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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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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전자책으로 읽는 독자 증가

인터넷 서점이 올해 전자책 도서 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모바일 이용자가 늘면서 올해 인터넷 서점의 전자책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트렌드가 종이책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교보문고에서 ebook 매출은 지난해 보다 6.1% 증가했다. 장르소설 분야가 45.5%로 가장 높은 판매 점유율을 보였으며 장르소설에 소설 분야를 합한 문학 부분이 절반 이상(59.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고전 인문서 콘텐츠가 늘어나고 종이책 베스트셀러가 ebook으로 출간되면서 인문과 경제경영 분야의 판매권 수 점유율도 증가 추세다. 예스24에서는 만화 분야 점유율이 4.8%로 지난해 보다 2.1%p 상승했다. 이어 국어와 외국어 분야가 2.0%p 증가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장르문학은 점유율이 48.2%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 한편 종이책에서 베스트셀러였던 도서가 전자책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출간하는 출판사가 증가했으며 종이책 베스트셀러를 전자책으로 읽는 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교보문고와 예스24의 ebook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두 인터넷 서점의 종이책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4-12-16 18:10:5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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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오늘날의 미생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30센티 마음여행 최필규/프리이코노미라이프 요즘 드라마 '미생'을 모르면 대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다가 입단에 실패한 뒤 종합상사 인턴으로 입사한 장그래가 직장에서 상처받고 때로는 위로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우리 직장인의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에 공감을 얻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미생이 사회 초년생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면 '30센티 마음여행'은 3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한 경험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완생(完生)의 길을 찾아보자고 권유한다. 저자는 경제전문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현대그룹 홍보실장을 거쳐 그룹전략기획본부 상임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소통하는 삶' '겸손한 삶' '목표가 있는 삶' '실천하는 삶' '인내하는 삶' 등 5개의 목차에 직장인으로서의 애환,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응원과 힐링의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누구에게나 녹록지 않은 것이 직장생활이다. 상사의 한마디가 가슴을 찌르기도 하고 내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는 동료가 야속할 때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지만 바로 그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아 갑갑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것이 인생사다. 이 책은 저자가 그런 순간들을 성찰하며 쓴 글 모음집이다. 작은 관점의 변화로 행복의 실마리를 찾아주는 소소한 이야기가 몸과 마음으로 에너지를 소진해버린 오늘날의 미생들에게 비타민처럼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2014-12-16 18:07:5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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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해피타임에 오면 한우·양념갈비가 2+1"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연말을 맞아 알뜰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중인 '해피아워 이벤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불황 여파로 한우나 양념갈비를 2인분 가격에 3인분을 즐길 수 있어 이벤트 시간에 맞춰 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강강술래의 늘봄농원점은 강강·술래·왕양념갈비와 한돈·돼지양념구이를, 홍대점은 한돈·돼지·술래양념구이와 생고기한판 메뉴를 오후 8시30분 이후에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상계점은 강강·술래·왕양념갈비와 한돈양념구이를, 신림점은 술래양념구이,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2+1 행사를 오후 9시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벌인다. 서초점도 주말에 한우 모둠구이·광양불고기와 왕양념갈비 2+1 행사를 하루 종일 진행한다. 여의도점은 주중(월~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술래정식을 2인분 시키면 술래양념구이 3대를, 광양불고기 2인분 시키면 한우불고기 150g을 추가 증정한다. 또 주말엔 한우 모둠구이·광양불고기와 왕양념갈비 2+1 행사를 하루 종일 벌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12월 말까지 전 매장에서는 8인 이상 사전예약 시 한우육회를 테이블 당 하나씩 서비스로 제공한다. 20인 이상 예약할 경우 육회와 함께 현수막을 제작 지원한다. 단, 구이메뉴(정식류·해피아워 제외) 주문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주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달 21일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술래양념(8대)과 한우불고기(500g)·한돈양념구이(500g)·돼지양념구이(500g)으로 구성된 송년세트를 40% 할인된 6만원에 판매한다.

2014-12-16 18:04:4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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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한국 진출 10주년 맞아 100호점 오픈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대표 노일식)'은 16일,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한 100호점을 '전북도청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2004년 12월 16일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 매장인 신촌 1호 점에 이어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 100호점인 동시에 아시아 300호점 '전북도청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최병규 부문장과 미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 부사장 피터킹, 그리고 롯데리아 임원진이 컷팅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첫 번째 고객에게는 1년, 2~6등 고객은 6개월, 7~16등 고객은 3개월, 17~40등 고객은 1개월 동안 총 40명에게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더즌을 매주 무료로 증정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100호점 기념 머그컵을, 더즌 구매 고객 대상 미니 보타이 머그컵 3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고객들과 100호점을 축하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캐리컬쳐·캘리그라피·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제공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인터네셔널 대표 댄 빔은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친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아시아 300호점이자 한국 100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내 도넛과 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4-12-16 16:29:1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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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숙취해소 도움 칵테일베이스 '홍기사' 출시

