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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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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의료기기로 포트폴리오 확장

제약업계, 의료기기로 포트폴리오 확장 국내 제약사들이 '의료기기'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저성장 중인 제약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영역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의료기기가 신약보다 개발이나 허가 기간이 짧아 시장진입이 쉽고 기존의 영업망을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제약사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1년 6234억원에서 2015년 1조1033억원으로 연평균 15.3% 증가했다. 또한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0년 약 1조원에서 2020년 5조81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이 중 약 25%가 의료기기 시장이다. 이들 업체는 수술실 관련 제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관리 플랫폼, 반려동물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관계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힐롬社(사)와 수술실 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는 힐롬의 수술대, 무영등, 펜던트 등 수술실에서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종합병원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환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힐롬사의 첨단 의료기기 도입으로 기존 국내 생산 제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수술실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며 "각 의료 현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간 5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사 온타임솔루션은 병원 내 의료기기 품질을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선보이고 있다. 케이다스 기반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로 각 유통단계에서 생성된 정보는 케이다스 클라우드에 업로드 돼 공급사별로 재고관리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이에 위생복 등을 착용한 1인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감염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타임솔루션은 건국대병원,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모두 34개 종합병원에 납품되는 쿡메디칼코리아 제품을 대상으로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약 100개 병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호주에서 약 180개 병원에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 일본과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의료기기 시장에도 진출했다. 동국제약은 의료용 CT 장비를 전문진료 동물병원인 오아시스 동물병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제품은 나노포커스레이의 파이온이다. 동물들의 관절 진단에 더욱 적합하게 설계됐다. 이번에 동물병원에 공급되는 CT는 크기가 작아 이동이 편리하고, 촬영시간도 6.6초로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그만큼 방사선 노출 위험도 낮다. 무엇보다 CT 진단이 이뤄지면 동물들의 마취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그동안 CT는 그동안 주로 일반 대형병원에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고 동물의료 시장도 커지면서 동물병원들도 CT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도 "CT장비를 동물병원에 공급하면서 동물전용 CT를 사용하는 병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7-03-06 15:01: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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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⑤광명역,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케아

