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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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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초콜릿을 활용한 달콤·건강 레시피

달콤한 유혹의 대명사, 바로 초콜릿이다. 초콜릿은 데오브로민이라는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있다. 초콜릿을 백배 활용한 베이킹 레시피를 소개한다. ◆레이즌가나슈초코타르트 분량: 1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300㎉ / 조리시간: 60분 [재료] 밀가루 박력분 100g, 버터 60g, 아몬드가루 20g, 설탕 10g, 슈가파우더 20g, 계란노른자 1개, 소금 약간, 다크초콜릿 150g, 생크림 100g, 물엿 15g, 버터 30g, 나빠쥬 약간, 건포도 및 피스타치오 약간 1. 버터·설탕·슈가파우더·노른자를 차례대로 넣어 섞어준다. 2. ①에 박력분과 아몬드가루, 소금 약간을 체쳐 넣고 섞어준다. 3. 반죽이 하나로 뭉쳐지면 비닐에 넣어 평평하게 펴준 다음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충분히 휴지시켜준다. 4. 덧가루용 강력분을 뿌린 후 ③을 밀대로 3㎜ 정도 두께로 고르게 밀어준다. 5. 반죽을 타르트 틀에 얹어 밀착시킨다. 반죽 윗면은 공기구멍을 포크로 적당히 찔러준다. 6. 반죽을 160~170℃로 예열해 둔 오븐에 넣어 20분 정도 구워준다. 7. 구운 타르트지는 꺼내어 틀째로 식힌 뒤 가나슈를 만든다. (생크림·물엿·다크초콜릿·버터 순으로 넣고 섞어줌) 8. 식혀둔 타르트지 위에 나빠쥬를 붓으로 살짝 바른 후 ⑦의 가나슈를 부어 채워준다. 9. 냉장고에 넣어 굳히고 마지막으로 건포도와 피스타치오를 적당히 올려 마무리 한다. ◆초코크리스피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243㎉ / 조리시간: 30분 [재료] 시리얼 120g, 초콜릿 150g, 땅콩 50g, 꿀 3큰술 1. 초콜릿은 잘게 다져서 그릇에 담아 중탕해 녹인다. 2. 땅콩은 껍질을 벗겨 비닐 주머니에 넣고 망치나 밀대로 잘게 부순다. 3. 큰 볼에 시리얼·땅콩·꿀을 넣고 초콜릿 녹인 것을 넣어 섞는다. 4. 랩을 깐 용기 혹은 모양 틀에 ④를 쏟아 붓는다. 5. 냉장고에 넣어서 30분쯤 굳힌 뒤 꺼내서 모양을 정돈한다. ◆바나나초코카스테라롤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357㎉ / 조리시간: 30분 [재료] 바나나 1개, 초콜릿 50g, 카스텔라 120g, 생크림 3큰술, 럼주 1/2작은술 1. 초콜릿을 잘게 다져 생크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녹인다. 2. 카스텔라는 굵은 체에 내려 가루로 만든다. 3. 녹인 초콜릿에 카스텔라가루와 럼주를 넣어 잘 섞는다. 4. 바닥에 김발을 깔고 그 위에 랩을 깐 후 ③을 평평하게 편다. 5. ④에 바나나를 올리고 김밥 말듯이 만다. 6.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두어 굳힌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2014-05-15 17:28:0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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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중장년층 선호 인기 선물 아이템…'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선물할 일이 많은 5월. 평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던 아쉬움을 선물로 대신하기 좋은 때다. 하지만 선물받는 이의 연령이 높을수록 선물을 고르기는 무척 어렵다. 정성을 담아야 하는데다 실속과 품격까지 골고루 갖춘 선물을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몸과 마음을 젊게 살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인기있는 선물들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처럼 단순히 실용성을 따지기보다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캡슐커피머신이 이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하고 희소성 있는 선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펼치고 있다. 먼저 감사를 전하고 싶은 분이 커피 애호가라면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캡슐커피머신'이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가격이 비싸고 작동 및 세척이 까다로운 기존의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에 작동과 세척이 편해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기 선물 아이템이이 됐다. 이미 로스팅된 원두를 1회분씩 낱개로 진공 포장한 캡슐을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에스프레소가 자동으로 추출돼 IT기기 작동에 서툰 중장년층이 쓰기에도 무척 편리하다. 특히 캡슐 커피브랜드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은 최저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 존경하는 은사님에게 선물하기 손색이 없다. 다가오는 부부의 날, 아내를 위한 선물로도 추천할 만 하다.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만 있으면 집에서도 카페에서 즐기던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아내를 위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향긋한 커피와 함께 색다른 홈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네스프레소 측은 5월을 맞아 대표 커피머신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커피머신(이니시아 제외)을 구매하면 5만원 할인이나 커피 7 슬리브팩 (캡슐 70개) 증정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캡슐커피 한 대 가격에 인기 커피 캡슐 7슬리브 팩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것이다. 