딩슛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으로 승리했으며, 구자철의 득점은 결승 골로 기록됐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부산 아이파크가 강원 FC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측면 공격수 신영준을 영입했다.

2018-01-14 16:13: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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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①]서제이 "본명은 정영주, 이니셜 JYJ라 예명 포기"

'이름따라 간다'는 말이 있다. 가수 서제이 역시 그렇다. 가수라는 꿈을 간직하기 위해 숱한 굴곡을 넘어 왔다. '영화처럼'이란 노래 제목처럼 말이다. 서제이는 지난 9일 싱글 앨범 '영화처럼'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블랑드티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그는 "음원차트 6위까지 올라갔었다. 아이돌 사이에 있는 제 노래를 보고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영화처럼'은 '서정적인 정서'라는 뜻을 가진 서제이라는 이름과도 맥을 함께 한다. 서제이는 1년 4개월 만의 신곡에 부드럽고 담백한 목소리를 담아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두드린다. "예전엔 노래의 테크닉에 더 신경썼어요. 뮤지컬과 성악을 하면서 대중 가수까지 하니까 제가 가진 모든 테크닉을 다 넣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었죠. 하지만 이번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증명 사진 같은 느낌의 곡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편안하게 여운을 즐길 수 있게 말이에요." 이렇듯 여백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 '영화처럼'이다. 꽉 채우지 않아도 꽉 찬 곡을 완성해낸 서제이는 "일부러 여백을 만든 건 아니"라며 가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달려온 지난 시간들이 변화의 밑천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파도타기를 하고 기승전결을 겪다보면 편안해지는 것 같다. 그때 비로소 제 안에 있는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서제이의 가수 인생은 그의 말처럼 '파도타기'와 같다. 지난 2009년 솔로 발라드 가수 정영주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그는 이후 개인 앨범, 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재작년에는 리메이크 앨범 '올드 앤 뉴(Old&New)'로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녹록치는 않았다.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고, 대학 강단에 서기도 했다. 서제이는 "이 모든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바탕"이라면서도 "제가 가수로서 설 수 있는 무대가 없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노래를 하고 싶은데 설 무대가 없었어요. 누군가 제 노래를 들어야 더 의미가 있는 건데 그렇지 못하니 음악의 의미가 없어지는 기분이었죠. 기다림이 가장 힘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영화처럼'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녹음했어요. 다행히 그런 마음이 음악에 녹아들어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아요." 본명 정영주에서 '서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다. 끝에서 시작을 떠올린 그였기에 지금의 예명은 더욱 소중하다. 그는 "서제이란 이름엔 '서정적인 정서'라는 뜻이 담겨있는데, 본명 정영주의 J에 '서정적인'의 앞 글자를 따 붙였다"고 설명했다. 참 간단한 설명인데 그 속엔 웃지못할 비화도 섞여있었다. 서제이는 "저는 예명이 참 많은 가수다. 비타민, 미호 등의 예명도 썼는데 발라드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바꾸게 됐다"면서 "사실 정영주의 이니셜이 JYJ인데 JYJ를 쓸 순 없지 않나. 그렇다고 J(제이)라고 하자니 '어제처럼'을 부른 가수가 있다. 회사에서도 다양한 이름을 제안했는데 그 중엔 동물도 있었다. 기린 같은 거. 하하. 기억에 남기 쉽겠단 생각은 들었지만 결국 서제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름부터 창법까지, 전방위적으로 새 단장을 마친 서제이는 '영화처럼'을 계기로 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꿈꾼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을 것"이라는 전제도 깔고 있다. "'영화처럼'을 듣고 '이 노래 참 좋네'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욕심낼 순 없지만 작은 무대부터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목표는 해외투어에요. 올해는 더 많은 곡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고, 연말엔 단독 콘서트를 해보고 싶어요."([스타인터뷰②]에서 계속) /김민서 기자 min@·김현정 인턴기자

2018-01-14 14:25: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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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부른 보니엠, 알고보니 출신·멤버까지 모두 가짜?

