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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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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포드, 올-뉴 몬데오 등 신차 3종 국내첫선

포드코리아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3개 차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사측에 따르면 올-뉴 몬데오와 뉴 쿠가는 포드코리아의 새로운 성장 전략인 디젤 라인업 확장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포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디젤차 부문의 중요성을 감안, 디젤차의 본원인 유럽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각각 선보이며 수입 디젤차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또 올-뉴 링컨 MKX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하며 프리미엄 중형 SUV에서 MKX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샥 포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부사장)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의 하나로 손꼽히는 한국에서 포드의 선전을 언급하며 이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샥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포드 그룹 미래 성장계획에서 볼 때 전체 60% 이상의 성과를 담당 할 가장 중요한 전략지"라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3년 동안 100% 이상의 성장을 이룬 핵심 전략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뉴 몬데오에 탑재된 2.0리터 TDCi 디젤 엔진은 고효율 및 친환경에 부합하는 포드의 기술이 집약됐다.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은 복합 연비 15.9 km/L의 고효율을 실현하고 낮은 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m을 발휘하는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다고 사측은 전했다. 올해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해 친환경성도 인정받았다. 올-뉴 몬데오는 새로운 초고강성 스틸을 구조체에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여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5 스타)을 획득했다. 또 동급 유일의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와 어댑티브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안전 기술이 집약됐다. [!{IMG::20150402000293.jpg::C::480::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데이비드 샥 포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와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이 올-뉴 몬데오를 발표하고 있다.}!]

2015-04-02 17:11:4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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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르노삼성, 1리터로 100Km 가는 '이오랩' 한국상륙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연료 1리터로 1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을 소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오랩은 유럽연비시험기준(NEDC)으로 1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리는 검증을 마쳤다. 제조사가 도달하고자 하는 성능 목표치나 미래차의 개념을 보여주는 컨셉카를 뛰어 넘는 프로토타입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g/km 수준이다. 1리터로 100km를 달릴 수 있게 된 성과는 3가지 주요 혁신에서 이뤄졌다. 우수한 공기역학과 경량화, 탄소제로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이오랩 차체는 효과적으로 공기를 가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경량 스틸, 알루미늄, 겨우 4kg에 불과한 마그네슘 루프 등의 복합 소재를 차체에 적용해 무게를 성인 6명 몸무게인 400kg까지 줄였다. 초고효율을 결정적으로 현실화한 'Z.E. 하이브리드'는 120kph의 속도로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배기가스는 전혀 없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르노삼성의 New SM7 Nova, SM5 Nova, SM3 Neo, QM5 Neo, QM3, SM3 Z.E.까지 모든 라인업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전기차로 겨루는 F1 경기인 포뮬러 E의 레이싱카(Spark-Renault SRT_01E)를 공개한다. 117년의 모터스포츠 역사와 F1에 엔진을 공급하는 르노의 기술력이 녹아든 포뮬러 E의 레이싱카는 국내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이 가장 기대하는 전시차로 손꼽힌다고 사측은 전했다. [!{IMG::20150402000274.jpg::C::480::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프레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5-04-02 17:11:1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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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아우디, A6·A7·TT·A1 등 총 22개 모델 출품

아우디 코리아 2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올해 국내 출시를 앞 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차량을 선보였다.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은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 이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베스트셀링 모델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을 포함한 8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을 공개하고 아우디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패션쇼,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서울모터쇼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모터쇼에서 미리 공개하는 다양한 신차들과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로 올 한 해 아우디 코리아는 진정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의 국내 첫 공개를 축하하기 위해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이진욱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참석해 차량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뉴 아우디 A6'는 2011년 출시됐던 7세대 아우디 A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아우디 A6'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와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출력이 향상됐다. 새로운 싱글프레임과 헤드라이트 등 달라진 디자인 요소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성능 버전인 '뉴 아우디 S6'와 함께 올 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뉴 아우디 A7'은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 아반트의 실용성을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통해 성능 개선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지난해 출시된 '아우디 A8'에 이어 '뉴 아우디 A7'에 탑재된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는 다른 차량에 대한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 및 '뉴 아우디 RS7'과 함께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체인지 모델인 '뉴 아우디 TT'는 아우디 디자인의 아이콘이자 컴팩트 스포츠카의 이정표를 제시한 아우디 TT의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스포티한 성능과 첨단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차세대 TFSI 엔진과 버추얼 콕핏 디스플레이, MMI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 등을 채택했다. 올해 하반기에 정식 국내 런칭 예정인 '뉴 아우디 A1'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차량이다. '뉴 아우디 A1'은 '아우토 자이퉁' 등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 매거진에서 최고의 소형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뉴 아우디 Q3'는 아우디 SUV 라인업인 Q 시리즈 중 처음으로 3차원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출력은 최대 10 마력, 연료 효율성은 유럽 기준으로 최대 17% 향상됐다. '뉴 아우디 Q3'는 올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 밖에 2015 서울 모터쇼에서는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S3 세단', 'SQ5', 'RS5' 등과 함께 미드십 스포츠카인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출품됐다. 또 'A3 세단', 'A3 스포트백', 'A5 스포트백', 'A4', 'A8', 'Q7' 등을 비롯해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가 함께 전시된다. [!{IMG::20150402000249.jpg::C::480::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터쇼 아우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04-02 17:10:2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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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시트로엥, C4 칵투스 및 DS3·DS5 공개

