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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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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동상이몽', 어김없이 月夜 예능 '1위'

'동상이몽'이 월요일 밤 예능 1위로 자리매김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1부 10.9%, 2부 11.0%(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1부 9.8%, 2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상이몽'은 3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한지혜가 출연한 가운데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루앙프라방 여행기, 추자현의 생일을 맞아 한글 손편지 이벤트를 선보인 우효광, 인교진의 '매듭원정대'가 비뇨기과를 방문해 정관수술 상담을 받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명소 '푸시산'을 찾아 일몰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일몰을 바라보며 하희라는 "오빠 내 소원이 하나 있어"라며 "그냥 항상 건강하게 있는 것. 사는 날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정말 나이 들었을 때도 언젠가 오빠와 함께 이런 일몰을 다시 볼 수 있기를"이라고 소원을 밝혔고, 이 말을 들은 최수종은 말없이 눈시울을 붉혔다. 야시장까지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온 하희라는 25년 전 신혼여행을 떠올리며 "여행할 때 '절대 짐을 계속 싸고 풀고 하지 않아야지'라고 결심했는데 25년 후에 또 하고 있다"며 "물론 이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해보니 결과는 좋았다. 혼자였으면 못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수종이 "당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화답하며 "어쨌든 고맙소. 덕분에. 감사하다"라 말하자 하희라는 "감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감동의 장면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가져갔지만, 분당 최고 시청률 12.6%는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차지했다. 추자현의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아 우효광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용돈 다 썼어"라고 귀여운 너스레를 떤 우효광은 뒤이어 편지 한 통을 꺼냈다. 아내를 위해 직접 한글로 손편지를 쓴 것. 우효광은 당당하게 "내가 읽어줄게"라 말하며 편지를 낭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우효광의 편지 낭독에 자꾸만 추자현이 헷갈려하자 우효광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우효광은 "내 마음속에 마누라가 언제나 일 순위"라 읽었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았다. "예술?"이라며 계속 '일 순위'를 알아듣지 못하던 추자현이 결국 "내 나이가 예순이라고?" 반문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2.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8%(전국 4.5%), MBC '삐그덕히어로즈'는 2.7%(전국 2.3%), tvN '토크몬'은 3.7%를 기록했다.

2018-03-06 11:16:3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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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키스 먼저 할까요' 시청률 12.3%…월화극 1위 굳건

'키스 먼저 할까요?'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 9회 9.3%, 10회 12.3%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2월 27일)이 기록한 7회 시청률 9.3%와 동일하고, 8회 시청률 12.4%보다는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직전 방송분(2월 27일)이 기록한 시청률 3.4%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4.0%로 집계됐다. 또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1.6%, 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의 동침이 그려졌다. 앞서 손무한은 불면증인 안순진에게 "자러 올래요?"라고 제안했고, 안순진은 자연스러운 화장을 한 후 설레는 마음을 안고 손무한의 집으로 올라갔다. 손무한은 수면제 없이 잠들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누울 자리를 물었고 안순진의 예상과 달리 나란히 누웠다. 할 말이 없냐는 손무한의 물음에 안순진은 "노브라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안순진은 "간 그만 보죠"라며 손무한을 유혹했다. 그러나 함께 자는게 불편한 두 사람은 서로 뒤척였고, 안순진은 방귀를 뀌다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 손무한을 웃음짓게 했다. 반면 백지민(박시연)은 은경수(오지호)가 안순진을 위해 집을 마련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분노했다. 안순진의 남편 은경수를 뺏은 백지민은 안순진에게 "10년 동안 죄인 만든 거 밖에 한 일이 없다"라고 화를 냈고, 화가난 안순진은 "안경수랑 오랜만에 잤다"라며 거짓말해 백지민을 더욱 화나게 했다. 하지만 손무한이 "안순진씨 어젯밤 나랑 잤다"라고 직접 말하며 오해를 풀었고, 이에 백지민은 바로 남편 은경수에 전화해 손무한과 안순진의 사이를 알려 은경수를 질투나게 했다. 손무한의 뒤를 밟던 은경수는 우연히 자신과 순진의 딸의 묘지를 찾게 됐다. 손무한은 아버지의 묘에 인사하다 딸의 묘 앞에서 오열하는 은경수를 마주한 후, 둘의 사연에 대해 알게 됐다. 한편, 안순진은 손무한의 집 앞에서 "가지는 김에 나도 좀 가져주면 안돼요?"라고 도발했고 손무한은 "럭키 세븐, 나랑 일곱 번만 자요. 지금은 키스 먼저 하자"라고 말한 뒤 안순진에게 입을 맞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018-03-06 11:01:2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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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구 "데이트 폭력? 아닌 부분도"…前 여친 "3년 반 동안 당했다"

