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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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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한국인의 원동력, 밥!' 조금 더 특별하게

'밥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원동력은 밥이라 할 수 있다. 매일 먹는 밥에 영양을 더해 특별하게 즐기는 영양밥 3가지를 소개한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굴밥 분량: 2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320㎉ / 조리시간: 30분 [재료] 굴 300g, 쌀 200g, 보리쌀 80g, 어묵 찐 것 50g, 표고버섯 3장, 당근 50g, 완두콩 통조림 30g, 물 1과 1/2컵 [양념] 소금 1작은술 1. 쌀과 보리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30분 동안 담가둔다. 2.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찐 어묵은 0.2㎝ 두께로 썬다. 3. 마른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밑동을 없애고 물기를 꼭 짠 다음 잘게 다진다. 4. 당근은 잘게 다지고 ①은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5. 쌀·보리쌀과 굴·찐 어묵·표고버섯·당근·완두콩·소금을 넣어 물 1과 1/2컵을 넣어 밥을 한다. ◆버섯영양밥 분량: 2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362㎉ / 조리시간: 50분 [재료] 쌀 2컵, 대추 6알, 밤 3톨, 은행 6알, 느타리버섯 60g [양념] 소금 약간 1. 쌀은 씻어 충분히 물어 불려 놓는다. 2. 은행은 볶아 껍질을 까 놓고 깐 밤과 대추는 깨끗이 씻어 놓는다. 3. 느타리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꼭 짜놓는다. 4. 냄비에 쌀과 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위의 재료를 모두 얹어 밥을 짓는다. ◆장어덮밥 분량: 1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412㎉ / 조리시간: 30분 [재료] 민물장어 1/2마리, 밥 1공기 [양념] 산초가루 약간, 장어대리 3큰술 1. 민물장어는 넓적하게 편 다음 뼈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둔다. 2. ①을 2~3등분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3. 미리 만들어 둔 장어대리는 2~3회 발라가면서 구워낸다. 4. 그릇에 뜨거운 밥 1공기를 담고 구워둔 장어를 올린 뒤 산초가루를 살짝 뿌린 다음 초생강을 곁들여 낸다.

2014-10-08 09:35:3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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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본점, 럭셔리 남성관 열고 '1조 클럽' 가입 본격 시동

국가의 경제 사정이 악화됐다는 방증 가운데 하나로 남성복 제품의 매출 하락을 드는 이들이 많다. 반면에 남성복이 잘 팔리면 경제가 성장했다고 보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남성이 패션에 지갑을 열고 백화점이 남성전문관을 만든 것은 일본에서는 10여년 전의 일이다. 지난 2003년 일본 동경의 이세탄백화점에 남성전문관이 처음으로 생겼고, 5년 뒤인 2008년 국내에는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최초로 남성 액세서리 편집숍을 만들었다. 2003년 당시 일본의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이 2008년 한국과 비슷한 2만7700여 달러로, 소비가치로 따진 GDP(PPP)가 비슷해진 시기에 두 나라 공히 남성 패션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후 2007년 일본 이세탄백화점이 남성관에 라이프스타일까지 강화한 '멘즈 레지던스'를 오픈하고, 4년 뒤인 2011년에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강남점에 남성전문관을 선보였다. 이 역시 두 나라 소득 수준(PPP)이 3만3000 달러를 갓 넘은 시기였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본점이 럭셔리 남성관을 열고, 연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신세계 본점은 지난 8월, 신관 7층에 남성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먼저 선보인데 이어, 이 달 100여개에 달하는 해외 럭셔리 남성 브랜드를 한데 모은 럭셔리 남성관을 신관 6층에 새롭게 열었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와 올 8월 푸드마켓, 이번 럭셔리 남성전문관까지 열면서, 풀 라인의 브랜드를 갖춘 신세계백화점 측은 '국내 대표 패션백화점 완성'과 '연매출 1조원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고 강조했다. 연매출 1조 달성은 국내 80여개 백화점 중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본점·잠실점 등 3개 점포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2017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세계 본점의 경우 지난 2005년 신관 오픈 후 12년 만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 본점장 이진수 상무는 "신세계 본점은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마켓, 이번 럭셔리 남성관까지 풀라인의 MD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오며 고품격 대표 백화점 입지를 다져왔다"며, "이번 럭셔리 남성관의 완성을 기점으로 올 연말 전문식당가, 내년 화장품·여성의류·스포츠·아동·생활까지 전 장르에 걸친 리뉴얼로 고품격 대표 백화점의 확고한 입지는 물론 연매출 1조원도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0-08 09:18: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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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SK플래닛과 제휴해 '시럽 오더' 서비스 도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대표 유재면)'은 7일 SK플래닛과 손잡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先(선)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SK플래닛의 '시럽 오더(Syrup Order)'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시럽 오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해 매장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고도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드롭탑 매장에서 500m인근에 있는 고객이라면 언제든 주문이 가능하며, 시럽 오더를 통해 원하는 메뉴를 선택 주문한 후, 결제하면 결제 내역과 대기 번호가 전달되고 메뉴가 완성되면 픽업 알림이 전송되는 방식이다. 알림을 받으면 고객은 해당 매장의 직원에게 영수증 화면이나 알림 화면을 보여주고 주문 제품을 받으면 된다. 시럽 오더를 통해 주문을 완료하면 '주문요청''음료제작' '픽업알림' 등의 진행과정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타 브랜드 서비스와 달리 매장에 도착하지 않고 매장에서 500m 인근에만 있으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 대기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서비스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드롭탑은 SK플래닛의 '시럽 오더'를 드롭탑의 주요 매장에서 먼저 적용한 후, 점차적으로 전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 김종진 마케팅팀장은 "주문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SK플래닛의 '시럽 오더'를 도입하게 됐다"며 "드롭탑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10-07 18:30: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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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떠나는 '도깨비여행'…일본·대만 인기