[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⑤광명역,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케아 광명역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 KTX가 가장 많이 정차(1일 기준 주중 178회, 주말 199회)한다. 개통 당시 광명역 일일 이용객은 약 500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매년 14%씩 가파르게 증가, 현재(2016년 말)는 2만3000명에 달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영등포-광명 간 셔틀전철)이 출·퇴근시간대를 비롯해 왕복 10회로 운행된다. 앞으로 신안산선, 경강선(월곶~판교 구간)이 개통되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광명역과 사당역을 직통 운행하는 리무진 셔틀버스가 신설됐으며 1달 만에 이용객 3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4대 고속화도로의 교차점(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 제3경인, 외곽순환)과 가까우며,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케아-코스트코 등 글로벌 유통 브랜드가 한데 모인 쇼핑 특구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접근성 강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광명에 오픈했다. 이곳은 쇼핑몰과 같은 형태의 실내공간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아울렛이다. 교외에 위치한 다른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접근성이 탁월하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열 두번째 아울렛이자 네 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인 광명점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은 12만5600㎡(3만8000평), 영업면적은 3만8700㎡(1만1700평)다. 교외형 프리미엄아울렛은 보통 넓은 부지에 2~4개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 개방형 구조인 반면, 광명점은 실내형 쇼핑몰 구조로 사계절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광명점은 30~40대 가족단위고객을 핵심 고객층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매장 구성 및 브랜드를 강화했다. 광명 상권은 '3인 이상 가족형 가구'의 비중이 53%로, 수도권 평균 대비 6% 이상 높다. 광명점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등 아웃도어 4대 브랜드를 비롯한 총 17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한다. 블루독, 밍크뮤 등 서양네트웍스의 인기브랜드를 모아놓은 서양종합관 등 총 19개 유·아동 브랜드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코치, 빈폴, 아디다스 등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라인업(line-up)을 갖췄다. 온 가족이 함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우선 400명 이상이 동시관람 가능한 대형 멀티플렉스관을 갖춘 롯데시네마(7관/1218석)가 입점돼있으며, 유럽형 홈메이드 레스토랑&까페 '빌라드샬롯', 유기농 베이커리 '베이크하우스' 등 F&B(Food&Beverage) 브랜드가 있다. ◆체험형매장 이케아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는 2014년 12월 광명에 1호점을 오픈하고 국내에 진출한다. 연면적은 13만1550㎡, 영업면적은 5만9000㎡이다. 이케아는 '체험형 매장'의 선두주자다. 국내 시장상황 분석과 소비자 가정 방문을 통해 한국 가정 환경에 가장 적합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케아 광명점은 약 65개의 쇼룸으로 구성되었다. 거실, 부엌, 침실까지 다양한 주거공간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작은 생활소품부터 커다란 가구까지 가득하며,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판매되는 제품 수는 약 9200개다. 2층에 위치한 이케아 레스토랑에서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메뉴인 미트볼 요리를 비롯해 절인 연어, 연어 라자냐, 제육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친환경적인 메뉴인 베지볼을 선보였다. 베지볼은 병아리콩, 완두콩, 당근, 피망, 옥수수와 케일 등으로 만든다. 이케아는 고객이 아이를 맡기고 편히 쇼핑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도 갖추고 있다. 이케아 쇼룸 입구에 위치해 있는 스몰란드(Smaland)는 담당직원이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들을 무료로 돌보아주는 안전한 대규모 놀이공간이다. 아이들이 새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공풀놀이나 색칠놀이, 또는 영화를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몰란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스스로 화장실 이용과 배변 훈련이 되어 있고 신발 벗은 키 95㎝ 이상, 135㎝ 이하인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2016년 회계연도(2015년 9월~2016년 8월)에 이케아 코리아는 3450억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월~8월 사이 매출이 작년 동일 기간 대비 17% 상승했다. 2016 회계연도 기준 이케아 코리아 직원 수는 992명이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90만명에 달한다.

