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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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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페이지 오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네이트에서 국회의원 선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4·13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네이트에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9일에는 지역구별 후보자 정보를 추가하고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 현황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페이지에서는 '총선 뉴스'와 '정당이슈픽', '말말말', '선거안내 페이지'를 제공한다. 총선 뉴스에선 뉴스를 주제별로 묶어 볼 수 있고 많이 본 뉴스와 실시간 뉴스도 확인할 수 있어 제 20대 총선과 관련된 이슈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정당이슈픽에서는 국회의석수를 기준으로 상위 3개 정당인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주요 이슈를 타임라인으로 정리해 안내한다. PC 특집페이지를 통해서는 각 정당의 공식 SNS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말말말에선 '더민주 컷오프' '야권연대 논쟁' 등 실시간 이슈를 중심으로 주요 인사, 후보의 발언을 한눈에 보여준다. 오는 29일 추가될 각 지역구 후보자 페이지에선 전체 지역구별 후보자 정보와 최신 뉴스를 제공해 유권자가 관심 지역구를 설정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4월 13일에는 투표율 현황과 개표현황 외에도 당일 방송되는 개표 생중계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SK컴즈 관계자는 "선거기간 정확한 정보제공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편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기사는 배제하고 정책분석 검증보도 기사 위주로 노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5 17:14:1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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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학생, 네이버 통해 한국 IT 문화 경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베트남 대학생에게 선진적인 한국의 정보기술(IT)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됐다. 네이버는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와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와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는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V)' 콘텐츠의 베트남어 자막 제작,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사전의 예문 확대,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K-아츠' 동아리 학생들과 브이 콘텐츠의 베트남어 자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IT 장비를 활용한 자막 번역 교육과 실제 자막 번역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한국의 IT와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V는 빅뱅, 소녀시대, 이준기 등 인기 한류스타에서부터 동니, 치푸 등 베트남 셀러브리티들의 개인 방송을 전하는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이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베트남어 자막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한국학과 학생·교수진과 함께 네이버 베트남어 사전에 약 10만 건 이상의 예문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 이용자들 모두 양국 언어를 더욱 생생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총괄 부사장은 "최근 브이를 중심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양국 간 문화 교류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15 17:12:2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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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일본 앱스토어 7위 기록하며 흥행 이어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은 2014년 3월 출시한 세븐나이츠가 지난 11일 일본 앱스토어 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는 이미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전투를 즐기고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12개 영지를 두고 매주 공성전이 벌어지며 다양한 던전 레이드와 각성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5일 일본 시장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진출 한 달여 만에 일본 앱스토어 7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중 최고 기록이며 이전까지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가 기록한 9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세븐나이츠의 흥행 뒤에는 넷마블의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넷마블은 이미 2년 가까이 서비스해온 세븐나이츠를 일본 시장에 맞춰 기획 단계부터 리디자인했다. 캐릭터 성장방식과 비즈니스 모델, 유저 인터페이스(UI) 등 모든 콘텐츠를 현지에서 대중적인 방식으로 변경하고 캐릭터를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 성향에 맞춰 캐릭터별 연출을 컷인 방식으로 추가했다. '나루토', '블리치'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유명 성우들도 기용해 이용자 몰입도를 높였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새로 만들었다.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진배 작곡가(ESTi)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7개의 빛'을 선보였다. 넷마블의 노력으로 세븐나이츠는 출시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앱스토어 10위에 올랐다. 출시 이후에는 이용자층 확대를 위해 일본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일본 게임VJ와 함께 '세븐나이츠'를 소개하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다운로드수 150만 건, 앱스토어 7위를 달성했다. 넷마블게임즈 차정현 사업부장은 "세븐나이츠가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2주년을 맞이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토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16-03-15 15:52:5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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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지역 5개 대학과 IoT 인재 양성 MOU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T가 가천대, 단국대, 아주대, 성균관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에서 사물인터넷(IoT) 인재를 양성한다. KT는 경기권 5개 대학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IoT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KT의 개방형 IoT 플랫폼인 IoT메이커즈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IoT 서비스를 개발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며, 2016년 각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된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각 대학에 IoT 서비스 개발에 대한 강의와 관련 기술을 제공하며, 경기 창조경제센터는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진흥원의 IoT혁신센터 내 보안테스트베드 활용을 허가해 학생들이 IoT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무에 투입되도록 교육한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제 IoT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과 취업까지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KT 송희경 기가 IoT 사업단장은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IoT 사업화로 연계되도록 기가 IoT 연합 회원사와의 협력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가 IoT 연합은 삼성전자,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등 국내외 글로벌 IT기업이 참여한 연합체다. 2016년 2월 말 기준으로 290개 이상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KT는 참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추가 후원 기업·기관을 확보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업·기관의 스폰서십·인턴십 연계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IoT메이커즈를 활용한 '해카톤(해킹+마라톤)'을 개최해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2016-03-15 15:52: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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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없앤다더니... 