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쇼핑]W몰, 태극전사 선전기원 '금메달 상품전' 전개

백화점형 패션 아웃렛 W몰은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낭보에 이어 국가대표팀의 추가 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금메달 상품전'을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전 층에 걸쳐 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CC콜렉트 원피스 1만원, EnC 재킷 6만9000원, 본 코트 9만9000원, 코데즈컴바인키즈 티셔츠 9000원 등 인기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 획득 시 노스페이스·컬럼비아 등 스포츠·아웃도어 40여 개 브랜드의 특별품목에 한해 금메달 30%, 은메달 20%, 동메달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커플 고객을 위한 러블리 이벤트도 연다. 커플 고객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카페7그램 2인 음료교환권을 선착순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커플 캐리커처를 제작해 선물한다. 연인이 함께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제화·화장품·커플 속옷·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제안하는 '추천상품전'도 마련된다. 한편 W몰은 개점 7주년을 기념한 '럭키 7 행운 페스티벌' 행사를 이어간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엘칸토·앤클라인뉴욕·인터메조·아디다스골프 등 40여 개 브랜드가 기존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 시슬리 핸드백·카라·캠브리지·크록스 등 50여 개 브랜드는 5% 추가 할인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7000원, 1만7000원 균일가 상품전'이 열려 엘로드 골프장갑 7000원, 크로커다일레이디 가디건 1만7000원 등 균일가에 판매하며, 15일과 16일 이틀간 누적 포인트 777점을 1만원 상품교환권으로 교환해주는 행운 이벤트가 실시된다.

2014-02-13 19:18:2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도루코리빙, "충성! 달콤한 선물이 도착했어요~"

면도기 업체 도루코리빙은 장병들의 보다 즐거운 병영생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육군 제 26사단 포병대대와 해병대 2사단에 면도·뷰티·방한용품들로 구성된 페이스 키트(PACE Kit) 10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4회 차를 맞이한 이번 '밀리터리 어택'에서 회사 측은 화사한 차림의 미녀들이 직접 '발렌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세트'를 전달하고 함께 포토타임을 가져, 이벤트 장소에 장병들이 대거 몰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 부대에 전달한 '페이스 키트'는 도루코리빙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면도기인 '페이스 엑스엘(PACE XL)'과 '페이스 쉐이빙폼'을 비롯해, 바세린의 젤타입 립케어, 아트릭스의 이중 보습크림, 이니스프리 위장크림 전용 클렌징 티슈, 파스형 발난로 등 병영생활 필수품들로 구성되어 부대 방문 시마다 장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루코리빙 박종래 마케팅 이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군 장병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군 장병들이 밀리터리 어택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만큼, 추후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은 군대 보급품으로 면도기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인 도루코리빙이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2014-02-13 17:01:5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농심, '말레이시아 최고 식품 브랜드'로 선정

농심은 13일, 말레이시아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 재단'(APBF)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 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식음료 부문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PBF는 말레이시아 전 총리인 마하티르 모하메드 박사가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브랜드 평가사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농심은 비상장기업 중 지난해 가장 성공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식품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과거 이 대회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뽑힌 글로벌 식품업체들로는 네슬레(상장), 코카콜라(상장), 맥도날드(상장), 서브웨이(비상장) 등이 있다. 삼성전자(상장)도 지난 2011년 태블릿PC·TV 등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심의 적극적인 할랄 제품 수출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2011년 4월, 부산에 할랄 전용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할랄 신라면 수출에 힘썼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말레이시아 최고 권위의 할랄식품 인증기관인 '자킴(Jakim)'으로부터 신라면의 할랄 인증을 얻어내 말레이시아 내 농심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말레이시아 라면시장은 연간 라면소비량이 13억개 수준으로 동남아시아에서 5번째 시장규모를 보이고 있다. 농심에게는 전 세계 할랄 라면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통한다. 농심은 1998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올해 약 400만 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02-13 16:51:5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제주 농·어가 돕기 나서…특산물전 등 진행