시트로엥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4 칵투스는 후면과 옆면에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의 에어범프를 적용했다. 에어범프는 안에 에어 캡슐이 들어있어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독특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또 C4 칵투스는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겨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와 함께 8.5L의 넓고 깊은 대시보드 수납공간을 갖췄다. C4 칵투스는 유럽기준 약 28km/ℓ의 연비를 내며 105g/km의 CO2를 배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외관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다듬은 새로운 DS3와 함께 DS3 카브리오와 플래그십 모델 DS5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공개된 DS3에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라이트가 새로 적용됐다. 3개의 발광다이오드(LED)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된 헤드라이트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푸조시트로엥(PSA)의 최신 라이팅 기술력이 더해져 개선된 시야와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20배 긴 오랜 수명과 적은 전력 소모량을 갖췄다. 이 밖에 시트로엥은 디젤 7인승 다목적차량(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전시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시트로엥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담긴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모터쇼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시트로엥과 DS 브랜드의 차별화된 매력과 장점을 적극 어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50402000195.jpg::C::480::}!]

2015-04-02 13:51:4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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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푸조, 아시아 프리미어 508·208·308 모델 공개

푸조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푸조의 아시아 프리미어 'New 푸조 508 RXH'와 '208 T16 파익스 피크', 'New 푸조 308 1.6' 모델 3종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푸조 508 RXH는 유로 6를 만족하는 2.0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1.2kg?m의 힘을 발휘한다. 508 RXH는 약 21km/ℓ(도심 19km/ℓ, 고속 23km/ℓ/ 유럽 기준)의 연비를 낸다. 푸조 508 RXH는 푸조 508 SW를 베이스로, 차폭과 높이가 508 SW 보다 넓고 높아 도심 밖에서도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오프로드 성향이 가미됐다. 여기에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고 범퍼, 사이드스커트, 펜더 부분에 무광의 블랙 라인을 둘러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범퍼 옆에 위치하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은 삼중으로 구성됐다. 푸조는 현장에서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308 1.6 모델도 공개했다. 푸조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위해 그동안 1600cc 이하 모델에는 전자제어 자동변속기인 MCP를 장착했다. 이번 1.6 엔진 모델에는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 EAT6을 채택했다. EAT6 변속기는 기어 변속 속도를 향상시키고, 내부 마찰은 감소시킨다. 푸조 308 1.6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Blue 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약 28km/ℓ(도심 25km/ℓ, 고속 30km/ℓ /유럽 기준) 수준이다. 208 T16 파익스 피크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208 T16 파익스 피크는 일명 '구름 속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 대회에서 8분 13.878초라는 역대 신기록을 경신한 푸조의 모터스포츠 차량이다. 208 T16 파익스피크는 3.2L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875 마력, 최대토크 90kg.m의 힘을 뿜어낸다. 여기에 중량을 875kg까지 낮춰 1:1(875 hp : 875 kg)의 출력대 중량비(power-to-weight ratio)를 구현했다. 최고속도는 241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1.8초다. 이 외에도 푸조는 소형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푸조 2008을 비롯해 3008, 508 등 푸조의 국내 인기 모델들을 함께 전시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푸조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보유한 모델들을 대거 런칭하며 작년 국내시장에서 전년 대비 12.3% 성장, 브랜드 최초 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며 "올해 출시하는 508 RXH, 308 1.6 등 새로운 전략 모델을 토대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402000135.jpg::C::480::푸조 508 RXH}!]

