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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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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 전년 比 10% 상승 예상…채소 외 전체 상승 우려

올 추석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 보다 10.1% 오른 22만5240원이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이 본격적으로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추석 1주일 전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7개 품목 구매 비용(4人 가족 기준)을 전망한 결과 전년보다 10.1% 오른 22만 5240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제수용품 27개 품목 가운데 15개 품목은 오르고, 8개 품목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4개 품목은 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올해는 1976년 이후 38년 만에 찾아온 가장 이른 추석(9월 8일)으로 과일의 생육기간이 평년 대비 2주 이상 짧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작년의 경우 무태풍(無颱風)에 낙과 피해가 없고 작황이 양호해 추석 과일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지만 올해는 이로 인해 상대적 가격폭이 클 것으로 이 오를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사과(330g 내외 상품, 5개)'는 올 개화기 저온 피해와 해거리 영향으로 착과 수가 10% 가량 줄어들고, 충주 등 유명 사과 산지의 출하량이 부족해 지난 해 대비 50% 가량 가격이 오른 1만5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배(650g 내외 상품, 5개)'도 25% 가량 비싸진 2만5000원 선, '단감(180g 내외 상품, 5개)'은 조생 단감의 출하량 감소와 이에 따라 하우스 단감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년보다 41% 가량 비싼 1만2000원 선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밤(1㎏)'과 '건대추'도 30% 가량 가격이 오르는 등 과일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곶감(10개)'만 지난 해 저장 물량 사용으로 가격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축산물의 경우 산적과 탕국 용도로 쓰이는 '한우'는 2012년부터 정부의 한우 수급 조절 정책으로 암소 감축 사업이 진행되며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고,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한우 갈비 등 고급 선물세트 보다 실속형 정육 선물세트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정육 가격은 오를 것으로 보였다. 이에 따라 올 추석엔 한우 '우둔(1등급·400g)'은 작년 대비 5.3% 오른 1만6000원에, '국거리(1등급·400g)'은 11.8% 오른 1만52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고기도 모돈 감축과 지난 겨울 돼지 설사병(PED) 등으로 새끼 돼지들이 많이 폐사하면서 출하량이 줄어 '뒷다리(500g)' 기준 지난 해 대비 13.3% 오른 4만25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계란(30입·특란)'의 경우 올해 초 AI 여파 등으로 산지 고시가격이 상승하며, 작년 대비 6.3% 오른 6700원 선에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이른 더위에 작황이 좋았던 채소류는 '풍년의 역설'을 겪으며, 가격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이른 추석 수요로 인해 전년 대비 10% 내외 저렴해진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대파(1단)'는 지난해 대비 4.3% 저렴한 2300원에, '애호박(1개)'은 10.5% 저렴한 1700원에 판매될 전망이며, '깐녹두(국산·500g)'는 전년 수준인 1만38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명절에 소폭 수요가 느는 '깐토란(400g)'은 전년 대비 출하량이 소폭 줄며 3.8% 오른 5400원에, '숙주(400g)'와 '두부(손두부·5모)'는 콩 가격 하락으로 지난 해 대비 각 5.6%, 23.1% 저렴해진 2,720원, 6,000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반면, '시금치(1단)', '고사리(400g)'와 '도라지(400g)' 등 나물류의 경우 지속적으로 채취와 건조, 껍질 벗기기 등에 따른 인건비가 상승하며 지난 해 대비 3~13% 가량 소폭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대표적인 제수용 수산물인 '참조기(150g·1마리)'와 '황태포(60g·1마리)'는 전년과 비슷한 각 4500원, 3500원에, '송편(1㎏)', '밀가루(2500g)', '청주(1.8ℓ)' 역시 전년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약과(350g)'와 '전통한과(180g)' 는 원부자재 비용 상승으로 원가가 인상돼 작년보다 10% 가량 오른 각 3200원, 412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남창희 상품본부장은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전년 대비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훨씬 높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산지 개발과 더불어 제수용품 관련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7-13 14:29: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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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4일 0시부터 슈퍼딜 통해 P&G 생리대 '피부애' 무료 증정

