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동장군 맹위, 면역력 증진 건강선물 하세요~"

'동장군'이 연일 맹위를 떨치는데다 연말 잦은 회식과 술자리로 몸의 저항능력(면역력)이 더욱 떨어져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건강선물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박스(800㎖·6팩·18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박스(350㎖·10팩·20인분) 3만7800원에 각각 4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영광 법성포에서 자연해풍에 3개월 이상 건조해 만든 국내산 보리굴비세트(20마리)도 약 50% 할인된 6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대학로 예술공간 유비누리 앱질 전용관에서 공연되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공연티켓도 증정한다. 사랑을 만들어 주는 연애컴퍼니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2년간의 짝사랑이 결실을 맺는 과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보여준 로맨틱 코미디로 재치와 폭소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전반에 배치돼 있어 공연 내내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어 작품성은 물론 재미까지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한편 강강술래는 온라인쇼핑몰 팀장을 공개 채용한다. 온라인마케팅 및 상품 기획, 종합몰·오픈마켓 관리 등을 담당하며 홈페이지에서 입자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14-12-07 14:17:3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정보 합동수사단, 최대 규모 리베이트 혐의 동화약품 기소

동화약품 임원과 이 회사 광고대행사 직원 등이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전국 병·의원 의사들에게 수십억대 금품을 건낸 혐의로 정부합동 수사단에 위해 기소됐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은 전국 923개 병·의원 의사들에게 50억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화약품과 이 회사 영업본부장 이모(49)씨, 광고대행사 서모(50)씨와 김모(51)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300만~3000만원 씩의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155명도 기소하고 해외 출국한 의사 3명을 기소중지했다. 이번 리베이트 사건은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 법규가 처음 시행된 2008년 12월 이후 드러난 사상 최대 규모다. 검찰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동화약품을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사 제품 판매를 위해 광고대행사 3곳과 계약을 맺고 거래처 병·의원 의사들을 상대로 한 시장조사를 빙자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대가로 뒷돈을 건넸다. 판촉 대상 제품은 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고 대중매체 광고가 불가능한 전문의약품(ETC)이었으며 금품을 받은 혐의가 확인된 병·의원만 전국 923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 영업본부에서는 사전에 리베이트를 건넬 의사와 제품별 리베이트 금액이 적힌 명단을 대행사에 건넸고, 대행사는 영업사원들을 명단에 적힌 의사들에게 보내 형식적인 설문조사지를 제출받고 의사들의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 동화약품에서 전문의약품의 연평균 매출액은 800억∼900억인 점을 감안하면 이 가운데 5%가 리베이트 지급에 사용됐고, 이로 인한 부담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돌아갔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불법 행위가 드러난 동화약품과 병·의원에 대해 면허정지와 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현행법상 '2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인 리베이트 제공·수수자에 대한 법정형이 지나치게 낮다고 판단해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2014-12-07 13:50:49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사상 최대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전개…20~50% 할인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자사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행사를 벌인다. 전국 점포에서 250만 개의 사상 최대 물량을 준비하고, 상품별로 20%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 카드로 결제 때 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한정판 피규어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2월 들어 가장 인기 있는 선물로 급부상중인 다이노 포스의 '티라노킹'을 비롯해 홈플러스에서 직수입한 'CAT 헬멧 세트' '1대 14 무선 조정 자동차'와 2명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배틀로봇·배틀탱크' 등이 준비됐다. 또 또봇 어드벤쳐 3종,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등을 20%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업체와 사전 기획한 크리스마스 블록과 겨울왕국 엘사&올라프 세트를 홈플러스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애니메이션(또봇·카봇·옥토넛·슈퍼윙스) 상품과 닌자고·키마·프렌즈 등의 다양한 LEGO 시리즈도 판매한다. 11일부터 완구 3만원 이상 구매 때 구매 금액별로 3/6/9만원 이상 구매 때 히어로즈 3총사(슈퍼맨·원더우먼·배트맨) 피규어를 1개/2개/3개 제공하며, 하루 최대 3개까지 증정한다. 오는 15일에는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홈플러스 완구 30% 할인권을 10만장 한정 수량 판매하고(1인 2매 한정), 18일부터 25일까지는 제휴 신용카드로 완구 5만원 이상 결제 때에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14-12-07 13:42:0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본점에 '스마트 비콘서비스''픽업 락커' 설치…'옴니채널' 서비스 강화

롯데백화점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본점에 '스마트 비콘서비스'를 선보이고 '픽업 락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지난달 28일부터 본점에서 '스마트 비콘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행사정보 제공, 할인쿠폰 증정 등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의 위치에 따른 다양한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본점 1000여 개의 매장을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검색해 길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백화점 측은 본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스마트 비콘서비스'를 전점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본점 인근 을지로입구역과 MVG주차장에 '픽업락커'도 운영키로 했다. '픽업락커'는 지난 11월부터 본점 1층에서 운영되는 픽업데스크와 함께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백화점 영업시간에만 운영되는 픽업데스크와 달리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상품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IT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2-07 10:13:0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백화점 업계, 연말 세일 타깃도 '요우커'…픽업 서비스에 럭셔리 시계전문관까지 오픈

