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도미노피자,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발달장애아 대상 '신나는 요리교실' 실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병원의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되는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은 피자 만들기를 통해 사회 적응력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성격의 행사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요리교실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직접 도우 위에 치즈·옥수수·양파·햄·버섯·불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하나하나 토핑해 피자를 완성하고 만들어진 피자를 시식하는 등 즐거운 요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아동들과 함께 참여한 이민영 치료사는 "어린이병원에서는 미술·음악·심리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요리 교실이 개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도미노피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발달 장애 아동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피자교실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11-18 17:18:1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이탈리안 생수 '산펠레그리노', 내달 15일까지 '영 셰프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이탈리안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채로운 식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의 젊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온 산펠레그리노 측은 이번 새로운 영 셰프 경연대회를 통해 프리미엄 식문화를 선도할 전세계의 젊은 셰프들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양식의 지원서와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웹사이트 '파인다이닝 러버스 닷컴'에 제출하면 된다. 최소 1년 이상 레스토랑 근무 경험이 있는 만 30세 이하의 셰프만 지원 가능하다. 파인다이닝 러버스 닷컴은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선보이는 온라인 잡지 형식의 웹사이트로 전세계 다양한 식문화와 이를 지원하는 산펠레그리노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12월 16일부터 지원자들은 20개의 출신지역으로 나뉘게 되며,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국제요리학교 알마에서 다섯 가지(재료·기술·창의성·예술·표현)의 평가기준에 따라 지역별 각 10명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지역별로 선정된 10명의 후보들은 지역 내 평가단의 2차 심사를 거친다. 각 지역별 평가단은 셰프들의 시그니쳐 요리를 맛보고, 다섯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2월 말 경에는 최종 경연에 나설 20명의 영셰프가 추려지게 된다. 미쏘니(Missoni)·불가리(Bulgari)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산펠레그리노는 이 20명의 영셰프와 함께 이탈리아의 예술과 패션을 대표하는 또 다른 브랜드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인 탈렌 시상식은 2015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산펠레그리노가 후원하는 '밀라노 엑스포 2015'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에서는 셰프들의 시그니처 요리와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디자이너들의 패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심사위원들은 산펠레그리노 2015 영셰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에 방문한 일반인들은 선정된 영 셰프와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하고, '2015 베스트 커플 셰프-디자이너 부문'에 투표할 수 있다. 산펠레그리노 2015 영셰프 경연대회의 진행과정과 시그니처 요리와 패션 작품의 협업 결과물 등은 산펠레그리노의 온라인 매거진 웹사이트 '파인 다이닝 러버스 닷컴'에 지속적으로 소개 될 예정이다.

2014-11-18 16:30:1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홍콩 수출 호조…전년比 140%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우유탄산음료 '밀키스'가 홍콩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11월 현재까지 홍콩에 밀키스 20만상자(250㎖캔 기준, 1상자당 30개)를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수출량은 지난 2000년 홍콩 음료시장에 진출한 이후 거둔 사상 최대 실적이며, 전년 동기보다 140%가 넘는 성과라는 것이다. 밀키스의 성공 요인에 대해 회사 측은 경쟁 제품이 없는 독보적인 우유탄산음료로 ▲현지 음식점을 타깃으로 한 맞춤 마케팅 ▲다양한 맛 출시 ▲해외 파트너와 유대강화 ▲K팝과 드라마를 통한 한류열풍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외식문화가 발달한 현지 특성에 주목하고 외식 프랜차이즈를 집중 공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그 중 홍콩인들이 즐겨먹는 훠궈(중국식 샤브샤브)의 매콤한 맛이 부드러운 우유와 시원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밀키스와 궁합이 잘 맞았고, 훠궈와 함께 밀키스의 인기가 높아지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복숭아맛·딸기맛·메론맛 등을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부터 다양한 과일맛의 밀키스 신제품을 출시해 식당과 소매점 등 입점 점포 확대, 시음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약 150억원을 수출한 러시아에 이어 홍콩에서도 밀키스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내년 역시 큰 폭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지난 1989년 인기 홍콩배우인 저우룬파(주윤발)의 '사랑해요, 밀키스'광고카피로 일약 국내 음료시장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밀키스 신화'를 홍콩 시장에서도 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11-18 16:25:3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월향, 공동 生연어 메뉴 개발 대회 '나도 셰프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가 월향&문샤인과 함께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생연어 메뉴를 개발하는 '나도 셰프다' 이벤트를 다음 달 7일까지 벌인다. '연말 파티를 위한 생연어 메뉴'를 테마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노르웨이 생연어에 대한 새로운 조리법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방법은 12월 7일까지 개인 블로그에 '나만의 레시피와 사진'을 올린 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공식 블로그에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10개의 레시피를 선정한 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2차 요리 대회를 통해 최종 4인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4인 중 월향 요리사 2인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개인 참가자 2인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월향&문샤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 생연어의 신선함과 창의성을 담은 최종 두 개의 레시피는 유기농 막걸리 전문점 '월향'과 와인 포차 '문샤인' 전 매장 에서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스페셜 메뉴로 만날 수 있다. 월향의 이여영 대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로 국내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생연어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4-11-18 16:16:2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목불인견' 이케아, '가격 논란'에 '일본해 표기'까지