가수 강태구가 데이트 폭력 논란이 휩싸여 화제다. 지난 2일 강태구 전 연인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태구에게 약 3년 반 연애 기간 동안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강태구가) 옷차림과 화장, 행동 등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마다 꾸준히 지적, 폭언을 일삼았으며, 날 깎아내리고 통제하려 했다. 또 성관계 시 이상한 체위를 요구하고 야한 동영상 시청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태구는 SNS를 통해 "너에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니 이야기 속에 거짓도 있어. 그리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우선 어떤 변명도 하지 않을게. 이야기하고 너가 원하는 사과를 하고 그리고 사실이 아닌 부분은 정정해 줘.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요즘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너는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라며 A 씨 주장을 일부 반박했다. 또 "제가 쓴 글 지우지 않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잘못 표현 한 것이 있다면 나중에 그 생각을 고치고 사과하겠습니다. 다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 이야기도 한 번쯤 들어주세요. 오해 요소가 있는 말은 반드시 후에 정정하겠습니다"라며 "이전 글에서 만나서 이야기하자 한 것은 일방적으로 당사자에게 만나자고 하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당사자에게 사과드리겠습니다"라고 사과를 덧붙였다. 오해의 요소가 있다고 지적한 가운데 강태구와 전 연인과의 질실 공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태구는 지난 2013년 정규 앨범 '들'로 데뷔한 가수다. 지난달 열린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 상을 차지하며 팬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18-03-06 10:35:0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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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예언, 손아람 "안희정→김지은 성폭행 미리 알았나?"

방송인 김어준이 안희정 성폭행을 미리 알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6일 손아람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의문을 제기했다. 손 작가는 "말했던 대로 미투 운동의 순수성을 훼손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면, 김어준은 '정말로 안희정 성폭력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게 아니다' 한 마디 정도는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해줬으면 한다"며 "액면 그대로 믿을 테니.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김어준이 방송에서 '미투운동 공작'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안 지사의 성폭력 사실을 알고 예방공작 차원에서 발언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김어준은 지난 24일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섹스는 주목도 높은 좋은 소재이고 진보적인 가치가 있다. 그러면 (어떤 세력들이) 피해자들을 좀 준비해 진보 매체에 등장시키고, 문재인정부의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로 생각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손 작가는 다음날 페이스북에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본다면, 정부 고위직의 성추행 사실을 먼저 입수한 김어준이 예방 공작에 들어간 거라고 생각할 수밖에"라며 "감당할 수 없는 정보를 엠바고 기간 동안 노이즈를 깔아 완충지를 만드는 건 국가정보론에서도 다루는 공작 방식"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 터지는 그 사람이 바로 김어준이 보호하려고 했던 사람일 것. 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공작의 사고방식'에 따른 예언임"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5일 제기됐다.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김지은 정무비서는 과거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미투 운동이 벌어진 날에도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충남도지사직에서 사퇴하고 정치활동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어리석은 행동에 용서를 구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2018-03-06 09:49:10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사주도 때가 맞아야