롯데마트가 '풍년의 역설'로 시름에 빠진 제주 농가를 돕기위해 제주도와 손잡고 특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선다. 롯데마트 측은 기존에는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제주 특산물을 판매해 왔지만 올해는 이를 확대해 2014년 한 해 동안 총 1500억원 규모의 제주 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산품 판매 상담회'를 진행해 1차로 500억원 가량의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상담회를 통해 통해 제주 어묵·애플망고, 활 광어·참조기 등을 생산하는 20여 개 업체의 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올해부터 선보인다. 재배 단계에서부터 농가·지자체와 협력해 선급금 지원 및 판로 제공을 통해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계획이다. 선급금의 경우 작년보다 1.5배 확대한 150억원을 지원하고 한라봉·천혜향 농가와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기후에 따라 가격 등락이 큰 월동 채소의 경우 올 한해 무 500톤, 양배추 600톤 등 6개 품목, 총 2400톤을 계약 구매해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식석식품에서 가공상품으로 범위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제주 특산물 전문매장인 '제주마씸'을 입점해 신선식품·가공식품 등 1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인도네시아에 운영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테스트 매장인 'K-HIT PALAZA'에 제주도 가공상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판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오는 19일까지 '제주 특산물전'을 진행해 채소·과일·수산물 등 10개 품목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행사에서는 월동 무 330톤, 감귤 600톤, 갈치 65톤 등 평소보다 4배 많은 총 1500톤, 23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어려운 제주도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제주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등 유통업계와 지자체의 동반성장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도 월동 채소의 경우, 과잉 생산으로 절반 가량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월동 무의 경우 올해 총 생산량 30만톤 중 2만톤 물량을 폐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세가 생산비보다 턱없이 낮아 4만톤 가량 추가 폐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양배추 역시 시세 안정 및 물량 조절을 위해 산지 폐기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2014-02-13 16:18:5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대사에 이서진씨 위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3일 탤런트 이서진을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4년 한돈 홍보대사를 맡은 이서진은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에 참여하면서 한돈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17일부터 공개될 광고 촬영에서 이서진은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표 축산물이자 국내 먹거리 주권을 지키고 있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신뢰감 있는 모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위원회 측은 전했다. 이서진은 "평소 즐겨 먹는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 등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면서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밥상 위의 국가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올해 위촉된 한돈 홍보대사가 자부심을 갖고 국민들이 한돈을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 함께해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홍보대사 이서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 2TV '참 좋은 시절(2월 22일 첫 방송)'의 방송제작 협찬 및 후원을 통해 통합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2-13 14:44:2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유통·식품기업…양계농가 돕기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 진행

대형 유통업체·식품 기업들이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 돕기에 나섰다. 먼저 이마트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닭고기와 오리고기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해당 기간 닭과 오리고기 100만 마리분의 판매가 목표다. 이마트 측은 AI발생이후 닭고기의 경우 17.4%, 오리고기는 44.8% 매출 감소한 가운데 이번 행사기간에 평소보다 3배 많은 닭 90만 마리, 오리 10만 마리 등 총 100만 마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 품목으로는 백숙용 9호(800g·정상가:6400원)을 3840원에, 볶음용 11호(1㎏·정상가:7500원)을 4500원에, 화인오리로스(1㎏·정상가:1만3500원)을 81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13일부터 할인 행사를 통해 친환경 생닭(1마리) 4900원, 훈제오리(500g·1팩) 6900원, 토종닭(1마리) 7900원 등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가 정상화될 때까지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11일부터 충남 보령과 전북 익산, 충북 음성의 농가에서 닭과 오리 30만 마리(닭 25만 마리, 오리 5만 마리), 20억원 가량의 물량을 긴급 매입해 26일까지 16일간 전점에서 소비촉진 행사를 벌이고 있다. 26일까지 계속되는 행사에선 생닭(1㎏) 백숙용 4250원, 볶음탕용 4600원, 토종닭(1㎏) 7000원, 훈제오리 슬라이스(600g·팩) 7900원, 킬로 치킨(100g) 750원(덕진·송파점 제외) 등에 판매한다. 행사 매출의 3%는 농가 돕기 기금으로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도 올해 닭고기를 지난해 2700톤보다 20% 이상 늘어난 총 3300톤, 시세 기준으로 100억원 어치를 구매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직원 식당 메뉴를 변경하는 한편 월 평균 3회 주반찬으로 제공됐던 닭고기 메뉴를 5회로 늘리는 방법으로 닭고기 소비에 동참할 방침이다. 전국 600여 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하루를 '닭 먹는 날'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2014-02-13 13:59:3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돌잔치 소비자 피해 96%…"계약해제 거절·과다 위약금 요구"

