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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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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창업 교육 시스템의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1979년 10월 서울 소공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최초로 패스트푸드라는 시장을 창조했다. 이후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현재 점포 수 약 1330여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1호점 오픈 이후 1980년 가맹점 1호점 오픈에 성공하며 약 37년간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도해왔다.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1992년 업계 최초로 호주산 소고기를 활용해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 맛을 접목시킨 불고기 버거를 출시했다. 서구식 음식을 한국적 재창조의 노력이 처음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다양한 햄버거 제품 중에서 출시 이후 누계 약 7억개 이상이 판매됐다. 롯데리아 불고거버거를 진열하였을 경우 지구 24바퀴를 돌 수 있는 수량으로 햄버거 제품 중 23년째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롱 치즈스틱'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AZ버거'와 '뉴 한우불고기'에는 기존 번과는 차별화 한 '브리오쉬 번'을 활용했다. 호주 청정우 만든 빅 사이즈 쇠고기 패티를 활용했다. 롯데리아 가맹점 운영을 위해서는 가맹점주를 비롯 매장 점장과 부점장은 가맹 본부에서 운영하는 점포 관리자 양성 과정을 수료 해야만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은 모두 3가지 과정에 의해 운영된다. 햄버거 매뉴얼 교육을 비롯한 현장 실습 등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롯데리아는 체계적인 매장관리와 매장 내 구성원을 통솔하기 위한 리더쉽 배양 등 다양한 관리력 향상을 위해 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BOC과정을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매뉴얼 및 서비스 교육을 받게 된다. BOC 교육을 통해 햄버거, 디저트 등 조리 매뉴얼 등을 교육하고, 매장 내 제품 기기 관리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BOC 교육 이 후 실제 직영 매장에서 SOC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매장의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현장 분위기 체험을 통해 BOC 교육을 통해 경험한 이론을 현장에서 접목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기초 교육 과정과 현장 실습 교육 과정 이 후 교육생은 BMC 교육을 통해 매장 관리를 위한 손익계산, 원재료 발주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PC 업무 교육을 실시한다.

2017-01-16 16:48: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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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소외계층에게 희망창업기회를 선물하는 브랜드가 영웅

이상헌칼럼-소외계층에게 희망창업기회를 선물하는 브랜드가 영웅 병신년(丙申年)은 모두가 힘들고 믿음에 대한 배신으로 분노했다. 부족하지만 희망으로 정유년(丁酉年)을 시작한다. 2017년도 쉽지 않은 창업 환경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여년의 경기 상황을 뒤돌아볼 때 대선과 총선이 있던 해에 경기 영향률은 바닥이었다. 그만큼 서민들이나 자영업자들의 삶은 힘들고 각박한 시간의 연속이었다. 경제적 성장저력에 비해 정치적 낙후성이 모든 국민들을 힘들게 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오늘도 사회면을 장식하는 자영업자들의 한숨과 절규는 이미 그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임계점이란 버틸 수 있는 마지막 저점을 의미한다. 어느 나라나 중소기업이 국가 산업의 근간이자 원동력이며 전체 산업의 기준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숨가뿐 구조조정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 직장이라고 불리었던 금융권 마져도 큰폭의 인원감축을 예고하고 있다. 그나마 금융권은 구조조정의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위로금 지원은 타 업종에 비해 참으로 많은 혜택이라 할 수 있다. 평균 연봉의 20~48개월치의 급여를 지급한다고 하니. 암튼 많은 수의 창업자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창업시장이며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자영업시장으로 내 몰릴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매년 소수의 상생을 위한 기업들의 창업지원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다. 가뭄에 단비와 같은 미담이다. 우리나라 평균 창업비용은 2015년기준 약 7850만원을 투자해서 평균 10평 내외의 점포를 창업한다. 하지만 창업자 등의 평균 수익률은 기대하는 예상수익률을 훨씬 밑도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수익성이 열악한 상황임을 인지하고서도 창업을 실시하는 이유는 고용에 대한 불안 및 고용이 구직활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소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본사, 사회단체, 기업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기 위한 지원제도는 그나마 이러한 어려운 현실에 반드시 필요하고, 권장할 사항이다. 현대자동차의 '셰어링카 지원제도', 미소금융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차상위계층이나 여성가장, 장애우 ,탈북자를 대상으로 무료 창업을 지원하는 브랜드인 커피전문점 커피반하다,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 덮밥전문점 바베더퍼, 퓨전국수전문점 국수시대 등은 참으로 고마운 회사와 기업들이다.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사회적 공감이 우리를 그나마 힘나게하는 세상임에 틀림이 없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01-16 15:56: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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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속 편한 죽 차' 캠페인 진행