이번 황금연휴가 끝나면 연말까지 연휴가 없어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자유롭게 여행을 가지 못한다. 이럴 때는 금요일 밤에 가까운 곳으로 떠났다가 일요일에 돌아오는 '도깨비여행'이 제격이다. 도깨비여행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은 일본 온천여행이다. 위치적으로 가깝고 온천이 일본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도쿄 도심으로부터 1시간 거리에 있는 하코네 온천이 대표적이며 온천은 도쿄 시내를 둘러본 뒤 방문하기에 좋다. 또 먹으면 7년이 젊어진다는 속설을 가진 '쿠로 타마고'라는 검은 계란은 하코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 중 하나다. 온천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라면 대만의 타이베이가 적당하다. 미식으로 심신을 달래는 식도락 여행지인 타이베이에는 망고빙수와 샤오롱바오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또 인천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직항을 탈 경우 편도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도깨비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아울러 도깨비여행은 자유여행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호텔과 항공권 등을 직접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온라인 여행사 등의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 등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특히 익스피디아는 매달 도깨비여행을 떠나기 좋은 도시들의 호텔을 큰 폭으로 할인하고 있다.

2014-10-07 18:21:3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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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과일향 넣은 보드카 '스베드카' 출시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7일부터 스웨덴産 프리미엄 보드카 '스베드카 라즈베리'를 국내에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론칭 파티를 통해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스베드카 라즈베리'는 롯데주류가 지난해 4월부터 판매한 스웨덴産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스베드카'의 4번째 제품이다. 75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35도이며 라즈베리향을 첨가해 산뜻한 맛과 향을 살린 과일향 첨가 보드카이다. 롯데주류 측은 2008년부터 연평균 40%씩 성장해 작년에는 470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보드카 시장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에 출시한 제품들에 이어 '스베드카 라즈베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 출시에 맞춰 보드카가 클럽에서 칵테일 재료로 많이 애용되고, 주 소비층이 20~30대인 점을 감안해 8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에 위치한 클럽 '신드롬'에서 '스베드카 라즈베리'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론칭 파티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김원준의 디제잉 스승으로 유명한 DJ S2를 초청돼 다양한 클럽음악을 선보인다. 파티 참석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스베드카 라즈베리'의 로고 이미지를 넣은 모자(스냅백)를 비롯해 티셔츠·야광봉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파티 입장권은 8일 오후 10시부터 클럽 '신드롬'에서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파티 참석 전 스베드카 페이스북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베드카 라즈베리' 시음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해 스베드카 출시 후 지금까지 론칭 행사 등 큰 이벤트 없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스베드카를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는 '스베드카'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SNS 등 온라인과 클럽 이벤트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베드카'는 스미노프·앱솔루트에 이어 전 세계 판매 3위를 기록 중인 스웨덴산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로써 5회 증류를 통해 잡미와 잡향을 줄였고 이러한 우수한 품질로 2010년·2011년·2014년에는 국제주류품평회(IWSC)에 입상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주류가 지난해부터 ▲기본향인 '스베드카 보드카' ▲레몬향을 첨가한 '스베드카 씨트론' ▲오렌지향을 넣은 '스베드카 클레멘타인' 등을 판매중이며, 이번 '스베드카 라즈베리' 론칭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베드카 제품은 총 4개 제품으로 늘어나게 됐다.

