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SSG닷컴, 명품 디지털 보증서 도입…신뢰도 높인다

SSG 개런티 디지털 보증서 /SSG닷컴 SSG닷컴이 26일부터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 보증서는 고객이 구매한 명품이 정품임을 인증하는 일종의 품질 보증서다. 온라인 명품 구매시 우려되는 가품 이슈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 활용 보증서를 스마트폰에 발급해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보증서에는 상품 정보와 구매 이력, 보증 기간, 보안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다. SSG닷컴은 명품 브랜드 공식스토어 상품과 검증된 셀러가 판매하는 병행수입 명품 중 'SSG 개런티' 로고가 부착된 상품에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20여개 셀러, 90여개 브랜드, 5000여개 상품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며 연내 1만개 상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SG닷컴이 제공하는 디지털 보증서는 그라운드X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개발한 NFT 기반 기술을 사용한다. NFT란 'Non-Fungible Tokens'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유권 등 고유 자산을 담아 발행한 토큰이다. 명품 하나하나마다 각기 다른 고유 시리얼 넘버가 보증서에 기재되며 한 번 생성된 보증서는 복제 또는 위·변조가 불가능해 보안성이 우수하다. SSG 개런티 디지털 보증서 /SSG닷컴 기존 종이 및 플라스틱 카드로 제공되던 보증서 대신 카카오톡에 탑재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에서 디지털보증서를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어 분실 가능성을 낮추고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리세일(재판매) 및 중고 거래가 많은 상품 특성상 손쉽게 보증서를 이동할 수 있도록 보증서 이동 기능도 제공한다. 보증서 하단에 위치한 '보내기' 버튼으로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며 SSG닷컴에서 구매한 명품이라는 점과 정품이라는 점을 인증해 상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SSG닷컴은 이번 디지털 보증서 도입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온라인 명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보증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디지털 보증서 발급 명품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보증서 내 링크를 통해 한국 명품 감정원에서 시행하는 '명품 실물 감정 서비스'를 연계해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한, 'SSG 개런티' 상품이 가품 판정을 받을 시 구매 금액의 200%를 보상하는 '가품 보상제'도 함께 실시한다. 추가로 'SSG 개런티' 상품 구매 고객은 고객센터 문의시 전문 상담원이 배치돼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디지털 보증서 발급', '감정 서비스 제공', '가품 200% 환불' 등 핵심 카테고리인 '명품'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도 향상 및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효정 SSG닷컴 명품잡화MD 팀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 명품 구매가 증가하고 보증서 유무 여부에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쓱닷컴은 앞으로도 명품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신뢰도와 상품 경쟁력을 모두 갖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14:21: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U PB 스낵, 친환경 옷 입고 업그레이드

CU가 PB 스낵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다. /BGF리테일 CU가 업계 최초로 PB(Private Brand) 스낵에 친환경적인 패키지를 적용하고 맛과 양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CU는 2016년부터 통합 PB브랜드 '헤이루(HEYROO)'를 통해 콘소메맛팝콘, 왕소라과자 등 20여 종의 스낵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상품은 연간 누적 판매량이 3000만개에 달하며 일부 제품은 CU의 스낵 카테고리 판매량 순위 TOP 10에 이름을 올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헤이루 스낵 리뉴얼은 친환경포장재 제조전문기업과 손잡고 유해성분을 최소화한 에탄올 잉크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스낵 패키지는 필름 재질 포장재에 잉크를 입혀 제작되는데 이번에 리뉴얼된 헤이루 스낵 패키지에는 오염물질 저감 잉크가 적용돼 환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환경친화적인 효과를 인정 받아 해당 상품의 패키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에서 부여하는 녹색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뒷면에는 인증마크와 인증유효기간이 삽입됐다. 패키지 뿐만 아니라 상품의 가성비도 업그레이드 됐다. 최근 스낵 취식량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PB 스낵의 규격을 대, 중, 소 3개의 타입으로 표준화한다. 이에 따라 가장 작은 중량의 상품도 기존 80g에서 155g으로 약 두 배 확대된다. 중량은 늘었지만 내용물의 그램(g)당 평균 매가는 기존보다 최대 15% 가량 낮아졌다 CU는 이달 26일부터 인기 상품인 콘소메맛팝콘 리뉴얼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총 25종의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U는 고객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인 간편식, 디저트 상품들의 용기를 PLA(Poly Lactic Acid)소재로 적용하고 업계 최초로 무라벨 PB생수(500ml) 출시, 즉석원두커피 무표백 크라프트 컵 도입 등 환경친화적인 소재들을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CU는 모든 구성원들이 고객의 가치소비를 돕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 누구나 손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도심 속 녹색소비 거점으로서의 역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14:18: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펀딩 판매한다