본죽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죽을 나눠주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본아이에프 본죽이 추운 날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따뜻한 죽을 무료로 증정하는 '속 편한 죽 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본죽의 '속 편한 죽 차' 캠페인은 새로운 마음, 새로운 계획으로 시작하는 신년을 맞아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속 편한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본죽의 인기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로, 낙지김치죽, 쇠고기야채죽, 단호박죽까지 3종을 제공한다. 본죽은 이번 '속 편한 죽 차' 캠페인과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본죽의 '속 편한 죽 차' 인증샷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본죽 #본죽속편한죽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페이스북을 이용할 경우 본죽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댓글로 자신의 SNS URL을 남겨야 한다. 추첨을 통해 모두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본죽 공식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트본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본죽은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응원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속 편한 죽 차'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이 본죽의 따뜻한 죽 메뉴로 든든한 아침밥도 챙기고, 속 편한 하루, 속 편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죽은 2002년 대학로에 1호점을 오픈했다. '죽=환자식'이라는 기존 프레임을 깨고 건강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건강식'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전통죽, 보양죽, 건강죽을 비롯해 제철 식재료 활용 및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하고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본죽은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대표 죽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한 음식, 가벼운 한끼 식사 혹은 보양식, 숙취해소 음식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7-01-16 15:4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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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 원할머니 국수·보쌈, 직장인 특화 매장 인기

원앤원 원할머니 국수·보쌈, 직장인 특화 매장 인기 41년 전통의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국수·보쌈'의 직장인 특화 매장' 논현점'의 인기가 눈에 띈다. 원할머니 국수·보쌈 논현점은 기존 매장과는 달리 철저하게 강남 오피스 상권에 맞춘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먼저 퇴근 후 저녁 모임을 갖는 직장인을 고려해 기존 식사 메뉴 외, 숙주불족발, 굴전, 족발볶음우동 등 다양한 안주 메뉴를 강화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모임을 즐기는 직장인을 위해 24시간 매장 운영을 통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혼자 조용히 식사를 하거나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밥족', '혼술족' 직장인을 위한 좌석과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논현점은 혼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1인 좌석 도입은 물론 식사 주문 시, 따뜻한 보쌈과 국수를 즐길 수 있는 1인 반상 형태로 메뉴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심메뉴로 보쌈반상과 국수반상, 만두반상을 선보여 취향에 따라 깔끔하고 정갈한 반상을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원할머니 국수·보쌈은 지역 특성과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한 매장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앤원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1975년 작고 소박한 보쌈집으로 시작했다. 41년이 지난 현재까지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가는 보쌈·족발을 선보이고 있다. 41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보쌈고기, 김치 맛은 세대를 아우르는 '정통의 맛'으로 자리매김 했다. 창업자 고 김보배 여사가 '맛'으로 승부했다면 2세대인 박천희 대표는 맛과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을 확장시켰다. 박 대표는 '할머니 보쌈집'이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상호를 도용한 식당들이 생기자 원조 할머니 보쌈집이라는 의미로 '원할머니보쌈'이라는 상호를 만들어 등록했다. 이후 보쌈 메뉴를 바탕으로 원앤원의 근간이 되는 한식 경쟁력을 강화했다. 맛있는 보쌈을 필두로 정성스러운 한 상 차림을 선보이는 '원할머니 국수·보쌈'을 오픈했다.