돌아 온 답변은 "일본해 표기 상품은 한국 판매 안 할 것"…일부 제품 해외 보다 비싸 다음 달 경기도 광명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하는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 코리아'가 일본해 표기는 물론 외국보다 비싼 가격제시 등으로 인해 연일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이에 앞서 직원 채용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전례가 있어 기업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와 누리꾼 등에 따르면 이케아는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에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로 표기했다. 해당 자료는 이케아가 전 세계 사업 현황을 소개하는 영문판 자료로 동해를 'East Sea'나 'Sea of Korea'(한국해) 등으로 병기하지도 않았다. 문제는 미국·영국 등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벽걸이 장식용 세계 지도에도 '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품 가격에 대한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이케아는 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8000여 개 상품의 국내 판매가를 공개했다. 소품 등을 제외하고 가구 제품 가격이 대체로 20만∼50만원 대였지만, 100만원 대 침대프레임과 옷장, 200만원 대 가죽 소파 등 일부 고가 상품도 판매 상품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일부 제품 가격이 해외 가격 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과 비교했을 때 최대 1.6배 비싸게 책정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일본과 비교해도 일부 제품의 가격이 오히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판매 가격이 44만9000원인 TV장식장은 미국에서는 27만4000원(249 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빌리 책장도 한국 가격(9만9900원)이 일본(8999 엔·약 8만5200원) 보다 비쌌다. 이에 대해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판매 벽걸이 상품에 동해가 'SEA OF JAPAN'으로 표기된 것을 알고 있었고,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기로 이미 결정됐던 상품이다"며 "동해 표기법과 관련해 ISO(IKEA Of Sweden)에 검토 요청을 해놓은 상황이다"고 해명했다. 제품 가격에 대해서는 "진출 국가마다 국가의 경제 상황이나 물류비용 등을 고려해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며 "일부의 경우 비싼 것일 뿐 전체적으로 일본과 비교하면 저렴한 상품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누리꾼 등을 중심으로 이 업체의 원론적인 답변에 분노하면서 SNS 등에서 성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19일 있을 헤이홈 KTX역 오픈 행사에서 해당 내용들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어서 어떤 답변을 내 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11-18 16:04:04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겨울철 쌓여가는 체지방을 없애려면…