횡성한우 등심정육 시즈닝 세트/롯데마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한정판 추석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몰이 아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신제품이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투자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상품 정식 출시 전 소비자들로부터 먼저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은 정가보다 큰 할인 혜택이나 합리적인 세트 구성 혹은 한정판 득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프로슈머(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 맞추어 올 추석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횡성한우 넘버나인 등심정육세트'와 '호주산 청정 와규 MBS 8+ 스페셜 세트'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대표 주자인 와디즈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자사몰이 아닌 외부 플랫폼에서 단독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이유는 지난 설 명절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10% 신장한 축산 선물세트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와디즈에서 선보이는 '횡성한우 넘버나인 등심정육세트(등심 500G*2팩, 국거리/불고기 각 500G, 리브솔트2종, 그라터)'는 소고기 도축 물량 중 7%밖에 나오지 않는 한우 최고등급인 '투뿔넘버나인'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이다. 히말라야 솔트와 전용 우드 스탠드가 포함되어 100세트 한정 55만원으로 펀딩을 진행한다. 또한 호주산 와규 마블링 등급 중 상위 10%에 해당되는 가장 높은 8,9 등급으로 엄선한 '호주산 청정와규 MBS8+스페셜세트(살치살, 부채살, 윗등심살 각 250g*3)'도 100세트 한정 35만원에 준비했다. 고급 소고기의 대명사 와규의 인기 고급부위인 살치살, 부채살, 윗등심살로 구성된 구이, 스테이크 혼합세트이며 1팩씩 개별 포장되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23일부터 31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며 펀딩 종료 후 MD가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 만든 안심 보냉 가방에 담아 9월 7일부터 발송된다. 이는 받고 나서 버리는 부직포 포장재가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가방으로, 피크닉과 캠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재활용가능한 종이박스와 물만 들어있는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더욱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추가로 3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이색적이고 고급스러운 'ASC 인증 전복세트'와 '메로스테이크 세트'를 선보인다. 'ASC 인증 전복세트'는 지속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을 받은 전복으로, 9마리씩 포장된 자이언트 전복을 와디즈 펀딩가 12만 8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메로스테이크 세트'는 그 풍미 그대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도록 24만 8000원에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동봉되어 있어, 특별한 생선에 걸맞은 소금으로 요리할 수 있다. 펀딩 종료 후 9월 14일부터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롯데마트 윤병수 신선식품 2부문장은 "롯데마트의 우수한 신선 선물세트를 자사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널리 알리고자 와디즈 펀딩에 도전하게 됐다" 고 말하면서, "귀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만큼 구하기 쉽지 않은 한정판 선물세트에 펀딩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14:14:2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케아 코리아, 옴니 채널 쇼핑·지속가능성 강화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가운데), 니콜라스 욘슨 커머셜 매니저(우), 박지혜 컨슈머 인사이트 매니저(좌)가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2022 회계연도를 맞아 지난 해 주요 성과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를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회계연도에 6836억원의 매출(전년 동기대비 3.4% 증가, 8월 25일 기준으로 8월 31일까지의 예측 수치)과 총 방문객 7000만명을 기록했으며, 지속가능한 제품을 전체 제품의 36%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가구 배송 25% 달성 등의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의 초석을 만들었다"며 "2022 회계연도에는 옴니 채널 비지니스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핑 경험과 합리적인 가격의 이케아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가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아 '새삶스럽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의 오프라인 매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줄어 다소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했다. 이에 이케아 코리아는 온·오프라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모트 셀링 등 '옴니 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연내 이케아 매장 밖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외부 픽업 포인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신규 회계연도 브랜드 캠페인을 '새삶스럽게'로 정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넓은 개념의 집(나의 집, 우리 지역사회, 모두의 지구) 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 접점에서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옴니 채널 쇼핑 경험을 한층 강화하여, 더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뿐 아니라 다양하고 스마트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케아의 2030년 기후안심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모든 사람들이 집의 다양한 공간을 나만의 개성으로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 기능, 품질, 지속가능성을 갖춘 더 낮아지고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스마트하고 편리해진 서비스들도 출시된다. 부피와 크기 별로 세분화한 새로운 택배 비용에 이어, 매장 인근 지역에 2만9000원으로 제공하는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 지역도 확장한다. 이케아 코리아가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케아 코리아 특히 옴니 채널 강화와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케아 매장 밖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외부 픽업 포인트 서비스도 2021년 내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구 조립 서비스'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 산정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부담 금액을 낮추고, 주방, 욕실 설치 서비스도 국내 유수의 전문업체와 함께 토탈 솔루션으로 전국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니콜라스 욘슨 커며설 매니저는 "우리의 2022년 주제는 'Life at home'(집에서의 생활)"이라며 "올해 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더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속가능성 리딩 기업으로서의 노력도 이어간다. 가구의 수명 연장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 허브'를 전 매장으로 확장하고, 기존 미트볼에 비해 96%의 기후 발자국을 줄인 '플랜트볼'을 론칭하는 등 지속가능한 푸드 메뉴도 확대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재생에너지 투자 등의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14:02: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스위스 럭셔리 워치 편집숍 '타임밸리' 운영한다