G마켓이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신제품 생리대를 공짜로 증정하는 'P&G 생리대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14일 벌인다. G마켓은 P&G와 제휴를 맺고 신제품 생리대 '피부애 슈퍼슬림 중형 1팩'(16p)을 배송비만 받고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시중가 5500원 상당의 정품으로 1만팩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자정(0시) G마켓 슈퍼딜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1년치 생리대를 받을 수 있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슈퍼딜 코너에서 해당 상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피부애 슈퍼슬림 중형'(36pX5팩)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몰에서 생리대 수요는 점차 커지고 있다. G마켓에서는 올해 상반기 생리대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P&G 생리대 매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마켓은 슈퍼딜 외에도 상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별 생리대를 오프라인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 영유아팀 최우석 팀장은 "온라인 생리대 시장은 오프라인 대비 규모가 작은 편이었으나 최근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몰에서도 점차 생리대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며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특가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7-13 14:29: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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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스페셜K 섬머파티 성황리 종료

켈로그는 지난 12일, '스페셜K와 댄싱9이 함께 하는 섬머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엠넷의 인기 프로그램인 댄싱9과 처음 공동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로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뮤트에서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 300 여명이 참가했다. 유명 DJ의 디제잉 퍼포먼스는 물론 스페셜K의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손담비가 현장을 찾아 자신만의 다이어트 및 몸매 관리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스페셜K의 짐볼, 줄넘기 등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졌다. 또 스페셜K의 모델로 활동중인 댄싱 9 시즌1의 하휘동·이루다를 비롯해 시즌 1 출연진들이 참석해 지난 해 방송 후 화제가 되었던 특별한 무대를 재연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프로그램들로 클럽의 열기를 더했다. 파티 현장에는 스페셜K 4가지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완성된 샐러드·크런치바 등의 핑거푸드를 레시피 카드와 함께 제공했고 입장 시 클럽 입장권 대신 제공한 만보기 수를 확인, 파티를 가장 신나게 즐긴 참가자에게 호텔 숙박권, 수영복 교환권 등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려 건강하고 즐거운 몸매 관리를 원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14-07-13 14:28: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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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펀(Fun) 환타 믹스 이벤트' 성료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는 지난 12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앞 비트광장에서 다양한 맛의 환타를 믹스해 색다르게 즐기는 이색 소비자 체험 이벤트, '펀(Fun) 환타 믹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환타는 올해 '환타에 환타를 더해 너만의 환타를 만들어봐'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도 소비자가 각자의 개성과 기호에 맞춰 환타의 다양한 맛을 믹스해 즐기는 이색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해당 제품의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중인 위너가 일일 스태프로 깜짝 변신해 환타의 다양한 맛을 직접 믹스한 음료를 소비자들에게 나눠주고, 즉석 주사위 이벤트 및 믹스에 특별한 이름을 붙여 선물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환타 믹스 머신을 이용해 오렌지향·포도향·딸기향·파인애플향 등 총 4가지 환타를 섞어 만든 자신만의 믹스에 개성만점 이름을 붙이고, 현장 스태프들과 게임을 즐기며 환타를 맛볼 수 있는 '익사이팅 샘플링' 등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2014-07-13 14:03: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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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경영주·근무자 모두 혜택 받는 상해보험 지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국 모든 점포의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본부가 전액 부담하는 상생지원제도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각 점포의 경영주뿐만 아니라 근무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근무자의 상해보험료를 본부가 지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GS25는 최근 3년간 가맹점에서 발생한 상해 유형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험사와 함께 편의점의 상황에 알맞은 보험을 설계했으며, 경영주와 근무자가 점포 근무 도중 상해를 입어 입원을 해야 하거나 외래 통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장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GS25의 이번 보험료 지원 제도는 지난 2월, 부산지역 경영주협의회 경영주가 본부에 건의해 이뤄지게 됐다. 지난 6월 경영주 협의회 간담회 자리에서 경영주와 본부 간 장시간의 논의 끝에 그 결실이 맺었다고 한다. GS25 측은 보험료 지원이 현재 시행 중인 경조사 지원, 장례용품 및 장례지도사 지원, 5년차 경영주 무료 건강검진, 경영주 전용 복지몰, 엔젤서비스(긴급 인력지원), 근무자 학자금 지원 등과 함께 대표적인 상생제도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치호 GS리테일 편의점 사업기획팀장은 "단체상해보험은 경영주와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인 사후 조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함으로써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14-07-13 14:02:1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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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용품 계약후 불만 폭증…'총 렌탈비'와 '일시불 구입가' 비교해야