가을에는 식욕이 왕성해져 사람도 살이 찌기 쉽다. 큰 일교차로 급격히 낮아진 기온이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증가시키고, 우리 몸이 겨울을 대비해 체지방을 축적하려고 한다. 게다가 두꺼운 옷차림으로 몸매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의 다이어트 의지가 한 풀 꺾이는 시기다. 반면에 선선한 날씨 탓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같은 운동을 해도 효과가 크므로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기에 최적의 계절이기도 하다. ◆30분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먼저 체지방을 없애는데 적절한 운동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체지방은 같은 무게의 근육 대비 부피가 3배에 달한다. 체지방은 조금만 늘어도 군살이 많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식후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일반적으로 운동 시작 후 약 20분까지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몸 안에 축적된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결국 운동 후 20분이 지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체지방이 없어지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려면 30분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단백질·복합탄수화물 위주 식단 뇌 속 시상하부에는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는 포만중추가 존재한다. 포만중추는 체온이 올라가면 자극을 받아 포만감을 높이고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한다. 식사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위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평소 먹는 양의 4분의 3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짜거나 단 것, 기름진 음식은 식욕 자극 호르몬을 과다 분비시켜 식단 조절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주로 칼로리가 낮은 야채나 과일,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 등을 챙겨먹도록 한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1시간 정도 후 대사율이 높아지기 시작해 체온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시간이 길어져 공복감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한다. 이와 함께 짜거나 단 것, 기름진 음식은 식욕 자극 호르몬을 과다 분비시켜 식단 조절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주로 칼로리가 낮은 야채나 과일을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설탕·시럽·흰 밀가루·흰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보다 현미·고구마·견과류 같은 복합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지수(GI)가 낮아 체내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2014-11-18 16:03:4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신간 모음] '칼다 기차의 추억' 등

◆칼다 기차의 추억 프란츠 카프카/하늘연못 마흔한 살의 나이로 죽는 날까지 독신이었고, 병마와 싸우며 원고를 썼던 작가 카프카. 이 책은 카프카의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1부는 '황새 같은 새' '변신' 등 동물들에의 비유로 풀어낸 우의적인 작품, 2부는 '칼다 기차의 추억'을 비롯한 여행자의 불안과 소외를 다룬 작품 등 성향에 따라 여섯 단락으로 나뉜다. ◆필묵도정 김정환/다운샘 송천 정하건의 삶과 작업기를 엮었다. 송천 정하건 선생의 유년시절부터 시작해 서예의 길을 걸어온 세월을 되짚는다. 걸어간 길을 발자국따라 고스란히 되밟아 나가는 과정이 아닌, 그가 가지 않았던 길, 가고자 했던 길, 가다가 만 길 까지 함께 담고 있다. ◆습관 교육 이마무라 사토루/좋은날들 평소의 태도와 목표관리, 공부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주는 습관교육을 통해 아이의 성취의욕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저자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습관과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아이의 성취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7가지 조건, 기본기가 튼튼해지는 과목별 공부법 등을 알려준다. ◆어린이집이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50가지 진실 이은경/북오션 아이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요구르트와 썩은 달걀을 주는 급간식 비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외시하는 교육 현장, 원장의 비리와 관련 공무원의 부패. 17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전직 원장이 어린이집의 '불편한 진실'을 폭로하고 어린이집 비리를 근절할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순진한 착각일 뿐이라고 말한다. ◆연애하듯 취업하라 이호석·박성일/커리어북스 취업의 전문가가 아니라 '채용의 전문가'가 쓴 책이다. 기업에서 서류 전형을 할 때 무엇을 보는지, 필기 전형은 왜 진행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면접에서 합격하는지를 낱낱이 파헤쳐 올바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단순히 취업에 골인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이라는 것 자체가 인생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조언한다.

2014-11-18 15:52:13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화제의 책] 인터넷,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이드

◆To Better Lifestyle-with internet 라이크컴퍼니 편집부/라이크컴퍼니 이 책에는 국가대표 통신기업 kt와 함께 ICT로 국민의 편익을 도모한다는 비전과 철학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ICT 자원과 역량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그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또 인터넷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흥미롭게 재구성해 현대인과 감성적인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막 성년이 된 대한민국 인터넷의 흐름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했다. 국내 인터넷 상용화 2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만나 그들이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는지 소개한다. 앞으로 인터넷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직업 모델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멘토가 될 것이며 인터넷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우리에게는 인터넷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조력자가 된다. 기가인터넷 시대를 맞이한 지금, 작지만 큰 의미를 담은 이 책은 더 나은 삶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미래로 이끄는 가이드다.

2014-11-18 15:51:44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