2017-03-06 14:34: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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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신세계에 과태료 5800만원 부과… '차명주식 공시규정 위반'

공정위, 신세계에 과태료 5800만원 부과… '차명주식 공시규정 위반'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8일자로 신세계 동일인(이명희)의 차명(명의신탁)주식과 관련한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 5800만원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 신세계푸드는 2012년∼2015년 기업집단 현황공시에서 동일인 소유주식을 기타란으로 허위 공시했다. 공정위 측은 차명주식(실질소유자)과 관련한 소속회사의 공시내용을 허위로 공시해(실질소유 기준) 제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정위는 이번 사건이 미편입계열회사(일명 '위장계열사')가 발생하지 않고 지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 법상 여타 기업집단 규제(상호출자, 총수일가 사익편취 등)를 면탈한 사실이 없는 점, 과거 심결례의 조치수준, 법 위반 전력 등을 고려해 조치수준을 결정했다. 이에 신세계 1800만원, 이마트 1800만원, 신세계푸드 2200만원 등 모두 58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차명주식 보유와 관련해 법 제7조의2에 따라 실질소유 기준으로 판단, 동일인 및 소속회사의 허위자료 제출 및 허위공시 행위에 대해 제재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6 12: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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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7 정기임원인사 단행

CJ그룹, 2017 정기임원인사 단행 '2020 그레이트 CJ'비전 달성 위한 실행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 CJ그룹은 6일 모두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키는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로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이 승진했다. CJ그룹 관계자는 "2020년까지 매출 100조를 이루겠다는 '그레이트 CJ' 비전 달성을 위해 뛰어난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를 승진시키는 한편 우수한 경영진을 글로벌에 전진 배치했다"며 "이재현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인재제일 △젊고 능력있는 인재 발탁 △철저한 성과주의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 회장의 경영공백으로 CJ그룹은 지난 3~4년간 최소한의 인사를 단행했다. CJ는 2013년 정기인사에서 37명의 신규임원을 낸 바 있지만 이후 그룹의 위기상황을 겪으며 2014년 20명, 2015년 13명, 2016년 33명의 신규임원을 내는 데 그쳤다. 이날 인사를 통해 신규 승진임원 규모를 늘렸다. 승진자 가운데는 이재현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도 포함되면서 3세 경영참여가 본격화됐다. 신임 이경후 상무대우는 미국 콜럼비아대 석사 졸업후 2011년 CJ주식회사 기획팀 대리로 입사했다. 이후 사업관리, 기획 업무를 익힌 뒤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 CJ 미국지역본부 등을 거치며 주로 신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임 여성임원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이선정(39) 올리브영 H&B사업부장, CJ제일제당 윤효정(48) 식품연구소 신선식품센터장, CJ E&M 김철연(46) 미디어 사업전략담당 등을 포함해 모두 4명이 탄생했다.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사업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CJ대한통운 윤도선 중국본부장이 상무에서 부사장대우로 승진했고 CJ E&M 서현동 글로벌 사업담당, CJ푸드빌 곽규도 중국법인장, CJ오쇼핑 엄주환 SCJ법인장 등이 각각 상무대우에서 상무로 승진하는 등 상무이상 승진자 32명 가운데 12명이 해외지역본부 등 글로벌사업부문에서 나왔다. CJ그룹은 그룹의 위기상황 해소되면서 지주사 인력도 일부 축소해 사업 현장에 배치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지주사 인력 규모를 20% 가량 축소했다"며 "앞으로 지주사는 핵심 기획 기능 위주로 최소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뤄왔던 인사 및 조직개편이 이뤄짐으로써 분위기 쇄신을 통해 지난 수년간 정체되어온 그룹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경영정상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는 2013년 이후 회장부재 위기를 겪으며 최소한의 신규 임원 위주 인사를 해오다 지난해 9월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를 총괄부사장에서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CEO급 포함 5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2017-03-06 09:54:27 박인웅 기자
[인사] CJ그룹