최근 가전제품은 물론 각종 제품의 렌탈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정수기부터 가구·청소기·냉장고·컴퓨터 제품까지 렌탈 상품이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일정기간 동안 렌탈료를 지불하다가 계약 종료 후 제품 소유권을 소비자가 받는 '소유권 이전형 렌탈'의 경우 총 렌탈비가 일시불 구입가보다 비싸고 중도해지 위약금도 과다한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접수된 '소유권 이전형 렌탈' 관련 소비자상담은 2011년 7447건, 2012년 6988건, 2013년 8558건 등 총 2만2993건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소비자상담 주요 사유는 중도해지 위약금 과다 부과·청약철회 거부 등 '계약 해지 관련 불만'이 37.1%(8530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및 A/S 불만' 20.6%(4730건), '부당 채권추심' 17.4%(4002건), '계약 조건과 다르게 이행' 12.1%(2805건) 등의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원이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유권 이전형 렌탈' 제품의 ▲총렌탈비 ▲판매가격 ▲중도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등 중요 정보에 대해서 조사했다. 업체별 주요 제품의 '총 렌탈비'를 보면 안마의자·가구·가전제품과 같이 설치 후 특별한 관리서비스를 거의 제공하지 않는 제품에서 일시불 구입가 대비 최소 104%에서 최대 306%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 렌탈비에는 월 렌탈료가 계약기간만큼 부과되며 설치·등록·운송비 등은 총 렌탈비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22개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총 렌탈비'와 '일시불 구입가'는 고지하지 않고 '월 렌탈료'와 '소유권 이전 조건'만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 시 이를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렌탈 계약 시 '총 렌탈비'와 '일시불 구입가'를 명시하도록 규정하는 '소비자임대구매계약법'이 대부분의 주에서 입법화 돼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렌탈 제품의 의무사용기한이 1년을 초과한 경우, 중도해지 시 잔여월 렌탈료의 10%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정수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렌탈 업체가 '의무사용기간'을 길게 약정(36개월~39개월)하고 이에 따른 위약금도 과중하게 요구(최소 30%~최대 5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렌탈 시장에서 소비자의 알권리 확보와 합리적 선택이 가능하도록 관련업계에 총 렌탈비용, 일시불 구입가 등 중요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측은 "렌탈 제품을 계약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총 계약기간 및 의무사용기간, 위약금 산정기준 등 중요사항을 확인하고 총 렌탈비와 일시불 구입가를 꼭 비교해본 후 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07-13 13:49: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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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VIPS와 함께 냉장 드레싱 '체험 마케팅' 벍여

CJ제일제당이 소비자 대상으로 냉장 드레싱 '프레시안 by VIPS 드레싱' 체험 마케팅을 벌인다. 스테이크하우스 '빕스' 24개 매장을 대상으로 '프레시안 by VIPS' 드레싱 3종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빕스 셰프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들어 '트렌디한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전문성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란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0일까지 오곡참깨드레싱과 오리엔탈 드레싱·골드키위 드레싱을 매장에 비치하고, 8월 3일까지는 오곡참깨 드레싱과 발사믹 드레싱·파인애플 드레싱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 마케팅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빕스 드레싱데이'를 열었다. 고객들이 빕스의 샐러드와 함께 '프레시안 by VIPS 드레싱' 총 12종 중 가장 인기 있는 9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매장에 비치했다. 또 집에서도 손쉽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오곡참깨 미니드레싱과 레시피카드를 증정했다. 이 회사 드레싱 마케팅담당 이주은 부장은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드레싱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시키고 프리미엄 드레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07-13 13:14:4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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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코나' 직접 재배·로스팅…'카페 코나퀸즈' 명동·종로점 오픈

카페 코나퀸즈(대표 이성균)의 하와이안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가 지난 2012년 삼청동점 오픈에 이어 명동과 종로 지점을 잇따라 열고 직영점 확장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카페 코나퀸즈 2호점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서울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명동에 14일 오픈한다. 오는 21일에는 종로에 3호점도 연이어 개점할 예정이다. 카페 코나퀸즈는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하와이 코나(Kona) 지역에 대규모 자체 커피 농장을 두고 코나 원두를 직접 재배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농장인 '하와이안 퀸 커피 팜'의 코나 원두는 2013년 하와이 커피협회의 생두품질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매일 아침 직접 로스팅(Roasting, 생두를 볶는 과정)한 원두를 사용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하와이 현지에서 갓 볶아 낸 듯한 신선한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명동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15일 이틀 간 블랜딩 아메리카노(5000원)를 60% 할인해 2000원에 제공한다. 오는 16~18일 3일간 1만원 이상 구입하면 탁상용 커피나무를, 오는 19~21일까지는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아이스텀블러를 증정한다. 카페 관계자는 "전세계에 2000여 명 밖에 없는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에서 인증한 큐그레이더(커피감정사) 자격을 갖춘 전문 로스터가 직접 최상급의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며 "코나 커피뿐만 아니라 하와이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음료와 특급호텔 디저트급의 최고급 베이커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 말했다.