커피7 슬리브팩은 아르페지오·볼루토·리반토·카라멜리토·둘사오·리니지오·다르칸 등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들로 엄선된 실속 패키지이다. 소비자가는 6만2200원.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 행사에서는 ▲터치 인터페이스 기술로 편리성을 높인 지능형 캡슐 커피머신 'U' ▲콤팩트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픽시' ▲우유 거품기인 에어로치노가 커피 머신과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밀크 레시피를 즐기기에 좋은 '유밀크' ▲도시의 초고층 빌딩을 형상화해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시티즈' ▲원터치 버튼 하나로 라떼와 카푸치노 등 간편하게 밀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라티시마 플러스'까지 네스프레소의 대표 커피머신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2014-05-15 17:26: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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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마루, 예비 창업자 위한 '3가지 특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실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가 많지만 실제로 생각보다 많이 드는 투자비용에 창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이 성행하고 있지만, 그 자금마저 넉넉하지 않는 예비 창업자들은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식 수작 프리미엄 꼬치구이 전문점 꼬지마루가 소자본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심을 끈다. 이번 특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꼬지마루는 ▲점포 개설 시 발생되는 교육비 200만원 지원 ▲인테리어 비용 3.3m²당 10만원 할인 ▲최대 2000만원 무이자 대출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본사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낮은 단가에 물류를 공급받고 있어 같은 매출이라도 수익률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겹살·소갈비살·쭈꾸미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재료에 매콤한 고추장소스와 마늘소스를 더해 도자기 그릇에 내놓기 때문에 한국식 꼬치구이 주점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여기에 구운 양파와 마늘·양송이를 곁들여 건강을 함께 고려했다. 주류 역시 생맥주를 비롯해 사케·와인·막걸리 등 다양하게 구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꼬지마루의 창업 관련 문의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4-05-15 14:11: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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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 부산물 '가격 하락에 돼지등뼈보다 저렴하게 판매

한우 잡뼈 등 부산물은 오랫동안 조리를 해야 먹을 수 있는 번거로움과 최근 1~2인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 부산물의 매출실적을 보더라도 전년대비 2013년 -4.0%, 2014년 5월 현재까지 무려 -20% 이상 줄어 들었다. 이렇게 찾는 고객이 감소하면서 판매 가격도 하락했다. 실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경락가격은 한우 잡뼈의 kg당 올해 가격은 1214원으로 지난해 1706원보다 29% 하락했다. 2012년 2888원보다는 58% 낮아졌다. 결국 이런 상황이 장기화 되면 국내 한우 농가들이 겪게 되는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가 돼지 등뼈 보다 더 싸게 한우 잡뼈를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키로 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한우 잡뼈는 100g 당 190원으로 역대 최저가다. 현재 100g당 290원(정상가 480원)인 돼지 등뼈보다도 35%나 저렴하다는 것이 마트 측의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한우 부산물의 경우 평균 50% 위주의 할인행사를 주로 진행해 왔다. 2013년 기준으로 한우 잡뼈의 정상 판매가가 100g당 700원으로 봤을 때 약 250~350원 정도에 할인 판매한 수준과 비교하더라도 매우 큰 폭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것다. 이처럼 이마트가 한우 잡뼈의 가격을 낮춘 것은 한우 가공업체의 보관비용 등의 중간 유통비용을 줄이고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직접 가공, 생산해 벌크 판매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이마트는 보통 1년에 2만5000마리 가량의 한우와 부산물을 1500여 톤 정도 대량으로 물량을 매입했다. 또 한우 경매시장에서 바이어가 직접경매에 참여하고 위탁영농 등을 통해 한우 원물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고 자체 육가공센터인 미트센터를 활용, 매입·가공·생산·출하까지 원스톱 체제를 구축해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 축산팀 윤경수 바이어는 "이번 한우 잡뼈 행사를 통해 최근 침체된 한우 부산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이마트는 매입 및 유통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한우 소비시장 활성화를 통해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라고 말했다.