필자의 글을 인터넷을 통해서 보고 있다며, 꼭 뵙고 여쭤보고 싶은 게 있다며 찾아온 B씨가 있었다. 해도 바뀌고 새로 맞는 무술년을 맞아 신년 운세도 보고 싶다 했다. 그러면서 그는 묻기를 그 전에도 몇 번 사주감명을 받은 적이 있었고 자신의 사주가 좋은 편이라 들었었단다. 승진이 더딘 것은 아니나 사주가 좋다면 고속 승진에 합류하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의아해한다. 그가 내어 놓은 생년월일을 보자니 정관(正官)을 일주에 깔고 앉아 있고 시지(時支)의 상간에는 천덕이 투출되고 있었다. 게다가 태어난 달의 월 지지가 정재(正財)격으로서 이는 직업적으로 조직생활을 하는 직장인 사주가 된다. 즉 먹고 사는 일에는 굴곡이 없다는 의미다. 신강의 정재격이니 아내 자리도 좋아 외견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관이 시지에 자리 잡고 있으니 한창 활동해야할 3, 40대보다는 5, 60대에 명에가 더욱 발전하는 형국으로 해석된다. 만약 자신이 금의환향이 아니라면 자식의 운대가 좋아서 자식덕을 잘 보게 되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사주의 의미는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기둥으로서 각 기둥은 육십갑자의 천간과 지지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한 기둥에 두 글자요, 네 기둥이니 여덟 글자가 되므로 사주팔자(四柱八字)라 이르는 것이다. 문제는 네 기둥의 여덟 글자의 구성만 좋아서 되는 것이 아니요, 각기 맞는 대운(10년 마다 맞게 되는 운기의 흐름) 과 세운(매년 맞이하는 운기)의 관계 속에서 합·충·형·해·파의 상호작용까지 살펴야 실제적인 운기의 좋고 나쁨을 판별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주의 좋고 나쁨을 따진다 함은 마치 방정식을 푸는 것과 같다. 즉, 전체적인 운기의 기운과 흐름이 조금만 좋아도 이는 대단히 좋은 사주에 속하는 것이니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으로 담담하고 겸손하게 임한다면 흉도 감할 수 있는 것이며 복은 배가되는 것이다. 자신의 사주가 좋다고 얘기를 들었던 경우는 인생의 큰 고비가 없는 가운데 관운과 재운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그 정도면 당연 좋은 사주라는 소리를 듣기에 무방하다. 다만 평소에 사주 좋단 소리를 듣고 있었으니 본인의 기대가 심중에 늘 있었으므로 고속 승진에 대한 기대가 컸었던 것인데 더 높은 직급으로는 올라가지 못하여 내심 실망이 컸던 것이다. 그러나 정사생(丁巳生) 무자(戊子) 일주인 B씨는 시지에 천덕이 투출하므로 향후 3년 뒤 신축년에 지지합이 되면서 원하는 자리로의 승진이 아니면 자식이 원하는 시험에 붙게 될 것이다. B씨의 아들은 마침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려 한다하니 적극 독려하였다. 사주가 좋아도 때가 맞아야 하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3-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6일 화요일 (음 1월 19일)

