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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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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울스포츠의 신화를 만든다…'봅슬레이'팀 귀국

최근 국제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선전하며 한국 겨울스포츠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향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이용 감독이 이끄는 남녀 봅슬레이 대표팀과 조인호 코치가 이끄는 스켈레톤 대표팀은 22일 오후 캐나다·미국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대표팀은 올 시즌 아메리카컵과 대륙간컵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것 처럼 자랑스러움과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올해 소치 올림픽의 금빛 레이스 첫 관문으로 스타트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이용 감독은 "한국팀의 스타트 기록이 가장 좋을 때에는 월드컵 4위까지 올랐다"며 "여름에 매일 9시간씩 혹독한 지상 훈련을 치르면서 200% 기량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번 소치 올림픽 경기장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트랙과 달리 난도는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에이스 파일럿'인 원윤종(29·경기연맹)은 "트랙이 평범한 편으로 조종 기술보다는 스타트에서 얼마나 초반 가속도를 끌어올리느냐가 변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용 감독도 "외국인 지도자들도 모여서 '소치에서 승부를 가르는 것은 좋은 장비와 좋은 스타트'라고 이야기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대표팀의 스타트 기록이 전체 1위와 0.05∼0.08초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유리하다는 것이 이 감독의 설명이다. 남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15위권에 진입을 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따로 목표를 정해주지 않았다"면서도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기 때문이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대표팀은 귀국 직전까지도 미국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소화하며 체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감독은 "10월 중순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만큼 선수들에게 잠시 휴식을 줄 것이다"며 "2월 1일 소치로 떠나 4일부터 열리는 공식 연습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1-22 20:15: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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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걸스데이 공약 실천 팬미팅 개최

걸스데이는 22일 신곡이 가요계 1위에 오르면 팬들에게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은 활발한 활동으로 가요 시장을 점령하기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해준 팬들을 위한 자리이자 가요프로그램 1위 등극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걸스데이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 질문에 특별한 팬미팅과 함께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팬미팅에서 걸스데이는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BHC치킨을 비롯한 뷔페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5월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BHC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그들은 BHC의 신제품 '프리미엄 텐더 오레요레'의 광고에서 양념 범벅 된 치킨과 맨손으로 치킨무를 먹는 사람들을 체포하며 치킨혁명을 외치는 상황을 유머스럽게 연출해 인기를 모았다. 이 광고에서 섹시함과 발람함을 갖춘 미녀 경찰관으로 변신한 걸스데이는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재확인 시켰다. BHC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부터 걸스데이와 함께 한 광고들이 모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며 "이번 걸스데이의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석권을 축하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신곡 '썸씽'의 인기로 다수의 CF계약을 맺는 등 데뷔 이래 가장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14-01-22 19:07: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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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홈쇼핑' 전 임원 조사…그룹 불똥 튈까 '전전긍긍'

