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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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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독감백신 누적 생산 2억도즈 돌파

GC녹십자가 다시 한번 국산 독감백신 최초의 역사를 썼다. GC녹십자는 지난달 기준 자사 독감백신의 누적 생산 물량이 2억 도즈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세계 2억 명의 인구가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내수용 독감백신 생산량 1억도즈를 돌파한 데 이어, 국내 백신 제조사 중 처음으로 내수용과 수출용을 포함한 누적 생산 2억도즈 고지를 밟았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경부고속도로를 20번 왕복하고도 남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 빠른 행보가 대기록 달성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출시 이듬해인 지난 2010년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수출 국가만 45개국에 달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한철 장사로 그칠 수 있는 독감백신 사업을 연중 생산 체계로 확장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입찰에서 6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도 357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 내며 글로벌 무대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유정란 연중 확보 등 최적화된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내수와 수출 분야 모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독감백신은 생산량과 비례해 기술력이 발전하는 만큼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백신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2 12:20: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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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도전하는 젊음을 응원합니다" 캠페인

광동제약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내용의 '비타 스테이지(Vita Sta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타 스테이지는 저마다의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젊은층과 공감하고, 그들의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비타500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광동제약은 가수의 꿈에 매진하고 있는 두 명의 주인공 최효인, 이민정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효인은 지난 2016년 MBC 듀엣가요제 '한동근 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소속사에 들어가 데뷔를 준비했지만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그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르바이트로 앨범 제작비를 모아 지난해 첫 싱글을 발매, 소극장 공연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정 역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가수지망생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2016년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편'에 나와 빼어난 실력으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이후 데뷔 기회를 잡지 못해 뚜렷한 활동이 없었던 그녀는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3일 오후 6시 신촌 연세로 명물쉼터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1일에는 소극장 공연 '비타 스테이지'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티스트 최효인, 이민정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버스킹 공연과 비타 스테이지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5-02 09:28:22 이세경 기자
[기자수첩]유전자치료제는 처음이라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있다. 허가 받은 동종연골유래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주가 포함된 것이 뒤늦게 확인된 '인보사케이', 아니 그럼에도 인보사를 허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한 얘기다. 유전자치료제는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만, 유전자 변이로 인한 부작용 우려도 크다. 그런데 인보사는 연골재생 효과가 없다. 단지 2년여간 중증 무릎관절염의 통증 완화를 보장한다. '비싼 진통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인보사의 첫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 7명 중 6명이 허가를 반대했다. 단순히 증상 완화를 위해 유전자치료제의 위험과 높은 비용을 감내해야하느냐고 반문했다. 맞는 얘기다. 환자들이 종양유발과 같은 위험을 미리 알았다면 진통을 위해 700만원을 쓸 수 있었을까. "우리는 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허가를 결정한다. 재조사를 해도 같은 서류를 볼텐데 뭘 밝혀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보사 사태가 처음 터졌을 때 식약처 관계자가 한 말이다. 코오롱측이 인보사가 연골유래세포라고 믿었다면, 식약처도 그렇게 알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얼마나 위험한 발언인지 그들은 알았을까. 물론, 처음이라 서툴렀음을 이해한다. 인보사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였고, 한국은 유전자치료제를 가진 일곱번째 국가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마음이 급했을거다. 무엇보다 보건당국은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다.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말은 이제서야 할 수 있는 얘기다. 하지만 이제 깨달아야 할 때다. 문제는 허술한 규제가 아닌 보건당국의 허술한 책임감에서 비롯됐다. 모든 세포에 '유전학적 계통검사(STR)'를 의무화하기 전에 스스로의 역할부터 되새기는 것이 먼저다. "인보사는 시행착오다. 하지만 책임을 면하려고 유전자,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약과 같은 규제 산업으로 묶는다면 바로잡을 기회는 정말 사라진다." 한 바이오업계 대표의 말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