연회장이나 호텔 등에서 돌잔치를 위해 미리 예약 후 사정으로 계약 해제를 요청했을 때 해당 업체들이 이를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돌잔치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2011년 35건, 2012년 61건, 2013년 62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3년간 총 158건의 피해가 꾸준히 발생했다. 피해유형으로는 '계약해제 거절'이 151건(95.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음식값·서비스 불만 관련이 7건(4.4%)이었다. 현행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의하면, 소비자 사정으로 인해 행사일을 2개월 이상 남겨두고 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계약금 환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계약해제 거절 건 중 돌잔치 행사일이 확인 가능한 147건의 피해를 따로 분석한 결과 2개월 이상 남겨두고 계약해제를 요구했는데도 업체의 약관에 있는 '환급불가' 조항을 이유로 계약금 환급을 거부한 사례가 126건(85.7%)에 달했다는 것이다. 또 행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는 총 이용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부담하면 계약해제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계약금 환급거절과 함께 행사요금의 30%~70%에 이르는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소비자원 측은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2건(58.2%)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부산·울산·경상도 등 영남권이 45권(28.5%)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은 일부 사업자는 계약을 취소한 행사일에 다른 계약자를 소개해줘야 계약금을 환급해줄 수 있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소비자들이 계약해제를 둘러싸고 상당한 애로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원은 돌잔치 행사 계약을 할 경우 ▲계약서에 명기된 계약금 환급조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부당한 환급조건을 제시하는 업체와는 가급적 거래를 피하며 ▲음식의 종류, 이벤트 내용, 식대요금 계산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계약서에 명확하게 기재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런 분쟁이 발생해 해결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4-02-13 12:09:5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굿 나잇 케어'로 잠든 사이 더욱 예뻐지는 당신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하루의 바쁜 일정과 유해한 외부 환경에 노출돼 심신이 모두 엉망이 됐다면 잠자는 사이 지친 피부와 마음을 잘 다독여 줄 '굿 나잇 케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은 밤에 잠을 잘 때 제대로 돌아간다고 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는 하루 동안 고생한 피부가 재생돼 회복될 수 있는 시간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되돌릴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이기도 하다. 먼저 얼굴은 겨울철 건조함과 자극을 주는 칼바람과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등의 외부 유해 환경에 고스란히 노출 되는 곳이다. 토니모리 '플로리아 한 겹 피니셔'의 경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발라주면, 다음날 아침 세안 시 하룻동안 쌓인 각질과 노폐물이 피부를 한 겹 벗겨내듯 떨어져 나가면서 새 피부로 턴 오버가 가능하다. 나이트 크림의 유분기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걱정이었다면, 가볍게 피부에 밀착돼 잠든 사이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나이트 크림'이 효과적이다. 모스빈과 아프리카 자작나무·카카두 플럼 추출물 등의 내추럴 성분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 건강한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불면증에 효과적인 제품도 있다. 아로마티카 '아로마테라피 롤온-굿 슬립'은 100% 식물성 천연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롤온 제품으로 라벤더·카모마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의 향이 함유돼 불안한 심신을 달래고 안정시켜 수면 유도에 도움을 준다. 낮 동안의 스트레스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램(REM) 수면'은 적절하게 이뤄질 경우 아침에 우울함이 줄어들고,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진 비타민 B는 두뇌 화학 물질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 편안한 램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2014-02-13 11:29:5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정성 가득 'DIY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추억 만들어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고민에 빠진 여성들을 위해 유통 업계가 나섰다. 최근 경향은 경제사정 악화로 비싸고 부담스러운 선물보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단 하나뿐인 수제 초콜릿 등의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 업계에서도 이런 여성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특별전을 통해 'DIY 초콜릿' 관련 용품을 판매 중이다. 코코아파우더·휘핑크림·중탕기에서 포장지까지 다양한 제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 초콜릿이 다소 식상하다면 올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을 더해보는 것 어떨까? 한국하겐다즈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자신만의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은 여성들을 겨냥해 오직 하나뿐인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초콜릿 어페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 레시피는 한국하겐다즈와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하겐다즈의 4개의 초콜릿 제품을 활용해 개발했다.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과 헤이즐넛 아삭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제품 초콜릿 헤이즐넛 브리틀을 활용한 '콘 익스플로젼', 초콜렛 제품과 호두 비스코디, 과일 등이 어우러진 '더블 초콜렛 월넛 비스코티', 벨지안 초콜릿 제품으로 만든 '마카데미안 쿠키 위드 스트로베리 플람베', 시크릿센세이션 초콜릿퐁당 제품으로 만든 '초콜렛 퐁당 플레트' 등 총 4종류. 하겐다즈 제품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어 밸런타인데이 둘만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 메뉴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4-02-13 11:08:4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밸런타인데이, '혈액형별' 맞춤 초콜릿 선물은?