2017-01-16 15:2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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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설 맞이 위스키 선물세트 3종 출시

골든블루가 설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선보아는 위스키 선물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드블루 20 서미트' 등 3종이다. 각 선물세트는 450mL 위스키 1병과 고급스러운 하드케이스로 구성됐다. 설을 맞아 제작된 하드케이스는 세련되고 품격있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블렌딩됐으며 블루 바틀은 보석 커팅기법으로 제작됐다. 골든블루의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켰고 세계 유수의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5~2016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20 서미트'도 2016년에 처음으로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 출품해 최우수 금상을 받았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실속과 품격을 가진 골든블루 선물세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설 선물세트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만9800원,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4만4800원, '골든블루 20 서미트'는 7만6000원이다.

2017-01-16 15:20: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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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 선정

트와이스가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동아오츠카는 2017년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한 광고모델로 그룹 '트와이스'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인 트와이스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트와이스 멤버 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 9명 전원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초대모델 최윤희를 시작으로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트와이스는 포카리스웨트 역대 모델 중 최초로 아이돌 그룹이다. 김규준 동아오츠카 마케팅전략팀장은 "올해 포카리스웨트는 '라이브(LIVE)'를 콘셉트로 수분이 주는 몸 속 활력의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트와이스가 갖고 있는 활발하고 생기있는 이미지와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선정된 트와이스는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걸그룹으로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등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최근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돌로 거듭났다.

2017-01-16 15:04: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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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제네릭으로 해외서 승부

제약업계, 제네릭으로 해외서 승부 국내 제약업계가 개발한 제네릭(복제약)의 해외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네 제약사가 아프리카, 동남아 등 신흥시장 위주로 제네릭을 수출하고 있다. 향후 제네릭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에도 진출할 것을 보여 제네릭 수출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최간 다국적 제약사 앨러간이 개발한 주름개선용 치료제 '보톡스'의 복제 의약품인 '나보타'를 태국, 필리핀 등 세계 60여개 국가에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판매 허가도 신청해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또한 일본 코와와 닛산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정'의 제네릭인 '대웅피타바스타틴칼슘정'을 다국적 제약사 애보트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애보트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대웅제약의 현지 판매를 대신한다. 대웅제약은 계약금 약 17억원과 현재 판매 수량 1억정 넘을 때마다 받는 로열티 약 11억원 를 포함해 10년 동안 728억원을 받게 된다. 보령제약도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사 키아라 헬스와 아프리카 10개국에 78억원 규모의 항암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은 항암제 '에이디마이신' 등 주사제 3종을 5년간 남아공, 나이지리아, 짐바브웨, 우간다, 케냐 등 아프카 10개국에 공급한다. 아프리카 의료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약과 인도의 저가 제네릭으로 시장이 분리돼 있다. 최근 의료접근이 확대되면서 제네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아프리카 각 정부가 제네릭 선호 정책을 펼치면서, 향후 제네릭 의약품이 큰 폭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성을 높인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가 인기가 높다. 차바이오텍 계열 CMG제약은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을 베트남 제약사인 Deka사와 수출계약을 완료했다. 2018년부터 5년간 76만달러(약 9억)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제대로필 20㎎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다.또한 홍콩·마카오와 160만달러(약 19억), 대만과 88만달러(약 10억5000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1위 제약사인 United Laboratories와도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의약 선진국들이 잇따라 국가 건강보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복제약 장려정책으로 세계 복제약 시장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본은 올해 복제약 사용을 전체 의약품의 80%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약값을 인하하고 건강보험개혁법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복제약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MS헬스에 따르면 세계 복제약 시장은 2011년 268조원에서 올해 518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복제약이 차지하는 비중도 25%에서 37%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이 2012년 180억달러에서 연평균 10.6%씩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오는 2020년에는 45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도 신약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제네릭 개발에 나서야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산된다"고 전했다.