2014-10-07 18:18: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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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가을 환절기 피부건강 지키세요"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가을 환절기를 맞아 피부건강에 적색 경보가 켜진 고객들을 위해 여드름과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엠플러스케어 게르마늄 비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천연 미네랄과 고순도 게르마늄을 나노바이어 공법으로 합성해 피부세포 보호와 트러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강력한 원적외선 음이온 및 산소가 발생, 피부 노폐물 제거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게르마늄(Germanium) 비누 1세트(9만9000원)를 증정한다. 가을 캠핑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강강양념구이(520g)와 한우불고기(500g)·한돈양념(500g)·돼지양념(500g)로 구성된 나들이세트를 40% 할인된 6만원에 판매한다. 또 100% 국내산 돼지 등심과 자연치즈를 사용한 통등심돈가스(3세트·2.16㎏·3만1500원)와 모짜렐라돈가스(3세트·2.16㎏·3만7800원),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50g·6봉·2만5800원)도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기력보충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100% 한우사골곰탕 소용량 선물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0원, 대용량 선물세트(800㎖·5팩·15인분)는 3만8800원에 3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2014-10-07 18:18: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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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 사로잡는 '외국 음식들'

최근 외국 전문점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대표적인 양식·중식·일식은 물론이고 베트남식에 인도식, 터키식 등이 더해지면서 다양한 외국음식들이 한국 음식 못지않게 보편화되고 마니아 층을 형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인기 만점 '일본 라멘' 일본 라멘은 스시 못지않게 대표적인 일본 음식으로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외국 음식 중 하나다. 본래 염도가 높고 돼지 뼈를 장시간 우린 진한 육수가 특징인 일본 라멘은 '짜고 느끼하다'는 인식으로 국내 도입 초반에는 꺼리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일본식 라멘 전문점들이 현지 고유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라멘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식 라멘 전문점 '잇푸도'의 경우 정통 하카타 돈코츠 라멘을 일본 현지 고유의 맛대로 선보이고 있다. 주문 때 취향에 따라 국물의 염도와 면의 익힘 정도, 숙주의 양, 각종 토핑 등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주문방식을 개선해 고른 연령층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 여성에게 안성맞춤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은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많아 졌다. 베트남 대표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쌀국수 역시 2000년대 초반 선보일 당시만해도 계피·향료·고수 등이 들어간 특유의 육수로 낯설게만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엔 낮은 칼로리와 담백한 맛을 무기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외국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라이스 페이퍼에 소면·당근·오이 등 각종 채소와 돼지고기·새우·버섯 등을 싸먹는 월남쌈 역시 쌀국수 못지않게 대중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웰빙 열풍이 불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즐기는 음식이 됐다. ◆수십가지 향신료의 맛있는 조합 '인도 커리(Curry)' '즉석 카레'라는 이름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커리는 인도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인도 전통 빵 '난'과 함께 현지 본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커리를 판매하는 인도커리 전문점이 속속 등장하며 한 끼 식사메뉴로써 보편화 된 상태이다. 맵고 자극적인 맛부터 크림이나 요거트가 들어간 부드러운 맛, 과일을 사용한 달콤한 맛 등 종류도 다양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간편하게 든든한 한끼로 제격 '터키 케밥(Kebab)' 터키 요리의 대명사 격인 케밥은 과거 터키인들이 유목민 생활을 하던 시절 천막 앞에 화롯불을 피워놓고 고기를 구워먹던 데서 그 기원이 전해진다. 케밥은 종류도 다양하지만 특히 '쉬시 케밥'과 '도네르 케밥'등이 잘 알려진 메뉴다. 닭고기나 양고기가 주된 속 재료로 듬뿍 들어가 한 끼 식사용으로도 부족함이 없고,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도 간편해 바쁜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는 외국 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2014-10-07 18:16: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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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진간장', '우리아이 입맛교정 캠페인' 2기 진행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진간장'이 욕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아이 입맛교정 캠페인' 2기를 벌인다. 욕심프로젝트는 가족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 주부의 욕심을 지켜내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첫 번째 행사로 '우리아이 입맛교정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아이 입맛교정 캠페인은 100% 자연숙성 진간장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자연의 맛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여름 약 2500여명의 유치원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1기 행사를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는 한달 간 급식에 사용하는 햇살담은 자연숙성 진간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자연숙성 양조간장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또 유치원에서 한 달 체험 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연의 맛을 길들일 수 있도록 가정용 입맛교정 키트도 증정한다. 이 캠페인에 참여 하고 싶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또는 학부모는 누구나 청정원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청정원 간장 담당 김신정 과장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의 맛을 가까이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건강한 자연숙성 간장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14-10-07 18:10: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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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종합식품부문 1위 선정