타임밸리 로고/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럭셔리 워치·주얼리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스위스 '리치몬트그룹'의 럭셔리 워치 편집숍인 '타임밸리'의 국내 운영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 대구점에 스위스 '리치몬트그룹'의 럭셔리 워치 편집숍 '타임밸리'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임밸리'는 로저드뷔·IWC·피아제 등 8개 명품 시계 브랜드를 포함해 총 26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몬트그룹'의 럭셔리 워치 전문 편집숍으로,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국 베이징 등 글로벌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대구점 타임밸리 매장은 하이엔드급 브랜드인 '랑에 운트 죄네', '바쉐론 콘스탄틴', '로저드뷔'를 비롯해 '예거 르쿨트르', 'IWC', '피아제', '파네라이', '보메 메르시에' 등 리치몬트그룹의 8개 명품 시계 모든 브랜드가 선보여진다. 글로벌 타임밸리 매장 가운데 리치몬트그룹의 모든 명품 시계 브랜드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리치몬트그룹의 여성용 럭셔리 워치를 한데 모아 전시하는 '레이디 살롱'도 글로벌 매장 가운데 처음 선보인다. 아울러 국내에 2~3점만 소량으로 들어오는 '랑에 운트 죄네'의 '삭소니아 문페이즈 워치(4042만원)'과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스켈레톤 골든(1억400만원)'을 비롯해 총 500여 점의 명품 시계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대구점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타임밸리 매장을 확대하는 등 명품 M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준 높은 쇼핑 경험과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고품격 명품 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13:38:4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그룹, KT와 '유통·물류 디지털 혁신' 추진

현대백화점그룹이 KT와 '디지털혁신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KT와 손잡고 국내 유통·물류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KT의 IT 역량을 업무에 적용해 효율을 높이는 한편, 고객 서비스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KT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East에서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사장),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를 활용한 유통·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혁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각 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상호 시너지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현대홈쇼핑에 AI 기반의 콜센터인 'AI 콘택트 센터(AICC)'를 구축한다. AICC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텍스트 분석, 대화엔진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센터의 전체 업무를 효율화하는 시스템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를 통해 고객 단순 문의에 대해 AI 상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니즈 분석, 그리고 상담 프로세스 개선 등 서비스 품질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물류 분야의 디지털혁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배송 경로를 설계하는 AI 물류 시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밖에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운영중인 오프라인 매장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비롯해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마케팅, 플랫폼 및 멤버십 제휴 등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디지털혁신'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13:31: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통합 GS리테일 브랜드 간 협업 시너지 본격화