2019-05-01 13:38:02 이세경 기자
기온 높아지며 수족구 환자 증가..어린이집 유치원 비상

기온이 높아지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어 영유아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비상이 걸렸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 환자 발생분율(‰)은 2019년 14주(3월 31일∼4월 6일) 2.4명에서 15주(4월 7∼13일) 2.3명, 16주(4월 14∼20일) 2.8명 등으로 증가 추세다. 앞으로 기온이 더 상승하면서 환자 수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열, 입안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물집성 발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2019년 16주(4월 14∼20일)의 외래환자 1천명당 의사 환자 발생분율(‰)을 연령별로 보면, 7∼18세는 0.3명에 그쳤지만, 0∼6세의 영유아는 3.8명에 달했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물집의 진물 등),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낫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생기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발열과 함께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

2019-05-01 11:55:47 이세경 기자
해외에선 홍역, 국내에선 A형간염..감염병 예방 주의보

전 세계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국내에서는 A형간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질병관리본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와 더불어 미국, 프랑스 등에서도 홍역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A형간염 확진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홍역은 '후진국병'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나라와 선진국에서는 없어진 전염병으로 여겨졌지만 올해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처음 환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1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년 20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한 2014년 이후 최고치다. A형간염 역시 대표적인 후진국병이지만, 찌개 등을 한 그릇에 놓고 함께 먹는 식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퇴출이 쉽지 않은 감염병이다. 지난해에는 신고 건수가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지난달까지 신고 건수가 3천500건을 넘어서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무엇보다 홍역과 A형간염은 20∼40대 젊은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감염병 모두 사회 발전과 위생상태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라는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0대 이상에서는 어릴 적 홍역이나 A형간염을 앓은 경험이 있어 몸에 항체가 형성된 경우가 많지만, 사회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197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 출생자의 경우 항체 형성률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국내 홍역 확진자의 경우 20∼30대가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A형간염 역시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30∼40대다. 홍역과 A형간염 모두 백신이 있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한 연령층 가운데 유행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병원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홍역은 MMR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2회 접종하고 있다. 성인의 경우 과거 접종기록이 없으면서 과거 홍역에 걸린 적이 없거나 항체가 확인되지 않는 1967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최소 1회 접종이 권고된다. A형간염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 면역을 획득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40세 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항체검사를 시행해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 세브란스병원 김승업 소화기내과 교수는 "감염병의 경우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취약 연령층이 생기게 된다"며 "2회 접종이 원칙이지만 1회 접종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최소 한 번이라도 맞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예방접종과 더불어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하다. 홍역은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는 만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므로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특히 찌개 등 음식을 먹을 때는 개별그릇에 덜어 먹는 것이 안전하다.

2019-05-01 11:5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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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 섞인 노니분말 22개 회수..'질병치료' 과대광고도 적발