풀무원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7일 오전 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식품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내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활동 등을 고려해 선정된 45개 업종의 169개 기업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3만 4천여의 표본 평가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올해 66.33점을 획득해 종합식품 업종의 평균인 61.3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종합식품부분 1위 기업에 올랐다. 특히 풀무원은 '제품·서비스의 안정성 요구 증대(72.57점)', '건강·친환경·친사회 중시하는 소비자 증대(69.77점)', '소비자 보건 및 안전 보호 능력(73.17점)'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노력(69.48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결과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윤리, 환경, 사회책임경영 등 꾸준히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실천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풀무원은 윤리경영을 위한 전담 부서를 두고 정기적으로 임직원 대상 윤리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우수 실천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바른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환경경영을 위해 풀무원은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고 공정 시 에너지 및 용수 절감, 탄소배출량 저감 등 다양한 녹색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풀무원식품은 시판중인 두부 43개 전제품에 환경부가 개발한 수성접착제를 사용하는 친환경 포장재로 전면 교체했으며, 포장용기 무게를 9% 줄이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기존 사용하던 제품 마개의 높이를 친환경 에코캡(Eco Cap)으로 개선, 캡 무게를 기존 2.1g에서 0.7g줄여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건축물로는 충북 괴산의 로하스아카데미 본동 '패시브하우스'를 손꼽을 수 있다. 풀무원 임직원 연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건물은 국내 건축물로는 처음으로 국제인증기관인 독일 패시브 협회로부터 예비인증과 본인증을 모두 받았으며,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를 절감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에너지 고효율 친환경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풀무원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통해 종합식품회사로서 CSV(공유가치창출)을 실천하며 사회책임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은 매년 1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2020년까지 '바른먹거리 지킴이'를 1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민 모두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 유창하 전략경영원장은 "풀무원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식품기업 답게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계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0-07 18:02: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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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 이마트·GS25 판매 개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7일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이마트와 GS25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니스트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종이컵 용량인 110㎖에 맞추고 기존 '비니스트25' 용량의 절반인 1g으로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다. 그동안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됐으며, 출시 5개월만에 250만 스틱이 팔리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쓴맛을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미세 분쇄 원두 함유량을 10%로 증량해 질과 맛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이마트와 GS25에 동시 출시되는 '비니스트 미니'는 '오리지널'과 '마일드 스위트' 2종이다. '오리지널'은 최고급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산뜻한 산미와 향,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반면에 '마일드 스위트'는 최고급 에콰도르 원두를 원료로 캐러멜의 단맛과 향, 은은한 스모크향, 조화로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기존의 '마일드' 제품에 설탕을 첨가해 달콤한 커피를 마시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마트에서는 30개입 제품이 오리지널은 6240원, 마일드 스위트는 6700원에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20% 할인 판매된다. GS25에서는 10월 중 10개입 제품이 오리지널은 2650원, 마일드 스위트는 28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2+1' 행사가 진행된다.

