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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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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퀸'·'루비족' 등 40·50 여성들, '건강+피부 미용식' 인기

루비족과 골드퀸 등 경제력을 갖춘 40·50대 여성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가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이 한창이다. 올가가 최근 선보인 중년 여성을 위한 건강음료 '풀비타 백수오 천사'는 백수오에 당귀·어성초를 혼합한 제품이다. 한방 성분이 함유돼 있지만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백수오 진'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석류·콜라겐·혼합베리 등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한 원료가 담겼다. 인공첨가물은 넣지 않았으며 달지 않고 은은한 오미자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견과류 제품도 인기다. 롯데제과는 초콜릿에 과육과 견과류를 넣은 프리미엄 초콜릿 '가나네이처'은 초콜릿 속에 블루베리·크랜베리·헤이즐넛을 넣은 '가나네이처 블루베리 & 헤이즐넛'과 크랜베리·아몬드를 넣은 '가나네이처 크랜베리 & 아몬드'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청포도에 함유된 타닌 성분과 콜리 성분은 장 운동 활성화 및 간 기능 향상, 노폐물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푸르밀은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중 국내 최초로 웰빙과일 청포도가 함유된 '떠먹는 비피더스 청포도'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 함유된 유산균은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가 장 정착률이 높은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 유산균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가 청포도 과즙을 발효한 신제품 '쁘띠첼 미초 청포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미초가 '쁘띠첼 미초'로 리뉴얼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용식초 신제품으로 100% 과일발효 식초로서 보유하고 있는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2014-03-10 11:30: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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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에 부는 '매운 맛' 열풍

경제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오히려 잘 팔리는 음식이 있다. 화끈하게 매운 음식들이 대표적이다. 매운맛 성분은 뇌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한기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런 가운데 식품업계와 외식업계는 '불황 극복 아이템'으로 다양한 매운맛 제품과 메뉴를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놀부NBG의 인기 메뉴 중 매콤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매운 소스를 바른 '매운 마늘족발'이 있다. 매운 마늘족발은 화덕에 구워 강한 불향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족발 깊이 배어든 매운맛 소스 특유의 풍미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건강과 미용에 좋은 슈퍼 푸드 마늘과 족발의 결합으로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마늘족발', 먹기 좋은 사이즈에 매콤한 맛이 맥주와 잘 어울리는 '미니불족' 등도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 메뉴로 꼽힌다고 한다. 굽네치킨에서 선보인 '고추 바사삭 치킨'은 치킨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혀 매콤한 맛을 내며 겉면의 바삭한 식감과 속살의 촉촉한 느낌이 조화를 이룬다. 오븐에 구워내 담백한 맛을 살렸고 고추 특유의 매콤한 맛을 살려주는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 소문난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2000년 초반 대구에서 탄생한 '땡초 불닭발'을 시초로 중독성이 강한 소스를 개발해 다른 떡볶이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100% 국산 청양고추로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는데 소스가 분말 형태가 특징이다. 엽기 떡볶이는 떡볶이뿐만 아니라 '땡초 불닭발'과 '뼈 없는 닭발', '참숯 닭날개', '불똥집' 등의 화끈한 메뉴가 있다. '멘동'은 젊은 층에서 열광하는 매콤한 트렌드에 발맞춰 맛있게 '매운돈까스 떡소스'가 푸짐하게 뿌려진 바삭한 돈가스 '돈떡'은 이미 그 느끼함을 잡는 중독성 있는 특별함과 인기로 장안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2014-03-10 11:04:0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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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치킨은 가라…오다리치킨·퐁닭 등 이색 치킨 '열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이색 메뉴를 앞세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교촌치킨의 '허니 시리즈'는 비타민·단백질·미네랄·방향성 물질·아미노산 등의 이상적인 종합 영양 성분 이외에 효소를 지니고 있는 '건강재료인 꿀을 사용해 달콤한 맛을 가미한 메뉴로 기존의 치킨과 차별화를 뒀다. 이 메뉴는 최근 종용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영향으로 치맥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 상해의 즈텅루점에서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 업체의 '레드시리즈'는 국내산 청양 홍고추만을 착즙하고 농축해 만든 소스로 맥주나 샐러드와의 궁합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빠담빠담의 '파스타 치킨'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닭고기 위에 얹은 진한 이탈리아 크림소스. 전분 함유량을 높인 치킨 파우더가 소스가 닿았을 때 튀김옷이 부푸는 것을 막고 소스 역시 닭고기 위에 뿌려졌을 때 적절한 점도와 염도를 유지하도록 개발돼 크림소스의 깊은 향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소스와 꼬꼬에서 선보인 '퐁닭'은 소스에 퐁당하고 빠뜨려서 먹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색다른 맛을 원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바삭한 순살 치킨과 치즈 떡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의 까르보나라 소스 까르퐁, 체리 토마토로 만들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수제소스 체리퐁, 까르퐁과 체리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핑크퐁 등의 3가지 버전이 있다. 화덕에꾸운닭의 '사다리 치킨'과 '오다리 치킨'은 이름 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사다리 치킨은 문어 치킨으로 쫄깃한 통 문어와 부드럽고 고소한 닭다리 살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다리 치킨은 오징어 치킨으로 오징어 다리와 닭다리 살을 이용했다.

