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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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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에 '열무김치'가 최고…종가집 투표 결과

여름철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별미 김치(배추포기김치 제외한 나머지 김치)로 '열무 김치'이 선정됐다. 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이 '선호김치' 소비자 투표를 자사 블로그에서 벌인 결과 '열무김치'가 여름철 부동의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매달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5~8월에는 약 34%의 소비자가 열무김치를 선택했고, 지난 6월 선호도 역시 약 40%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문조사와 함께 판매량에서도 소비자들의 열무김치 선호 경향이 강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열무김치 판매량이 전달 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익은 김장김치를 대신해 제철을 맞은 열무의 아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열무 비빔밥이나 열무 국수 등 여름철 시원한 별미 음식의 재료로 열무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종가집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 열무김치 40%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3까지 벌이며, 기존 종가집 카카오톡 플친이나 새로운 플친을 맺는 모든 고객에게 할인 메시지가 발송된다. 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열무김치는 수분과 염분을 보충하기에 더없이 좋은 반찬으로 맛이 칼칼하고 시원해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려준다"며 "열무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종가집 카톡 플친 열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4-07-06 17:59: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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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멕시칸풍 '타코피자' 출시…이미 '쌈피자' 유명세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멕시칸 향이 가득 살아있는 신제품 '타코피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육즙 가득한 포크 까르니타스 토핑과 매콤한 할라피뇨, 바삭한 나쵸 크럼블과 고소한 체다치즈를 올려 멕시칸 타코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따로 제공되는 싱싱한 양상추와 매콤한 살사소스를 얹어 먹으면 한 입 가득 아삭 매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타코피자'는 양상추와 살사소스를 직접 올려 '쌈 싸먹는' 방식이 특징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격은 미디엄(M) 사이즈는 2만1900원, 라지(L) 사이즈는 2만7900원이다. 특히 '타코피자'는 지난 1월, 피자헛의 패스트&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피자헛 키친'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쌈피자'로 유명세를 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피자헛은 '타코피자' 출시를 기념해 '전국민 누구나 통신3사 20%할인'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전화·레스토랑·모바일로 피자 주문 시 누구나 20%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부장은 "타코피자는 피자헛 키친에서는 물론 '찾아가는 타코피자' 사전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그 맛을 인증 받았다"며 "고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전국 피자헛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게 된 만큼 이색적인 맛은 물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14-07-06 17:37: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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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오리, 소비자 소통 강화 위해 '소비자 모니터 프로그램' 진행

오리업계 브랜드 다향오리가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소비자 모니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향오리는 주요 구매층인 주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다향오리 제품 개선은 물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소비자 모니터 요원'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압구정 로데오에 최근 오픈한 다향 착한정육점 팝업스토어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40 주부 1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 모니터 요원' 발대식을 갖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발된 요원들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다향오리의 각종 신제품 출시 전 직접 테스팅 및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각종 상품 아이디어 및 레시피 제안부터 유사제품 시장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블로그·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다향오리 제품 세트를 제공하며 최우수 요원에게는 상품권 등 특별 혜택도 추가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 기획실 박은희 상무는 "다향오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가장 가까운 고객인 주부들에게 직접 자사 제품을 체험 및 평가하게 하고 그들의 의견에 기울이고자 선발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전해 듣는 다양한 제품 및 레시피 아이디어와 정보를 활용해 다향오리 제품은 물론 식문화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7-06 17:35: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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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美 뉴저지 내 2개점 동시 오픈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미국 뉴저지 내 호보큰점, 뉴브런즈윅점 2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호보큰(Hoboken)점은 약 1400스퀘어피트(약 40평) 규모로 인근엔 호보큰 기차역이 있어 맨하탄으로 출퇴근 하는 뉴요커들이 들려 간단한 아침메뉴를 구매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붐비는 지역으로 주변에는 클럽과 펍(pub)이 모여 있으며, 복층 매장으로 2층에서는 맨하탄 야경을 볼 수 있어 저녁 매출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저지의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점은 약 2800스퀘어피트(약 80평) 규모의 대형 복층 매장이다. 인근에 뉴저지 주립대학교(Rutgers University)와 뉴브런즈윅 기차역 등이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은 것이 특징이다. 뉴브런즈윅점은 오픈과 동시에 1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소진 시까지 머그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및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카페베네 측은 미국 현지에서도 유력 매체 광고와 함께 미국 전역을 커버할 수 잇는 방송 등에 카페베네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FOX Business Network TV의 'After the Bell'에 미국 현지 브랜드와 비교해 메뉴와 분위기 등에서 경쟁할 만한 브랜드로 소개되기도 했다. 카페베네는 현재 미국 내 16개 매장 운영과 약 90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2014-07-06 17:13: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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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통합몰, 전세계 최초 몰인몰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오픈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이 몰인몰 형식의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7일에 오픈한다. 지난해 구찌가 세계 최초로 신세계몰에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 이후 해외 명품이 몰인몰 형태로 다른 쇼핑몰에 입점해 영업 하는 두번째 사례이다. 페라가모 역시 세계 최초로 몰인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여는 것이다. '몰인몰'이란 다른 몰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지만 입점한 브랜드의 플랫폼을 사용해 상품 공급은 물론 재고관리까지 브랜드가 개별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슈즈·가방·지갑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잡화를 비롯해 여성과 남성 의류까지 페라가모에서 판매 중인 1천여 종류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제한된 공간으로 매장 당 최대 500여종 수준의 상품만 진열되지만 온라인에서는 페라가모에서 전개하는 대부분의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페라가모의 인기 상품인 남성 슈즈와 벨트는 물론 여성 지갑과 핸드백·젤리슈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성별 장르 단위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즌오프 기간 중 '시즌오프' 상품만 모은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해 다른 명품 온라인몰과 차별화 된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A/S가 가능해 온라인 구매에 따른 고객들의 염려를 없애기로 했다. 