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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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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4일 한줄뉴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조선업계의 '선별수주'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그동안의 수주로 3년치 일감을 확보한데다 올해 선박 발주도 크게 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에 수익성 높은 선박 위주로 수주를 이끌어내멸서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설치량이 꾸준히 증가해 온 태양광 패널이 폐기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태양광 패널의 평균 수명은 통상 20년~25년이다. 이에 기업과 정부는 폐패널 재활용을 통한 자원 활용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다만 폐패널 재사용 제도에 관한 제도는 없다. 이에 대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연일 주가 상승으로 시가 총액 1조8200달러를 돌파했다. 전세계 시총 4위, 2002년 이후 22년만에 아마존까지 제쳤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자사가 개발한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 기술 포스젯 기가(PosZET® GIGA)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여성고위공무원(국장급)이 탄생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취임후 단행한 대규모 인사에서 역량을 중심으로 새 진영을 꾸리고 80년대생 간부를 대거 배치했다. <금융·부동산부 한줄뉴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전환 이후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이 2만6696건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8.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하락하면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 ▲지난해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1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2년 3개월만에 5만 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은행들은 '암호 화폐의 봄'이 왔다고 평가하며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70, 80대인 부모님을 회계법인 직원으로 올리고 월급을 받아갔는가 하면 아예 유령 회사를 차리고 허위 수수료를 챙긴 회계사들이 적발됐다. ▲새해 직후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에 출격하는 에이피알은 이번 달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올해 첫 '조 단위' 대어일뿐만 아니라 재무적인 측면에선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따따블(상장당일 공모가 대비 400%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서학개미(미국 주식을 사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국내 투자자 보유 주식 평가액 순위에서 애플을 추월해 2위에 올랐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탄소소재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5년간 1046억원을 투자한다. ▲지금까지 대학 2학년 이상 학생에게만 허용됐던 전과 제도를 1학년도 할 수 있게 된다. 예과 2년과 본과 4년으로 나눠 운영되던 의과대학 수업도 예과·본과 총 6년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대학이 설계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올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가로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약 300% 가까이 늘린다. ▲국내 녹색제품 구매의무 대상에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출산한 산모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받을 수 있게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서울 성인 566명이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중학교 학력을 취득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매년 받는 건강검진, 뱃속 깊이 숨겨진 '췌장'을 다시 봐야한다는 지적이다. 췌장암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발견이 어렵고 재발 확률이 높아 예휴가 가장 나쁜 암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2002년 CJ푸드빌 사업부로 시작한 투썸플레이스는 서울 신촌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년 넘게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휴식공간으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부사장이 설 전날 지급된 성과급 전액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02-14 06:0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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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1세 미만 환자 대상 약효·안전성 입증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예방요법 목적을 달성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만 1세 미만 A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중간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블러드'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미시간대 소아병리학 스티븐 파이프 교수 연구팀은 '헴리브라'를 투여한 1세 미만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7년간 장기 추적 관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게재 내용은 연구팀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2월부터 100.3주간 연구를 진행한 뒤 발표한 중간결과다. 임상 개시 전 조사에 따르면 환자 등록 당시 평균 연령은 4개월이며 출혈을 경험한 환자는 36명이다. 총 77회 출혈 중 자연출혈은 25회, 외상성 출혈은 19회, 시술 및 수술 중 출혈은 33회다. 연구팀은 환자들에게 첫 4주간 주 1회, 이후 52주 동안 2주에 1회 헴리브라를 투여하고 출혈 횟수와 이상반응 여부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헴리브라 투약 기간 동안 치료가 필요한 출혈은 총 25명에게 42회 발생했다. 모두 외상성 출혈이었고 자연출혈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헴리브라 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제를 변경할 수준의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다. 파이프 교수는 "혈우병 환자에게 '자연출혈'은 심각한 출혈 표현"이라며 "헴리브라 투약 후 '자연출혈'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예방요법의 주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지난 2023년 5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지만 8인자 제제 사용 이력이 없는 경우나 만 1세 미만인 환자는 국내 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1세 미만의 A형 혈우병 환자들도 치료 혜택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3 14:26: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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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기후위기 대응 리더십 발휘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SG경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 넷 제로'를 목표로 ▲사업장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RE100, SMI, 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 및 관리 등을 강화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주력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설비,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공장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급사와 ESG 협약식 진행, 지속가능한 제품 구매정책 수립 등 공급망 대응 정책도 고도화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의 2023년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는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등 혁신을 거듭해 기후변화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3 14:07: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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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재생의료' 공략 나서...국내 제약사 최초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의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최초다.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식약처가 위생, 안전, 품질 관리 등 공정 전반의 역량을 검증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해 최종 승인한다. 무엇보다 줄기세포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세포로 손상된 인체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하는데 꼭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 취득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 병·의원과 협력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줄기세포에 대한 생산 및 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필요 기관에 제공할 뿐 아니라 ▲재생치료술 ▲세포치료제 ▲바이오 소재 에스테틱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 용인세포치료센터가 보유한 줄기세포 임상, 연구, 생산 전 단계에 걸친 고도화된 개발 기술 등을 집약한 시설이다. 대웅제약이 지난 2021년 설립한 현지 법인으로 자바베카 산업 지역 내 치카랑에 ▲세포치료제 생산공장 ▲화장품 생산공장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3 11:16: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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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해외시장 진입에 속도 내