국내 백화점 업계가 최대 성수기로 여기고 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행사에의 주요 타깃을 중국인 관광객인 '요우커'로 잡고 관련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춘절을 비롯해 노동절·국경절·성탄절 등 중국 4대 쇼핑이슈 중 하나인 성탄절, 연말연시를 맞아 중국인 VIP고객을 겨냥해 VIP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우선 내년 1월 말까지 서울특급호텔을 이용하는 최상위 중국인 고객들을 위해 '픽업 & 개별 쇼핑도우미' 서비스를 벌이기로 했다. 조선호텔·신라호텔 등 서울지역 특급호텔과 연계해 해당 호텔에 묵는 중국인들이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을 원할 경우 최고급 리무진을 통해 본점과 강남점으로 에스코트를 해주는 최고급 VIP서비스다. 도착한 중국인 고객이 해당 점포에서 쇼핑을 하면 신세계 소속 중국인 직원이 전담으로 안내하며 통역과 상품설명을 돕고 상품권 증정과 VIP라운지 이용도 제공하며 국내 VIP고객과 동일하게 우대키로 했다. 실제로 이 백화점이 신라호텔과 함께 시범운영했던 지난 11월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중국인 부부가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면서 본점 본관(명품관)에서 4시간동안 6000만원 어치의 명품 핸드백과 보석을 구매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 여행업체와 공동으로 '한류특화 여행상품'도 기획했다. 중국인 여성 VIP고객을 위해 다수의 중국 VIP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업체와 기획한 프리미엄 여행상품으로 3박4일 동안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코디제안을 동반한 신세계백화점 쇼핑, 최고급 호텔 숙박, 청담동 뷰티샵 및 화보촬영 등 신데렐라로 변신시켜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 오는 13일 한국법무부와 문화관광체육부가 우리은행과 함께 중국인 VIP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한국 방문 우대카드 상해 사업설명회에 '백화점 대표'로 참여해 중국현지에서 직접 VIP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 카드는 중국 고위공무원 등 VVIP만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로 백화점·호텔·병원·면세점 등 13개 업계의 국내 대표기업과 제휴해 ▲비자면제 ▲카지노 이용 ▲백화점 할인 등 다양한 관광·쇼핑시설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중국 여유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별여행을 통한 계획적인 쇼핑형태가 가능해진 상류층 중국인들이 한국에 몰려오며 이제 중국인들은 백화점에서 국내 VIP고객에 버금가는 큰손으로 자리잡았다. 상류층 중국인 고객들의 선호장르는 명품, 보석, 시계 등 고가위주의 상품군으로 중국인 VIP들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외국인 고객 평균 객단가인 50만원보다 6배 많은 300만원에 이를 정도로 높다는 것이 신세계 측의 분석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도 2012년에 처음으로 일본(253만 명)을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누계가 이미 작년 총 방문객수인 405만 명을 넘어 525만 명을 기록,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해마다 가장 높은 방문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미국(65만 명)·대만(54만 명)·홍콩(45만 명) 순이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중국인 관광객들의 매출 성장세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일본인 매출 실적은 전년보다 31% 역신장했다. 하지만 중국인 매출실적은 136%가 늘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총 매출액은 46%에 달하는 등 무서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은 중국인 고객을 외국인 마케팅의 핵심 고객으로 선정해 본점 럭셔리 시계전문관 오픈, 판다 마케팅 등 연중 다양한 중국인 마케팅을 펼치며 중국인 고객들에게 '신세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본점 본관에 오픈한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시계전문관은 내국인이 아닌, 중국인 VIP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았다. 지난 3년간 중국인의 럭셔리 시계의 매출 신장율이 무려 750%에 달했다. 이 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중국인 VIP고객은 제 2의 내수로 불려질 만큼 구매력이 커, 내수 부진을 타개할 중요한 성장동력 중 하나이다"며 "연말시즌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중국인 마케팅을 진행해 핵심 고객으로 자리잡은 중국인 고객들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2-07 10:02:3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몰, 우수 중기 상품 모음 '생기발랄 장터' 운영 개시