2015-04-02 11:23:0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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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BMW, 자동차 23종 및 모터사이클 6종 모델 전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사측에 따르면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뉴 M6 그란 쿠페가 국내 최초로 데뷔한다.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이 일반 공개된다. 최근 출시된 뉴 액티브 투어러,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와 함께 고성능 부문의 뉴 X5 M과 X6 M, M5 3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M 라인업이 전시된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는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XR과 온오프 주행에 적합한 R 1200 R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뉴 R 1200 R과 F 800 R,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과 뉴 R nineT 등 모터사이클 모델을 선보인다. ◆ BMW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출품차량 - BMW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 국내 최초 공개 - BMW 뉴 650i 컨버터블: 국내 최초 공개 - BMW 뉴 M6 그란 쿠페: 국내 최초 공개 - BMW i8: 국내 일반 공개 - BMW 뉴 R 1200 RS: 국내 최초 공개 - BMW 뉴 S 1000 XR: 국내 최초 공개 ◇ BMW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 BMW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는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정교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앞뒤 범퍼와 키드니 그릴은 차체의 넓은 폭과 견고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풀 LED 헤드라이트와 19인치 경합금 휠이 기본 장착됐다. 외관의 경우 자토바 메탈릭, 캐시미어 실버 메탈릭을 포함한 5개의 색상이 추가됐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탑재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2,993cc 의 배기량에 313 마력의 최고 출력, 64.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이며, 안전제어된 최고속도는 250 km/h다.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 BMW 뉴 650i 컨버터블 뉴 650i 컨버터블은 4인승 럭셔리 컨버터블로, 오픈카 특유의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세련된 느낌의 패브릭 소프트탑은 계절에 상관없이 높은 활용성과 정숙성을 제공하며 쿠페 라인을 떠올리게 하는 '지느러미' 구조로 디자인되었다. 별도로 개폐가 가능한 뒷유리창은 탑이 닫혀있을 때 편리하게 열어 개방감을 주며 탑을 열었을 때에는 바람의 역류현상을 막는 윈드 디플렉터 역할도 한다. 탑 개폐시간은 약 20초이다. 뉴 650i 컨버터블에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의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은 449마력, 최대토크는 66.3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6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 BMW 뉴 M6 그란 쿠페 뉴 M6 그란 쿠페는 6시리즈의 완벽하게 균형 잡힌 디자인, 효율성, 민첩성에 럭셔리함과파워를 더한 전형적인 4도어 M카이다. 역동적인 외관을 통해 스포티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으며, 주행 역학과 효율성, 혁신 면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냈다. 전장 5,011mm, 전폭 1,899mm, 전고 1,395mm로 넓은 공간을 갖췄으며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전면부와 M 전용 더블바 키드니 그릴, 대형 공기 흡입구가 내장된 전면 에이프런의 캐릭터 라인으로 M 특유의 강인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혁신적인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4리터 터보차저 V8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과 M-DCT (Dual Clutch Transmission) 7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최적의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최고 안전 속도까지 부드럽고 거침없는 가속능력을 구현한다.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 토크 69.4kg?m를 발휘한다. 이러한 성능 향상으로 뉴 M6 그란 쿠페의 0-100km/h 가속 시간은 이전 모델 대비 0.1초 단축된 4.2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 BMW 뉴 X5 M & 뉴 X6 M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인 뉴 X5 M과 뉴 X6 M은 BMW M의 고성능 파워는 물론, 역동적인 주행성능, 스포티한 디자인,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며 BMW 특유의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진화한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이전 모델 보다 4%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575 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약 10% 증가된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첨단 드라이브 로직이 내장된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4.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 BMW i8 i8은 BMW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신소재 개발을 통한 경량차체, 그리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력구동장치로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한 모델이다. BMW i8은 특별히 설계한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적용해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구동 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모듈로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라이프 모듈은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됐으며, 드라이브 모듈은 알루미늄이 사용됐다. 특히, 차체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가벼운 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은 비틀림 강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중량은 강철보다 50%, 알루미늄보다 30%나 가볍다. BMW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활용한 이 모듈들을 통해 공차중량을 1,485kg까지 경량화했다. 또, 에어로 플랩과 유선형 스트림 플로우 적용을 통한 BMW i 고유의 공기역학적인 차체 디자인과 낮은 무게 중심, 균형 잡힌 무게 배분, 0.26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갖춰 민첩성과 역동성은 물론이고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까지 제공한다. 또한 i8에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BMW 직렬 3기통 1.5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BMW eDrive 기술이 결합해 362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두 가지 시스템 덕분에 i8은 사륜구동처럼 동시에 구동된다. 구동력을 자유자재로 배분할 수 있는 i8은 도로표면에 붙어 달리는 듯한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 BMW i3 i3는 개인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동수단이며 도시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보일 혁신적인 순수 전기자동차다. BMW i3는 i8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 구조로 설계되었다. 특히,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차체를 제작해 혁신적인 경량화 및 안전에 크게 기여를 했다. 후륜 구동인 i3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2초면 충분하다. i3는 타입(Type) 1 방식의 완속 충전으로 100% 충전하는 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급속 충전으로는 타입 1 콤보(Type 1 Combo) 방식을 사용하며, 80% 충전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 BMW M5 30주년 에디션 M5 30주년 에디션은 'M5' 1세대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세계 300대 한정 판매되는 모델이다. 