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오세성
기사사진
카카오, 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 오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농산물 O2O(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파일럿 서비스로 향후 3개월 동안 운영된다. 감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파머 제주 웹사이트에서 브랜드 히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파머를 친구로 추가하면 제주감귤에 관한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1, 2인 가구의 증가와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감안해 5kg 패키지를 배송비 포함 1만5000원에 판매한다. 3개월 동안에 판매하는 감귤은 약 750톤으로 제주감귤 전체 생산량의 약 0.14%에 해당한다. 감귤의 품질관리를 위해 카카오파머 제주가 선과장을 직접 운영하며 보다 신선한 감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감귤 표면 왁싱과 열처리도 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고품질 감귤을 수확 후 가장 당도가 오르는 3일부터 7일 사이에 받아 볼 수 있다.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에 맞는 농산물 유통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 건강한 농산물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파머 제주의 감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스티키몬스터랩 이모티콘이 증정된다.

2015-11-10 18:49:06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이제 카카오페이로 휴대폰 간편결제도 한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자사의 종합 결제 플랫폼 '카카오페이'에 휴대폰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폰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에 휴대폰번호를 등록하고 이후로는 비밀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채널이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게임샵, 카카오페이지에서 지원되며 최초 등록 이후 비밀번호만 입력해 이용하기 때문에 매번 인증 절차가 필요한 기존 휴대폰 결제 서비스에 비해 대폭 향상된 편의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9월 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카카오페이는 이용자 수 560만명, 결제건 수 1300만건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자동결제와 멤버십 기능을 추가해 카카오페이 내 결제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에 이어 휴대폰 간편결제를 출시해 카카오페이를 종합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결제수단을 비밀번호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9일부터 12월 6일까지 휴대폰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카카오페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이모티콘 12종을 받을 수 있다.

2015-11-10 15:35:0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