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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선택시 핵심 요소는 단말기·통화품질"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판단요소는 무엇일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펴낸 '2014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보고서'를 보면 18.5%는 '마음에 드는 단말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답했고 '통화품질이 우수해서'라는 응답이 14.8%로 뒤를 이었다. '단말기 보조금·가입비 면제 등의 혜택이 많아서''통화요금이 저렴해서'라고 답한 비율은 나란히 14.7%였다. 이외에 '원하는 요금제가 있어서'(7.6%), '이통사 브랜드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7.1%), '결합·가족할인 때문에'(6.7%) 등의 답변이 나왔다. 이는 KISDI가 작년에 전국 1천6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결국 우리나라 국민은 이통사에 가입할 때 단말기에 대한 선호도, 통화품질 및 요금, 보조금 등을 먼저 따져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통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을 선택한 고객은 통화품질(23.3%)을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았고, 선호하는 단말기 보유(17.0%)와 보조금(12.0%) 등이 뒤를 이었다. KT 이용자의 경우 선호 단말기(23.6%), 저렴한 통화요금(17.5%), 보조금(1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이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아이폰을 국내에 들여와 돌풍을 일으킨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저렴한 통화요금(24.5%)과 보조금(23.0%) 등을 보고 이통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 외에 알뜰폰에 대해서는 저렴한 통신요금을 꼽은 응답이 76.5%로 압도적이었다.

2015-02-18 11:31: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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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서울, 윤일록·정조국 소나기골에 하노이 상대 7-0 대승

FC서울이 올 시즌 개막전에서 소나기골로 대승을 거뒀다.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하노이 T&T(베트남)를 7-0으로 승리했다. 정조국은 두 골을 터뜨렸다. 윤일록은 선제골에 도움 두 개를 더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서울은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해 H조에서 광저우 헝다(중국), 웨스턴 시드니(호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경쟁한다. 서울은 이날 개막전에서 포백 저술을 들고 나왔다. 수비수 5명을 포진해 조심스럽게 공격한 지난 시즌과 달리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말 돌아온 정조국이 주전 스트라이커를 담당했다. 좌우 윙어 윤일록, 에벨톤, 처진 스트라이커 에스쿠데로가 2선 공격진을 이뤘다. 중앙 미드필더는 고명진, 오스마르가 맡았다. 좌우 풀백에는 김치우, 차두리, 센터백에는 김진규, 이웅희가 포진했다. 골키퍼로는 김용대가 나섰다. 상대는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한 약체였다. 소나기골이 쏟아졌다. 전반에만 윤일록, 에벨톤, 정조국, 에스쿠데로가 골을 넣었다. 후반에도 정조국, 이석현, 고명진이 골을 연달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5-02-17 21:43: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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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부터 정체 극심 예상…현재 서울→부산 6시간20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저녁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6시간20분이다. 또 대전은 4시간30분, 대구는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며 울산은 6시간30분, 강릉은 3시간50분 등이다. 다만 정체 구간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현재 정체 구간이 가장 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에서부터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등 총 71.48㎞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화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홍성나들목→대천휴게소, 서천나들목→군산나들목 등 59.2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30㎞대로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과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역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31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약 13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2015-02-17 19:58: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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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나지완 3점 홈런 터졌지만…니혼햄에 3-5 석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나 자지완의 3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 3-5로 패배했다. 17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린 KIA와 니혼햄의 평가전에서 나지완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2로 뒤진 4회초 무사 1·2루에서 중월 3점 홈런을 쳐냈다. 일본 팀을 상대로 한 3차례 평가전에서 KIA가 만든 첫 홈런이었다. 그러나 평가전 첫 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KIA는 박상옥이 5회와 6회 연속 실점하며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박성호도 8회에 추가 실점해 3-5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의 패인은 일본이 주목하는 차세대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를 공략하지 못한 점이 꼽힌다. KIA 타선은 상대 선발 오타니가 마운드를 지킨 3회까지 안타 1개도 뽑지 못하고 삼진 6개를 빼앗겼다. 오타니는 1회초 강한울과 최용규, 김다원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 4번타자 나지완이 큼지막한 타구를 쳤지만 상대 중견수에게 걸렸고, 황대인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종환은 3루 땅볼에 그쳤다. KIA는 3회에도 서용주와 이성우가 삼진으로 물러나 '3이닝 퍼펙트'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9번 김민우가 볼넷을 골라 이날 첫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자 강한울이 2루 땅볼로 물러나 3회에도 KIA는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날 10타자를 상대로 볼넷 한 개만 내주고 무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4㎞였다.

2015-02-17 18:51: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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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3350만 민족대이동 본격 '귀성 전쟁'…고속도로교통상황은?

설연휴 3350만 민족대이동 본격적인 시작 '귀성 전쟁'…고속도로교통상황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설연휴 총 이동인원은 335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56만명(15.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설 연휴는 5일로 길어진 탓에 설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인 17~22일 귀성·귀경 이동 인원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580만명으로 작년보다 3.6%(21만명)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설 연휴가 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역 매표소에는 창구마다 40∼50명씩 길게 줄이 늘어서 있고,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은 초조하게 스마트폰으로 빈 좌석이 있는지 살피느라 분주했다. 하행선은 KTX의 경우 밤늦은 시간까지 매진됐고, 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에서 입석 표를 판매하고 있다. 새마을, 무궁화, KTX 전 노선에서 입석 표를 판매 중인 영등포역도 귀성객들로 붐볐다. 서울고속터미널은 터미널로 가는 지하철역에서부터 짐가방을 끌고 가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터미널에서는 연신 "도로 상황 때문에 출발이 지연된다"는 방송이 나왔고, 이른 시간 표가 매진돼 뒷 시간 표를 끊고 하릴없이 승차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설 연휴 하루전인 이날 오후 벌써 '귀성전쟁'의 막이 올라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6∼7시께 절정에 이른 뒤 자정을 넘어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도 긴 설 연휴를 이용해 외국여행을 떠나려는 승객들로 분주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수는 사상 최다인 78만 6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7일 하루에만 해외로 출국한 사람이 7만 4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15-02-17 17:25: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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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로 출마 등록