심플리쿡 야심작 GS샵이 단독 판매 통합 GS리테일이 브랜드 간 컬래버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은 자사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업계 최초로 기획한 '직화초벌 돈마호크 스테이크'(이하 돈마호크)를 이달 27일 오후 7시35분~8시40분까지(65분간) GS샵 최장수 프로그램 '똑소리' 생방송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플리쿡이 차별화 메뉴로 기획한 상품을 GS샵이 주력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 판매하는 방식의 이번 협업은 통합 GS리테일 출범 후 진행하는 시너지 창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선보이는 '돈마호크'는 소고기 부위를 일컫는 '토마호크'의 돼지고기 버전이다. ▲등심 ▲갈빗살 ▲돼지 껍데기 등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부위 고유 특성과 '돈(豚)도끼'라 불리는 특유의 모양새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돈마호크'는 과거 삼겹살, 목살 등에 밀려 비선호 부위로 분류 됐지만 해당 특징이 유명 유튜버, 방송 등을 통해 소개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늘어난 '집콕족', '캠핑족' 특수까지 누리며 가장 인기있는 돼지고기 부위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어 이번 협업의 첫 메뉴로 선정됐다. 심플리쿡이 1등급 국내산 돈육의 뼈등심으로 만든 '돈마호크'는 원육으로 판매하는 시중 상품과 달리 업계 최초 특수 가공 기술을 적용한 상품이다. 24시간 마리네이드, 비법 시즈닝, 직화 처리 등 총 5단계 특수 가공 절차를 거쳐 65% 수준까지 조리가 완료된 상품으로 최종 완성했다. 원육 상품의 경우 고객이 조리하는 과정에서 맛, 식감 등이 제각각 달라지는 경우가 쉽게 일어나지만 '돈마호크'의 경우는 65%까지 조리가 돼 있어 고객 누구나 에어프라이어(약20분), 프라이팬(약15분)을 통한 간편 조리 후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을 균일하게 즐길 수 있다. GS샵은 오는 27일 '돈마호크'1.8kg(5~7팩)와 홀그레인브라운 소스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똑소리' 생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론칭을 기념으로 방송시간 동안 구매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은 1세트 기준 6만9900원. 양호승 GS리테일 심플리쿡 팀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첫 협업 메뉴로 기획한 '돈마호크'가 특별한 집밥 메뉴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브랜드간 활발한 협업을 통해 고객께 차별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8-26 13:28: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벤앤제리스 '초콜릿 칩 쿠키도우'

초콜릿칩 쿠키 도우 /벤앤제리스 '단짠단짠'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국내 소비자 사로잡다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의 '초콜릿 칩 쿠키도우(Chocolate Chip Cookie Dough)'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1984년 출시된 '초콜릿 칩 쿠키도우'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 쿠키의 도우(Dough, 반죽)를 넣은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쿠키의 반죽을 넣은 이 아이스크림은 벤앤제리스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 이후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벤앤제리스가 한국에 론칭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이듬해인 2020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맛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업자 벤(Ben) & 제리(Jerry)/벤앤제리스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 브랜드 글로벌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 브랜드인 벤앤제리스는 1978년 창업주인 벤 코헨(Ben Cohen)과 제리 그린필드(Jerry Greenfield)가 버몬트 주 벌링턴의 주유소를 개조한 건물에서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등 약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미국 대표 낙농 지대인 버몬트 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 주입 없이 자란 젖소의 우유를 사용하며, 합성 향료와 인공 색소는 모두 배제하여 만들어진다. 인공 색소 사용 대신 청크를 사용해 진한 달콤함을 완성한다. 