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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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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리큐르 '아그와', 클럽 옥타곤에 세트 메뉴로 출시

인덜지 코리아(대표 제임스 폴리나)에서 공식 수입하고 있는 프리미엄 코카잎 허브 리큐르 '아그와'가 클럽 옥타곤(OCTAGON)에 세트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4일에는 옥타곤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아그와가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옥타곤에서 세트 메뉴로 출시되는 아그와는 해발 2000m의 안데스 산맥에서 재배된 최상의 코카잎을 주 원료로 한 프리미엄 허브 리큐르다. 녹차·민트·과라나·블랙 마운틴차·라벤더·인삼 등을 재료로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의 손을 거쳐야만 '아그와'로 탄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그와 밤(에너지 드링크와 믹스해 마시는 형태)', 아그와 콕(콜라와 믹스) 등 아그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클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파티의 흥을 돋우는데 최고의 조미료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옥타곤 파티에 제공되는 주류는 아그와 외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재배된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버니니'가 있다. 5%의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로 최근 홍대·신사·이태원 등의 핫 플레이스에서 각광받고 있는 버니니는 달콤하지만 풍부한 맛이 매력적인 주류다. 파티 시 손에 가볍게 쥘 수 있는 275㎖사이즈도 클럽에서 인기 있는 비결이다.

2014-04-02 21:10:3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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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드림팀, '세계피자대회' 챔피언 등극

국내 피자 대표팀이 세계 대회에 출전해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의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피자 엑스포 '세계피자대회(World Pizza Games)'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토종 브랜드인 '미스터피자'를 전세계에 알렸다고 2일 밝혔다. '세계피자대회'는 피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고의 피자 달인을 선발하는 피자 대회로 3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예년 우승자를 포함해 총 52개 팀이 출전했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도우를 사용해 묘기를 펼치는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독보적인 점수를 기록하며 한국 수타피자의 진면목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종 경쟁부문에 참여한 드림팀의 이문기 주임은 신의 경지에 올랐다고 평가될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결선에 오른 미국·일본대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눈을 가리고 도우를 돌리는 장면에선 관객들은 물론 경쟁자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는 것이다. 이 주임은 지난 1월 중국 CCTV가 개최한 '어깨 위로 도우 던지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이 이번 대회에서1위를 차지한 것은 피자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이탈리아나 미국 등의 쟁쟁한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실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이번 결과로 세계 피자 업계 내에서 대한민국 피자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한국 수타피자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이번 대회 우승 외에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피자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 1월에는 중국 최대 국영방송사 CCTV의 인기 프로그램인 '기네스의 밤'과 '선전TV'에 잇달아 출연해 중국 전역에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 중국 매장 오픈시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의 '300% 원칙'과 '강한 남자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주는 피자'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흥미롭게 보여주는 공연을 실시하며, 현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미스터피자 마케팅 김상호 본부장은 "미스터피자의 '300% 원칙'에서도 볼 수 있는 도우에 대한 노력과 애정이 성과를 거둔 것이다"며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도우가 미스터피자 제품의 핵심인만큼 이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세계 1위의 피자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4-02 20:27: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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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때이른 더위에 '아이스음료·여름상품' 판매 급증