2014-05-15 07:05: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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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김포공항점 등 대형 '캠핑 박람회' 진행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6조4000억 원 규모로, 2010년에 비해 약 2배 가량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아웃도어 상품군도 최근 3년 간 꾸준히 두 자리 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캠핑시장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국내 캠핑 인구는 최근 3년 동안 4배로 증가했고, 캠핑 시장 규모도 매년 30% 가까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30세대와 달리 텐트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40대의 경우 가족과 함께하는 일에 관심이 많고 10년 이상의 직장 생활로 경제력을 갖추고 있어 관련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캠핑 문화도 진화해 '오토캠핑'이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글램핑', '카라반 캠핑' 등 고급 캠핑 문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트레킹'과 '캠핑'을 결합한 '트램핑'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로인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올해에도 캠핑 시장 규모의 확대를 전망하고, 적극적으로 캠핑 관련 용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K2·밀레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올해 캠핑 관련 용품을 10~30% 늘리는 등 캠핑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백화점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으로 캠핑을 즐기는 여름 시즌을 맞아 김포공항점·평촌점·노원점·청량리점·안양점·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6개 점포에서 대형 캠핑 박람회를 연다. 코오롱스포츠 등 등 총 2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텐트·테이블 등 캠핑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미입점 브랜드인 트리가노, 스노우라인, 스위스 알파인 등도 참여한다. 점포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계속된다. 이미 행사가 진행 중인 김포공항점의 경우 현재까지 전년 대비 149%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300~1000만원 대의 트레일러도 일주일 만에 4대나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박람회에서는 '오토캠핑', '미니멀 캠핑', '글램핑' 등 캠핑의 종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공간적인 제약에 따라 전년에 진열하지 못했던 '트레일러'도 만날 수 있다. 캠핑 형태에 따라 존(zone)을 구성해 운영하고 거실텐트·키즈텐트·텐트 트레일러 등 다양한 텐트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코펠 빨리 정리하기, 캠핑 요리 즐기기 등 다양한 시연회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캠핑장 이용권 등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점포에 따라 장비 소개, 구입 요령, 텐트 치는 요령 등 초보자를 위한 캠핑 정보들을 제공하고, 캠핑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강은성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전국 캠핑장 수만 해도 2013년 기준으로 1300여 개가 있을 만큼, 최근 캠핑이 가족 놀이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캠핑을 즐기는 고객은 물론 캠핑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시작하기 걱정되는 고객들도 즐길 수 있는 캠핑박람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5-15 07:04: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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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무관세 美 천연꿀 '조지아 허니' 판매 개시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단독으로 미국 천연꿀인 '조지아 허니'(사진)를 15일부터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꿀은 신세계가 미국 수입쿼터 물량을 획득해 관세가 없어 기존 수입꿀 가격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백화점 측은 국내에 유통 될 수 있는 무관세 물량 중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단독으로 수입쿼터 물량 중 10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북아메리카 동부 애팔래치아 산맥의 우수한 밀원지에서 재배했으며 고교 시절부터 양봉을 시작한 창업주와 숙련된 양봉 전문가들이 3000개가 넘는 벌통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해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적인 안전 식품 인증인 코셔 인증까지 받은 검증된 안심 식품이기도 하다. 블랙베리·튤립나무·메이플·아카시아·참피나무 등에서 채밀해 맛과 향이 우수한 와일드플라워는 1만4800원, 흰 오렌지 꽃에서 채밀해 달콤한 꿀맛과 오렌지의 새콤한 맛까지 더한 오렌지블라섬은 1만88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우수 밀원지에서 다양한 클로버꽃에서 채밀해 기존 클로버꽃 꿀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 요리에 주로 쓰이는 에버트 허니와 다양한 꽃나무의 고장인 위스콘신에서 생산한 프리미엄꿀로 선물하기 좋은 위스콘신 허니 등 미국 최상의 꿀들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임훈 상무는 "최근 요리에 설탕이나 요리당 대신 꿀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늘고 있다.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 자연이 주는 달콤한 천연감미료인 꿀을 이용하는 것이다"며 "이번 미국 꿀 수입쿼터 물량을 확보한만큼 소비자들에게 최상급 품질의 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5 07:03: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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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토종 담배 '에쎄'…해외판매 1397억 개비 '지구 349바퀴'