[인사] CJ그룹 CJ그룹이 3월6일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 승진 > ◆CJ주식회사 ◇부사장대우 △재경실장 김재홍 △커뮤니케이션실 부실장 정길근 ◇상무 △인재원 인재육성담당 김진용 ◇상무대우 △전략1실 식품&식품서비스담당 이우진 △재경실 이종화 △감사실 전형배 △비서실장 최성욱 △비서실 이현경 △미래경영연구원 산업2담당 이종민 △미래경영연구원 민영상 △커뮤니케이션실 김우진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임상엽 ◇상무 △재무담당 신종환 △PI TF 윤석환 △통합연구소 R&D기획담당 장재호 △생물자원)인니담당 이태기 △생물자원)베트남담당 김선강 ◇상무대우 △식품)생산기지TF 강민수 △소재)곡물사업담당 김수철 △식품)사업관리담당 강연중 △식품연구소)신선식품센터장 윤효정 △식품)서울SU장 송수용 △경영관리담당 최임재 △인사담당 강진희 △홍콩법인 이효희 ◆CJ헬스케어 ◇상무 △경원SU장 김경엽 △생물의약센터장 이동억 ◆CJ대한통운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정준교 △TES전략실장 정태영 △중국본부장 윤도선 ◇상무 △CL1본부 영업1담당 권호생 △택배)사업기획담당 최우석 △포워딩본부장 한백수 △프로젝트본부장 박응호 ◇상무대우 △재무담당 백재민 △안전·인프라담당 김한규 △CL사업기획담당 윤진 △CL1본부 중부사업담당 양천규 △CL2본부 영업3담당 박대우 △택배)북서울사업담당 조영기 △해외본부)사업담당 김상국 △말레이시아담당 이의성 ◆CJ건설 ◇부사장대우 △리조트본부장 안명훈 ◇상무대우 △제주나인브릿지총지배인 장석원 ◆CJ푸드빌 ◇상무 △경영지원실장 배은 △중국법인장 곽규도 ◇상무대우 △투썸본부장 김찬호 ◆CJ프레시웨이 ◇상무 △전략기획실장 이승화 ◆CJ오쇼핑 ◇상무 △SCJ법인장 엄주환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 △올리브영)경영지원담당 이병록 ◇상무대우 △올리브영)H&B사업부장 이선정 ◆CJ E&M ◇상무 △미디어)매체사업본부장 김종선 △메조미디어 김진규 △글로벌사업담당 서현동 △전략지원담당 김민규 ◇상무대우 △음악사업본부장 정형진 △미디어)사업전략담당 김철연 △미디어)기획제작총괄CP 김석현 △인사담당 노선국 △재무담당 이중원 ◆해외본사/지역본부 ◇상무 △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 서성엽 △동남아본사 경영관리담당 김원상 △일본지역본부장 안상만 △중국본사 장쿼진 ◇상무대우 △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 정종환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 이경후 ◆CJ CGV ◇상무대우 △마케팅담당 정종민 ◆CJ헬로비전 ◇상무대우 △경영지원담당 남병수 △남부사업본부장 우영상 ◆CJ파워캐스트 ◇상무대우 △광고사업본부장 이명형 < 위촉변경 > ◆CJ주식회사 ◇상무 △전략2실장 하용수 △감사실장 문병선 △법무실 Compliance담당 황인규 △법무실 법무담당 양종윤 △인사지원실 인사1담당 김승규 △미래경영연구원 백승훈 ◇상무대우 △전략2실 기획2담당 이동현 △재경실 김준현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 △전략기획실장 박정훈 △생산총괄 김근영 △소재)운영본부장 이성수 ◇상무 △BIO)생산본부장 임승호 △BIO)사업관리담당 이동박 △BIO)Metabolic Eng센터장 김소영 △BIO)기술연구소 양영렬 △BIO)컬티공장장 김일환 △생물자원)마케팅담당 兼 연구소장 지석우 △생물자원)중국담당 박찬두 △소재)사업관리담당 송정호 △식품)중국사업담당 김병규 △식품)영업본부장 이상구 △식품)하나로SU장 임영청 △커뮤니케이션담당 장영석 ◆CJ헬스케어 ◇부사장대우 △R&D·사업개발본부장 김병문 △연구소장 문병석 ◇상무 △H&B사업담당 박정원 △영업본부장 지헌종 ◆CJ오쇼핑 ◇상무 △글로벌지원담당 강철구 ◇상무대우 △New Product TF 김경연 ◆CJ대한통운 ◇상무 △택배)동서울사업담당 백유택 △포워딩본부 사업1담당 이은선 ◇상무대우 △CL1본부 영남사업담당 김석수 △TES전략실 차화선 △택배)서서울사업담당 김태승 △포워딩본부 사업지원담당 이진욱 ◆CJ올리브네트웍스 ◇부사장 △IT)미래성장추진실장 김현준 ◇부사장대우 △올리브영)상품본부장 이인수 ◇상무 △올리브영)브랜드사업부장 선보경 ◇상무대우 △IT)CJ ONE담당 윤미정 △IT)정보보안담당 이찬 ◆CJ CGV ◇상무 △국내사업본부장 정성필 ◇상무대우 △중국법인장 장경순 ◆CJ헬로비전 ◇부사장대우 △성장전략지원TF 성용준 ◇상무 △마케팅담당 이영국 △영업총괄 김영흥 ◇상무대우 △경원사업본부장 노성철 ◆CJ건설 ◇상무대우 △영업본부장 홍성태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 △제일제당 소재사업부문장 兼 동남아본사 대표 김진현 ◇상무 △중국본사)사업지원담당 김장훈

2017-03-06 09:41: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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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드샬롯, 콰트로 치즈 에스푸마 파스타·스텔라 스트로베리 피자 출시