초소형 전기차 만들어도 무용지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박근혜정부가 "더 존치할 이유가 없는 규제들은 최근 마련된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심사를 통해 전부 폐지될 것"이라며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산업현장에서는 이 같은 외침이 공허하게 들리고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제품이 정부당국의 늑장행정에 묶여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기술 연구개발(R&D)기업 새안은 지난 10일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위드'를 선보였다.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의 특성에 맞춰 외국의 초소형 전기차와 달리 4단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탑재했고 등반 경사각 30°를 구현했다. 새안은 오는 4월까지 국내에 공장 부지를 선정해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위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용으로 만들었지만 한국에선 못 팔아 그러나 한국 지형에 맞춰 개발된 이 전기차는 한국에서 판매할 수 없다. 현동준 새안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는 '위드'가 L7 카테고리에 포함되지만 국내에서는 초소형 자동차 분류 기준이 없어 생산량을 전부 중국과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국내에는 법규가 정비되는대로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은 자동차를 L, M, N, 0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L 카테고리는 모터사이클이 포함된다. 사륜형 이륜차(ATV), 경전기차, 저속전기차 등도 배기량에 따라 L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새안 측은 올해 안으로 개정안이 마련되면 내년쯤 한국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안 관계자는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올해 안에 차량 카테고리가 정해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선 삼륜 오토바이인 위드유를 먼저 판매할 계획이다. 위드는 내년 초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연구 내년에 끝나는데 개정안은 올해 나온다는 국토부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에서는 빠른 시일 내 연구를 마치고 올해 말까지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자동차정책과 박승현 사무관은 "초소형 자동차가 국내에서 운행되려면 차종분류와 안전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현재 이를 위한 사전작업인 '초소형 차 안전 기준 및 인증 기술개발 연구'가 진행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초소형 자동차 시험목적의 임시운행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초소형 자동차 시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규가 언제까지 정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해 12월 해당 연구 용역을 의뢰받고 현재 서류 검토 단계에 있다"며 "계약된 연구 기간은 2015년 12월 24일부터 1년 6개월이니 2017년 6월이면 연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이 연구가 개정안 마련을 위한 사전작업임을 감안한다면 연내 개정안 마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실제 입법이 언제 이뤄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초소형 차량에 대한 규정 부재는 2년 전에도 지적된 바 있다. 2015년 5월 제너시스 BBQ그룹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이용해 치킨 배달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당시 국토교통부는 "차종분류가 되지 않았고 안전 기준도 없다"며 운행을 불허했다. 국토부는 2015년 7월 "세계적인 초소형차 보급에 대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차종분류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16-03-15 14:47:1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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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 1기 입학식 열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기술보호 인식을 높이는 교육이 생긴다. 중소기업청은 특허법원, 카이스트와 오는 16일 카이스트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중소기업 지식전략 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중기청, 특허법원, 카이스트가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는데 합의해 체결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중소기업청이 기획과 홍보, 재정을 맡고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지원한다. 카이스트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57명이 선발돼 16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한다. 과정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활용과 보호 전략에 중점을 둔 강의로 구성됐다. 지식재산 보호와 육성 전략, 지식재산의 가치평가와 등급평가, 특허·상표·디자인 소송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16일 입학식 이후에는 주영섭 중기청장이 '지식재산시대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수료생에게는 카이스트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카이스트 동문자격, 동문행사와 강연회 참가 자격이 제공되며 2기 과정은 상시 신청을 받아 오는 9월 카이스트 세종캠퍼스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2016-03-15 13:00:3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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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중소기업 특성화고에 181개교 선정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 특성화고가 181개교로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학교 181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유입 경로 확보를 통한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지원 학교 162개교와 신규 44개교가 신청했다. 실적과 계획,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종합평가 결과, 계속 지원 학교 151개교와 신규 진입 학교 30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들은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 1팀 1프로젝트 수행, 취업 맞춤반 운영 등으로 학교당 1억7000만원 내외, 총 306억원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는 총 227개 특성화고가 참여했고 졸업예정자 10만6327명을 취업시켰다. 지난해 2만7327명이 취업해 비지원 일반 특성화고(311개교) 보다 17.6% 높은 취업률 62.6%를 기록한 바 있다. 