'100여개 국내 시판 담배 중 판매 1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초슬림 담배'. KT&G 전체 브랜드 가운데 40%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토종 담배 브랜드 '에쎄'에 붙는 수식어다. KT&G가 에쎄를 통해 우리나라 담배 주권을 지키는 것은 물론 한해 5억불 이상의 외화를 획득하며 국가경제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 개방된 국내 담배시장은 지금까지 국내 토종 담배회사인 KT&G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담배시장을 개방한 나라 중 로컬기업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는 KT&G가 유일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KT&G가 국내 시장을 성공적으로 지키고 있는 요인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전략과 ▲우수한 품질력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1996년 '에쎄' 출시 당시만 해도 '초슬림형' 담배는 전체 담배 시장의 1%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낯선 제품이었다. 하지만 에쎄는 한국 담배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작년 기준으로 초슬림 담배의 점유율을 32%까지 끌어 올렸다. 국내에서 팔리는 담배 4갑 중 1갑이 '에쎄'인 셈이다. 특히 '에쎄'는 2001년 600만 개비를 첫 수출한 이후 2006년에 연간 수출 100억 개비를 돌파했다. 2011년에는 210억 개비를 판매해 해외시장 개척 10년 만에 연간 200억 개비 해외 판매시대를 열었다. 이 제품은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중동·중앙아시아·유럽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2010년에는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러시아 현지에 에쎄 공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2013년 기준 '에쎄'의 해외 누적 판매량은 1397억 개비로, 이를 길이로 환산할 경우 지구를 349바퀴 돌 수 있으며 달과 지구 사이를 18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KT&G 측은 "담배 1갑에는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부가가치세·국민건강증진기금 등 약 1550원의 세금 및 부담금이 포함돼 있다"며 "한 해 담배 판매를 통해 4조원이 넘는 금액을 납부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 중 1위를 차지하는 KT&G의 담배 수출로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5-15 06:25:2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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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이통사 영업정지에 '단말기 판매 특수' 누려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이동통신 3사의 순차적 영업정지 기간 동안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이 급증하며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몰에서는 유심(USIM)만 꽂으면 사용이 가능한 자급제폰과 공기계, 국내 정식 유통되지 않는 해외 출시폰,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 등을 판매해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에도 기기변경이나 알뜰폰 신규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터파크의 경우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최근 2개월간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구글의 '넥서스5'로 최근 2개월 동안 판매된 단말기의 21% 차지했으며, '베가 아이언'은 17%, '갤럭시S4 미니'가 14%로 뒤를 이었다. 또 같은 기간 이 업체에서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들은 통신사 'CJ헬로모바일'와 'KT'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서도 알뜰폰(MVNO)·선불폰 판매가 전년 대비 144%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간 공기계 판매는 13% 증가했다. 반면에 이동통신 3사의 신규가입, 보상기변 등은 소폭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옥션에서는 최근 2개월간 휴대폰 공기계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공기계 중고품의 경우 같은 기간 5% 소폭 판매가 늘었다. 인터파크 쇼핑 가전팀 이민정 MD는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 동안 24개월 이상 사용한 휴대폰의 경우에만 단말기 교체가 가능해 기존 사용하던 유심만 교체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해외 출시폰과 중고 스마트폰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온라인몰에서 휴대폰 단말기 구매 시 약정과 요금제가 정해진 상품인지, 무상 A/S 기간이 명시돼 있는지 등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05-14 18:47: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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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 2023년 대형마트 매출 역전

인터넷쇼핑이 2023년이면 대형마트 매출을 넘어서며 역전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이제 인터넷 쇼핑몰들도 저가 홍보보다는 브랜드 가치 생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유통학회가 발표한 '인터넷쇼핑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연구자 중앙대 이정희 교수, 세종대 이동일 교수)에 따르면 인터넷쇼핑 매출액은 2023년 50조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넷쇼핑 판매액은 2012년 기준으로 32조3470억원으로 전체 소매업 판매액의 9.26%에 달하고 있다. 이미 백화점(29조원)과 전통시장(20조원)의 매출 규모를 뛰어 넘었다. 대형마트(44조원), 슈퍼마켓(34조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합리적 소비성향의 확산 ▲대형마트 영업규제 및 유통채널의 발달 ▲모바일쇼핑시장의 가세 등으로 2023년에는 인터넷쇼핑 매출액이 49조원에 이르러 소매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컨설팅 전문기업 블랙코어는 인터넷쇼핑몰은 초기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특징 때문에 인터넷쇼핑 창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 이신우 대표는 "일회성 이벤트나 '최저가'라는 가격경쟁을 통해 쇼핑몰을 알리는 것 보다 쇼핑몰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면 매출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4 14:28: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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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가득…'국내 최대 식품산업展' 인기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식품산업전문 전시회인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 2014)'이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됐다.