디자인은 다크 크롬 색상 20인치 휠과 30주년을 기념하는 배지를 부착했다. 배지는 그릴, 펜더, 도어 핸들, 머플러팁, 대시보드 등에도 부착된다. 실내는 도어 트림, 스티어링 휠, 시트 등에 알칸타라와 가죽을 조합해 고급감을 높였다. M5 30주년 에디션은 레이싱카의 드라이빙 성능과 섀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M'의 성능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출력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M카 특유의 즉각적인 반응과 동력전달이 특징이며 제로백은 3초대(3.9초)이다. 평균 연료소비량은 복합연비 8.2km/l로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했다. ◇ BMW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기존 쿠페 모델보다 전고가 12mm 더 높고 루프 라인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우아함과 세련미를 강조하면서 실용적인 매력을 더한다. 또한 뒷자리 승객을 위해 2도어 쿠페보다 헤드룸이 10mm 더 넓어지면서 실내 공간이 더욱 안락해졌다. 기본 적재 공간은 2도어 쿠페보다 35리터 늘어난 480리터며, 최대 1,3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BMW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 M 스포츠 패키지는 3.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4.3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8초에 도달한다. 또한,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안정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 BMW 750Ld xDrive 인디비주얼 에디션 BMW 인디비주얼은 차별성과 디자인, 기능성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BMW의 맞춤형 솔루션이다. 엄선된 외장 컬러, 경합금 휠 및 인테리어 옵션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7시리즈 운전자의 품격과 스타일에 대한 감각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750Ld xDrive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 장치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안락함과 품격을 더했다. 또한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앞뒤 구동력을 0-100%, 100-0% 가변적으로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 BMW 뉴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 지난 2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BMW 뉴 액티브 투어러는 넓은 공간과 안락함에 BMW 고유의 역동성, 스타일과 우아함이 더해진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로 BMW의 또 다른 세그먼트 확장을 의미한다. 공간성, 다용도성, 기능성 면에서 가장 높은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BMW 최초로 최첨단 전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콤팩트한 외형에 놀랍도록 여유로운 실내 공간 감각을 더해, 갈수록 증가하는 도시 이동 편리성에 대한 수요를 완벽하게 만족하게 한다. 또한, 적재 용량을 468리터에서 최대 1,51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연결성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뉴 액티브 투어러에 탑재된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33.7kg?m의 성능을 낸다. ◇ BMW X5 xDrive40d M 스포츠 패키지 블랙 앤 화이트 에디션 X5 xDrive40d 블랙 앤 화이트 에디션은 특별 한정판 모델이다. 외관 색상이 블랙과 화이트로 이루어져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20인치 블랙 하이글로스 휠을 장착했다. 또한, 순정 카본 립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사이드 미러 캡, 블랙 키드니 그릴, M 퍼포먼스 사이드 데칼을 장착하여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X5 만의 강력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13마력과 최대토크 64.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에 도달한다. ◇ BMW 뉴 M4 컨버터블 뉴 M4 컨버터블은 세련되고 우아한 외관과 함께 모터스포츠 기술에 기반을 둔 M 고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새로 개발된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 만에 도달한다. 개선된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과 지능형 경량 구조로 효율성 또한 뛰어나 복합연비 9.4km/l를 나타낸다. ◇ BMW X3 xDrive20d xLine 뉴 X3는 X 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강조한다. 특히, 새로 적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출력은 높이고 연료는 적게 소비해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지속적인 진화를 보여준다. 내외장 디자인 또한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졌으며, 기능적 실용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X3 xDrive 20d xLine은 키드니 그릴과 배기구가 크롬으로 세련되게 마감되었으며, 헤드레스트에 'X' 글자가, 그리고 도어 실에 'BMW xLine' 글자가 새겨져 새로운 X 패밀리의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 BMW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4는 주행 성능이 뛰어난 쿠페형 디자인에 SUV의 공간이 더해진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다. 모든 엔진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되어 EU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탁월한 효율성을 나타낸다.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19인치 M 경합금 휠,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 다기능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스포츠 시트,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이 어우러져 고성능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 BMW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뉴 4시리즈는 특유의 우아한 요트의 느낌과 함께 정밀하고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깊은 감명을 선사한다. 동급 유일하게 3피스 리트랙터블 하드탑(Three-piece retractable hardtop)이 적용되어 탑이 3부분으로 접혀 차 안으로 완벽히 수납된다. 하드탑은 18km/h 이하의 속도에서 버튼 하나로 작동되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단 20초에 불과하다. BMW 최초로 시트 상단에 넥 워머(Neck Warmer)가 적용되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수 있다.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4초 이내에 가속한다. ◇ BMW 220d 쿠페 2014년 초 국내에 첫 선을 보인 2시리즈는 이전 1시리즈 쿠페보다 더욱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 커진 차체를 특징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다. 후륜구동 방식의 스포티한 주행은 물론, 앞뒤 50:50 이상적인 무게배분, EU6를 만족하는 뛰어난 친환경성, 넓은 실내공간 등으로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20d 쿠페는 배기량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1초에 도달한다. ◇ BMW 528i xDrive 럭셔리 라인 528i xDrive 럭셔리 라인은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욱 섬세하고 스포티해지면서 완숙미를 더한 모델이다. 키드니 그릴과 앞뒤 범퍼,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는 모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전반적으로 윤곽이 역동적이고 날렵해졌으며, 측면에서는 사이드미러에 LED 방향지시등이 통합되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으며,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 BMW 그란 투리스모 30d xDrive 럭셔리 라인 그란 투리스모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해왔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앞뒤 좌석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등 운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란 투리스모 30d xDrive 럭셔리 라인은 258마력과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엔진은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 BMW Z4 sDrive35is BMW Z4는 전통적인 로드스터 유전자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감각과 기능으로 만들어졌다. 