2017-01-16 14:5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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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현장경영 '교촌치킨'

교촌치킨의 비결은 현장경영 지난 1991년 33㎡(10평)의 작은 가게에서 출발한 교촌치킨은 현재 전국 1015개의 가맹점을 보유 중이다. 연매출은 2575억원으로 국내 1위 치킨프랜차이즈다. 교촌의 업계 1등 비결로는 가맹점 상생을 기반으로 한 현장경영 실천이 첫 손에 꼽히고 있다. 교촌은 '가장 지저분한 현장이 교촌의 얼굴이며, 가장 불친절한 서비스가 교촌의 서비스'라는 마인드로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슈퍼컨설턴트(SC)'라 불리는 교촌의 슈퍼바이저의 업무 영역에서도 잘 드러난다. 교촌의 슈퍼컨설턴트는 기본적인 슈퍼바이저의 임무인 현장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상권 분석을 통한 마케팅 방안까지 컨설팅의 영역까지 책임지고 있다. 매장을 관리하는 직원은 모두 컨설팅에 나서야 한다는 원칙 때문. 수시로 매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확립시켜 나간다. 교촌은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 '아띠' 제도를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아띠'는 제품 품질을 상향 평준화하고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촌의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이다. 순우리말로 친구를 뜻하는 '아띠'에서 프로그램 명칭을 따왔다. 본사가 가맹점과 항상 함께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아띠' 제도는 일반적인 교육프로그램과는 달리 '가맹점 맞춤'으로 진행된다. 본사 교육 담당 직원 및 연구개발(R&D) 센터 조리 전문가가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본사 직원들은 상담을 통해 가맹점주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운영상의 고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가맹점주가 자신이 운영하는 점포에 필요한 교육 내용에 대해 의견을 직접 내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은 지난 25년 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상생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 여러분께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6 14:2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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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갈비천왕,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 돌파

굽네치킨 갈비천왕,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 돌파 굽네치킨의 갈비양념 치킨 '굽네 갈비천왕'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를 돌파했다. 굽네치킨은 지난해 선보인 '굽네 볼케이노' 출시 때보다 빠른 속도다. 굽네치틴 측은 올해 치킨업계에 '갈비양념 맛' 열풍이 예고된다고 설명했다. '굽네 갈비천왕'은 약 10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구현, 이제껏 치킨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치킨이다. 굽네 갈비천왕과 함께 제공되는 치밥용 소스인 '왕중왕 소스'에 밥을 비벼서 '치밥'을 만들어 먹거나 추가주문이 가능한 '파채'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굽네 갈비천왕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코 끝에 풍기는 은은한 갈비구이 향과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갈비양념 맛이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굽네 갈비천왕은 출시 전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인 굽네치킨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소비자들은 '단짠단짠(달고짜다를 줄인 신조어)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치킨', '아이들 입맛에도 너무 잘 맞아 가족식사용 치킨으로 딱', '굽네 갈비천왕의 갈비양념과 밥의 조합은 신의 한 수'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 갈비천왕의 빠른 인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선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맛과, '치밥', '치쌈' 등 치킨을 요리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굽네 갈비천왕이 계속적으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5년에 론칭한 굽네치킨은 1년9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2011년 850호점을 돌파, 현재 949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굽네치킨은 조리 시 단 한 방울의 기름도 사용하지 않아 트랜스지방이 적다.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으로 지난해 누적 매출 1100억원을 돌파했다.

2017-01-16 14:2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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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기와집 형태 드라이브스루 매장 '경주 용강DT점' 오픈