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KOTRA(사장 오영호)가 주최했다. '로컬식품의 도전(The challenge of Local)'이라는 주제로 지역 및 국내 소비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 세계 다양한 로컬식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식품산업 종사자들만을 위해 진행됐던 지난 전시회들과 달리 식품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식품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일반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먹거리, '그린마켓(Green Market)'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필요한 식품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그린마켓'은 식품업계 식품 분야 소상공이나 농축수산물 및 지역 특산물 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참관 및 구매가 가능하다. 그린마켓에서는 다양한 이색상품들이 전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케이바이오는 두부의 주원료인 콩단백을 가공한 두부 페이퍼를 선보였다. 두부 샐러드는 물론 다양한 재료와 함께 싸먹는 라이스페이퍼처럼 활용할 수 있어 건강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수미지인'은 물만 붓고 발효시키면 막걸리가 되는 분말 형태의 '술씨'를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가득한 볼거리, 특별 전시관 구성 2014년도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관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및 신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세계 식품 동향 및 신제품 홍보관을 비롯해 지난 13일 발표된 'Seoul Food Awards' 수상작도 특별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식과 식기류를 오브제로 하는 문화·예술전시 이벤트인 'FOOD & ART'전도 16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놀거리, SEOUL CULINARY 2014 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4 서울국제조리학교&학원전'도 15일까지 열린다. 'SEOUL CULINARY 2014'에서는 셰프·외식창업인·식품 조리 분야 마케터 등 식품과 조리 업계 전문가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서울컬리너리 드림토크쇼'를 비롯해 '쿠킹콘서트'를 통해 셰프들의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멕시코-루마니아-태국 대사관과 이스탄불 문화원이 참여해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 '1day class'도 진행된다. 전국 고교 및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14 서울국제외식조리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또 놀거리뿐만 아니라 유익함을 더하기 위해 취업전문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와 연계해 식품·조리 분야 진로를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한 취업컨설팅을 14, 15일 이틀간 진행한다. KOTRA 전시총괄팀 박광규 과장은 "SEOUL FOOD 2014는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유익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SEOUL FOOD 2014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국내 식품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05-14 14:27: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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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 유용한 유아용품…미아방지 가방·포장이유식·휴대용 소변기 등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요즘, 어린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야 할 여행이지만 이것저것 챙길 것이 하나둘이 아니다. 특히 영·유아의 어린 자녀와의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럴 때는 무겁게 많은 것을 챙기기보다 필수품 몇 가지만 챙기면 완벽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나들이로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자칫하면 아이를 잃어버릴 위험이 크다. 아이들은 새로운 곳에 가면 호기심이 많아 여기 저기 뛰어다니기 때문에 아이의 손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것이 힘들다면 아이와 부모를 연결해주는 미아방지가방을 활용하면 좋다. 이 가방은 유아용 가방에 연결된 끈을 잡고 있으면 안전거리가 유지돼 아이와 부모의 자유롭고 편안한 보행을 도와준다. 스킵합은 다양한 동물 디자인과 화려한 색감으로 아이들과 엄마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나들이를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아이의 식사시간이다. 나이가 어린 자녀일수록 제 시간에 식사를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한 끼 분량으로 제조된 완제품 이유식을 챙기면 어디서든지 간편히 식사를 시킬 수 있다.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팜투베이비'는 한 끼 분량으로 포장된 이유식을 제공하고 있어 나들이철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다. 친환경·유기농인 로컬푸드로 당일조리·배송의 오더메이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나들이 전 이유식을 살짝 끓여 보온병에 담거나 보온가방에 챙겨 가면 야외에서도 아기에게 집에서처럼 식사를 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야외에서 아이가 소변이 마렵다고 하는데 근처에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 난감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어린 아이일수록 배뇨조절이 어렵고 수시로 화장실을 찾아 외출할 때마다 엄마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럴 때 한적한 곳에서 노상방뇨를 시키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는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교육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외출 시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휴대용소변기를 챙기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아이의 