2014-03-10 11:02:43 정영일 기자
OECD, 한국남성 집안일 분담 세계 최하위…하루 45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요국 남성의 집안일 시간을 비교한 결과 한국 남성이 조사대상 29개국 가운데 꼴찌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OECD 발표에 따르면 여성의 날을 맞아 국가별 시간활용을 조사한 결과, 한국 남성이 하루 중 육아와 집안일 등 무급노동에 들이는 시간은 45분으로 인도와 일본·중국 등에 이어 최하위로 랭크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 남성이 하루 중 아이 등 가족을 돌보는 시간은 10분으로 포르투갈(6분)과 일본(7분) 다음으로 적었다. 청소와 빨래 등 가사노동에 쓰는 시간도 21분에 불과했지만 최하위인 인도(19분)로 인해 간신히 꼴찌는 면했다. 이와 달리 덴마크는 남성의 무급노동 시간이 186분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노르웨이와 호주가 각각 184분과 172분으로 뒤를 이었다. 덴마크 남성은 하루에 가족을 돌보는 데 20분, 가사노동에 107분, 쇼핑에 22분 등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달리 한국을 비롯한 일본·중국 등 동북아 국가와 터키·멕시코·인도 등은 남성의 집안일 기여가 현저히 부족했다. 하위권 국가 남성의 무급노동 시간은 한국에 이어 역순으로 인도 52분, 일본 62분, 중국 91분, 남아공 92분 등이었다. OECD 평균은 141분이었다. 한국 여성이 집안일 등 무급노동에 들이는 시간은 227분으로 조사대상국 중 바닥권에 머물러 눈길을 끌었다. 여성의 무급노동 시간에서는 터키와 멕시코가 각각 377분과 373분으로 1,2위에 올랐다. 반면에 한국을 비롯해 스웨덴(207분), 노르웨이(215분), 프랑스(233분) 등은 최하위권에 그쳤다.

2014-03-09 22:11:11 정영일 기자
'갤럭시S5' 반도체 하청 공장 디에이피 등 전국 곳곳 화재

휴일을 맞아 경기도 화성의 최신 휴대전화 '갤럭시 S5'의 반도체 부품을 하청 생산하는 디에이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먼저 9일 오전 7시10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안성맞춤대로에 위치한 한 공장 내 3층짜리 반도체 생산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3층에서 시작된 이 불은 연 면적 1만9834㎡에 달하는 작업장 중 3층 전부(6000여㎡)와 2층 윗부분을 태운 뒤 오후 2시쯤 진화됐다. 불이 시작될 당시 내부에는 15명의 근로자가 휴일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금 공정방식으로 반도체 구리를 생산하는 3층에서 화학 반응이 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 이날 낮 12시41분쯤 부산시 강서구 동선동 동묘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장에서는 흰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청 헬기가 동원돼 불을 끄고 있지만 불이 난 곳이 높은 지점이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토실마을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산림 11ha를 태우고 약 16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난 인근 수륜·작은리 마을에는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헬기 8대와 공무원 등 500여명을 투입했으나 날이 어두워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4-03-09 20:38: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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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중 1명 위염"…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많아