맥도날드, 기와집 형태 드라이브스루 매장 '경주 용강DT점' 오픈 맥도날드가 한국 고유의 맛 계승에 이어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집 형태로 매장을 만드는 한국 사랑에 푹 빠졌다. 맥도날드는 최근 경주에 한국 최초의 기와집 맥드라이브(McDrive) 매장인 '경주 용강DT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경주 용강DT점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집 형태로 지어졌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기와집 형태의 맥드라이브 매장이다. 총 759평 규모의 대지에 1층 건물로, 113좌석을 갖추고 있다. 매장은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다. 맥드라이브는 차를 탄 채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 픽업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으로 지난 1992년 맥도날드가 부산 해운대점에 최초로 도입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어 출퇴근길 직장인이나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아이를 태운 엄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30여개 매장 중 230여개 매장을 맥드라이브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경주 용강DT점은 한국 전통의 미와 맥드라이브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룬 이색 매장"이라며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이 고풍스러운 기와집 매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맥드라이브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988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맥도날드는 빅맥, 후렌치후라이, 해피밀 등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를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버거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도 꾸준히 선보였다. 맥모닝, 맥런치, 행복의 나라 메뉴 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을 운영하고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해왔다. 약 1만8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한국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으로 한국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실제 1600여명의 주부 크루, 320여명의 시니어 크루, 240여명의 장애인 크루가 근무하고 있다.

2017-01-16 11:2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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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분석하는 2017 창업 트렌드

전문가가 분석하는 2017 창업 트렌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보름이나 지났다. 새벽을 밝히는 동물인 닭의 기운을 받아 뜨거운 열정과 당당하게 폭발하는 에너지로 2017년 창업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하며 올해 창업에 관련된 소비 트렌드를 전망해 본다. 첫째 혼땡 문화의 확산. 지난해 연장선으로 계속 이슈화된 1인 외식시장이 더욱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가구 중 이미 27.2%를 넘어서면서, 10년 후 3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용량 간편식, 혼밥, 혼술과 같은 소비시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세분화된 세일즈 테크놀로지. 기존 외식 아이템과 빅테이터의 정보통신(IT)기술이 접목되어서 스마트폰 활용 구매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푸드 서비스 테크놀로지의 변화가 예상된다. 참고로 아마존이 출시한 대시버튼의 경우를 살펴보면 커피머신에 커피원두를 주문하는 대시버튼을 붙여 놓고, 원두가 떨어졌을 때 그 버튼을 터치만 하면 자동으로 아마존에 주문이 들어가 배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배달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등장하지 않을까 한다. 셋째 하이브리드 외식의 증가. 식재의 이원화, 용기의 이원화 등 한번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외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반반 메뉴에서부터 단맛과 짠맛의 조화, 치맥을 넘어서는 포스터 치맥(피맥·감맥·분맥·떡맥 등)과 외식 브랜드의 콜라보 마케팅으로 다양화 될 전망이다. 넷째 가성비의 약진. 경기불황의 여파에 따른 가격대비 성능이 중요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 트렌드가 부각될 전망이다. 양도 많고 질도 나쁘지 않은 빅사이즈 음료와 저렴한 비용으로 무한정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무한리필 식당의 인기는 2017년에도 여전히 지속될 예정이다. 다섯째 빠르지만 있어 보이게. 빠르고, 고급스럽고, 간편한 소비 트렌드의 'FAST-Premium'은 최근 가격은 패스트푸드보다 비싸지만 건강한 식재료로 레스토랑 수준의 고품질 음식을 제공하는 수제버거나, 프리미엄 분식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식사의 형태는 간편하고 빠른 것을 선호하지만 음식은 건강하고 알찬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 트렌드는 매출이자 수익성이다. 경기 상황의 변화와 소비 성향의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체계적인 준비와 실천전략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2017년 창업경영전략으로는 '매장내 매출분석이 수익성의 기본'이다. 긴 불황의 시대에 '수익률을 높이는 것 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것은 모든 자영업자들의 같은 생각일 것이다. 어려울 수록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고 매장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매장의 포스를 활용한 품목별 매출분석은 눈 앞에 드러나지 않는 매출을 20%이상 올릴 수 있는 무기이다. 매장별 매출의 변동곡선과 요일별 매출, 품목별 매출을 전월대비, 전년도대비, 전체 매장 평균매출대비 정량분석자료를 분석하는 일부터 시작이다. 매장의 운영을 수치화하는 작업부터 경영개선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일일, 주간, 월별 운영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내 매장의 경영상황 중 부족한 내용을 파악, 개선하는 작업이 수익성이다. 창업은 업종별 계절별 매출의 이격 범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계절별 매출의 하락을 막기 위해 배달매출과 권유판매 등 마케팅 방법의 다양성이 중요하다. 자영업자의 매장 중 직접 점주들이 배달을 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2016년 1월 대비 13.6%의 증가했고 배달전문업체와의 연계 배달비중은 21.3%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일부를 제외한 전업종의 매출하락이 항상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치킨, 피자, 족발 등 외식업중 간식의 아이템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찾아가는 서비스 즉 배달로 매출을 유지, 향상시키는 방법이 최선임을 인지해야 한다. 매장의 메뉴별 매출을 살펴보면 가장 대중적 상품이나 그 점포의 대표상품의 매출이 점포마다 매출규모와 순위가 상이하게 나타난다. 특히 매장별 공헌이익률과 공헌이익상품도 상이한 결과를 볼 수 있다. '공헌이익률'이란 매장내 상품별 매출과 이익금액을 분석을 통해 전체 이익금액중 수익률상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판매 상품과 판매률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장별 공헌 이익상품과 이익률이 점포의 실 이익률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므로 매장의 영업분석을 중요한 경영지표라 할 수 있다. 창업은 과학이다. 2017년, 매장운영에 대한 종합적이고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경쟁력과 차별화를 준비해야 한다. 고객은 항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원하고 있다. 새롭다는건 신선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경쟁력 있는 차별화를 요구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7-01-16 09:2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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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차(茶)업계 과일에 빠지다