길게 뻗은 보닛과 뒷바퀴쪽으로 치우쳐진 시트, 긴 휠베이스, 낮은 숄더라인 등의 조합으로 강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하드탑 루프는 외관과 매끄럽게 융화되는데, 루프를 닫으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흐르는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이 보다 부각된다. Z4의 하드탑은 주행 속도가 40km/h 이하일 때 버튼 하나만으로 약 19초 만에 여닫을 수 있다. 최고출력 340마력과 최대토크 45.9kg·m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 BMW 320d xDrive 320d xDrive는 184마력, 38.8kg?m의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320d 모델에, 동력을 자동 가변적으로 0-100%, 100-0% 앞뒤로 전달하는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이 적용되어 3시리즈 특유의 다이내믹함과 더불어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우수한 코너링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복합연비는 16.7km/l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km에 불과해 성능과 효율성, 친환경성 모두 동급 최고를 자랑한다. ◇ BMW 320d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라인 320d 그란 투리스모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차로 3시리즈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쿠페 라인, 투어링 모델의 실용성을 접목했다. 또한,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기능들로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장거리 여행에도 즐거운 주행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320d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라인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 라이트 패키지, 뒷좌석 열선, 컴포트 액세스,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의 옵션이 장착되어 있다. ◇ BMW 118d 스포츠 1시리즈는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2012년 10월 국내 공식 출시된 제2세대 BMW 1시리즈는 동급 유일의 후륜 구동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118d 스포츠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한다. 118d 스포츠는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유일한 소형 프리미엄 모델로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실현한다. ◆ BMW 모토라드 ◇ BMW 뉴 R 1200 RS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R 1200 RS는 BMW 모토라드의 여행과 스포츠 주행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상징인 RS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다. 1976년, 윈드 터널에서 개발되어 세계 최초로 양산된 R 100 RS 모델부터 지금까지 RS 시리즈는 일반 주행이나 스포티한 주행의 모든 요구조건을 완벽히 충족시키며 스포츠 투어러란 세그먼트를 개척해왔다.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R 1200 RS는 오리지널 BMW RS 시리즈의 다재다능한 품질을 현대적인 의미로 해석한 모델이다. BMW 뉴 R 1000 RS에 장착된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은 기존 R 1200 GS, R 1200 GS 어드벤처, R 1200 RT, 뉴 R 1200 R 모델에 이미 장착된 DOHC 구동 시스템과 동일하며, 7,750rpm에서 최대 125마력, 6,500rpm에서 최대 토크 12.7kg.m의 성능을 낸다. ◇ BMW 뉴 S 1000 XR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S 1000 XR은 고성능 병렬 4기통 엔진을 장착한 어드벤쳐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BMW 뉴 S 1000 XR에 장착된 엔진은 S 1000 R의 999cc 직렬 4기통 엔진을 계승하여, 병렬 4기통 엔진의 부드러운 회전 특성을 살림과 동시에 중저속 회전영역에서도 즉각적인 응답성을 보여준다. BMW 뉴 S 1000 XR은 11,00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9,250rpm에서 최대토크 11.5kg?m의 출력을 발휘한다. BMW 뉴 S 1000 XR은 ABS와 ASC(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레인(Rain)과 로드(Road) 두 가지 라이딩 모드 덕분에 미끄러운 노면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가 적용되어 다이내믹(Dynamic)과 다이내믹 프로(Dynamic Pro) 2가지 주행모드가 더해져, 일반 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주행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 ◇ BMW 뉴 F 800 R BMW 뉴 F 800 R은 병렬 2기통 모터사이클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 인체공학적 설계, 향상된 출력으로 스포티한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미들급 로드스터이다. 뉴 F 800 R에는 798cc 수랭식 2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8,000rpm에서 최고출력 90마력, 5,800rpm에서 최대토크 8.76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1단과 2단 기어비가 더욱 짧아져 즉각적인 반응속도와 함께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새로운 서스펜션과 10mm 낮아진 시트고(790 mm), 새로운 핸들과 풋 레스트를 통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업사이드-다운 포크가 프론트 서스펜션 기능을 담당하며, 래디얼 브레이크 캘리퍼가 탑재된 유압식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는 강력한 제동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 BMW 뉴 R 1200 R 뉴 R 1200 R은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장착, 장거리 주행을 위해 최적화됨은 물론, 다양한 편의장치와 함께 첨단 기능 갖추고 있는 도심형 다이내믹 로드스터이다. BMW 뉴 R 1200 R은 1,170cc 공유랭식 2기통 DOHC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어 7,750rpm에서 최고출력 125마력, 6,500rpm에서 최대토크 12.74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주행 환경에 따라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레인(Rain)'과 '로드(Road)' 라이딩 모드에 '다이내믹(Dynamic)'과 '유저(User)' 등 2개의 주행모드를 추가했다. 기본으로 ABS 시스템과 ASC,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됐다. ◇ BMW 뉴 S 1000 RR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S 1000 RR은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스포츠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뉴 S 1000 RR에 장착된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199마력, 배기량 999cc, 그리고 10,500rpm에서 최대 토크 11.52kg?m의 출력을 발휘한다. 경량화된 흡기밸브를 장착하여 엔진의 실린더 헤드 디자인을 변경하고, 덕트 구조와 흡기 캠샤프트를 개선하여 출력과 토크를 향상했다. 특히 배기 시스템의 무게를 3kg 줄이는 등 기존 보다 중량을 4kg 줄이며 차체 경량화를 실현했다. ◇ BMW 뉴 R nineT BMW 뉴 R nineT는 1923년에 선보인 BMW 최초의 모터사이클 R32를 기념해 만든 새로운 모델로 BMW 모토라드의 지난 90년 역사와 유산을 담고 있다. 전통적인 공랭식 복서 엔진의 거친 캐릭터와 현대적인 첨단 기술, 레트로 디자인이 어우러져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광범위한 모듈식 옵션으로 개인 맞춤형 설계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차체 곳곳에서 느껴지는 세밀한 핸드메이드 감성은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트윈 복서 엔진이 장착되어 박력 있는 사운드와 함께 최고출력 110마력과 최대토크 12.1kg·m의 힘을 발휘한다. [!{IMG::20150402000116.jpg::C::480::모토라드 (좌)S 1000 XR (우)R 1200 RS}!]