2014-10-07 17:55: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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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8일부터 절임 배추 사전예약 판매

최근 절임배추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롯데슈퍼가 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절임 배추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김장시즌의 전체 배추 매출액 중 10% 수준이었던 절임 배추의 매출 구성비가 2012년 24%로 증가하더니 2013년엔 38%까지 올라갔다. 올해는 전체 배추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절임 배추 판매로 발생할 것으로 롯데슈퍼는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슈퍼는 8일부터 절임 배추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해남화원 절임 배추 20㎏의 사전예약 판매 가격은 3만9800원으로 정상가 4만9800원보다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대관령 준고랭지 절임 배추 20㎏은 4만2900원, 부안 해풍愛 절임 배추 20㎏은 2만9900원에 판매하고 김치 양념은 해남화원 김치양념 3㎏ 제품으로 판매 가격은 2만7900원이다. 해남화원 절임 배추는 전남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를 11월 초순 수확 직후 절임 가공해 만들어진다.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절임과 포장 과정을 거치며 국내산 천일염이 사용된다. 해남화원 김치 양념은 전남 해남 화원면의 고추가루와 목포수협의 젓갈로 만들어 지며 역시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만들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상 4인 가구 김장에 소요되는 배추는 20포기를 기준으로 한다. 절임 배추의 경우 20㎏에 배추 10포기 내외로 들어가기 때문에 4인 가구에는 절임 배추는 40㎏ 정도가 필요하다. 또 절임 배추 20㎏에 필요한 김치양념은 3㎏ 정도로 절임 배추 40㎏에는 김치 양념 6㎏ 가량이 필요하다. 단순 계산으로 사전 예약기간 롯데슈퍼에서 4인 가구의 김장을 준비한다면 해남화원 절임 배추 40㎏과 김치양념 6㎏ 기준 총 13만5400원의 금액이 소요된다. 이 기간 예약한 절임 배추는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 중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고객의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준다.

2014-10-07 17:50: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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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여성가족부 등과 유방암 예방 '핑크플러스 캠페인' 전개키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Pink Plus with Homeplus)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홈플러스가 여성가족부·국립암센터·한국유방암학회·대한암협회 등과 함께 손잡고 유방암 인식 확산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연합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 측은 사회적 인식과 예방교육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유방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객 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성환 사장이 취임 초기부터 "대형마트 주 고객이 30~50대 주부이며, 회사 여성직원 비율이 65% 이상인 기업으로서 여성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해야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최근 장기불황과 강제휴무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추가적인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유방암 인식 확산 ▲교육 및 진단을 통한 유방암 예방 ▲치료비 지원 등 3대 분야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유방암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자사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유방암의 현황과 진단 및 예방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립암센터·한국유방암학회 등의 연구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한다. 이와 함께 매년 '핑크플러스 걷기 대회'를 열고 임직원의 핑크플러스 티셔츠 착용을 독려해 더 많은 고객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인지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 주요 병원 등과 연계해 무료진단을 실시하고, 자사 평생교육스쿨에서 유방암 자가진단법, 예방을 위한 마사지, 운동, 식이용법, 속옷 바르게 입기 등을 교육하는 '핑크플러스 강좌'를 실시키로 했다. 유방암 환자 치료는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제적 상황·의료적 상황·외부지원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아울러 유방암 치료 중인 환자와 완치된 환자를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병행하여,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핑크플러스 캠페인' 첫 활동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토마토·표고버섯·브로컬리·양배추·호두·나또등의 식료품과 훌라후프·짐볼 등의 운동기구, 노와이어핑크브라 등의 속옷 등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주요 상품 40여 종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때 평소 40배의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90%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인식 부족과 예방 소홀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들이 많으며, 특히 한창 일하고 아이를 키울 시기인 30~50대 발병률이 높아 가정과 우리사회의 손실이 크다"며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아픔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진행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2012년 3월 캠페인 시작 후 현재까지 7500만여 명의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248개 협력사와 홈플러스가 총 63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치료가 시급한 소아암 어린이 241명을 지원했으며, 보건복지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가 추천한 위탁가정 어린이 2000명의 생활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2014-10-07 17:50:2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