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제일제면소, 겨울 신메뉴 출시
제일제면소가 해물특미(特味)를 주제로 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메뉴는 모두 3종으로 새우, 낙지, 홍합, 꽃게 등 해산물을 넣은 따뜻한 국물이 특징이다. 특히 우동면과 칼국수 면은 엄선한 밀가루, 물, 천일염으로 직접 제면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왕새우 튀김우동'은 육수에 우동면을 담고 큼직한 왕새우 튀김을 올려낸다. 추운 겨울 잘 어울리는 따뜻한 우동에 올린 왕새우 튀김과 두부볼을 더했다. '얼큰 해물칼국수'는 낙지, 홍새우, 홍합, 꽃게 등 해산물을 담은 칼국수다. 보리새우, 멸치 등을 우려 낸 국물에 해산물과 채소가 입맛을 돋운다. '갈비수육 낙지전골'은 해산물과 고기가 우러난 국물 맛이 매력적인 전골이다. 낙지 한마리와 부드러운 소갈비살, 양지살 수육을 올려낸다. 칼국수 면은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 '회전식 샤브샤브'를 운영하는 매장도 겨울 시즌 '해물특미'를 주제로 '모둠 해산물 1, 2'를 선보인다. 모둠 해산물 1은 '왕새우, 한치, 홍합', 2는 '통낙지, 오만둥이, 홍합'으로 겨울 시즌 한정, 각 1000원에 판매한다. 회전식 샤브샤브는 '회전 초밥'처럼 푸드레일 위에 돌아가는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들 중 원하는 것을 골라 개인용 인덕션에 넣어 샤브샤브로 즐기는 형태다. 쇠고기를 비롯해 새우, 꽃게, 주꾸미 등 해산물과 제철 채소, 식사류까지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회전식 샤브샤브는 여의도 IFC점, 판교점, 올림픽공원점, 건대 스타시티점, 대전갤러리아점 등 9개 일부 매장만 운영한다. 이번 겨울 별미는 전국의 제일제면소 14개 매장에서(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 제외) 2017년 1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