대상 청정원이 연말을 맞아 술을 한층 맛있게 마실 수 있으면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신개념 칵테일베이스 '홍기사(Red Knights)'를 출시한다. 기존 인기제품 '홍초'에 숙취해소 성분 '헛개'와 '아스파라긴산'을 첨가한 칵테일믹스 전용 미니병 제품으로,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 '애플' 2종류 맛으로 선보인다. 소주 기준으로 1병(360㎖)에서 한잔(50㎖)을 따라내고, 홍기사 1병(50㎖)을 섞으면 된다. 가격은 1병 1500원. 이 제품은 물에 희석시켜 몸에 좋은 식초를 맛있는 음료 형태로 즐길 수 있었던 인기제품 홍초를 주류서에 최적화 시킨 칵테일베이스 제품이다. 소주·보드카 등 다양한 술과 섞어 더욱 맛있고 즐겁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다. 술에 새콤달콤한 맛과 산뜻한 향을 더해줘 알코올 향이 강한 독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들과 20~30대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섞었을 때 오묘한 붉은 빛으로 변하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어 회식과 모임의 분위기를 살리는데도 좋다. 특히 홍기사는 기존의 칵테일베이스 제품들과 달리 숙취해소 성분까지 함유한 점이 눈길을 끈다. 몸에 좋은 식초를 베이스로 해, 음주 후 숙취, 갈증 해소에 좋은 '헛개'와 '아스파라긴산'을 첨가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 뿌리에 많은 성분으로 간의 알코올 분해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취해소 제품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2200억원 규모로 5년 전보다 시장규모가 2배 커지는 등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음주 전·후에 마시는 드링크 타입인 것에 비해 홍기사는 술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숙취해소 제품 특유의 강한 쓴맛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식품사업총괄 마케팅 1그룹 박재우 팀장은 "여성과 젊은 층이 주류시장에 주요 소비층으로 가담하면서, 각자의 취향대로 제조해 마시는 믹스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불황에도 급성장 하고 있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주목해 인기제품 홍초를 기반으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칵테일베이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4-12-16 13:49: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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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만든 국내 명품 핸드매이드 가방 브랜드 '아임봄(I'm vom)' 선봬

패션 트렌드로 핸드메이드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명품 수제 가방 브랜드인 '아임봄(I'M VOM)'이 공식 론칭했다. 유명 백화점과 편집샵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 브랜드는 전세계적으로 얼마남지 않는 장인들의 기술력으로 디자인에 따라 가방하나의 제작기간만 5~10일 걸리는 수제명품 가방이다. 30년 이상의 고급핸드백 경력을 가진 우리 장인들의 섬세하고 꼼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소재와 풀베지터블·사피아노·특수피 등의 가죽을 사용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농장에서 공수한 악어가죽도 사용하고 있다. 거품을 뺀 가격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디자인마다 원단을 계속 바꿔 40여 가지가 넘는 한정판 다양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업체 측은 국내 가방브랜드 최초로 해외 유명 명품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가죽내피와 최상급 보강재를 사용해 가방의 틀을 무너트리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구성은 가방 100만원대 부터, 클러치는 50만원대이고,각종 소품군(키홀·가방장식등)은15만원 부터 한정판으로 제작하고 있다.

2014-12-16 09:23:4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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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열흘 앞으로"…편의점 케이크 판매 돌입

편의점 업계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저렴한 가격과 할인율을 내세워 케이크 판매에 돌입한다. 이 외에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도 운영한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을 주로 찾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케이크를 올해 첫 출시했다. 가격도 1만원대 전후로 보통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2∼3만원대를 훌쩍 넘는 가격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미니 케이크 3종 중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때 즐겨 먹는 케이크로 와인과 함께 즐기면 좋다. 이 외에도 일반 케이크 5종, 나뚜르 아이스크림 케이크 6종을 포함해 총 20여 종의 케이크 상품을 준비했다. 4∼5인용 케이크 5종에 한해 행사 와인과 함께 구매할 경우 상품에 따라 최대 17%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할인 공세에도 적극 나선다. 또 마카롱·쿠키 세트 등 택배 전용 상품, 크리스마스 겨냥 샌드위치 등 시즌 상품도 선보인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의 주된 수요층인 1인 또는 2인 가구들을 위해 소용량 케이크를 확대하고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다양한 종류의 조각 케이크를 합쳐 만든 '판타스틱 시리즈', 3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밀크 롤 2호' 등 1만∼3만원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조각 케이크로 구성된 판타스틱 시리즈의 수량을 늘리고 밀크 롤을 도입했다. 주문 예약 상품은 22일 이전에 결제할 경우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통신사·신용카드 등 제휴 할인 혜택도 있다.

2014-12-16 05:43:3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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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위의 '꽃보더'…스키장 뷰티 노하우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스키장에서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안면홍조·건조증 등 다양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스키장으로 출발 전 피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부터 챙겨야 한다. 설원 위의 자외선 지수는 한여름의 태양만큼이나 강하다.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 양은 평상시의 4배며, 높은 지대로 올라갈수록 자외선 양도 늘어난다. 스키 타기 30분 전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 자외선 차단지수 50 이상 제품을 평소 바르는 양의 2~3배 정도 발라야 한다.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해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율 흰감국 미백 선크림 SPF50+/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이크업 전 피부 바탕을 최적의 상태로 가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끈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고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에서는 평지보다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찬바람을 맞다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갑작스러운 온도차이로 인해 피부 홍조 혹은 극심한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응급 상황에 대비해 피부 보습·진정 효과에 탁월한 멀티밤을 준비하는 게 좋다. 멀티밤은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이동이 많은 스키장에서도 쉽게 쓸 수 있다. 일리 토탈에이징케어 멀티밤은 97% 천연 유래성분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며, 동백오일 성분이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 부위에 윤기와 영양을 부여한다. 예민해진 피부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수면팩으로 스페셜 케어를 해야 한다. 얼굴 전체에 팩을 듬뿍 바르면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한 잠자는 시간 동안 집중적인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수면팩만으로 보습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건성 피부라면 스킨케어 단계에 페이스 오일을 몇 방울 섞어 발라주면 피부 속 깊은 보습감을 보충할 수 있다. 리리코스 오이스터 안티-다크닝 테라피는 밤사이 수분·영양·피지 케어와 동시에 미백 기능성 성분이 다크닝을 케어해 안색을 밝혀주는 슬리핑 마스크다.

2014-12-16 05:42:56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