2017년 상반기 차(茶)업계 과일에 빠지다 차(茶)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차 음료 전문점과 커피 전문점에서 과일을 이용한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과일차 열풍이 불고 있다. 차 메뉴로서 쉽게 볼 수 없던 열대과일을 재료로 사용하거나 과일청, 과일조각, 허브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티 베리에이션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음료업계의 주 종목이었던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커피를 이용해 개발할 수 있는 메뉴에 한계가 오면서 시작된 움직임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2014년까지 국내 차 생산량은 약 100% 증가하면서 연평균 약 25%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다(茶)류 수입량도 52.3% 늘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차 음료 시장이 지난해 2500억원대보다 커진 2800~3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 시장이 이토록 급격하게 성장하게 된 원동력은 차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에 있다. 차는 커피보다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품목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차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과일차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후르츠티 라인업 강화에 나서며 신메뉴 '허니 패션후르츠티'를 출시했다. 패션후르츠는 열대과일의 한 종류로 과일의 여신으로 불릴 만큼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금까지 차 메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재료인 만큼 새로운 맛을 경험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메뉴 허니 패션후르츠티는 패션후르츠의 상큼함과 허니의 달콤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과일 티음료다.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된다.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HOT·ICE 등 기호에 따라 마실 수 있다. 이디야커피도 이디야 블렌딩티(Blending Tea)를 통해 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디야 블렌딩티'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티 메뉴를 포함한 자체 브랜드다. 커피에 이어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프리미엄 티 시장에서 수준 높은 맛과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디야 블렌딩티는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과일 티와 과일 청을 블렌딩해 만들었다. 다양한 과일을 건조해 조합한 과일티와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과일 청을 첨가했다. 신제품은 '유자 피나콜라다 티', '레몬 스윗플럼 티', '자몽 네이블 오렌지 티' 등 모두 3종이다. '유자 피나콜라다 티'는 사과, 히비스커스, 로즈힙 열매, 코코넛, 파인애플과 함께 유자청이 어우러진다. '레몬 스윗플럼 티'는 루이보스티, 자두시와 레몬청이 어우러진 음료다. '자몽 네이블 오렌지 티'는 다양한 티 종류들과 함께 네이블 오렌지, 자몽청이 어우러진 맛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음료 수준이 커피 시장에 이어 티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블렌딩티에 대한 향후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드롭탑은 허브티에 과일을 블렌딩한 '후르츠 허브티 3종'을 선보였다. 과일 조각이 더해져 달콤한 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캐모마일과 루이보스 티에 사과, 오렌지를 블렌딩한 것으로 감기예방에 효과가 좋고 상큼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캐모마일 오렌지', '캐모마일 애플', '루이보스 오렌지' 등 모두 3종으로 가격은 각각 4300원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최근 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차 메뉴에 대한 문의도 늘었다"며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20·30 여성들의 입맛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5 15:15: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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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임직원 대상 '행복한 동행' 교육 진행