세계적인 그룹 보니엠은 가짜였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보니엠의 결성 비화가 그려졌다. 지난 1974년 데뷔한 보니엠은 3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대디 쿨', 독일 싱글차트 1위 '써니', 영국 차트 1위 '리버스 오브 바빌론'을 부른 그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메이카 등 서인도 제도 출신의 혼성 그룹으로 알려진 보니엠의 정체가 모두 거짓이었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프로듀서 프랭크는 음반 제작사에 음반을 전달하면서 즉흥적으로 그룹 명을 정했다. 음악이 흑인 음악 같다는 평에 서인도 제도 출신의 그룹이라고 거짓말을 했으나 예상과 달리 보니엠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상황은 뒤바뀌었다. 프랭크는 쏟아지는 방송 출연 요청에 진짜 보니엠을 만들었다. 비밀리에 서인도 제도 사람들을 찾아 보니엠을 완성했고, 대중의 반응도 좋았다. 그러나 급하게 구한 멤버들 중 몇몇은 음치였다. 이에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립싱크를 해야만 했고, 계약 문제로 인한 소송, 원년 멤버의 탈퇴 등 불협화음도 끊이지 않았다. 이 사실이 밝혀진 것은 지난 2004년이다. 프랭크는 자서전을 통해 보니엠 탄생 비화를 밝히고 대중을 속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2018-01-14 11:39:0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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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부터 VR까지…평창조직위 '헬로우 평창' 4차 이벤트 오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시작했다. 조직위는 14일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4차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이벤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 경기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재로 제작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VR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SNS를 통해 공유, 댓글 작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으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명견만리' 도서세트,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소장용)과 인기몰이 중인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이 제공되며 올림픽 폐막일인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공식 동계올림픽 홍보 콘텐츠들이 정보유통에 중점을 두었다면, '솔직히 말해서'의 콘텐츠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재로 구성돼 쉽게 즐길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는 놀러오길 바람, 즐겨주길 바람, 공감하길 바람, 웃어주길 바람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올림픽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부 아이템으로는 '강원도로 떠나는 기발한 여행', '짠내투어', '동계올림픽으로 보는 스포츠와 영화', 조선시대 왕이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푼 '평창실톡' 웹툰으로 보는 '올림픽 이야기', '추위를 이기는 기발한 방법'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생소한 경기인 봅슬레이, 스키점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VR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콘텐츠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국민 참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을 목표로 조직위가 강원도, 문체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헬로우 평창' 캠페인은 지난 11월 14일 오픈 이후 누적방문자수 160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차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 2차 이벤트 '평화의 초대장', 3차 캠페인 '2018 불타오르네'까지 총 2만 3천여 명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했다. '헬로우 평창'은 대통령과의 전용열차 오찬, 김연아, 정용화, 변천사, 장근석 등 스타 및 정치인의 참여로 국민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8-01-14 11:23: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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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우효광, 임신 중인 추자현 부탁에 '머뭇'한 사연은?[ME: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우부부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15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랜만에 북경 집을 찾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주, 한중국빈만찬 행사를 무사히 끝낸 두 사람은 오랜만에 북경 집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임신 후 한동안 중국에 오지 못했던 추자현은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다"며 중국 음식을 찾았다. 하지만 몇 달 동안 집을 비운 탓에 식재료가 없었다. 그래서 우효광은 북경의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롱패딩에 마스크까지 중무장한 채 아내가 원하는 음식을 사러 나섰다. 얼마 뒤, 우효광은 두 손 가득 음식을 들고 들어왔다. 추자현은 "마누라 나 왔어"라고 외치는 우효광은 본체만체 하고 만두에만 시선 고정했다. 그리고 한 상 가득 중국요리를 내놓자 입덧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먹깨비' 우블리 못지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남편 우효광이 만두를 하나 집자 추자현은 급기야 "내 거야"라며 만두를 끝까지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들 또한 "그동안 먹방은 우블리가 해왔는데"라며 처음 보는 추자현의 먹방에 놀랐다는 후문.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만두 한 봉지를 비운 추자현은 "이거 다 먹고 과일도 먹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우효광에게 과일을 사 오기를 부탁했다. 하지만 우효광은 추자현의 말을 못 들은 척했다. 심지어 소파에 있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등을 돌렸다. 이에 추자현도 아랑곳하지 않고 "딸기!"라며 우효광에게 계속 과일을 부탁하며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 과연 우효광은 아내를 위한 딸기를 사 올 수 있을지, 그 뒷이야기는 15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1-13 15:26: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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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걔!"…'슬기로운 감빵생활' 뽕쟁이 한이진, 감초로 주목

'슬기로운 감빵생활' 한이진이 감초 역할로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이진은 지난 11일 방영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에서 14회에 마약사범 뽕쟁이 역으로 등장, 이규형(한양 역)을 괴롭히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날 방영분에서 교도소의 마약 사범들은 '교도소 내 불법약물거래 성행'이라는 기사로 인해 집중 조사 대상이 됐다. 나과장(박형수 분)은 마약 거래범들에게 "얘들이 다야? 아쉽네. 한 두 놈만 더 불면 네들 추가 뜨는 거 깎아 주려고 그랬지"라며 재소자들을 시험했고, 뽕쟁이(한이진 분)은 여지없이 "한 놈 더 대겠다"고 답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뽕쟁이는 의무실에 있는 한양에게 누명을 씌우고자 변비약을 먹고 입원을 감행했으나, 유대위(정해인 분)로 인해 실패에 그쳤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연기로 주목 받은 한이진은 영화 '프리즌', '옥자' 등에 출연, 스크린에서도 감초로 맹활약해온 배우다. 천만 흥행을 기록한 '택시운전사'에서 배우 송강호, 엄태구와 함께 마지막 검문소 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1-13 10:31:4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