빌라드샬롯, 콰트로 치즈 에스푸마 파스타·스텔라 스트로베리 피자 출시 빌라드샬롯이 콰트로 치즈 에스푸마 파스타와 스텔라 스트로베리 피자 등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유럽 PDO(Protected Designations of Origin) 인증 식재료 치즈 3종과 딸기를 활용했다. 파스타인 '콰트로 치즈 에스푸마 파스타'는 주원재료인 에멘탈치즈, 고르곤졸라 치즈, 그라나파다노 3종의 치즈를 유럽 특정 지역에서 검증된 방식으로 생산, 가공 등을 거친 과정을 보증하는 PDO 인증을 받은 치즈를 주 원재료로 활용, 바질 페스토와 세 가지 치즈 크림 파스타에 갈릭 크림을 휘핑해 그라나파다노 치즈 토핑으로 치즈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가격은 1만8500원이다. 딸기를 피자에 활용한 '스텔라 스트로베리 피자'는 세 가지 베리로 만든 컴포트, 크림 치즈를 바르고 피자 속을 치킨과 채소를 믹스해 별 모양으로 화덕에서 구워낸 제품이다. 가격은 2만2000원이다. 스무디 2종 '리얼 스트로베리 스무디'는 생딸기를 그대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스트로베리 & 망고 코코 스무디'는 딸기와 망고의 층을 나눠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가격은 각각 6500원, 5000원이다.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빌라드샬롯은 유럽식 홈메이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유럽 특정 지역에서 검증된 치즈 3종을 활용한 메뉴와 봄철 대표 과일 딸기를 주제로 건강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03-05 16:29: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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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S홈쇼핑서 선봬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홈쇼핑서 선봬 강스템바이오텍 5일 GS홈쇼핑에서 최초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배양액이란 줄기세포가 배양하는 과정 중에서 세포 간 상호작용을 통해서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다양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줄기세포를 배양했던 배양액 자체에는 피부미용 유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여러 과학저널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이 소개됐다. 이 제품은 강스템바이오텍 배양액(USC-CM) 성분이 5만ppm(5%) 함유되어 있다. 또한 엑소좀 기술로 GDF11 등 성장인자가 피부에 쉽고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결건조 방식을 이용하여 유효 성분의 보존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등 면역 및 자가 면역 질환을 타겟으로 치료제를 개발중인 회사다.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 사업 이외에도 줄기세포 기반 응용 사업인 배양 배지 사업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 런칭으로 배양액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명수진 배양액 사업 마케팅 담당 이사는 "이번 홈쇼핑 진출을 시작으로 '지디일레븐' 배양액 화장품의 유통 경로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과 중국 홈쇼핑 등 진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05 16:00:35 박인웅 기자
중국의 사드보복에 관련업계 대책마련 비상

중국의 사드보복에 관련업계 대책마련 비상 롯데그룹과 국방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부지 교환 이후로 중국의 도 넘은 사드보복이 진행되고 있어 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관련업체들은 중국의 사드보복에도 뚜렷한 대책 없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중국 정부차원에서 자국민들의 한국 관광을 금지하면서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인 대상의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그 대상이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지난 2일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오는 15일 이후 한국 단체관광 상품 전면 중단 ▲자유여행 상품 전면 중단 ▲크루즈선 한국 부두 정박 금지 ▲모든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한국 상품 품절로 나타내거나 기술적으로 (품절 표시가) 안 되면 퇴출 ▲롯데 관련 상품 전면 퇴출 등이다. 이 조치를 무시할 경우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까지 했다. 현재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약 한 달 전부터 관광을 준비했다. 문제는 15일 이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아직은 동향을 파악하기는 어렵고,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지난 2일(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 관련)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현지 여행사 일부는 모르는 것로 알고 있다"며 "하나투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월평균 5~6000명 정도로 수는 적은 규모다. 이번 일로 단체 패키지 여행사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지난주와 비교해 관련 상품을 묻는 고객의 수가 급감했다"며 "지금까지는 기존에 예약되어 있는 손님들이 있지만 한 달 후가 걱정이다. 말 그대로 비상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는 신규면세점 입장에서는 발등의 불이다. 두산면세점 관계자는 "(사드보복과 관련해)이제 막 심각 해지고 있는 것으로 당장 체감할 정도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영향이 잇을 것을 것으로 본다"며 "상황을 지켜보는 방법 뿐"이라고 전했다. 다른 신규면세점 관계자는 "지금 면세점을 찾는 중국인들은 한 달 전에 미리 방문을 계획했던 분들"이라며 "중국 정부가 한국 여행을 금지하면서 신규면세점은 비상사태다. 이와 관련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성형외과 업계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강남의 성형외과 관계자는 "저희 병원은 중국인 비율은 크지 않아 다행하게도 사드 보복과 관련해 어려움은 없다"며 "대형 병원이라도 중국인 비율이 높은 곳 방안을 마련 하거나 매출이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성형외과 관계자는 "저희 병원은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율이 9 대 1이며 최근 이슈 때문에 중국인 방문객은 50% 줄었다"며 "아직 대책은 없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국가 안보와 관련됐다고는 하나 정부가 지금 처럼 손 놓고 있다면 어느 기업이 나서겠나"며 "이번 사태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시장 확보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5 15:43: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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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올해는 니트로(질소)커피다"