우리 국민 19명 가운데 1명이 위염을 앓고 잇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위염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의 2008~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분석자료를 보면 '위염(K29)'으로 진료받은 건강보험 환자는 2008년 442만6000명에서 2012년 521만2000명으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만494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8180명, 여성 1만283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가량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만841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만6987명으로 뒤를 이었다. 20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아 다른 연령대보다 성별 진료인원 차이가 컸다. 2008~2012년 인구 10만명당 위염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은 3.4%(남성 3.7%, 여성 3.2%)였으며, 연령대별로는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에다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10대에서 연평균 7.3%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위염으로 말미암은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 3058억원에서 2012년 3325억원으로 1.1배 늘었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2년 급여비는 2285억원이었다. 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과식하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특정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음식물과 위염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진통제·소염제·아스피린·스테로이드제제·항생제 등의 약이나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흡연·음주도 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전형적인 증상 없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부터 소화불량, 상복부 불편감, 명치 부위 통증, 복부 팽만감, 트림, 구토, 오심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짠 음식과 탄 음식을 피하고 지나친 음주·흡연·진통 소염제의 남용은 자제해야 한다.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불량·속쓰림·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에 따라 제산제·위산분비 억제제·소화효소제·위장운동 촉진제 등을 복용하며 증상을 달래는 것이 현실적인 치료이다. 그런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증상만으로는 다른 위장 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워서 내시경 검사를 통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2014-03-09 19:42: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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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토마토 '제2의 파프리카'로 육성…2022년까지 수출 7배 늘리기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생산성 저하 등 토마토 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여 '제2의 파프리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 농산품인 파프리카는 1995년 50만 달러를 수출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치밀한 시장조사와 생산농가의 조직화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8900만 달러를 수출했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토마토의 생산성을 선진국의 30~60% 수준까지 높여 이를 바탕으로 수출량도 2012년 2437t에서 2022년 1만7000t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농가에서 생육환경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관찰하고 제어할 수 있는 ICT 융합 장비를 2015년까지 2200가구, 2017년까지 280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ICT기술을 접목한 신규 온실 530ha를 건설해 재배 관리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노후 온실은 개·보수를 지원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생산비 중 난방비의 비중을 현재 30∼40%에서 20∼3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에너지 절감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자재가 설치된 온실을 2013년 3500ha 수준에서 2017년까지 1만50ha로 확대하고 지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원 사용 확대와 설치비용이 저렴한 지중저수열 난방시스템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한류를 활용한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 2022년까지 토마토 수출물량을 현재의 7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4-03-09 18:57:1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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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베이글볼 4종·버블킹 라떼 2종 선보여

던킨도너츠가 베이글 안에 크림치즈, 단팥 등이 들어가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입 크기의 귀여운 베이글볼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크림치즈 베이글볼'은 플레인 베이글 안에 담백한 플레인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 기본 베이글 제품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레드벨벳 베이글볼'은 레드벨벳 베이글 안에 초코크림치즈가 들어가있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페퍼로니 베이글볼'은 페퍼로니 맛의 베이글에 햇볕에 말린 건강한 맛의 썬드라이드 토마토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녹차단팥 베이글볼'은 그린티 베이글 안에 단팥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쌉쌀한 그린티의 맛과 어우러진 달달함을 맛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두 각 900원. 베이글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베이글볼 3개 구입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베이글볼 3+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일부 매장 제외) 한편 던킨도너츠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프리미엄 홍차를 우려낸 '버블킹 라떼'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버블킹 라떼'는 프리미엄 홍차를 우려내어 더욱 부드럽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홍차 고유의 향과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와 시원한 얼음을 넣고 쫄깃한 버블의 든든함까지 더해 이른 봄 즐기기에 좋은 제품으로 향긋한 베르가못 향이 나는 얼그레이, 아침을 깨우는 홍차로 불리는 잉글리쉬블랙퍼스트 등 총 2종을 선보인다. 아이스음료로만 제공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종 모두 각 4500원.

2014-03-09 17:56: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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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지드래곤 이어 이연희도 모델로 발탁

G마켓이 청순의 아이콘 '이연희'를 2014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G마켓은 배우 이연희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3월 중순 경부터 G마켓 모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인 지드래곤과도 모델 계약을 이어 갈 예정으로 최근 가장 핫한 두 톱스타가 G마켓 광고모델로 함께 활동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연희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통해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한층 성숙된 연기로 사랑 받으며, CF스타로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G마켓 측은 '청순 아이콘'이라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연희가 1등 브랜드 G마켓과 만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G마켓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G마켓의 2014년 새로운 TV CF 촬영을 마쳤다. 환상의 콤비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두 스타의 패셔너블하고 활기찬 모습은 이달 중순 경부터 TV 광고 및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전항일 상무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쇼핑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G마켓과 두 톱스타의 만남은 참신하면서도 이상적인 조합"이라며 "두 모델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면서도, 성별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14-03-09 17:55: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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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17일까지 '팔도 마스터즈' 3기 모집

팔도는 오는 17일까지 '팔도 마스터즈' 3기를 모집한다. '마스터즈'는 마케팅과 서포터즈의 약자로 기존 '마케팅 서포터즈'에서 바뀐 이름이다. '팔도 마스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활동하게 되며 단순히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제품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제작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연령과 직업·활동하는 온라인 채널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팔도 마스터즈'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마스터즈 1명에게는 30만원과 부상을, 우수 마스터즈 2명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기사 작성 및 취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동영상·웹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팔도 블로그에 첨부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블로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팔도 김기홍 광고디자인팀장은 "팔도 마스터즈는 팔도의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팔도의 라면과 음료 제품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 공식 기업블로그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이 2014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식품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은 다양한 라면 요리법을 공개하고, 재료부터 요리과정 모두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쉽게 라면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014-03-09 17:27:4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