셀트리온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을 선보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에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인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거대세포동맥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코로나19 등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앞서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캐나다 등에서도 품목허가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CT-P47'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기존 출시한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제품에서 인터루킨 억제제 제품으로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제품군을 확장하게 된다. 악템라는 인터루킨 억제제로 체내에서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갖췄다. 셀트리온은 악템라가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된 만큼 'CT-P47'도 SC와 IV 두 가지 제형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3 11:05: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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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나선 'OCI'-경영분쟁 '한미'...통합 시기는 오는 3월에서 4월로 전망돼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가 부광약품에 이어 한미약품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에도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어 OCI와 한미, 두 그룹의 통합 과정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가 올해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한 부광약품의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OCI그룹에 속해 있는 부광약품의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1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64억원으로 전년 기록한 2억3000만원과 비교해 적자 규모는 대폭 커졌다. 부광약품은 공시를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감소 원인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영업거래구조 개편,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외상매출 축소, 채권기일 단축, 유통재고 축소 등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효율적인 도매상 공급 및 재고 관리를 통한 반품률 인하 작업을 완료해 올해는 수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부진한 실적 가운데 부광약품의 처방의약품 처방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질환 치료제 '레가론',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 등의 매출 성장이 주효했다. 부광약품은 올해 성인 불면증 치료제 '잘레딥' 병원 신규 확대 처방 재개, 빈혈치료제 '훼로바유' 병원 채널 활동 강화,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 신약 '라투다' 발매 준비를 위한 부서 조직 신설 등을 통해 흑자전환에 나설 방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가 지난 8일 부광약품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이 부광약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혀 부광약품을 통한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부광약품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은 2022년 12.7%에서 2023년 27.2%로 늘었다. 다만 이날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는 한미약품과의 그룹 통합 배경에 대해 "OCI홀딩스는 지난 2018년부터 작은 규모로 제약바이오에 투자해왔고 2021년도에는 부광약품에 투자하며 점점 업(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며 "한미사이언스와 한 팀이 되면 보다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통합 시기를 오는 3월에서 4월로 전망했다. 한편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다툼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일 한미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사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주주제안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임종훈 사장을 비롯해 두 사람이 지정한 4명의 이사 후보자가 한미사이언스의 새로운 이사로 선임될 수 있도록 주주총회 안건을 상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제약 업계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업인 만큼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또한 제약 산업 관련 경험과 식견,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임종윤 사장 측의 설명이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임종윤·임종훈 사장의 모친인 송영숙 회장, 검사 출신인 신유철 사외이사, 대법관 출신 김용덕 사외이사, 자산운용사 대표 경력을 거친 곽태선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임종윤·임종훈 사장은 한미와 OCI의 통합 계약 체결 발표 직후부터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 1월에는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2 16:20: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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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유한양행, 영업익은 종근당이 1위…국내 제약사, 실적 행진