2014-07-13 13:14: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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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학생들 "한국 전통소주에 반하다"

증류소주 '화요'(대표 조태권)가 성균관대 비영리 학생단체인 '한온(HAN ON)'이 주최하는 국제문화교류포럼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초청받아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온은 '주인과 손님이 만나 인사를 나누는 말'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성균관대 재학생들이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2011년부터 매년 국제 포럼을 개최해왔다. 성균관대 박소민 부조직위원장은 "술은 문화체험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한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가 담겨있는 최고의 한류상품이다"며 "최근 소주는 우리나라 대표 술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희석식 소주로 대변되는 폭탄주, 사발주 문화와 같이 '부어라, 마셔라'의 그릇된 음주문화를 연상시키는 등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한국 전통술과 올바른 우리 술 문화를 외국 대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국의 전통을 계승한 화요가 본 행사의 취지와 잘 맞아 행사에 직접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요는 포럼 첫째날인 지난11일 전 세계 대학생들의 네트워킹 파티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화요 시음과 화요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외국 학생들은 우리 전통술을 직접 맛보며 한국 술의 우수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화요를 맛본 프랑스에서 온 유학생 마리아 마헨드란(Maria Mahendran)은 "화요는 기존에 맛본 한국 소주처럼 코 끝을 찌르는 톡쏘는 알코올 향 대신 은은한 쌀 향으로 맛과 목 넘김이 특히 부드러웠다"며 "한국 전통 소주가 칵테일로 사용되니 새롭다"고 평했다. 화요(火堯)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 깨끗한 암반수에 감압증류방식으로 채취한 원주를 옹기에 담아 숙성시켜 만든 증류식 소주로 매년 30%이상 성장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2014-07-13 13:12: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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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14일부터 '퍼실 파워젤 라벤더 코튼 프레쉬' 체험분 무료 증정

롯데닷컴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퍼실의 신제품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당 제품은 '퍼실 파워젤 라벤더 코튼 프레쉬' 체험팩 300㎖ 1만개, 5000세트로 체험분은 주 2회(1회 70㎖ 기준)사용을 기준으로 약 1개월치 분량이다. 이 제품은 헨켈에서 지난 3월 출시했으며 뛰어난 세척력과 좋은 향으로 고객으로부터 그 진가를 인정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꿉꿉한 빨래냄새에는 산뜻한 향의 액체세제가 적합한데 이 제품의 경우 신선하고 풍부한 라벤더 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세척력으로 여름철에 알맞다는 것이다. 또 알러지·염증·천식 유발 가능성이 있는 형광증백제를 넣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료증정 행사는 매일 10시부터 5일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되며, 배송비용인 2500원만 결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공되는 샘플은 드럼용이지만 일반세탁기에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상품을 사용해 본 후 리뷰를 작성하면 베스트 리뷰 30명을 뽑아 퍼실 베스트커플 8종세트 (파워젤 2.7ℓX4, 라벤더 코튼프레쉬 2.7ℓX4)와 여름 바캉스용 쿨러백도 증정한다. 이 회사 생활팀 정세하 MD는 "지난 4월 퍼실 센서티브젤 체험분 무료증정 행사 역시 진행된 이틀 동안 준비된 물량 1000개가 15분 이내에 모두 소진됐다"며 "이번 행사 역시 조기 소진이 예상 돼 재빠른 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닷컴에서는 '퍼실 파워젤 라벤더 (2.7ℓX4)' 제품을 14일 단 하루 4만7900원 특가에 선보인다.