또한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에 반대하며 자유 방목으로 자란 닭의 계란을 사용하는 등 제품 생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고집하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환경 오염, 공정 무역, 빈곤 문제, 인종 차별 등 각종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풍부한 맛을 더하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의 주요 재료 5가지(바닐라, 바나나, 카카오, 설탕, 커피)를 모두 공정무역으로 공급 받고 있는 것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얼마 전 미국을 중심으로 퍼진 흑인 인권 운동(Black Lives Matter)을 강력하게 지지하기도 하고, 지난달에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더 이상 아이스크림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플라스틱이나 비닐 백 대신 재활용 펄프 소재의 크라프트 종이백을 사용해 포장재로 인한 환경 걱정 없이 배달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초콜릿칩 쿠키 도우/벤앤제리스 ◆ 익명의 팬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벤앤제리스 '초콜릿 칩 쿠키도우'는 독특한 맛만큼이나 탄생 비화도 인상깊다. 벤앤제리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스쿱 매장을 운영하던 초창기 시절에는 고객들이 매장 내 게시판에 남겨준 새로운 맛에 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제품이 만들어지곤 했다. 벤앤제리스가 인기를 모으며 긴 줄에 서서 대기하는 고객들이 많아졌고, 게시판에도 점점 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걸리기 시작했다. '초콜릿 칩 쿠키도우' 역시 긴 줄에서 대기하던 한 고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 쿠키의 반죽을 큼직큼직하게 넣으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를 보고, 창업주인 벤과 제리를 비롯한 스쿱 매장의 직원들은 바로 초콜릿 칩 쿠키를 반죽하기 시작했다.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출시된 '초콜릿 칩 쿠키 도우'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벤앤제리스의 대표 인기 제품에 등극했다. 처음에는 버몬트주 벌링턴의 스쿱 매장에서만 이 제품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각지에서 팬들이 몰려들었다고. 벌링턴의 스쿱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던 '초콜릿 칩 쿠키도우'는 벤과 제리의 노력 끝에 파인트 형태로 탄생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넣을 쿠키 반죽이 차가운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가 장기간 보관되더라도 적절한 질감과 농도를 유지하도록 6년간 실험을 거쳤고 그 결과 1991년 벤과 제리는 완벽한 '초콜릿 칩 쿠키도우' 파인트를 자랑스럽게 세상에 출시할 수 있었다. ◆국내 론칭 2주년을 맞은 벤앤제리스…9월 30일까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진행 벤앤제리스는 2019년 8월 GS 25 선론칭, 같은 해 9월 연남동에 팝업스토어 '벤앤제리스 하우스'를 오픈하며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밀도 높은 진한 맛으로 사랑을 받으며 판매처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7월 1일 신제품 '민트 초콜릿 쿠키'와 '커피, 커피 버즈버즈버즈!' 2종의 신제품을 출시해 총 11개 맛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지난 2년간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론칭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9월 30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 SSG.COM, 배민B마트, 띵굴마켓 등 온라인 총 6개 채널에서 전 제품을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GS 25와 CU,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AK 분당점 매장에서는 파인트 혹은 미니컵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더 증정하는 2+1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벤앤제리스의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도록 배달 전문 매장인 DV점도 꾸준히 확대중이다. 서울과 경기뿐만 아니라 인천, 창원 등 전국 단위로 매장을 확대해 현재 4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DV점에서는 미니컵과 파인트로 판매 중인 맛 외에도 레모네이드 소르베, 베리베리엑스트라오디너리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13:20: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맥심 슈프림골드' 선보여…소비자 취향 사로잡는다