밸런타인데이에 정성스럽게 만든 초콜릿만으로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남자친구의 혈액형에 따른 맞춤 초콜릿 세트를 준비해보자 ◆섬세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A형 남자친구에게 달콤 세트! 다정다감하고 배려가 깊은 A형 남자친구라면 부드러운 가나슈 초콜릿을 선물해 보자.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부드럽게 녹아드는 가나슈 초콜릿은 기호에 따라 위스키·브랜디와 같은 술이나 민트·계피·후추와 같은 향신료, 또는 레몬·딸기와 같은 과일들을 부재료로 첨가해도 잘 어울린다. 풍부한 초콜릿의 향미를 지닌 가나슈 초콜릿은 깔끔한 맛의 홍차와 어우러져 최고의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의 '마일드 실론'은 낭만적인고 순수한 실론티의 특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실론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가나슈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배가시켜 준다. ◆자유롭고 재미난 매력을 지닌 B형 남자친구에게 펀펀 세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B형 남자친구.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거침없고, 언제나 재미난 것을 추구하는 그에게는 씹히는 맛이 일품인 견과류 초콜릿이 어울린다. 씹히는 견과류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고, 모양도 제멋대로인 견과류 초콜릿이라면 단조로운 초콜릿보다 그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신선한 라임과 알싸한 민트가 어우러진 상큼한 모히토가 어우러진다면 고소한 견과류 초콜릿의 뒷맛을 깔끔하게 마무리지어 줄 것이다. 프리미엄 럼 브랜드 바카디의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는 소다수와 얼음만 있으면 간단하게 모히토를 만들 수 있다. ◆유쾌하고 활동적인 O형 남자친구에는 로맨틱 세트! 유쾌·통쾌·상쾌의 활동적이고 남자다운 O형 남자친구에게는 로맨틱한 초콜릿 세트를 선물해 보자. 뜨거운 초콜릿이 흐르는 초콜릿 퐁뒤와 알싸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준비한 로맨틱한 초콜릿 세트라면 거침없는 그도 한번에 녹아내릴 것이다. '산테로 피노 샤도네이 스푸만테'는 스파클링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류의 스파클링 와인들과 달리 드라이한 맛이 특징으로 힘있는 기포가 매력적이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AB형 남자친구에는 시크 세트! 차분하고 이성적인 AB형 남자친구라면 달달하고 감성적인 것보다는 시크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직접 초콜릿을 만든다면 달달함 보다 진한 맛이 매력적인 파베 초콜릿을 추천한다. 적당한 단맛이 가미된 생초콜릿과 탐앤탐스의 '더치커피' 세트라면 당신의 센스를 이성적인 그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분쇄 원두 위에 10~12시간에 걸쳐 찬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더치커피는 진한 파베 초콜릿과 함께 한층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선보인다.

2014-02-13 11:00:5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