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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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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피 시장, '스페셜티 커피'가 주도 할 것"

"앞으로 한국 커피 시장은 스페셜티 커피가 주도 할 것입니다."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메트로폴리스 커피'의 창업자 토니 드레이퍼스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핀란드·노르웨이·유럽 등에서 스페셜티 커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한국 또한 스페셜티 커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이는 과거와 달리 자신의 기호에 맞는 커피 맛을 즐기는 시대가 왔으며 홈 카페로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커피시장에서 스페셜티 커피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정도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다. 스페셜티 커피는 1978년 프랑스 커피 국제회의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다. 특별한 지리· 기상 조건에 의해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갖게 되는 원두를 뜻한다. 이런 가운데 어라운지 측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메트로폴리스 커피'를 국내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토니 드레이퍼스를 초청해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스페셜티 커핑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메트로폴리스 커피는 원산지 선정부터 커피 열매·로스팅·블렌딩 등 모든 작업이 100%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2003년 창립이후 짧은 시간내 세계적인 브랜드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로 현재 700여 개의 미국 및 캐나다 고급호텔·카페·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4-08-02 18:30:5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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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6일까지 해운대에서 '핫식스' 여름 이벤트 벌여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오는 6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핫식스 여름 이벤트'를 벌인다. '청춘차렷! 핫식스 청춘충전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 타깃인 20~30대 소비자들에게 핫식스만의 젊음·열정의 이미지를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5월 세련된 불사조 이미지를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로 리뉴얼 된 핫식스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운대 내 별도로 마련한 '핫식스 존(Zone)'에서 게임존·시음존·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게임존'에서는 해머 머신 게임을 통해 미션에 참여해 성공한 소비자들에게 핫식스 패션팔찌·포켓부채·비치볼·핫식스 제품 등을 증정한다. 또 '포토존'은 가발·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통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촬영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타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음존에선 시원한 핫식스를 무료로 시음토록 하고 핫식스 제품을 본뜬 대형 조형물 형태의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로 몸에 묻은 모래를 씻을 수 있는 '워터존'도 운영한다.

2014-08-02 18:10: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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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 업주 전용 '마이샵' 런칭

배달앱 서비스 기업 '배달통'이 업주 전용서비스 '배달통 마이샵' 을 선보였다 . 배달통은 배달업체 사장들이 배달주문 현황·고객 후기·광고 신청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업주 전용서비스 '배달통 마이샵' 웹사이트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샵'은 단순한 배달앱 서비스를 넘어 배달통의 모바일결제 시스템인 TTS(text to speech: 문자음성자동변환기술)와 마이샵 모바일 주문접수를 양방향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업주들은 주문이 들어오면 알림음과 함께 주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주문·접수관리를 할 수 있다. 또 맛·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인 '배달톡'에도 댓글을 달 수 있어 배달 지연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만에도 그때그때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배달통 광고나 서비스 등 관련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1대1 문의로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마이샵'은 배달업 종사자들이 대부분 40~60대인 점을 고려한 UI(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가 돋보인다. POS(판매시점관리·Point of Sales) 시스템과 같은 UI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폰트를 크게 해 가시성을 높여 주문이 몰리는 바쁜 상황에서도 주문접수 처리에 용이하다. 배달통 앱은 조만간 주문현황 및 통계, 정산 기능을 통해 모바일결제 주문 접수뿐만 아니라 실시간 주문 건수와 매출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업주가 직접 광고 신청을 하는 것도 가능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4-08-02 17:23:5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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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일제면소, '부산 밀면' 여행이벤트 마련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대한민국 국수 여행' 세 번째 여행지로 여름 대표적인 휴양지인 부산을 선정하고 지역 향토 음식인 '부산 밀면'을 9월 1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수 여행 이벤트는 춘천(막국수 등), 포천(김치말이국수 등)에 이어 이번에 부산을 선정했다. 부산 밀면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 구호 물자인 밀가루로 면을 반죽해 냉면을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제일제면소 부산 밀면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쫄깃한 밀가루 면을 말아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부산 밀면과 함께 왕교자·왕만두·미니 샐러드·게살 유부 초밥 등을 구성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 밀면 반상'도 준비했다. 제일제면소는 부산 밀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함께 벌인다. 부산 밀면 혹은 부산 밀면 반상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부산 특급 호텔 숙박권(부산 왕복 KTX 티켓 포함)과 부산 밀면 반상 교환권, 매콤 순살 닭 튀김 교환권, 닭가슴살 된장구이 유부초밥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2014-08-02 17:21: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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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한식뷔페 'N테이블' 하절기 신메뉴 대거 선봬

종합외식기업 놀부(대표 김준영)의 한식뷔페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이 여름 신메뉴를 대거 출시해 무더운 날씨 속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꼬지전·동그랑땡·야채부침개로 구성된 '모듬전'과 이열치열로 즐기는 매운고추찜닭, 고소한 견과류가 들어간 아몬드닭강정 등이다. 또 수분 보충이 필수인 여름임을 고려해 새콤달콤한 열대과일을 더한 샐러드와 콜드토마드샐러드도 출시했으며 디저트류 역시 참외와 수박·람부탄 등 계절과일로 교체했다. 특히 즉석메뉴존에서 만날 수 있는 신메뉴 '모듬전'은 N테이블에서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생맥주·탄산막걸리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안주로 손꼽힌다. 실제로 푹푹 찌는 날씨를 피해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로 실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이나 퇴근 후 맥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N테이블'은 '핫·샐러드·샤브샤브·비빔밥·즉석·후식' 메뉴존 등 6개 카테고리, 60여 가지의 다양하고 푸짐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놀부의 27년 노하우가 깃든 가마솥수육과 400℃ 화덕에서 구워낸 로스팅 보쌈 등이 인기가 높으며,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진화시켜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매장 내 설치된 LCD패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14-08-02 06:06: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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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결렬…가자 공격 재개 '인명피해 급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72시간 한시적 휴전 합의가 2시간 만에 결렬되면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하면서 인명 피해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휴전 합의는 깨졌다"며 "가자의 하마스와 무장단체의 공격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이스라엘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발표는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 라파 지역에 탱크 포격을 가해 최소 70여명이 숨지고 가자에서 이스라엘로 로켓 포탄이 발사된 직후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에서 땅굴 파괴 작전에 참가한 군인 1명이 납치당했다며 이 군인을 찾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미국과 유엔의 중재 아래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72시간 한시적 휴전에 합의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평소보다 많은 사람과 차량이 거리에 나왔고 시신 수습 작업 등도 재개됐다. 그러나 휴전이 시작된 후 2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스라엘 탱크 포격으로 남부 라파에서 최소 70명이 숨졌다고 가자 보건부는 밝혔다.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는 로켓포 공격을 알리는 경고 사이렌이 울렸으며 휴전 이후 가자에서 로켓 포탄 15발이 발사됐다고 이스라엘군 라디오가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휴전 결렬이 상대방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하마스 측는 "적(이스라엘)이 휴전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고 이스라엘은 "우리 군이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앞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했다"며 "휴전 기간에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시급히 필요한 인도주의적 구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자는 이번 휴전으로 식량과 의약품을 조달받고 사망자를 매장하며 부상자를 치료할 시간을 얻게 됐다. 또 가자의 수도와 에너지공급시설도 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과 유엔은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이번 한시적 휴전 기간 이집트에서 영구 휴전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도 연기됐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가자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25일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500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8000명에 이르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중 대다수는 여성과 아이를 비롯한 민간인들이라고 유엔은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60여명과 민간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

2014-08-01 21:50: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