쇳가루가 포함된 노니 분말 제품 22개에 대한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노니 제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금속성 이물과 세균수·대장균군·대장균 등이며,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하는 노니 제품에 대해서는 추가로 혈압강하 및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 23종의 함유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88개 제품 중 22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로 부적합했으며 나머지 검사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금속성이물 기준을 초과한 '노니 분말, 환' 제품 등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노니 분말·환과 주스 등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점검해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을 표방하면서 판매하는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항염, 항암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152건) ▲항산화 효과 등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15건) ▲소비자 오인·혼동 등 기타 부당한 표시·광고(29건) 등을 위반한 곳이다. 또 노니 원액 100%라고 광고하면서 '노니주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430개 온라인 쇼핑몰(51개 제조업체)을 조사한 결과, 정제수를 섞어 만든 제품을 판매한 쇼핑몰 36곳도 적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수입통관 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니 분말 제품에 대한 금속성 이물검사와 베트남·인도·미국·인도네시아·페루의 노니분말(50%이상) 제품에 대한 금속성 이물 검사명령을 실시하고 있다"며 "분쇄 공정을 거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 과정에서 자석을 이용해 쇳가루를 제거하도록 의무화등 식품제조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5-01 11:25: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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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어 멕시코로..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 해외시장 확대 가속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가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남미 진출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달 30일 필리핀에서 카나브 발매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발매된 데 이어, 이번 필리핀 발매를 통해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이루어지게 됐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017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하면서 카나브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시장안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쥴릭파마 마케팅책임 부사장 존호스트는 "사전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주요국가에서의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임상적 가치도 인정 받고 있다"며 "카나브패밀리가 가지고 있는 임상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도 점차 확대하는 추세다. 보령제약은 지난 4월 말 멕시코에서 듀카브가 발매허가를 받았다. 듀카브는 ARB(앤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 계열인 카나브 성분인 피마사르탄과 CCB(칼슘통로차단제) 계열의 암로디핀 성분을 합친 항고혈압복합제다. 듀카브는 멕시코 현지에서 '아라코듀오'라는 제품으로 오는 8월 발매 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4년 멕시코에서 아라코(카나브 단일제)를 런칭하고, 2016년 6월에는 디아라코(카나브플러스, 이뇨복합제)를 런칭한 바 있다. 올해 3분기 이전에 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파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도 발매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그 동안 주요시장에서 등록 위주(발매 허가 획득)의 정책을 펼쳐 타깃으로 하는 많은 시장에서 등록을 완료했으며,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미팅을 통해 임상 데이터 공유를 확대하고 카나브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중남미 시장에서도 카나브패밀리가 No.1 항고혈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1 11:09:36 이세경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260억원…R&D 21.6% 투자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 성장한 2746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30일 밝혔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21.6%에 해당하는 593억원을 투자했다. R&D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 R&D 투자 비용 증가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9% 하락한 260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조 영향으로 55.7% 상승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비용 증가분을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매출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1분기에는 순환기 분야 치료제 등 한미약품의 주력 제품들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은 179억원을,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은 전년 동기대비 24% 성장한 157억원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은 14.6% 성장한 70억원,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는 133.3% 성장한 39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선전도 1분기 매출 호조에 기여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한 703억원의 매출과 192억원의 영업이익, 17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되면서 R&D 투자가 증가했지만, 국내 주력 제품 성장에 따른 '매출과 투자의 선순환'이 가동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한미약품이 제약강국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내실경영을 통한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4-30 17:16:18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1분기 매출 2868억…전년比 2.5%↓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이 2,8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별도 기준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이는 외부 도입 상품의 유통 중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은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해외 매출 역시 백신 부문이 다소 주춤하며 감소세를 보였지만, 혈액제제와 전문의약품 부문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각각 48.6%, 83.9%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인 수익성 변동이 컸던 이유는 수두백신의 수출 물량 감소에 따라 매출 원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고, 연구개발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나는 등 판매관리비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결 대상 계열사는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오른 222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진단 사업 분야 호조로 적자 폭이 줄며 개선됐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 분야의 성장세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연구개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간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최근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낸 만큼 2분기에는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4-30 17:12:22 이세경 기자
메디톡스코리아, 발기부전치료 체외충격파 기기 ‘케어웨이브’ 출시