검찰이 재직시설 납품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롯데홈쇼핑 전직 임원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의 이번 조사가 국세청의 롯데쇼핑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와 맞물릴 경우 그룹전체로 불똥이 튈 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납품 관련 청탁과 함께 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롯데홈쇼핑 전직 임원 1명을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급으로 알려진 이 전직 임원은 롯데홈쇼핑 근무 당시 방송에 특정 업체의 상품을 노출시켜주는 대가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우선 이번 사건이 해당 임원의 개인비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뇌물 금액이 예상보다 거액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른 전·현직 임직원의 연루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롯데 홈쇼핑은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우리홈쇼핑'을 2006년 인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TV와 인터넷·모바일 분야에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연간 매출은 2조4000~5000억 원대 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은 롯데그룹의 핵심인 롯데쇼핑의 4개 사업본부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광범위한 세무조사를 벌여왔으며 이달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국세청 고발이 있을 경우 검찰의 사정 칼날이 롯데그룹 전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그룹 경영진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유통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2014-01-22 17:36: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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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0% "부모님 설 용돈 10만원 이하", 체류는 친정<시댁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불황으로 세뱃돈에도 찬바람이 불 것이라는 씁쓸한 조사 결과 나왔다.또 설 연휴기간 기혼 여성들은 친정보다 시댁에서 더 오래 있겠다는 예상외의 설문 결과도 나왔다. 먼저 다국적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설 명절 시즌을 맞아 지난 15~21일 일주일 간 온라인 주부커뮤니티를 통해 30~50대 주부 745명을 대상으로 설 용돈과 세뱃돈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10만원 이하의 용돈을 드릴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올 설에 양가 부모님에게 각각 드릴 용돈 액수'라는 질문에 대해 '20만원'이라는 답한 응답자는 262명(35%)으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10만원(33%)'과 '10만원 미만(16%)' 등 '10만원 이하로 설 용돈을 챙겨 드리겠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웠다. '30만원'이라는 응답은 109명(14%)', '50만원 이상을 드리겠다'는 답변은 2%(22명)였다. '중·고등학생 자녀 및 친지에게 줄 세뱃돈 액수'라는 질문에는 41%인 308명이 '3만원'을 꼽았다. 그러나 '1000원(4%)만 주겠다'는 응답자도 있었으며, 5만원(27%), 1만원(24%), 10만원(4%)이 뒤를 이었다. 설 준비 선물로는 현금(43.4%), 식품(33.8%)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별도로 NS홈쇼핑이 자사의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포함 여직원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명 중 2명이 시댁에서 1박2일(46%)을 보내겠다고 답했다. 반면에 친정에서는 '만 하루(33%)'를 보내겠다가 1위로 꼽히면서 시댁과 친정의 체류기간에 차이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명절날 시어머니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에는 "친정에 얼른 가보거라"라는 답변이 51%로 나타나 기혼 여성들의 친정앓이가 얼마나 큰지를 방증했다. 2위는 '오늘 고생 많았다(28%)', 3위는 '선물(용돈) 고맙다(19%)', 4위는 '음식솜씨 좋구나(2%)'등이 올랐다. '설날 가장 하기 싫은 가사노동은'이라는 질문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설거지(33%)'가 1위로 선정됐다. 이 밖에 설날 한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이라는 이색질문에서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인기를 끈 이민호(14%)와, tvN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정우(3%)를 제치고 '김수현(76%)'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2014-01-22 16:17: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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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서 설 앞두고 '귀성길 이색상품' 매출 급증

매년 명절이면 반복되는 모습이 있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를 가득 메우며 꼬리에 물고 이어지는 귀성 차량들. 특히 올해는 짧은 설 연휴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색 아이디어 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최근 10일 간 자동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휴대용 소변기·발열도시락·낮잠쿠션 등 생활밀착형 이색 상품이 105% 더 판매됐다. 특히 막히는 도로 차 안에서 소변을 볼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휴대용 소변기'는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또 차 안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발열 도시락은 같은 기간 매출이 70% 뛰었다. 이 제품은 간단한 죽이나 라면·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10분내로 바로 조리할 수 있고 발열제만 있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간식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설치형 보조 식탁은 100% 매출이 올랐고, 아동용으로 제작된 키즈 트레이는 매출이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분유를 데워주는 '차량용 보틀 워머'은 40%, 오스트리치 필로우(일명 타조베개)는 42%씩 각각 매출이 올랐다. 운전자용 목베개는 80% 매출이 증가했다. 11번가 김종용 자동차취미 팀장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장거리 이동 시 필요한 아이디어 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된다"며 "조금 더 편하고 즐겁게 명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4-01-22 15:26: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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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큰 과일 NO!…맛 좋고 값 싼 작은 과일 '인기'