2014-07-13 11:57:2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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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타벅스 최초 도입 '스마트 오더' 서비스 약 40일만에 15만건 돌파

커피 주문을 위해 줄을 선다는 말은 어느새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3일 전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최초로 지난 5월 29일 도입한 '사이렌 오더' 이용 횟수가 런칭 약 40일만에 15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사이렌 오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음료' 등록 서비스도 30만건을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는 서울대입구역점·강남비전타워점·이대ECC점 순으로 학원 및 대학가 등 트렌드에 예민한 젊은 고객층의 방문이 많은 매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의 주문 비율이 높은 시간대는 아침 8~9시와 오후12~1시로, 출근·등교시간과 점심시간 등 고객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주문 대기시간을 줄이려는 고객들의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선결제 후 방문한 매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주문을 전송하면,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문 승인·음료 제조·제조 완료 등 순차적인 음료제조 과정이 팝업 메시지로 자동 전달되고 '진동벨' 기능도 갖추고 있다. '나만의 음료' 서비스는 에스프레소 샷, 향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또는 조절을 비롯해 우유(무지방·저지방·일반·두유)선택 등 기호에 맞게 즐겨 마시는 음료를 미리 저장해 음료 구매 시 스마트폰 앱에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사이렌 오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에 '사이렌 오더'로 여름 프로모션 음료인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 또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을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스타벅스 카드 e-Gift 5000원권을 증정한다 정은경 마케팅팀장은 "사이렌 오더가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7-13 11:52: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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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기부하며" 주류·음료 업계 기부마케팅 눈길

최근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음료·주류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한정판 제품 출시로 기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하다. 하이트진로에서 최근 선보인 젊은 감성의 위스키 '더 클래스'는 국내와 해외의 '착한 술 회사' 두 곳의 합작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매년 30억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와 지금까지 50여 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매년 300만 파운드 이상을 기부하고 있는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그룹이 함께 원액을 개발해서 만든 위스키로 소비자들은 더 클래스를 마심으로 해서 양 사의 나눔 활동에 시나브로 동참하게 된다. 커피 전문점 브랜드 커핀그루나루는 최근 '기부스티커 캠페인'을 시작했다. 커핀그루나루에서 구입한 커피 한잔 가격 중 100원의 금액이 국내외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또 컵 뚜껑에 착한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아 나눔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는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하고,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6인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이번 한정판을 통해 예술 향유의 기회가 예술 후원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나눔 문화를 접목했다. 한정판의 수익금 일부는 서울문화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꿈나무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예술로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이 2012년부터 시작한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도 있다. 소비자가 제품 구입 시 물방울무늬의 기부 바코드를 한 번 더 스캔하면 100원이 자동 기부되고 CJ제일제당, BGF리테일(편의점 CU)을 비롯한 판매 업체가 추가로 100원을 추가 적립해 1회 총 3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게 운영된다. 점원은 고객에게 기부의사를 묻고 희망하는 경우에만 기부용 바코드를 찍는다. 실제 기부용 바코드를 찍는 고객의 비율은 51%에 이른다고 한다. 금양인터내셔날은 박지성 선수가 디자인한 한정판 와인 '박지성 끼안티 리제르바'를 선보이면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이 와인의 판매수익금은 유니세프·넬슨 만델라 어린이 자선단체 외 177개 국제적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이웃들의 빈곤퇴치·환경보존 및 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부, 예 캠페인'을 재단과 공동 진행하고 있다. 경남 김해지역에서 판매되는 '예' 소주 1병 당 100원씩을 적립해 생명나눔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2200여 만원, 지난 해에는 2100여 만원 등 모두 4300만원을 기부했다.

2014-07-13 10:58: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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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17일부터 13개 점포서 '양파 130톤 무료 증정'

현대백화점이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 지원에 나선다. 130톤의 양파를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는가 하면, 직원 식당용으로 270톤의 양파를 사들이는 등 소비 촉진을 실시키로 했다. 관계사인 현대그린푸드는 800톤의 양파를 대만으로 전량 수출해 판로 확대에도 일조한다. 이번에 그룹 차원으로 구매한 양파만 모두 1300톤에 달한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전남 부안과 경남 창녕지역의 양파 130톤을 공짜로 나눠주는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그동안 여름철 일시적 이벤트 차원으로 아이스크림·부채 등을 무료로 나눠준 적은 있지만, 전점 규모로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3개 점포(동구점은 19일 진행)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인당 1.2㎏ 한정으로 증정된다. 전국적으로 10만8000여 명이 양파를 가져갈 수 있으며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당일 남은 양파는 각 점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백화점 김영태 사장은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실의에 빠진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김철주 무안군수는 "양파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먼저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현대백화점 측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양파의 주산지인 무안뿐 아니라 전국의 양파재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현대백화점은 또 양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 13개 점포의 직원 식당에 양파 구매량(270톤)을 두 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특히 매달 17일을 '양파데이'로 지정해 규동양파덮밥, 양파채마리네이드갈치구이, 가지양파나물 등 양파 관련된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그린푸드는 국내산 양파 800톤을 대만으로 전량 수출하기로 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양파 수출을 진행했지만, 민간기업이 산지에서 직접 양파를 구매해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매일 컨테이너 1개 분량인 24톤을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양파 100톤을 추가 구매해 전국 500개 사업장에 식재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2014-07-13 08:50:1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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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국내 최초 세계 4대 명품시계가 한자리에 '얼티밋 워치 페어' 마련