정몽규,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로 출마 등록 17일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몫의 FIFA 집행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오는 4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6회 AFC 총회에서 열린다.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 쿼터는 총 4석으로, 이날 선출되는 AFC 회장이 FIFA 부회장으로서 1석을 자동 배정받으며 나머지 3석도 총회에서 함께 결정된다. 현재 AFC 회장 선거에는 셰이크 살만 이브라힘 현 회장(바레인)의 단독 출마가 된 상태다. FIFA 집행위원 선거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 사우드 알 모하나디 카타르 축구협회 부회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집행위원회는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7명, 집행위원 1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각급 월드컵을 포함한 각종 FIFA 주관대회의 개최지 및 각종 분과위원회가 심의한 사안에 대해 최종 결정권을 갖는 최고 의결기구다. 한국에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지난 1994년에 한국인 최초로 FIFA 부회장 겸 집행위원에 당선돼 2010년까지 16년간 활동한 바 있다. 일찌감치 집행위원 선거를 준비해온 정 회장은 "오랜 기간 축구에 큰 관심을 기울여온 기업가이자 K리그와 대한축구협회를 이끌어온 축구 행정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위해 쏟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2013년 1월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한 후 2017년 U-20 월드컵 유치를 비롯해, 각급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 및 유소년 육성, 협회 행정력 강화와 각 분야 제도 개선, 사회공헌을 포함한 축구팬과의 소통 강화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우리 축구 대표팀의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과 금년 초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달성 등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왔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의 장기 활동 비전인 '2033 비전 해트트릭'을 발표하며 '꿈꾸고, 즐기고, 나누는' 축구 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정 회장은 이번 FIFA 집행위원 출마를 통해 그 동안 AFC와 FIFA에서 다소 영향력이 약화되었던 한국 축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활발한 외교 활동을 통해 경기력, 행정력, 마케팅 등 아시아 축구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켜 세계 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02-17 16:28: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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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병호, 자체 청백전 두 경기 연속 홈런…스나이더와 클린업 짝궁 되나

넥센 박병호, 자체 청백전 두 경기 연속 홈런…스나이더와 클린업 짝궁 되나 프로야구 3년 연속 홈런왕에 빛나는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가 넥센 자체 연습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넥센의 스프링캠프 자체 청백전에서 박병호는 청팀의 4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서 1-1로 맞선 5회초, 백팀의 네 번째 투수 이상민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청팀은 서건창(4)-이택근(8)-유한준(D)-박병호(5)-스나이더(7)-윤석민(6)-강지광(9)-박동원(2)-장영석(3)이 선발 출전했고, 유재신과 허도환, 허정협이 경기 도중 대타로 출전했다. 백팀은 임병욱(3)-김하성(6)-서동욱(D)-김민성(5)-이성열(7)-박헌도(D)-문우람(8)-고종욱(9)-김지수(4)-김재현(2)-유선정(D)이 선발로 출전했다. 서동욱이 경미한 부상으로 타석에 나서지 못해 6회 백팀은 1,2,4,5,6,7 순서로 타석에 들어섰다. 전날 넥센의 자체 첫 연습경기에서 솔로 아치를 그려낸 박병호는 이날도 짜릿한 손맛을 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도 원래 포지션인 1루수 대신 3루수를 맡은 박병호는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홈런에 이어 곧바로 5번타자 스나이더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추가했다. 하지만 승리는 백팀의 차지였다. 3-4로 뒤지던 중 6회 문우람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백팀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청팀은 박병호에 이어 브래드 스나이더의 백투백 홈런으로 4-1 리드를 잡았으나 5회말 2점, 6회말 2점을 내주고 4-5로 역전패했다.

2015-02-17 16:21: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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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팬택 매각 설 연휴 이후로 연기…새주인 美 자산운용사 유력

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새 주인으로 미국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유력한 가운데 17일로 예정됐던 팬택 매각 일정이 설 연휴 이후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관계자는 17일 "컨소시엄 측에서 보내오기로 한 서류들 가운데 일부가 빠져 매각 여부는 설 연휴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원밸류 측은 애초 이날까지 팬택에 대한 투자계약 서류 일체를 보내오기로 했으나 절차상의 문제로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절차 지연에 따른 시장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설 연휴 전날 서둘러 계약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서류는 물론 매각 대금도 아직 송금되지 않아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이날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조지 워싱턴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휴일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법원 파산부는 이날 팬택과 원밸류의 계약을 공식 허가할 계획이었다. 계약 형태는 공개 매각이 아닌 원밸류 측이 앞서 요구한 수의계약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원밸류가 내건 인수가격은 약 1000억원 규모이며 향후 3년간 임직원의 고용 보장과 함께 휴직 중인 임직원도 모두 복귀시키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최근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을 불러모아 원밸류 컨소시엄에 대한 검증작업을 마쳤으나 매각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과 원밸류 간의 막바지 협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계약 허가에 대한 판단을 보류했다.

2015-02-17 16:02:5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