최근 몇일간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때 이른 더위에 아이스 음료 등 여름 상품의 매출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20℃를 넘기 시작한 지난 3월 4주차(3월 24일~30일)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가 전주 대비 30% 급등했다. 이는 3월 첫 주에 비해서는 85% 급성장한 한 것이다. 또 같은 주에 아이스커피류·스무디·탐앤치노 등 아이스음료군의 판매는 27% 상승했다. 특히 전년 동기에는 뜨거운 음료의 판매 비중이 아이스 음료보다 9.19% 높았던 것에 비하면 올해에는 아이스 음료가 뜨거운 음료보다 13.1% 높은 판매 비중을 나타내어 이상 기온에 음료 판매도 달라지는 현상을 보였다.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도 3월 더위의 영향으로 여름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3월 19일부터 25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얼음컵의 매출이 10.7%, 아이스크림 매출은 6.3% 증가했다. 이마트는 지난 24일부터 1주일 간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2.7%, 맥주와 아이스크림도 각각 19%, 11.7% 늘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3월부터 찾아온 이상 고온으로 아이스 음료를 비롯한 여름 상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올해는 팥빙수·컵빙수 등 빙수 제품 출시를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4-02 19:59:1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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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사이다 DAY' 이벤트 실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이 4월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칠성사이다를 연상시키는 4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한 데이마케팅의 일환으로 친구와의 사이를 정의하고 친구들에게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롯데칠성음료 직영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롯데칠성몰'을 다운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친구와의 사이를 표현해주는 적절한 수식어를 입력 후 카카오톡 초대 기능을 통해 메시지를 발송하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카카오톡 초대 메시지를 수락한 친구수를 기준으로 1~3등까지는 백화점 각 상품권 50만원, 20만원, 10만원을, 4~7등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초대에 수락한 친구들에게도 등수별로 최대 500명까지 칠성사이다 250㎖캔 15개와 교환할 수 있는 롯데칠성몰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칠성사이다·핫식스·칸타타·데일리C비타민워터 총 4곳의 페이스북에서 태그 기능을 통해 사이다데이 이벤트를 함께 공유한 소비자를 선정해 총 4242명에게 칠성사이다 250㎖캔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과 백화점 상품권(2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04-02 19:53: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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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글로벌 주류 라인 확대…리큐르 등 4종 신규 수입 판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하이트진로가 이달부터 독일·프랑스·체코 등 유럽에서의 명성과 달리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주종은 리큐르인 압생트(Absinth),브랜디인 에뜨왈XO,사케인 다카시미즈와 아마노토,에너지맥주인 믹서리(Mixery)로 총4종이다. '초록마주' '악마의 술'이라고도 불리는 압생트는 알코올 도수가 70%에 달하는 고농도의 리큐르이다. 코리앤더·아니스 등 허브 추출물로 제조한 세계 대표적인 고도수 주류로 20세기 전후 유럽 예술가들 사이에서 낭만과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술로 유행했다. 특히 고흐·피카소·헤밍웨이는 압생트를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는 등 압생트의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는 체코의 오리지널 압생트인 '킹 오브 스피릿(375㎖)'을 판매한다. 에뜨왈XO는 과실주를 증류한 브랜디로 부드러운 포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포도만을 엄선해 숙성에서 블렌딩까지 모든 단계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조된다. 에뜨왈XO의 라벨 디자인은 개선문에서 모티브를 얻은 '별'모양으로 전통적인 프랑스 양식과 최고의 권위를 표현했다. 에뜨왈은 '별'이라는 뜻으로, 개선문이 있는 프랑스 에뜨왈 광장은12개의 대로가 방사상으로 뻗어 별모양 같다고 해 이름 붙여지기도 했다. 군납의 형태로 판매되며 2013년 군면세용으로 첫 수입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면세점을 포함해 내수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산 에너지 맥주인 믹서리(알코올5%)는 80%의 맥주와 20%의 에너지 드링크를 혼합한 제품이다. 식물추출의 천연 카페인이 함유돼 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에너지 음료 함유 맥주다. 믹서리는 유럽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로 국내에 새로운 맥주문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생산량 넘버원(NO.1)사케인 '다카시미즈'는 일본 전국신주감평회 14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다른 사케인 '아마노토'는 일본 현지 이자카야에서 인기 브랜드 1위다. 준마이 계열의 사케로 농약을 억제한 유기 비료로 특별 재배한 쌀을 사용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는 "주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다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다양한 주종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주로 국내 생산에 제한적인 주종을 중심으로 세계 각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04-02 19:32: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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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이탈리아 소프라노 '이반나 스페란짜' 해외 홍보대사 위촉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한이(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이탈리아 소프라노 '이반나 스페란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과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오페라 공연을 하고 있는 이반나 스페란짜는 내년 5월까지 PB상품 모델, 행사 안내 등의 세븐일레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이 오페라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에는 단순한 편의 제공 역할을 뛰어넘어 문화와 감성 교류 공간으로 편의점을 변화시키겠다는 정승인 대표이사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난 2월 세븐일레븐 대표 취임 시에도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와 오케스트라 감상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바 있다. 취임식에서 정대표는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변화와 고객에 대한 감성적 접근을 강조했다고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말했다. 정 대표는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으로 재직 당시에도 '7080 써니 페스티벌', '세시봉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 등 다양한 세대간 문화 교류 및 감성 마케팅을 전개했었다. 그동안 오페라는 고급 문화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엔 대중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며 각 세대를 연결시키는 문화 매개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편의점도 20~30대 젊은 소비자 중심에서 최근 중장년층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통채널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향후 편의점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상징성이 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