긴급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코코키즈 휴대용소변기는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며 샐 위험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해 나들이 시즌 엄마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14-05-14 11:26: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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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가정의 달' 빵빵한 이벤트 풍성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통업계에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먼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신발 2족 구매 시 10%, 3족 구매 시 20% 할인(일부 품목 및 브랜드 제외) 해주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16~19일까지 성년의 날을 맞은 94년생들에게, 14~15일간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모든 고객에게 추가 5%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또 이 기간 아동화 구매객 1만명에게 양말도 증정한다. BC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800명에게는 피크닉매트를(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제외)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멤버십 회원 구매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캠핑 텐트 세트도 증정한다. 야외 활동이 잦으신 부모님의 선물을 찾고 있다면 '아웃도어 제품'만 한 게 없다. 밀레는 1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제품 구매 때 '엠 포인트 카드'를 제시하면 10% 할인 & 10% 적립이라는 더블 혜택을 특정 제품에 한해 누릴 수 있다. 성인용 기능성 티셔츠와 팬츠를 비롯해 키즈 아웃도어 제품을 두 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25% 할인해 준다. CJ제일제당은 고객들이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 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건강도 챙겨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를 500자 이내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햇반 스페셜 선물 박스'를 증정한다.

2014-05-14 11:25: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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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카, 이승기가 전하는 '응원 계단' 용산역에 설치

바이엘 코리아는 13일 지하철 1호선 용산역 광장에 설치한 '베로카 응원 계단'을 공개했다. 이번 응원 계단 이벤트는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공식 페이스북 을 통해 가족·동료·친구·선후배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성공 기원의 메시지를 모집하고 이 가운데 150개의 메시지를 선정해 10미터에 이르는 용산역 광장의 계단에 새겨 넣어 완성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봄날은 올 거야' '영어 완전정복 성공하길 바래' '광화문 오피스 입성! 꿈은 이루어진다' '한 번 뿐인 인생! 끝까지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자!' 등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수많은 메시지들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 행사에는 베로카의 광고 모델 이승기씨도 참석했다. 그는 용산역 광장 '베로카 응원 계단'에 본인의 소망을 한자 한자 새겨 넣은 마지막 메시지를 부착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승기씨는 "많은 분들의 소망과 응원이 저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베로카 응원 계단으로 현실화된 것처럼, 많은 분들이 응원을 받고 소망을 이루길 바랍니다"며 "오늘 발포 멀티비타민 베로카의 응원 계단을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활력 넘치고 밝아진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긍정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의 김현철 대표는 "응원 계단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서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멀티 발포비타민 베로카와 함께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하루의 성공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로카 응원 계단'은 6월 3일까지 운영된다.

2014-05-13 17:34: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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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분기 매출액 7810억 18.6↑, 영업익 119억 11.4%↑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지난 1분기 연결매출은 7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신장했으며, 연결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신장했다고 공정공시를 통해 13일 발표했다. 1분기에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영업이익도 22% 증가했으며 주요계열회사의 영업손실도 6억원으로 감소한 내용이 반영 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의 1분기 연결 세전 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2% 증가했고, 연결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41% 늘었다. 이는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평가 손익으로 1분기 133억원의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장부상의 변화를 주는 단순 평가 금액일 뿐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1월 인터파크INT 구주매출 및 3월 자사주 매각을 통한 재원을 마련해 차입금을 상환함에 따라 순차입금이 408억원에서 35억원으로 감소해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월 10일 자사주 84만2093주도 소각했다고 밝혔다. 소각 후 발행주식총수는 6000만주다. 인터파크는 2014년에도 주요 자회사의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지주사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14-05-13 17:07:5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