[쥐띠] 60년생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운입니다. 72년생 지갑 조심 돈 조심 불량배를 조심하세요. 84년생 잘 나가는 자는 곤란을 겪을 것입니다. 96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소띠] 61년생 꿈자리가 사나우니 불길한 징조 입니다. 73년생 동기간으로 인한 망신 수를 겪습니다. 85년생 마음이 해이하면 업무 처리에 곤란함을 겪습니다. 97년생 이성과 여행 수가 보이는 날입니다. [범띠] 50년생 물건을 파손할 수 있습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4년생 서류상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86년생 감정보다 법으로 처리 하여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서류상의 문제라면 풀릴 기미가 보입니다. 63년생 명예를 양보하고 실리를 취함이 이득입니다. 75년생 투자는 불길하고 보험 등은 이득을 창출합니다. 87년생 애인과의 외출은 흉합니다. [용띠] 52년생 호되게 당하는 날입니다. 64년생 임자를 못 만난 경매 물건이 도처에 널려있는 격입니다. 76년생 자식으로 인한 기쁨이 따릅니다. 88년생 같은 일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하루가 즐겁고 편안합니다. 65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7년생 금전적인 이득이 따라오고 이성문제도 잘 풀립니다. 89년생 아랫사람이 모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말띠] 54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66년생 광고를 열심히 한 만큼 효과를 봅니다. 78년생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0년생 성공의 때를 기다리세요. [양띠] 55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입니다. 67년생 상대가 양보하지 않습니다. 79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됩니다. 91년생 자기 발전을 위해 매진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중요한 협상은 내일로 미루세요. 68년생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보세요. 80년생 자신이 있다면 강직하게 밀고 나가세요. 92년생 주머니가 배로 늘어 납니다. [닭띠] 57년생 만족할만한 결과로 일이 마무리됩니다. 69년생 노력을 닦은 결실이 맺어집니다. 81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93년생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기심이 좋습니다. 70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2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94년생 육신이 고달프니 외로운 마음입니다. [돼지띠] 59년생 티끌 모아 태산이 되니 노력의 대가입니다. 71년생 결과에 연연하니 실력 발휘가 안됩니다. 83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 입니다. 95년생 귀인이 도와 어려움이 해결됩니다.

2018-03-06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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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 "고En 시인의 추행 증언"…어떤 내용?

박진성 시인이 고은 시인의 성추문에 증언을 보태 파장이 일고 있다. 5일 시인 박진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고En 시인의 추행에 대해 증언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박진성 시인에 따르면 고은 시인의 성추행은 2008년 4월 C대학교에서 주최한 강연회 이후 진행된 회식자리에서 벌어졌다. 당시 박 시인은 H대학의 문예창작과 교수 K로부터 참석을 제안받고 회식에 참가했다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하고 그도 모자라 그들 앞에서 바지 지퍼를 열고 성희롱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En 시인이 참석자 중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손을 만지기 시작했고 팔을 만지고 허벅지를 만졌다"며 "여성이 저항하자 무안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지퍼를 열고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다. 그건 그냥 당시 동석자였던 여성 3명에 대한 '희롱'이었다"며 "저도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인은 "고En 시인의 진정한 사과를 바란다. '성범죄'를 당했던 여성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은 시인은 지난해 12월 시인 최영미가 인문교양 계간지 황해문화를 통해 발표한 시 '괴물'이 뒤늦게 주목을 받으며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하지만 지난 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의혹을 부인하고 "시간이 지나 진실이 밝혀지고 논란이 잠재워지길 기다린다"고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2018-03-05 17:08:3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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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입대, 신병교육대 앞 팬들로 '인산인해'

정용화가 수많은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씨엔블루 정용화(29)는 5일 강원도 화천 육군 제 15 보병사단 승리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날 부대 앞에는 그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수백명에 이르는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정용화는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차량에 탑승한 채 곧장 위병소 안으로 향했다. 그가 차에서 내리지 않은 이유는 입대에 앞서 대학원 입학을 둘러싸고 '특혜 논란'이 일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조용히 입소하길 원했으며, 소속사에서도 최소한의 인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한 팬들은 허탈한 마음을 안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팬들은 "섭섭하긴 하지만, 무사히 군 복무 마치고 돌아오세요", "얼굴보며 배웅하진 못 했지만 잘 다녀와요 충성!"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정용화는 입대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내일 입대를 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이루고 싶은 꿈들, 목표 모두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전 잘 다녀올테니 제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동안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잠시만 안녕!"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2018-03-05 16:43: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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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크라우드펀딩 성공―韓·中팬 버스래핑까지 '벌써 인기'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가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치인트는 조회 수 11억 뷰의 메가 히트 원작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웹툰 속 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치인트는 개봉을 앞두고도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역대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에서 전무후무한 최단시간 펀딩 성공기록을 세우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한 후 목표 금액인 1억 원을 달성하는데 단 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또 박해진의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다음 팬카페 '박애인' 디시인사이드 '박해진갤러리' 등 한국 팬 연합과 중국 팬 연합은 함께 '팬 연합 유니온'으로 5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 다수의 버스에 '치즈인더트랩' 버스래핑 광고를 할 예정이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치인트가 개봉 후에도 그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2018-03-05 16:04: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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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감독 '커밍아웃', 미투 운동의 부작용?