국내 대표 제약 기업들이 잇따라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12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매출 2조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유한양행의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590억원으로 2022년 대비 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7.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25억원으로 전년보다 57.4% 늘었다. 유한양행은 공시를 통해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고 라이선스 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비처방 의약품 사업에서 영양제 '마그비'와 소염진통제'안티푸라민'의 실적이 지난 2022년 대비 각각 15.7%, 11.4% 성장했다. 처방 의약품 중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 B형간염 '베믈리디' 등의 실적 성장이 주효했다. '로수바미브'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53.7%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한양행이 올해는 매출 '2조 클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월 1일부터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된 것에 따른 예상이다. '렉라자'가 2차 치료체 시장에서 매출을 올린 것에 이어 1차 치료제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종근당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종근당은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 1위에 올랐다. 종근당은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694억원, 영업이익은 246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2.2%, 영업이익은 124.4%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36억원으로 167.1% 증가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기술 수출 성과에 따른 계약금 유입에 힘입었다. 종근당은 지난 2023년 11월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한 총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2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으로 받은 8000만 달러(약 1061억원)가 지난 2023년 매출에 포함됐다. 대웅제약은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 '3개 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매출 1조2220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출시 2년 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에 이어 대웅제약이 2023년 출시한 신약 '엔블로'도 전문의약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펙스클루, 엔블로 등의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최대 59%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5% 증가했다. 지난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후 최대 실적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요 자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생활건강 등 전체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 2023년 매출은 6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6억원으로 18.5% 올랐다. 무엇보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2023년 4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7%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 내에서 동아에스티, 에스티팜과 함께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비롯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업계 관계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온 만큼 올해는 매출에서도 성과를 이루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2-12 15:05: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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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동유럽 뷰티 시장에서 K뷰티 흥행 선도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동유럽 국가인 벨라루스에서 K뷰티를 이끌고 있다. 12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의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최근 벨라루스 뷰티 어워드에서 '페이셜 색조 메이크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벨라루스 뷰티 어워드는 벨라루스 최대 규모의 뷰티 시상식으로, 현지 고객들이 각 부문별로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를 직접 선정한다.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샤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 미샤는 프랑스 브랜드 이브로쉐, 록시땅과 함께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외국계 뷰티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 화장품의 벨라루스 직접 수출액은 약 490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이 오는 2028년 7억2991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2015년 2월 독일에 단독 매장을 선보인 후 유럽 22개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벨라루스에는 2018년 처음 진출했다. 2023년에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와 그로드노에 신규 매장을 2곳 추가해 현재 총 7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민스크 매장에서는 뷰티 전문 상담가가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단독 매장 외에도 188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48개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2 14:06: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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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투쿨포스쿨'과 브랜드 협업...소비자 접점 늘릴 것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12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뷰티 브랜드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을 단독으로 선보여 오는 19일까지 쇼케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투쿨포스쿨의 이번 신제품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은 쉐딩과 하이라이터 두 가지 기능을 갖췄다. 콧대를 비롯해 이목구비, 얼굴 윤곽 등을 표현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뭉침 없이 발리는 질감도 특징이다. 최근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대중적인 메이크업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지그재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월 기준 지그재그 내 컨투어링 키워드의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고 쉐딩·컨투어링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오는 19일까지 투쿨포스쿨 쇼케이스를 열고 '어느 각도에서나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쿨포스쿨 전 상품을 최대 54% 할인가에 판매하고 최대 20%까지 추가 적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패션·뷰티 관련 제품군이나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고관여군 소비자가 모이는 채널"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고객들이 다양한 뷰티, 패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2 13:54: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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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후변화 대응에서 세계적인 리더십 발휘

아모레퍼시픽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활동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12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영국에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올해는 전 세계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전사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전환 34%를 달성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전사 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과 대전 생산사업장은 2023년 기준 100% 재생 전력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3년 9월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아모레퍼시픽이 전기 공급자와 구매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인 PPA와 기업이 발전소의 전기 판매와 관련된 시장 위험을 부담하고 에너지 인증서를 거래하는 유형의 VPPA 계약을 국내 최초로 체결한 데 따른 성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은 사업 전 범위의 공급망 배출량(Scope3)을 산정하고 이를 포함해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준을 따라 감축목표를 수립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가 사회, 경제, 사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후전환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2 13:53: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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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머지' 출시일 확정...신사업으로 실적 개선 나서

위메이드플레이가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플레이는 최근 올해 두 번째 신작 '애니팡 머지'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머지'의 사전 예약 행사를 종료하는 2월 말 일본 출시, 3월 말부터 한 달간 글로벌 사전 예약, 4월 말 글로벌 원빌드 출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애니팡 머지'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대표 IP를 활용한 첫 라이선스 게임이다. 또 위메이드플레이가 자체 개발 중심의 기존 사업 전략에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을 추가한 첫 퍼블리싱 게임으로 '애니팡 머지' 개발사는 스탠드에그가 맡았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애니팡 IP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자사와 애니팡 IP 기반 신작 개발을 희망한 개발사와의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IP 라이선스와 로열티 사업의 첫 작품인 이번 신작이 실적 개선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217억원, 영업적자 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2년 대비 9.2% 감소한 규모이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아울러 이번 출시 일정 확정은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의 일본 내 캐주얼, 퍼즐 장르 마니아층 확보에 따른 것이다. '애니팡 머지'는 장르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위메이드플레이 측의 설명이다. '애니팡 머지'는 캐주얼 게임의 틈새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머지(결합)장르에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전개를 더했다. 이처럼 '애니팡 머지'의 출시 일정을 확정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상반기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애니팡 퍼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1 16:46: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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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연속 적자 마침표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 나설 것"

넷마블이 7분기 연속 적자를 탈출해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10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49억원과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다만 2023년 4분기 기준 당기순손실액은 1950억원, 지배주주순손실액은 1828억원이다.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손실 폭을 키웠다.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는 것이 넷마블의 설명이다. 넷마블은 2023년 4분기 기준으로 캐주얼 게임 43%, RPG 38%, MMORPG 9%, 기타 10% 등 다양한 장르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10개 게임이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12%, 잭팟월드 9%, 랏차슬롯 8%, 세븐나이츠키우기 8% 등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과 중국 출시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총 5종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은 기대작들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2023년 출시를 목표했던 게임들의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7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2023년 4분기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재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0 17:01:1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