명절 차례상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대표 과일로는 사과와 배를 더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똑똑하게 고르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과의 경우 '장발형'의 꼭지가 달려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재배·유통 과정에서 사과의 꼭지가 절단되면 사과의 맛에 영향을 주는 수분·당도·경도 등이 나빠져 과육의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0g짜리 사과를 일주일 동안 상온에 둘 경우 꼭지가 없는 사과는 수분 함량이 4.5% 줄어 들었지만 꼭지가 붙어 있는 사과는 2.7% 감소에 그쳤다. 배를 고를 때는 껍질의 색깔이 맑고 선명한 황갈색을 띄며 윤기가 나면 과육의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또 동일한 크기에서는 중량이 높은 쪽을 선택해야 하며 배 고유의 점 무늬는 크고 일정할수록 좋다. 꼭지 부분이 끈적거리는 배는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므로 피해야 하며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신선한 과실이다. 배와 사과는 따로 보관해야 신선함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사과에 든 식물의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가스가 주변 과일, 채소의 후숙을 촉진시켜 급격히 시들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사과나 배는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으로 주스·잼 용으로 판매되거나 저렴한 가격에 처분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설 대목을 일주일 앞두고 마트와 재래 시장에 실속형 중소 과일이 다량 선보이면서 '무조건 크고 좋은 것'만 찾던 소비자가 큰 과일에 비해 30% 저렴한 작은 과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도 하다.

2014-01-22 13:39:51 정영일 기자
설날, 친척 모임자리에서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는?

민족 대 명절 설날, 오랜만에 온 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꽃을 피우지만 무심코 던진 집안 어른의 한 마디가 명절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모바일 리서치 기업 '케이서베이'가 국내 30대 이상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설날, 친척들과 모임자리에서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를 조사한 결과, 자기 자랑·자식 자랑 등 각종 자랑 이야기(27%)를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결혼 관련 이야기(23.8%)' ▲직장 관련 이야기(20.4%) ▲형제 사촌 등 남과 비교하는 이야기(17.9%) 등을 듣기 싫은 말로 선택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결혼여부에 따라 듣기 싫은 말의 순위가 바뀌었다. 30대 이상의 미혼 남·녀의 경우 결혼 관련 이야기(51.2%)를 첫 번째로 선택한 반면에 30대 이상 기혼 남·녀의 경우에는 자기 자랑·자식 자랑 등 각종 자랑 이야기(34.1%)를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 구별에서는 남성은 26.6%의 수치로 결혼관련 이야기를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선택했고, 여성은 '각종 자랑이야기(32.2%)'를 1위로 선택했다. 연령에 따라서는 30대의 경우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결혼 관련 이야기(26.9%)'가 1위, 40대 이상의 경우는 '각종 자랑이야기(26.4%)'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의 이창구 대표는 "즐거운 명절 오랫만에 모인 가족들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때 듣기 싫은 말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2014-01-21 18:32: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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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 국내 출시

태전그룹은 21일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ISBRE)'를 국내에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즈브레'는 세계 최고의 수원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노르웨이 피요르드 하당게르 지역에서 생산되는 세계적인 빙하수로, 5000년 이상의 세월이 빚어낸 고순도의 물이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취수에서 박스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무인 클린공정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오염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병의 세척 또한 건강에 이로운 UV살균방법을 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00년도 유럽 및 미국 상표등록 특허청에서 인증한 '세상에서 가장 마시기 좋은 물(The World's Best Drinking Water)'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국내 프리미엄 생수시장에 큰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즈브레'는 다른 생수와는 달리 약국의 새로운 주문 판매 시스템, '오더 스테이션(ORDER-STATION)'을 통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더 스테이션'이란 약사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객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통해 건강 관리는 물론 고품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소비자가 집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이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이즈브레'는 전 세계는 물론, 전문성을 가진 약사들이 인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빙하수이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적 식생활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전그룹은 건강을 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즈브레'는 하루에 3통씩 마시기 편하도록 500ml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박스(500ml X 24개) 구매 시 4만8000원이다.