갤러리아명품관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명품시계·보석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시계 전시회인 '얼티밋 워치 페어'를 연다. 참여브랜드로는 파텍필립·브레게·오데마피게·바쉐론콘스탄틴 등 총 10개 브랜드이며, 50여 개의 새로운 제품들이 100억원 규모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세계 4대 명품시계라고 일컬을 수 있는 파텍필립·브레게·오데마피게·바쉐론콘스탄틴에서 선보이는 리미티드 시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6월 30일 175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탄생한 시계 브랜드 '바쉐론콘스탄틴'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시계 브랜드 위용을 갖추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아가 최고의 시계 브랜드 위용을 갖춘 이후 첫번째로 여는 전시회이다. 우선 바쉐론콘스탄틴에서 선보이는 '레이디 칼라 플레임'은 200개의(약 37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로 시계 테두리를 감싸고 있다. 귀한 원석의 각 세트는 순도·컬러·컷에 관한 몹시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심사숙고 후 완벽하게 균일하도록 커팅돼 있으며. 수동 기계식 칼리버 1005 를 장착했다. 가격은 12억원대. 파텍필립에서는 여성용 주얼리 시계인 '레이디 곤돌로 7099G'를 선보인다. 파텍필립의 스노우 세팅 기법(일정하지 않은 가지각색인 다이아몬드를 우아하면서도 촘촘하게 다듬어낸)을 사용해 총 882개(총 4.02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됐으며,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자랑하고 있다. 가격은 1억5000만 원대. 블랑팡에서는 전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빈티지 컬렉션인 '우먼 밀 에 윈 뉘이'를 선보인다. 물방울 모양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여성용 주얼리 시계로 가격은 약 1억8000만원이다. 이 밖에도 브레게가 최초로 발명한 뚜르비옹과 더불어 체인 동력 전달 장치를 통한 항력의 보장으로 시간의 정확성을 한층 높여 무려 4개의 특허 기술이 집약된 '트래디션 퓨제 뚜르비옹 7047'을 선보인다. 가격은 2억1600 원대. 갤러리아명품관 프레스티지뷰틱팀 김필도 바이어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고의 명품 4대 시계 브랜드를 다 집결시킨 국내 첫 전시회라는 의미와 함께 다양한 여성 주얼리 시계 라인도 선보이기에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 고객들에게도 큰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4-07-13 06:01: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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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파우치형'이너비 잇뷰티 에이드' 출시

CJ제일제당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이너비'가 파우치형 제품인 '이너비 잇뷰티 에이드'를 출시하고 연간 1000억 원대 아이스 파우치 시장 공략 대열에 합류했다. 이 제품은 파우치 한 팩에 이너비 캡슐 1알 분량의 히알우론산이 함유돼 있는 자몽과즙의 뷰티 음료다. 일상생활에서 마시는 음료 하나에도 피부 건강과 보습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저칼로리 제품(70㎉)이라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너비는 파우치형 음료 제품 출시를 계기로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로서 라인업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캡슐형 제품인 '이너비 아쿠아뱅크' '이너비 뷰티비타민' '이너비 아쿠아리치' 등 캡슐형 3종과 함께 '이너비 잇뷰티' 병 타입과 파우치 타입 등 모두 5종이다.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팀 박상면 부장은 "상큼한 레드자몽이 함유된 이너비 잇뷰티 에이드는 얼음컵에 담아 시원하게 마시거나 얼려서 빙수처럼 즐기며 피부 보습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피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1500원(190㎖) 이다.

2014-07-11 19:17:0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