국산 의료기기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기부전 치료 용도로 허가 받은 체외충격파 장비가 출시된다. 메디톡스의 국내 판매 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국산 의료기기 중 처음으로 발기부전 치료 용도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허가를 받은 에이치엔티메디칼의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케어웨이브(CAREWAVE)'를도입,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그네틱 방식의 의료기기 '케어웨이브'는 '저강도 에너지 체외충격파(LI-ESWT)'로 남성 음경에 약한 충격을 준 뒤 세포의 미세외상을 유도하여 혈관내피성장인자의 발현 및 신생혈관 재생과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자연 발기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특히, 특허 받은 멀티포커스 기술이 접목되어 시술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치료부위를 다양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 해외에선 다양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체외충격파 의료기기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는 신혈관 생성 등을 통해 발기 기능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경구제 복용이나 보형물 삽입의 대체 치료방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통증이 거의 없고 입원 또한 불필요한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환자 편의성도 높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지난 2016년 7월, 체외충격파 요법으로 치료받은 경증 환자들의 발기기능이 평균 2배 정도 향상됐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 비뇨기학'에 발표한 바 있다.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기 어렵거나 효과가 없는 환자들에게 체외충격파치료기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톡스코리아 오경석 영업본부 이사는 "기존 외산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춘 케어웨이브는 국산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중 최초로 발기부전치료 용도로 허가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수의 외부 인증과정과 특허 기술이 접목된 우수한 장비를 도입하게 된 만큼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30 11:53: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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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 열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5월 23일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을 기념해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시작' 이라는 이대서울병원의 개원 의미와 포부를 담아 음악회와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 로비에서는 5월 8일 12시 20분부터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앙상블이 아름다운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소노르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음악회가 열린다. 다음 날인 5월 9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는 김민혜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당신께 드리는 조언' 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가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이대서울병원 교수들이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개원을 기념해 열리는 수요음악회와 목요건강강좌는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마곡동에 건립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양병원 체제의 안정화에 집중하며 제2의 도약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019-04-30 11:50:01 이세경 기자
"치매 초기는 자살, 말기는 사고사 위험 높아"..예방관리 필요

경도인지장애 초기에는 자살, 시간이 지나 치매 말기가 되면 사고사 가능성이 높아져 진단 시점부터 적극적인 사망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2005 ~ 2016년 총 12년간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CREDOS)에서 모집한 인지 장애 환자 10,169 명의 사인을 추적 관찰했다. 홍 교수팀은 성별, 나이, 직업 유무, 교육 기간과 같은 인구학적 특징과 인지 장애 질환 중증도 등 다양한 분류 별로 인지 장애를 앓고 있는 고령 환자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했다. 인구학적 특징으로는 자살 환자들이 사고사 환자들과 비교해 연구 등록 시점에 나이가 비교적 젊고 인지 장애 정도가 낮았으며, 교육 기간이 짧았고 취직 상태인 경우가 더 많았다. 인지 장애 중증도로 비교하면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자살률이 낮아지는 편이다. 하지만 낮아지는 폭이 크진 않다. 한편 사고사 비율은 중증도와 동일하게 높아진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인지 장애 환자들의 자살률은 사고사율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 자살 시도 시 인지 능력 한계가 자살 계획 이행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자살률은 진단 초기에 가장 높았는데 최근 암환자들도 1년 이내 진단 받은 비교적 젊은 환자들이 자살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초기 인지 장애 환자와 암환자들 모두 기능 장애 발생과 자율성이 떨어짐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중증 환자들은 운동력, 상황 판단력, 단기 기억력이 악화되어 사고사가 증가했다. 이는 신경인지 손상에 따라 인지 장애 환자의 사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사고사 위험 요소 중 나이는 경증, 중증 인지 장애 환자 모두에게 치명적인 위험 요인이다. 경도 인지 장애 환자의 사고 사망률은 1년 마다 3.63배 늘어나기 때문에 병의 초기 단계부터 사고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을 알 필요가 있다. 홍 교수는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웰다잉'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갑작스런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선 인지 장애 정도 평가 시 시기별 사망 사고 예방 전략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9-04-30 11:47: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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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파워비큐정' 출시

경남제약은 피로회복 및 간세포 보호에 효과적인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인 '파워비큐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워비큐정'은 에너지 대사 및 신경통과 근육통, 관절통(요통 · 어깨결림)을 비롯해, 눈의 피로 완화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B1(벤포티아민)'와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구내염(입안염)의 완화를 돕는 '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신경전달 물질 생산에 영향을 주고 면역 항체 형성에 관여하는 'B6(피리독살포스페이트)' 등 비타민 3종을 고단위로 함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면역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C'와 치아의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를 비롯, 체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간 기능 개선을 돕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주요 성분이 수용성 비타민이어서 영양소가 신체에 축적될 걱정이 없고, 바닐라향 코팅으로 활성비타민 B군 특유의 역한 냄새가 없어 거부감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파워비큐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비타민 B군'은 크게 10가지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식사만으로는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을 위해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9-04-30 11:45: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