이해영 감독이 동성 성추문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이 감독의 실명 초성 'ㅇㅎㅇ'이 언급된 '미투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글의 작성자는 당시 연애 감정을 갖고 있던 영화감독 A씨, 그리고 A씨의 전 연인인 B씨(이해영 감독), A씨의 지인인 C씨와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해영(45) 감독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성소수자'라고 커밍아웃을 하면서 그동안 성추문 폭로글 게시자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게시자는 약 2년 전부터 저의 성 정체성과 인지도를 약점으로 이용해 지속적인 협박을 해왔다"며 "그는 제 지인과의 결별 이후, 저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한 협박과 허위사실을 담은 언어폭력을 가해왔다. 이제는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 공적인 명예가 실추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강압적인 방식으로 제 의사와 무관하게 저의 성 정체성이 밝혀지고,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저의 명예가 실추되는 상황을 간과하지 않겠다"면서 "저는 저의 인권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그동안 받아온 협박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변호사 역시 "(작성자가) 이별을 하고 난 뒤 감정이 폭발했는지 전 연인과 그의 지인인 이해영 감독에게 지속적으로 협박을 해왔다"며 "글로 인해 이해영 감독이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아웃팅을 해야 했다. 미투 운동의 부작용으로 기록될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해영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시작으로 영화 '페스티발',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등을 연출했다. 올해 영화 '독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8-03-05 15:04: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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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기성용에 ESPN "한국의 토마스 뮐러·스완지의 부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ESPN '주간 EPL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을 발표하면서 손흥민과 기성용을 꼽았다. 1일 로치데일과 FA컵 경기에 이어 4일 허더즈필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글렌 머리(브라이턴)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뽑혔다. 이와 관련 ESPN은 "왜 일부 사람들이 그를 한국의 토마스 뮐러(독일)라고 부르는지 보여줬다"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오는 8일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극찬했다. 반면 기성용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미드필터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1골 1도움 맹활약하며 4-1 팀 완승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 ESPN은 "미드필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보여줬다"며 "조르당·앙드레 아유 형제 못지않게 스완지시티의 재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밖에 베스트11' 수비에는 맷 로튼(번리),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얀 베르통언(토트넘), 호세 홀레바스(왓포드)가, 골기퍼 자리는 스토크 시티의 잭 버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2018-03-05 13:38:3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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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무지개꽃' 물결? "미투·타임즈업 운동 성장"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무지개꽃 물결이 일고 있다. 5일(한국시각) 제90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 앞 레드카펫에 다시 여러 색깔의 드레스가 등장했다.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 때 '미투'(Me too:'나도 당했다'라는 의미의 성폭력 고발 캠페인)와 '타임즈 업'(Time's up: 성범죄와 성차별을 반대하는 여성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올 블랙 퍼포먼스와 달리 이날 배우들은 특별한 드레스 코드 없이 화려한 의상으로 자리를 빛냈다. 물론 미투와 타임즈업 핀을 착용한 배우와 제작 관계자는 있었다. '셰이프 오브 워터'의 리처드 젠킨스와 '쓰리 빌보드' 샘 록웰, '그레이티스트 쇼맨'의 작곡가 저스틴 폴, 브래들리 윗퍼드 등이다. 의상 콘셉트가 사라진 이유는 왜일까. 미투 운동을 처음 시작한 멤버 중 한 명인 터라나 뱅크스는 AP 통신을 통해 "즐거운 행사이고 여기는 축하하는 자리다. 드레스코드는 필요없다"면서 "우리의 운동이 지난 6개월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축하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주류의 운동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한 만큼 더 이상 의상으로 정신을 드러낼 필요가 없다는 의미인 것이다. 더욱 단단해진 정신으로 자리에 참석한 배우들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빛날 뿐이었다.

2018-03-05 11:43:52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