2014-01-21 18:10: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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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그룹, 한국에서 최초 '사회책임경영 컨퍼런스' 개최

이탈리아 제과기업인 페레로그룹은 네 번째 '기업사회책임 보고서'의 한국어판 발간과 함께 '가치 창출을 위한 가치 공유'라는 주제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세르지오 메르쿠리(Sergio Mercuri) 주한 이탈리아 대사, 쥬세페 마라노(Giuseppe Marano) 페레로 글로벌 이머징 마켓 대표를 포함한 정부기관 및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책임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보고서는 페레로 그룹이 글로벌 전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을 담고 있는 것으로 유엔이 주관하는 글로벌 컴팩트 사업의 파트너 기구인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로부터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쥬세페 마라노 페레로 글로벌 이머징 마켓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페레로 가문에 의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페레로그룹은 기업 초기부터 사회책임 활동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해왔다"며 "세대에 걸쳐 물려받은 비전과 문화는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점진적으로CSR 가치 시스템으로 형성돼왔으며, 페레로의 CSR 비전인 '가치 창출을 위한 가치 공유'는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쳐 곳곳에서 실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우로 드 펠립(Mauro De Felip) 페레로그룹 북아시아 대표를 비롯해 신부남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서병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문성 동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페레로그룹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 페레로그룹이 사회책임경영 활동에 있어 4대 기본 축으로 삼고 있는 '제품', '페레로 알바재단(The Ferrero Foundation of Alba)', '페레로 사회적 기업' 그리고 '킨더+스포츠'에 대해서도 다루어졌다. 패널토론을 통해 신선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10단계 가치창출(Value chain)을 핵심가치로서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페레로그룹이 원재료 수급 및 제품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사회책임의 최우선 가치를 소비자 및 소비자 안전의 존중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의 공유가치 창출에 있어 페레로 사회적 기업이 발전적 모델로 제시됐으며, 바른 식생활 교육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균형 잡힌 건강 관리 중요성과 함께 유아·청소년기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스포츠 활동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페레로 한국 지사가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 체조 및 스키 스쿨도 사례로서 발표됐다. 김영석 페레로 한국지사 고문은 개회사에서 "페레로그룹의 CSR 활동을 아우르고 있는 기본원칙은 인권보장이며, 이는 바로 아동노동 배격, 부패 및 범죄 퇴치 그리고 환경보호 등으로 페레로는 관련기구들과 협조해 아동노동의 퇴치는 물론 현지 농업인들의 열악한 생계 개선과 능력배양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레로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전략과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책임활동들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네 번째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총 10개 언어로 발행되었으며, 페레로그룹은 유럽·미주·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CSR 컨퍼런스를 개최해 해당 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2014-01-21 16:34: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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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치킨' 등 외식업계 '이색 조합 겨울 건강메뉴' 화제

겨울을 맞아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겨울철을 맞아 기본 음식에 영양과 맛을 더한 이색 메뉴를 잇따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 놀부의 설렁탕 브랜드 '맑은 설렁탕 담다'에서는 최근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낙지 설렁탕'을 선보여 미식가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담백한 국물맛의 '맑은 낙지 설렁탕'과 얼큰한 '낙지 얼큰 설렁탕' 2가지로 영양가도 풍부하고 신선한 낙지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우동은 무엇보다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이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사보텐은 우동과 색다른 재료의 조합을 이룬 '베스트 우동 메뉴' 5종을 선보였다. 타누키 우동은 담백한 가츠오 국물에 타누키(물방울 튀김)를 가미해 고소한 맛을 냈다. 치카라 우동은 기본 타누키 우동에 찹쌀떡을 추가해 부드럽고 쫄깃함을 더했다. 명란 크림우동은 고소한 크림소스와 명란이 어우러진 퓨전 메뉴로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이색 메뉴다. 프랜차이즈 죽전문점 '죽이야기'는 오랜 기획 끝에 '낙지 김치죽'이라는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였다. 쫄깃한 낙지와 매콤한 김치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와 쫄깃한 낙지의 식감이 좋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에스엠푸드에서 출시한 '바로 화덕 치킨' 이색 메뉴 중에서도 '착한 문어 치킨'은 이름처럼 치킨과 문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특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닭은 섭씨 5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해 일반 치킨보다 칼로리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하고 쫄깃한 문어는 닭과 최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4-01-21 11:45:5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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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핸드백·여행용 가방…편의점 업계 이색 설 선물세트