2014-04-02 19:30: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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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오스카마이어 베이컨' 출시 기념 '베이컨 꽃다발 케이크' 선봬

전문 식품 유통회사 동서(대표 김종원)가 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130년 전통의 미국 브랜드 '오스카마이어의 베이컨'의 출시를 기념해 이색 행사를 벌였다. 오스카마이어는 세계 최대 식품그룹인 크래프트(Kraft)계열로 1883년에 설립된 미국의 육가공 제품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다. 동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스카마이어의 국내 첫 출시를 축하하는 의미로 베이컨을 활용한 이색 케이크를 선보였다. 미국 베이컨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오스카마이어 베이컨을 직접 활용해 장미꽃을 제작했다. 그 꽃다발을 케이크에 장식해 '베이컨 꽃다발 케이크'라는 이색적인 조형물을 완성시켰다. 오스카마이어는 국내 타 제품들과 달리 도축된 지 1주일 안에 제품을 생산하며 냉장 유통해 제품의 맛과 향이 탁월한 제품이다. 또 지방을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크래프트만의 '지방 손질 노하우(Hand Trimmed)' 공정을 통해 중량당 살코기의 비중을 높이고, 베이컨의 향을 풍부하게 하는 훈제방식인 '천연 하드우드 스모크' 공법으로 숙성시켜 베이컨의 풍미를 완성시킨 점이 특징이다. 동서는 오리지널 베이컨(Original)과 오리지널 베이컨보다 나트륨 함량을 30% 낮춘 베이컨(Lower sodium) 등 두 종류의 제품을 출시하고 앞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제품 구입은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서e샵에서 가능하다.

2014-04-02 18:27: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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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킹, 새로운 BI와 함께 미래 비전 선포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이 '기능성 스무디 전문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건강한 목적 실천을 돕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센터(a healthy & active lifestyle center)'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스무디킹은 2일 강남역점에서 스무디킹의 새로운 BI와 비전을 발표하고, 스무디킹 글로벌 CEO 김성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 목적별로 구분된 스무디를 각각의 건강 목적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스무디 이용 선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고품종의 과일과 영양파우더가 함께 블랜딩된 기능성 스무디로 미국, 한국, 싱가폴 등 전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무디킹이 앞으로는 스무디를 선택하는 각 고객들의 건강 목적을 함께 이해하고, 'a healthy & active lifestyle center'로서 건강한 목적 달성을 위한 스무디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스무디킹은 먼저 이를 위해 브랜드의 얼굴인 BI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를 진행했다. 미국 글로벌 기준으로 40년간 유지해온 브랜드 심볼을 바꾸며 스무디 한 잔에 기능성 스무디 이상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고자 한 것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기존의 클래식함을 벗고 더욱 활기차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됐으며 스무디킹의 상징인 왕관은 3명의 사람이 손을 맞잡은 모습을 연상시켜 'a healthy & active lifestyle center'를 경험하는 고객들이 스무디킹을 통해 실현하게 될 건강한 커뮤니티를 상징한다. 또 각 스무디를 고객들의 이용 목적에 맞게 재배치하여 메뉴 카테고리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새로운 목적별 메뉴보드를 통해 슬림다운, 피트니스, 에너자이즈, 뷰티 등 고객들의 주요한 건강 목적에 맞는 스무디를 각 카테고리별로 선택하기 쉽게 제안하고, 고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목적별 스무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2014-04-02 18:17: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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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에 가까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유럽식품안전청(EFSA)' 정식 등재