2015-04-02 11:03:3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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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혼다,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 국내첫선

혼다코리아는 2일 서울모터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측에 따르면 올 뉴 아시모는 로봇 공학 기술인 혼다 로보틱스(Honda Robotics)를 통해 탄생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걷기, 뛰기, 한발 뛰기, 춤추기 등이 가능한 신체 구조로 업그레이드됐다. 센서와 초음파를 활용해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물체를 인지할 수 있다. 혼다는 이러한 아시모에 적용된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로봇 이외의 다양한 제품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향후 인간의 삶과 기술의 조화로운 융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혼다가 소개한 '레전드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탑재했다. 혼다 센싱 기술로 인해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외부 상황 인지 및 사고 예방 대응이 가능하다.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HR-V'에도 속도 제어, 신호등 인지 시스템과 등 안전 기술을 도입했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인 '트윈 모터 유닛'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코드'와 '시빅', '오딧세이', '레전드(P-AWS)' 등 국내 판매 차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CR-V' 및 '파일럿'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혼다는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 'F6C'를 비롯해 'CB1100EX', 'PCX', '인테그라', 'MSX125' 등 모터사이클도 소개한다. [!{IMG::20150402000082.jpg::C::480::}!]

2015-04-02 10:04:2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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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닛산, SUV '올 뉴 무라노' 아시아 최초공개

한국닛산은 2일 서울모터쇼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무라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에 따르면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이라는 컨셉으로 탄생한 무라노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VIP들의 소셜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동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 기술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브랜드 대표 SUV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닛산은 올해 회계연도 안에 올 뉴 무라노를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닛산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해 국내 소비자의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44%에 달했던 비즈니스 상승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 뉴 무라노는 V-모션 그릴,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닛산 차세대 SUV 디자인을 대거 적용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위치 조정 및 조작 버튼 재배치 등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보다 직관적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형 세단 알티마와 도심형 SUV 캐시카이를 통해 선보인 저중력 시트(Zero-Gravity seat)를 적용해 편안함을 추구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한국에서 닛산 SUV 라인업을 완성할 모델인 올 뉴 무라노를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올 뉴 무라노는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 동급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닛산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향상시킬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부터 SUV, 100% 전기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모델들을 통해 연 판매 목표 5500대 달성 및 고객 만족도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j

2015-04-02 09:53:3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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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