편의점 업계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키덜트족을 위한 프라모델 장난감에서부터 가구·향수·핸드백·헤드셋·1인용 가전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제휴 할인등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장만 할 수 있어 좋다. 먼저 'CU(씨유)'는 이번 설의 주요 콘셉트를 '저가격 고가치 (Cheapchic) 선물세트'로 정하고 차례준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러가지 과일을 혼합한 세트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등 '하나 덤' 행사도 108가지 품목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명절 선물 아이템의 경계를 허물고 프라모델· DIY 가구까지 확장해 키덜트족에게 사랑받는 건담 프라모델 시리즈 이외에 '나홀로족'을 겨냥해 스웨덴 가구 브랜드 IKEA의 6단 서랍장·팔걸이 의자·사이드 테이블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GS25도 지난해 설에 비해 117종이나 늘린 546종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친환경 한우와 랍스터·연어 세트·향수 등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이고 전체 상품의 65.8% 해당하는 상품을 +1 상품으로 기획했다. 비타민·홍삼식품·흑마늘 상품 등 건강보조식품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해 63종을 출시했다. 여성 고객을 위해 핸드백 '코치' 16종과 향수 제품도 처음 내놨다. 특히 올해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에어워셔와 홈쇼핑 히트상품인 적외선웰빙조리기·노트북·커피 메이커 등으로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븐일레븐은 '알뜰선물족'을 위해 전체 460여종의 상품의 50%를 5만원 미만 저가 상품들로 구성했다. 블루투스 헤드셋 등 이색 상품과 올해 늘어난 휴일로 해외 여행객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여행용 캐리어 9종도 선보였다. 포장을 줄인 헨켈 세제세트 2종과 다우니세트 2종이외에 실내 난방용 히터 4종과 차량용 가습기도 설 선물에 포함됐다. 미니스톱은 총 380여 품목 가운데 특별히 병행수입 명품 잡화로 '구찌 여성용 토트 겸 숄더백', '버버리 여성용 숄더백'과 '페레가모 남성용 벨트' 등 24가지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 '쿠첸 6인용 명품절정 압력밥솥', 'LG 전자로봇 청소기' 등 고급 가전과 '풍년 멀티미니믹서기', '풍년 크라첸 냄비 2종세트'등 중저가 주방용품과 1인가구 맞춤용 선물세트로 '졸리쿡 1인용 전기밥솥', '가이타이너 1.2리터 라면포트' 등 혼자 사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한 소형 가전도 눈길을 끈다.

2014-01-21 11:16: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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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트, 男心 매료시킬 '하체라인 비결' 공개 화제

메디카코리아의 '비타민트(VITAMINT)'가 매끈한 몸매로 관리하고 싶지만 바쁜 업무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탄력 있고 튼튼한 하체 라인을 만들어주는 비타민트 건강 체조의 '말벅지 체조'를 공개해 화제다. 이 체조는 탄력 있고 튼튼한 엉덩이와 하체라인을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인 동작으로 구성됐다. 이 체조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손은 허리를 잡아 반듯하게 선 다음, 뒤에 의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주며 살포시 앉았다가 일어난다. 그 다음 다리를 후방 대각선 방향으로 뻗어 앞 다리쪽 엉덩이에 자극을 느낀 후 원위치로 돌아오며 반대 방향도 실시하면 하나의 동작이 완성된다. 이렇게 10회씩 3세트 실시할 것을 권장하며, 이 동작의 반복횟수를 높여 실시한다면 더욱 매끈한 말 벅지로 가꾸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비타민트 마케팅 담당자는 "말벅지 체조는 탄력 있는 하체 라인을 만들고 싶지만 앉아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많고 불규칙한 식사와 각종 회식 등이 많아 하체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제격이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체조이니 틈틈이 체조를 하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눈길을 끄는 각선미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타민트(VITAMINT) 건강 체조'는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의 퍼스널트레이너로 유명한 슬림앤스트롱 조승무 대표와 손을 잡고 비타민트를 모티브로 해 만든 체조로 페이스북과 슬림앤스트롱 홈페이지, 유투브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1-21 11:15:3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