제품 배송에서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고급스러운 포장과 정품 보증서를 동봉하는 것은 물론 선물용으로 구매 때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카드도 동봉돼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페라가모 자체 물류센터 배송으로 주문 후 이틀 내 배송한다는 서비스 원칙도 내세웠다. 이처럼 페라가모가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 것은 한국 소비시장에서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통채널의 발달로 해외 명품 브랜드들 또한 신규 고객이자 미래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페라가모·구찌 등 일부 명품 브랜드에서 국내 온라인 스토어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이미 운영 중에 있다. 또 이번 몰인몰 형식의 페라가모 온라인 스토어 오픈은 자사 홈페이지 판매가 아닌 종합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더욱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이제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니즈에 부합하는 채널로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 해외명품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며 "오프라인과 동일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도 확보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간의 시너지도 창출도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몰인몰 숍을 선보여 온라인 쇼핑몰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7-06 17:13: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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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세계 1위 농업기업 '신젠타'와 아시아지역 농업발전 MOU 체결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세계 1위 농업기업인 신젠타(Syngenta)와 손잡고 아시아 지역의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한 농가 상생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CJ그룹은 지난 4일 CJ그룹 남산 본사에서 경영지원총괄 강석희부사장과 시노하라 토시아키 신젠타동북아시아지역 사장, 안병옥 신젠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지역의 소규모 농가들에게 현지 특화 작물 재배법을 비롯한 선진 농업기술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조키로 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J그룹 측은 글로벌 농업발전 CSV사업을 전개하는데 있어 세계 1위 농업기업인 신젠타의 차별화된 농업기술과 작물재배법을 통해 열악한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젠타로부터 글로벌 현지 재배에 적합한 종자 공급과 작물보호제(농약), 미생물 방제를 비롯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작물 재배법 등 최고의 통합작물솔루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는 것이다. 그동안 CJ그룹은 현재 글로벌 CSV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농가의 수익성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추·양채류 시범 재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젠타의 전문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농법을 통해 해외 농가 경제 발전을 목표로 추진해온 CJ의 '新새마을운동' 추진에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시노하라 토시아키 신젠타 동북아시아 사장은 "CJ와의 협력을 통해 그 동안 신젠타가 추구해온 착한성장계획 즉,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성 증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동반 실천할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 CJ그룹 경영지원총괄 강석희부사장은 "현재 베트남을 시작으로 한 글로벌 농가 발전 사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세계적 전문 기업과 함께 손잡게 됐다" 며 "농가의 경제적 발전은 물론 농업 환경 문제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CSV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젠타는 선진적인 농업 경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위스와 뉴욕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농업분야 선두기업이다. 식물의 무한한 잠재력을 생활에 활용한다는 목적을 바탕으로 세계 90여개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4-07-06 16:02:0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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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134년 전통 이탈리아 '빨라쪼 델 프레도' 인수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회사인 빨라쪼 델 프레도(PALLAZZO DEL FREDDO, 이하 빨라쪼)를 인수했다. 해태제과는 지난 5일(한국시각) 빨라쪼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134년 역사를 지닌 빨라쪼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빨라쪼는 1880년 설립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전문 브랜드다. 궁중 요리사였던 지오꼬모 파씨에 의해 설립됐으며 2대 계승자인 지오바니 파씨가 '젤라또의 황제'라는 명성을 얻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5대에 걸쳐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업의 주요 생산품으로는 젤라또인 빨라쪼가 있는데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먹어서 유명해 졌다. 해태제과는 지난 2008년 한국 빨라쪼를 인수하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빨라쪼 상표권과 이탈리아 왕실의 젤라또 노하우를 전수받게 됐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사용하는 젤라또 레시피와 함께 제조에 관한 모든 기술을 전수받게되는 해태제과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알맞은 프리미엄 젤라또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전국의 유명 백화점 및 랜드마크 등을 중심으로 6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태제과 측은 빨라쪼 인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빨라쪼가 유럽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높은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해태제과의 빨라쪼 인수는 창립 이후 외형위주의 확장보다는 품질과 고객만족의 장인정신으로 발전해 온 빨라쪼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는 것이다. 빨라쪼 델 프레도는 지난 134년 동안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의 가업과 브랜드 가치로 인해 매각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고유의 맛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매각을 전격적으로 결정하게 됐다. 특히 지난 6년 동안의 협업과정에서 해태제과가 한국시장에서는 다소 낯선 아이템인 젤라또를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한 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해 인수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해태제과는 국민소득의 증가로 웰빙과 천연 등 건강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젤라또가 향후 1~2년 내에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해다. 또 2005년 크라운제과와 한 가족이 된 이후 야심 차게 추진하는 첫 번째 M&A로 기업의 발전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국내·외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의 가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해태제과는 이번 빨라쪼 인수로 향후 2020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 국내·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국내 매장 수를 300개로 늘리는 한편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유럽지역 및 일본·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매장을 개설하는 등 해외 젤라또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넓혀 해외에만 200개의 신규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07-06 15:50:4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