무학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무학 임직원 120여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찾았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학 수도권총괄본부의 시무식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새해를 맞아 임직원 간에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이 '함께가자'는 중요함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무학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인 스스로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2년 개소한 무학위드는 장애인 직원 중 70% 이상의 중증 장애인이 채용되어 자원재활용사업인 빈 병 선별작업, 이물질 검사 및 무학의 수출용 페트제품 생산 등에 근무하고 있다. 또한 무학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개최 및 후원도 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은 편견 없는 세상,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무학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동행'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애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편견을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서로 나누면서, 고용상황에 적합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개발됐다.

2017-01-15 14:4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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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클린데이 캠페인 진행

롯데월드타워가 새해를 맞아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민관합동 소방훈련과 6~11일 시민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한 롯데월드타워는 행사를 마친 직후부터 외부 유리창 청소를 시작했다. 13일에는 최종적으로 하자사항을 예방하기 위한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고 준공까지 매주 금요일에 이 같은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부 커튼월 유리창 약 4만장을 청소하는 데 타워 123층 상부와 73층에 각각 3대, 4대씩 설치된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7대를 투입하고 있다. 일평균 4대의 BMU와 10여명의 전문 작업자를 통해 기상이 악화되거나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날을 제외하고 외부 커튼월 유리창을 청소할 예정이다. 실제 타워 외부 커튼월 유리창 약 4만장을 1분에 한 장씩 닦는다고 가정해도 약 667시간이 소요된다. BMU 4대가 동시에 하루 8시간을 꼬박 작업해도 전체 유리창을 다 청소하는 데에는 21일이 걸린다. 롯데월드타워는 기상 등을 고려한 안전한 작업을 통해 2월 중으로 외부 커튼월 유리창 청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물산 현장 임직원들은 사용승인을 앞두고 타워 지하 6층부터 38층까지 각 팀별로 구획을 나눠, 타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사항 및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병행하는 클린데이 캠페인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13일 첫 클린데이 행사 시 롯데물산 현장 임직원들은 각자 담당하는 구역을 구석구석 살피며 하자 사항과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했다. 청소와 함께 탕워 로비의 대리석 바닥을 보호하기 위한 매트를 까는 등 준공까지 각 시설들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안전은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타워 준공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점검하고 또 점검하자"고 당부했다. [!{IMG::20170115000067.jpg::C::480::롯데월드타워는 준공까지 매주 금요일에 타워 지하 6층부터 38층까지 각 팀별로 구획을 나눠 하자 사항과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병행할 계획이다./롯데물산}!]

2017-01-15 14:46: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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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카카오톡 선물하기 '생일상 도시락' 출시

본아이에프 본도시락이 생일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일상 도시락'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판매되는 본도시락의 '생일상 도시락'은 흑미밥과 미역국, 삼채불고기잡채, 오색진미전, 4구 반찬 등 기존 메뉴들을 새롭게 재구성해 생일상으로 어울릴만한 한 상 차림의 도시락을 출시한다. 특히 메뉴의 특성상 선물하기 편리한 모바일 상품권으로만 판매를 진행한다. 본도시락의 생일상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전국 약 250개 본도시락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도시락은 '생일상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생일상 도시락'의 모바일 상품권을 기존에서 34%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최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젊은층이 증가하면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생일상 도시락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새롭게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미역국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로 푸짐하게 구성된 본도시락의 생일상 도시락으로 가족 및 연인, 친구들에게 생일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15 14:45:4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