현대자동차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도시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콘셉트카 '엔듀로'를 처음 공개했다. 또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지난해 9월 독일 하노버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미니버스 '쏠라티'도 선보였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문제가 생기면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며 오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콘셉트카 엔듀로(ENDURO, HND-12) 사측에 따르면 엔듀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12번째 콘셉트카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2도어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전장 4271mm, 전폭 1852mm, 전고 1443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 2.0 T-GDi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 미션(DCT) 적용을 통해 최고출력 260마력(ps), 최대토크 36.0kg·m 수준의 동력을 낸다. 외관 디자인을 보면 전면부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을 새롭게 해석해 그릴을 하단부에 위치, 시각적인 무게중심을 차체 하단으로 내림으로써 안정적이고 단단한 인상을 줬다. 측면부는 과감하게 차체를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전면부의 볼륨감을 이어받는 한편, 전·후면 휀더 부분을 반광택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 처리함으로써 역동적이고 날렵한 크로스오버 차량의 이미지를 추구했다. 후면부는 C필러와 테일게이트가 하나로 연결된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통해 넓고 강렬한 이미지를 줬고, 센터 머플러를 적용했다. ◇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는 국산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다. 작년 12월 국내에서 공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대차의 핵심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이 높은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전장 4855mm, 전폭 1865mm, 전고 1475mm의 차체를 갖춘 쏘나타 PHEV는 가로바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쏘나타 PHEV는 ▲156마력(ps)를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 ▲50kW 전기모터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또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연구소 자체 측정치 기준 순수 전기차 모드로 약 40km의 거리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약 40km는 일반 운전자의 하루 평균 35.8km를 상회하는 주행거리다. 쏘나타 PHEV는 배기가스가 없는 순수 전기차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PHEV에는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정차와 운행을 반복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 하이빔(HBA)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 ▲정비 기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 정보 ▲모드별 주행거리, 에너지 흐름도, 충전소 위치 등의 정보 ▲전력이 싼 시간대에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예약충전 시스템 기능 등이 탑재된 전용 8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했다.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의 장점에 국민차 쏘나타라는 검증된 상품성을 더해 탄생한 차세대 친환경차"라며 "본격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대를 열어갈 첫 번째 모델인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히던 전기주행거리에 대한 제약을 극복함으로써 평일에는 전기차다. 주말 장거리 이동에는 하이브리드카로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생활의 정답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쏘나타 PHEV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연간 6000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 순수 독자 기술을 통해 개발한 쏘나타(YF)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PHEV까지 선보임으로써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비해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채비를 갖췄다고 사측은 전했다. ◇ 콘셉트카 RM15 및 쏠라티 현대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콘셉트카 '벨로스터 미드십(RM)'을 기반으로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은 콘셉트카 'RM15(Racing Midship 2015)'을 공개했다. RM15은 전장 4220mm, 전폭 1865mm, 전고 1340mm의 크기다.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세타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ps), 최대토크 39kg.m, 제로백 4.7초의 동력성능을 낸다. 엔진을 운전석과 뒷 차축 사이에 위치시키고 뒷바퀴를 굴리는 '미드십' 형식을 채택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대차는 고성능 기술에 대한 개발의지가 담긴 RM15의 서울모터쇼 출품을 필두로 고성능 기술에 대한 개발과 투자, 육성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난해 하노버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유러피언 미니버스 쏠라티(SOLATI, H350)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라틴어로 '편안함'이라는 뜻을 지닌 쏠라티는 스타렉스(12인승)와 카운티 버스(25인승)의 중간 차급인 세미본네트 소형 상용차급에 해당되는 차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쏠라티는 전장 6195m, 전폭 2038mm, 전고 2700mm의 차체 크기를 지녔다. ▲170(ps)마력의 2.5 CRDi 디젤 엔진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인간공학적 실내 디자인 ▲강력하고 경제적인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IMG::20150402000057.jpg::C::480::엔듀로}!]

2015-04-02 09:36:3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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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쌍용차, 소형SUV 콘셉트카 XAV 최초공개

쌍용자동차는 2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XAV를 처음 선보였다. 사측에 따르면 XAV(eXciting Authentic SUV)는 SUV DNA와 젊음의 혼을 담은 콘셉트카로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확립하는 모델이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SUV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거친 XAV는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와 젊은이들의 모험정신을 형상화했다. SUV 고유의 비례를 살려 디자인한 외관과 직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실루엣을 통해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박스형 설계를 통해 야외활동에 필요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버터블 캔버스 루프를 적용해 개방성을 높였다. 전면부는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차 고유의 숄더윙 이미지를 램프로 연결했다. XAV의 후면부는 정통 SUV의 강인한 이미지가 표현된 공간이다. 외부에 노출된 스페어타이어와 보조 연료탱크는 야외활동과 비상 시 차량 관련 사물을 탑재하는 외부 사물함으로 재탄생했다. 우람한 범퍼는 거침없이 자연을 달리는 정통 SUV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XAV의 인테리어는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자유도를 높였다. 단순하면서도 확장성 있는 디스플레이, 다양한 수납공간과 스포츠시트를 적용했다. XAV에는 1.6리터 엔진에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후륜에 전기모터로 구성된 e-4WD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스테레오 비전이 조합된 스마트 모션 컨트롤 시스템은 도로의 요철 및 상태를 판단해 주행품질을 향상시킨다. 여기에 런플랫 타이어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고 사측은 전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최초로 공개하는 소형 SUV 콘셉트카 XAV를 통해 쌍용차 SUV의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제품 개발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SUV 기업으로의 도약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기대했다. [!{IMG::20150402000015.jpg::C::480::}!]

2015-04-02 09:15: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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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기아차, 신형 K5 및 노보 최초공개