중소기업청 담당자는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를 2018년까지 전체 특성화고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중소기업 이해연수 추진방식 개선 등 운영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5 12:59:5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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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히어’ 시리즈 블루투스 라인업 2종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코리아가 무선 환경에서도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히어(h.ear)' 시리즈 블루투스 라인업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히어 시리즈 블루투스 라인업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스테레오 헤드폰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히어 인 와이어리스' 2종이다. 신제품은 유선 환경에서 완벽한 고해상도 오디오(HRA)를 지원하며 무선환경에서도 LDAC 코덱을 통해 HRA급 사운드를 제공한다. 개성 있는 5가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헤드셋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는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해 주변 잡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헤드폰 내외부에 주변음을 파악하는 센서를 장착해 소음을 파악하고 상쇄 신호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도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히어 인 와이어리스는 38g의 초경량 넥 밴드 타입으로 제작돼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이동 중에도 재생·정지, 전원, 통화, 볼륨 조절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채용했고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7.5시간 연속 재생·통화가 가능하다. 2종 모두 유선 케이블을 지원하며 차콜 블랙, 비리디언 블루,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모바일앱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에게는 제품에 따라 5000mAh 컴팩트 보조배터리 'CP-V5A'와 블루투스 스피커 'SRS-X11'를 증정한다. 정식 판매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2016-03-14 18:32:0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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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5 미래작가상' 전시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2015 미래작가상' 전시를 오는 4월 3일까지 신사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8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미래작가상 공모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예비작가(김영경, 이택우, 홍지윤) 3인이 6개월의 튜터링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상자들은 캐논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 f/4L IS USM' 렌즈 등 촬영 장비를 지급받고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은 물론 변순철, 정희승, 구성연 작가로부터 1대 1 교육을 받았다. 김영경 예비작가는 '공사장'이라는 한정된 장소를 해학적인 시선으로 사진에 담았고 이택우 예비작가는 '신도시'를 주제로 벽돌, 나무 등 사물이 담고 있는 오래된 신도시의 이면을 사진으로 풀어냈다. 홍지윤 예비작가는 작품 '접점A'를 통해 색채와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하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튜터를 담당했던 변순철 작가는 "튜터링에서 기준점을 제시하기보다 학생의 내면에 내재된 장점을 찾아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신사동의 캐논플렉스 지하 1층 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젊은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3-14 17:03:1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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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준비법인, 금융ICT 융합 새 역사 쓴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뱅크 준비법인이 대한민국 첫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K뱅크 준비법인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의 '더케이트윈타워'에 사옥을 마련하고 14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의 융합을 이루는 만큼 K뱅크 준비법인의 광화문 거점 마련은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화문은 대한민국 통신의 시작을 알렸던 '한성전보총국(광화문 세종로)'과 조폐기관 '전환국(중구 세종대로)'이 있던 곳이다. K뱅크 준비법인은 통신과 금융의 발상지인 광화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새로운 금융ICT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안효조 K뱅크 준비법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통신과 금융 역사의 심장부인 광화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ICT와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K뱅크 준비법인 신사옥은 전용면적 약 2100㎡(640평)로 2개 층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ICT 기반의 혁신적인 은행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기존 금융권과는 차별화된 이색적인 공간도 마련했다. 신사옥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떠오르는 영감을 벽면에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전용룸 '아이디어 컨테이너'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기기로 개발 중인 서비스를 시험하는 '테스트 랩'이 들어섰다. K뱅크 준비법인은 이날 1차로 선발된 6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레드카펫과 SNS 스타 이미지 포토타임 등 출근길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요 주주사들이 함께하는 신사옥 입주 기념 대고객 SNS 이벤트도 마련됐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일자별 지정 장소에서 프리미엄 도시락 300개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T, 우리은행, 현대증권, GS25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3-14 17:02:3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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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비 29% 기프티쇼로 돌려드립니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T M모바일이 매달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M 기프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가지 요금제로 마련된 M 기프티 요금제는 가입상품에 따라 매월 4000원에서 1만원의 기프티쇼(모바일 상품권)를 제공한다. 기프티쇼는 MMS(문자) 형태로 매월 발송된다. 발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기프티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스타벅스, 메가박스 등 190개 프랜차이즈의 전국 매장에서 최대 5년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 없이 유심만 구입 하는 경우 'M 기프티34' 요금제는 월 3만4000원(VAT별도)에 LTE데이터 2.5기가바이트(GB), 통화 250분, 문자 250건과 요금의 29%에 달하는 매월 1만원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M 기프티19' 요금제는 월 1만9000원(VAT별도)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매월 5000원 기프티쇼로 구성됐다. M모바일은 3월 한 달간 M 기프티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프티쇼 1만원권을 증정한다. 유심 단독 가입 고객에게 평생 매월 요금 2000원 할인을, 단말 결합 가입 고객에게는 평생 매월 LTE 데이터 100메가바이트(MB)를 추가 제공한다. KT M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저렴한 통신비와 우수한 통화품질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혜택까지 추가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더 즐거운 통신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요금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2016-03-14 17:02:1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