일동후디스는 2일 자사의 대표상품인 산양 분유와 유아식이 지난 10년간 1000만 캔 판매를 달성하고 '유럽식품안전청(EFSA)'으로부터 정식 등재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산양분유와 산양유아식은 세계적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항생제·인공사료·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100% 자연방목한 산양원유를 원라인(One-Line)공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 프리미엄분유라는 것이다. 또 모유와 같이 천연 A2 Milk인 산양유는 단백질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서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고 천연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탈지하지 않은 산양원유로 직접 만드는 후디스 산양분유에는 이런 장점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소화가 어려운 α-S1 카제인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불린이 적으며 ▲소화가 잘 되는 MCT(중쇄지방산)가 들어있고 ▲지방구 부피도 작아서 아기도 소화가 쉽게 빨리 되고 황금변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초유성장인자 IGF/TGF를 비롯해 뉴클레오타이드, 스핑고마이엘린, CLA, 폴리아민 등 13가지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됐다고 강조했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업계최초로 로하스인증을 받았고, 국내 유아식 중 유일하게 뉴질랜드 정부가 부여하는 실버펀 마크를 획득했으며 국내최초로 10년간 1000만캔 이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동후디스 홍보팀 관계자는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하고 20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에서 생산하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WHO/FAO의 Codex(국제식품규격)에서 인정한 모유대용식이며 지난해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유아식원료로 정식 등재돼 품질과 안전성을 전세계에서 공인받았다"며 "여러나라 시장에서 25년간 검증받아 왔고, 국내에서도 10년간 수많은 엄마들이 품질차이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후발 제품들과 비교할 수 없는 명품유아식이다"고 강조했다.

2014-04-02 17:26: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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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커피 부재료 전문 브랜드 '메티에' 론칭…카페시장 공략 강화

CJ제일제당이 향시럽·파우더·소스 등 카페용 소재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섰다. 카페용 소재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커피에 풍미를 더하고 개성 있는 맛을 구현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 요소로 '커피 부재료'라고도 불린다. 가정 내 커피머신의 보급이 늘고 다양하게 커피나 카페음료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페용 소재는 가정보다는 커피숍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간거래(B2B)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랜 전통의 수입 브랜드가 국내에서도 70% 이상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제품 자체의 우수성이나 차별성보다는 해당 사업에서 얼마나 전문성을 확보했는지가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장이다. 시장규모(원두 제외)는 700~8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카페 음료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향후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카페용 소재 브랜드인 자사의 '메티에(METIER)'를 론칭하고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메티에는 프랑스 어원의 '타고난 재능과 기술을 발휘하는 전문성'이란 뜻으로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살리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수년간 국내 시장에서 투썸플레이스·스타벅스·할리스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시럽과 파우더 등을 납품하며 쌓은 전문적인 노하우와 60년 전통의 설탕 제조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중국 본토 내 10여 개 성에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메티에'는 CJ제일제당이 자체 기술로 직접 개발해 생산하는 브랜드다. 엄선된 고급 원료만 사용했고, 카페용 소재에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향을 분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향 프로파일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커피?음료 개발이 가능하게 했다. 바닐라·헤이즐넛·카라멜·홍자몽·레몬 등 총 30종의 향 시럽과 바닐라 파우더·요거트 파우더·그린티 파우더 등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파우더, 커피 또는 아이스크림, 디저트에 등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스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펼쳐 매출 100억원 달성은 물론 국내 카페용 소재 시장에서 수입 브랜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써 2017년까지 1000억원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메티에' 출시에 앞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 커피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메티에 담당 공정태 브랜드매니저는 "커피 시장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커피의 고급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고, 커피가 아닌 과일음료나 유음료 등 비커피 음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와 관련된 부재료 사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번에 '메티에'를 앞세워 국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2014-04-02 16:41:0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