기아자동차는 2일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형 K5를 첫 공개했다. 또 미래지향적 감성을 담은 준중형 스포츠백 콘셉트카 NOVO(노보, 코드명 KND-9)를 처음 선보였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신형 K5는 완성도 높게 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드라이빙 스타일에 최적화된 폭넓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모델"이라며 "국내외 중형 시장에 다시 한 번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형태의 콘셉트카로 절제된 조형미와 함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준중형 스포츠백 콘셉트카 노보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신형 K5 기아차는 신형 K5의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모던스타일과 스포티 스타일 등 2가지의 듀얼 모델로 출시한다. 최근 중형 세단 시장 고객들의 성향이 점점 젊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기본 모델과 함께, 한층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면부 디자인에 변화를 준 스포츠 모델을 추가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 디자인은 기존 K5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과감한 그래픽에 정교한 디테일과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이미지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연결감을 부각해 세련된 일체감 ▲독특한 디자인의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 ▲정교한 도트 이미지의 핫스탬핑(가열, 가압으로 금속 무늬 등을 얇게 입히는 디자인 기법)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적용했다. 측면 디자인은 직선을 통해 깨끗한 선과 정제된 면의 장점을 결합해 독특한 볼륨감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렸다. 후면부 디자인은 선의 세련미와 면의 안정감을 강조하면서 정교함을 살렸다. 스포티 스타일(SX) 디자인은 모던 스타일(MX)과 이 같은 디자인 방향성은 공유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의 스포츠 타입 범퍼를 적용해 한층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을 강조한 범퍼 라인의 역동적인 이미지 ▲과감하게 강조된 에어커튼과 인테이크 그릴의 안정적이면서 공격적인 이미지로 모던 스타일 대비 한층 역동적 이미지를 부각했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CDO) 사장은 "신형 K5는 기존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간결하고 세련된 면 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하는 데 주력한 어드밴스드 모던 다이나믹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차원 더 높아진 디자인의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차별화된 전면부 디자인과 함께 고객 성향에 맞춘 보다 섬세하고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위해 총 일곱 가지 엔진 라인업을 적용했다. 신형 K5의 엔진 라인업은 ▲2.0 가솔린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고객이 다양한 엔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차는 디젤 선호 및 엔진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 1.7 디젤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추가했다. 사측은 세분화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중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콘셉트카 노보 한편 기아차는 신형 K5와 함께 콘셉트카 노보를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디자인 역량과 제품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아차 디자인의 혁신적 비전을 담은 노보는 준중형급 스포츠백(차체의 후면부 트렁크 리드가 짧아 스포티한 느낌의 쿠페형 세단) 콘셉트카다. '새롭게 하다, 새롭게 만들다'라는 의미의 NOVO는 수많은 물질적인 자극 속에서 매일같이 피로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한결 같은 가치'를 선사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NOVO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유려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로 역동적 주행감을 강조하고, 세단이 가진 실용적이고 합리적 공간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준중형급 스포츠백 스타일로 개발됐다. 또 간결한 실루엣과 직선적이고 기하학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절제된 조형미를 구현했다. 간결하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주는 외관은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적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날개를 연상시키는 사이드미러까지 함께 아날로그적 감성과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조화를 추구했다.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전면부와 입체적 볼륨감,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액티브 에어핀(공기의 부드러운 흐름을 위해 차량에 날개 형상으로 부착된 부품)으로 역동성, 고급감, 스포티함을 꾀한 후면부는 NOVO가 가진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NOVO의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가 순수하게 운전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해석해 ▲운전자를 감싸는 느낌의 스포티하고 볼륨감 있는 대쉬보드는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하고 ▲계기판으로 통합된 디스플레이와 인간공학적 요소를 고려한 센터콘솔은 운전자에게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NOVO는 전장 4640mm, 전폭 1850mm, 전고 1390mm, 축거 2800mm다.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200마력(ps)의 힘을 낸다. 또 ▲3차원 디지털 홀로그램 클러스터, ▲지문인식을 통한 차량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인터렉티브 컨트롤러 ▲블라인드 컨트롤(시선을 고정시키지 않고도 편하게 손동작으로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가능한 터치패드를 적용했다. 다양한 조작계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드라이빙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추구했다. ◇ 전자동 주차 지원 시스템 기아차는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 시 운전자 대신 차량의 조향을 도와주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한 '전자동 주차 지원 시스템'을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전자동 주차 지원 시스템은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던 기존의 주차조향보조 시스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향 ▲제동 ▲구동 ▲변속 등 모든 것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주차 선행 기술이다. 기아차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 System)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전자동 주차 지원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자동차 업계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전했다. 기아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쏘울 EV를 통해 공개하는 전자동 주차 지원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뿐 아니라 하차 후 스마트키를 통해서도 구동되고 ▲직각 주차와 출차 ▲평행 주차와 출차 모두 가능하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한 원격 평행주차 및 출차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원격 직각주차 및 출차 기능은 영상을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IMG::20150402000042.jpg::C::480::준중형 스포츠백 콘셉트카 NOVO}!]

2015-04-02 09:05:0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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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인피니티, E세그먼트 거함 뉴Q70L 국내첫선

인피니티는 2일 서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세단 Q70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더 뉴 Q70L을 공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뉴 Q70L은 기존 모델 대비 150mm 증가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장 5130mm, 축거 3050mm에 이른다. 동급을 넘어 한 단계 상위인 F 세그먼트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2열 레그룸과 무릎 공간은 각각 142mm, 150mm 늘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뉴 Q70L에는 '아테사 E-TS'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성을 지원한다. 기존 Q70의 퍼포먼스와 감성 품질 및 편의 장치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인피니티는 서울모터쇼 기간 고객 분석을 통해, 해당 모델의 향후 국내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창환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은 "최근 글로벌 인피니티는 해외 모터쇼를 통해 Q30, Q60, Q80 및 QX30 컨셉트를 선보이는 등 진정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2015 서울모터쇼 뉴 Q70L 공개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주목 받는 한국 프리미엄 시장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첫 번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데인 피셔 인피니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은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괄목할만한 성적 덕에 인피니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이 오늘부로 미국, 유럽, 중국과 함께 독립 지역으로 격상은 물론 인피니티 글로벌 CEO 롤랜드 크루거에 직보 체계로 개편됐다"며 "한국은 인피니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핵심 국가로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2 08:31:46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