커피업계 "올해는 니트로(질소)커피다" 커피업계가 니트로(질소)로 커피 마니아들을 공략하고 있다. 음료에 니트로를 주입하는 것은 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1959년 적용했다. 기네스 맥주와 비슷하게 추출되는 니트로커피는 차가운 물로 추출한 콜드브루에 니트로를 넣은 방식의 커피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2015년 1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니트로 콜드브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한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만든다. 흑맥주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거품과 청량감 있는 목 넘김이 특징이다. 지난해 질소커피 판매량은 전년과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니트로 콜드브루 판매처를 전점포로 확산한다고 5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콜드브루의 열풍을 잇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도 최근 니트로커피 '이디야 리얼 니트로'를 전국가맹점에서 선보였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니트로커피는 기존 커피의 관념을 깨는 획기적인 커피 추출방법으로 전 세계 커피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커피"라며 "이디야커피랩에서 1년여간 자체 R&D를 진행했으며 '진짜' 이디야 니트로커피 제조방식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디야 측은 "니트로가 액체에 닿으며 나오는 특유의 미세하고 고운 거품으로 느껴지는 커피의 질감을 최대한 구현했가"며 "니트로의 주입으로 특유의 거품 폭포 현상인 '서징 효과(폭포수효과)'로 인해 커피가 입에 닿는 순간부터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드롭탑도 지난해 96시간 저온숙성된 콜드브루 커피에 질소를 주입한 니트로 콜드브루를 내놨다. 제품은 '니트로 콜드브루 플레인'과 우유를 첨가한 '니트로 콜드브루 위드 밀크' 등 모두 2종이다. 거품과 콜드브루 커피의 깔끔하고 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5만잔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상반기 중 니츠로커피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한 인터뷰에서 '니트로커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미국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니트로커피를 출시했다. 카페베네도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었다"며 "이에 지난해 콜드브루의 인기에 힙입어 올해는 니트로커피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3-05 15:32: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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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열풍에 '포켓몬 음료' 인기 UP

포켓몬 열풍에 '포켓몬 음료' 인기 UP 롯데칠성, '포켓몬 음료' 출시 두달만에 120만개 판매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포켓몬 음료'가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포켓몬 음료는 혼합과즙에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더한 235mL 용량의 어린이 음료다. 오렌지과즙 7%와 망고과즙 3%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도과즙 7%와 사과과즙 3%에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한 '포켓몬 포도·사과' 등 모두 2종이다. 포켓몬 음료 출시 이후 어린이 방송 채널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여섯 번째 시리즈 '포켓몬스터 썬&문'이 방영됐으며 영화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에 이어 지난 1월에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GO'가 출시되는 등 포켓몬 열기가 더해져 판매량이 상승했다. 출시 약 2달 만에 120만개가 판매된 것은 롯데칠성음료가 이전에 선보인 어린이 음료와 같은 기간 판매량을 비교해 볼 때 약 700% 증가한 수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어린이 음료는 맛과 영양성분의 함유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의 영향력이 큰 만큼 최근 포켓몬 열풍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켓몬 열풍에 식품업계에서는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의 매출 증가와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일동후디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프리미엄 가공우유 후디스 '포켓몬 초코' 및 '포켓몬 딸기바나나' 2종은 출시 한달 만에 10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나뚜루팝의 '피카츄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올해 1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롯데푸드의 미니 소시지 '키스틱 포켓몬'과 삼립식품의 '참치마요 포켓샌드' 및 '에그샐러드 포켓샌드' 2종, 세븐일레븐의 '피카츄 도시락'은 해당 제품 안에 포켓몬 캐릭터 스티커를 넣어 모으는 재미까지 더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7-03-03 17:44:2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