이마트가 '아이디어 벤쳐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마련과 중장기적인 성공을 취지로 이마트몰 기획전 페이지에 공간을 마련해 '생기발랄 장터' 코너를 개설하고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이 분야 상품을 생산하는 국내 벤쳐 기업들의 입점을 적극 유치하고, 좋은 아이디어와 상품성이 검증됐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에도 동반성장 기금을 마련하는 등 이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이마트몰에 오픈한 '생기발랄 장터'는 실용성 위주의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20~30대 온라인 쇼핑몰 이용객들이 유머가 담긴 디자인 상품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을 감안해 온라인몰에 이 상품들의 판로를 마련했다. 이 장터는 ' 주방 아이디어 마켓' '소비자가 알려준 아이디어 상품! 퀄키' '기발한 생활상품' 코너 등 총 47개사, 170여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이마트 측은 '생기발랄 장터'의 하루 매출액은 200만원 정도로 걸음마 단계지만 정기적으로 메인 페이지에 기획전 배너와 입점 상담 배너를 노출하고 앱(APP)푸쉬 홍보, 이마트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향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장터를 기획한 강지은 이마트몰 생활담당 바이어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 특성상 실험성 높은 중소기업 상품들이 각광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며 "국내 우수 벤쳐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윈-윈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장터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다양한 국내 기업 상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해 헤어용품으로 특허까지 받은 '매직 모히칸'(7900원) 상품은 옆 머리가 뻗치는 남성들의 고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캠핑 때 번거로운 뒷정리가 필요없도록 숯·그릴 등을 일회용 숯불구이기 세트로 제작한 '원그릴'(7900원), 외출 때 들고 다니다가 강약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비데'(2만1500원), 배변 훈련을 하는 유아를 엄마 목소리로 칭찬할 수 있는 유아변기 '인텔리전트포티'(7만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예철 이마트몰 상무는 "그동안 디자인과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젊은 벤처기업들에게 문을 활짝 열린 셈"이라며 "이번 실험 모델이 성공하면 상품성이 검증된 제품들을 이마트의 다양한 유통채널망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격을 통해 국내 우수 창조경제 중소기업들을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4-12-07 09:27:1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디큐브百, 8~31일 '포켓몬 윈터카니발' 실시…국내 최초 7m 초대형 피카츄 벌룬 설치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겨울을 맞아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대규모 '포켓몬 윈터카니발'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와 포켓몬에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 피카츄를 테마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 중앙 보이드(Void, 위아래 층을 뚫어 비워두는 공간)에 가로 길이 7m에 달하는 초대형 피카츄 벌룬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하 2층 수변무대에는 포켓몬 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국내 최초이자 단독으로 이달 말까지 일본 포켓몬센터 오리지널 상품 30여 품목 2000여 점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주말·공휴일에는 백화점 곳곳에서 피카츄들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14·20·21일과 24~28일에 귀여운 피카츄들이 출몰하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100 가족에게는 피카츄들과의 단독 포토타임을 제공하고 사진을 촬영해 선물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유아동반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피카츄 봉재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백화점 7층에서는 지난 11월 21일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체험 이벤트와 포켓몬 카드 게임 전국 대회 '코리안리그'를 진행하고 국내 개봉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모든 포스터를 만나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을 전시한다.

2014-12-07 06:27:1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AK플라자, 7일까지 겨울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행사…최고 70~80% 할인

AK플라자는 5일부터 7일까지 겨울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 점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구매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1층 햇빛광장 및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겨울 방한의류 창고대공개전'을 연다. 여성 모피부터 패딩·아웃도어 다운점퍼·아동 방한의류까지 총 5만점 물량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몽클레어·노비스·무스너클 등 프리미엄 패딩 제품도 20~5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탠디·소다·미소페 등의 겨울슈즈를 40~70% 할인한다. 앵클부츠를 13만9000원~16만5000원에, 롱부츠를 18만9000원~20만5000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2층 행사장에서 마르니·마르니에디션 등 해외명품의류를 50~80% 할인하고, 성진모피·동우모피·이은영모피 등을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3층 행사장에서 '쥬시꾸띄르 특별전'을 통해 오리털 패딩점퍼를 50% 할인된 24만4000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 평택점은 7층 이벤트홀에서 K2·노스페이스·아이더·네파 등 아웃도어 다운점퍼를 40~70% 할인 판매하는 '다운 다운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AK플라자 원주점은 3층 테마파크에서 트루젠 남성정장을 13만원에, 코트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최고 80%까지 할인한다.

2014-12-06 06:55:5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디큐브百, 7일 단 하루 '해외 명품 초대전' 열어…최대 70% 할인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인기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해외명품 초대전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하루만 개최한다. 이번 행사전에는 샤넬·루이비통·구찌·프라다 등 총 20여 해외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방을 비롯해 지갑·선글라스·머플러 등 패션잡화부터 프리미엄 패딩 등 의류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펜디 카멜레온 백(8BL110)은 최대 50%, 버버리 살리스버리 여성 토트백 40%, 프라다 두블레백(BN2775, B2756T)은 20% 할인하는 등 인기 품목인 여성가방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샤넬은 특별기획전을 통해 반품 상품 등 구매 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 외에도 페라가모 바라 리본 여성 장지갑을 최대 45% 할인하며, 미소니 머플러 등은 최대 70% 할인한다. 또 특별 이벤트로 오후 5시부터 단 1시간 동안 이월 상품전을 진행하고, 리퍼브(refurbished) 상품이나 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머플러·고급와인·디큐브백화점 상품권 4만원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고객들이 해외 명품을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가격적인 부담으로 명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2-06 06:00:1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