동서식품 모델 박서준이 '맥심 슈프림 골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서식품이 최근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제품 '맥심 슈프림골드'를 출시했다. 동서식품이 이달 출시한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에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 커피믹스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진하고 풍부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프리미엄 커피믹스 제품이다. 최근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동시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원두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로스팅 공법을 사용하여 기존 커피믹스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인 깊은 커피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우유를 넣은 라떼 크림을 함유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양한 색감을 곡선으로 표현해 진한 커피 맛과 부드러운 감촉, 풍부하면서도 달콤한 라떼 크림의 맛을 강조했다. '맥심 슈프림골드'/동서식품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한 잔의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4개의 복합적인 특성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자 다크(Dark), 크리미(Creamy), 스무스(Smooth), 스위트(Sweet)라는 핵심적인 맛 속성에 집중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맥심 커피믹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대철 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동서식품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커피믹스 브랜드의 제품으로,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피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했다"며 "곧 다가올 가을에는 '맥심 슈프림골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특별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6 09:57: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신상] CU 100PRO 버거 외

CU에서 모델들이 100PRO 버거와 호밀 샌드위치를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CU '100PRO 버거 시리즈' '통밀 샌드위치 시리즈' CU가 '100PRO 버거 시리즈'와 '통밀 샌드위치 시리즈'를 선보인다. 버거 시리즈 중 시그니처 비프버거는 업계 최고 육함량(83%) 패티를 사용한다. 클래식 불고기버거에 사용된 패티도 국내산 돼지고기가 86% 이상 함유됐으며, 오리지널 치킨버거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패티로 넣는다. 통밀 샌드위치 시리즈(통밀 햄치즈샌드위치, 통밀 베이컨샌드위치, 통밀 치킨샌드위치)는 모두 통밀이 약 30% 들어간 식빵을 사용한다. 통밀 식빵은 일반 식빵 대비 고소한 맛이 강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이마트24가 '케이트참마추김밥을 출시한다. /이마트24 ◆이마트24 '케이트참마추김밥 2종' 이마트24가 송파구의 유명 맛집인 '케이트분식당'과 손잡고 '케이트참마추김밥 2종(마일드·핫)'을 선보인다. 케이트참마추김밥은 '참치 마요 고추 김밥'을 줄임말로, 이름에서처럼 고소한 참치마요와 매콤한 고추초절임이 잘 어우러진 김밥이다. 조앤더주스 신메뉴 3종 모음. /현대그린푸드 ◆조앤더주스 '복숭아 크러쉬' 등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JOE & THE JuICE)'는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복숭아 크러쉬(7,000원)', '멜론 크러쉬(7,000원)', '망고 크러쉬(7,000원)' 등 총 3종으로, 전국 15개 조앤더주스 매장(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판교점·목동점·대구점·천호점·신촌점·킨텍스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대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스타필드 안성점, 파르나스몰점, 교보문고 광화문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압구정역점)에서 판매된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 샴푸' 2종. /네오팜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 샴푸' 더마비가 발 냄새와 세균을 한번에 케어하는 '데오프레쉬 풋 샴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거품형 스프레이 타입의 발 전용 세정제로 불쾌한 냄새는 물론 세균까지 한번에 케어하는 '멀티형' 제품이다. 강력한 분사력으로 서있는 상태에서 발을 향해 정확하게 분사가 가능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발끼리 비벼 쉽게 세정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향 처방으로 밀폐된 욕실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포레스트 향, 클린코튼 향 2가지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40mm 크리미 블루'. /보다나 ◆보다나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40mm 크리미 블루' 헤어브랜드 보다나가 손쉽게 물결웨이브 연출이 가능한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40mm 크리미 블루'를 출시한다. 보다나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S자 형태로 디자인된 열판을 이용해 물결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한 헤어기기다. 기존에 출시된 25mm, 32mm보다 더욱 넓어진 40mm의 열판 사이즈로 볼륨감 있는 물결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의 '크리미 블루' 컬러로 디자인 됐다.

2021-08-25 16:49: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던킨 라이브' 그랜드 오픈…특별한 식문화 공간 탄생

던킨 플래그십 매장 '던킨 라이브' 외관/SPC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강남대로 중심에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Dunkin' Live)'를 20일 오픈했다.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던킨과 예술을 결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던킨 라이브' 인테리어에는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앤디 헤스(Andee Hess)'가 참여했다. 도넛의 기본 형태인 원형을 모티브로 탄생한 유연한 곡선 라인이 특징인 소프트 바이브 스타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또, 던킨의 대표 컬러인 오렌지, 마젠타, 그리고 우드톤이 조화를 이루면서 감각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패턴 피플'이 작업한 부드러운 패턴이 돋보이는 '뮤럴(mural, 벽화) 인테리어'를 매장 벽면에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정면에는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초슬림 디지털 메뉴 보드를 비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에 들어서면 뉴욕, 서울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재용 작가의 대표 작품 'XXL Donut'과, 작가가 '던킨 라이브'만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작품이 눈을 사로잡는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만큼, 작가의 유명 작품 '아트 도넛'을 형상화한 '자이언트 아트 베어 도넛'을 매일 한정으로 판매한다. 예술과 도넛이 만나 색다른 매력과 맛을 선사한다. 제품도 특별해졌다. '던킨 라이브'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미식 노마드족'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도넛, 푸드, 커피와 음료 등 모든 제품의 맛과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도넛의 경우,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도넛의 맛'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는데, 매장 내 오픈 키친 형태의 '라이브 키친'에서 '오렌지 크루(셰프)'가 도넛을 직접 만들어 던킨만의 예술적인 맛을 선보인다. 던킨 플래그십 매장 '던킨 라이브' 내부/SPC 대표 메뉴는 매장에서 갓 만든 신선한 '수제 고메 도넛'이다. 이탈리아 바질이 함유된 브런치 도넛인 ▲에그 베네딕트 도넛, ▲대파 크림치즈 도넛 등 맛과 식감의 뛰어난 '고메' 도넛과 ▲크림 브륄레 도넛, ▲소프트 우유크림 도넛 등 부드러운 크림류를 도넛 속에 가득 넣은 '크림' 도넛 등으로 구성됐다. 흑임자를 활용한 ▲강남꽈배기 373과 ▲서초꽈배기 1328도 '던킨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도넛에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메시지 도넛도 선보인다. (해피오더앱에서 사전 주문 필수) 치킨과 베이커리를 접목한 '던치킨' 푸드 라인업도 마련했다. 수제 크로플과 치킨을 조합한 ▲허니 메이플 치킨 ▲브라운 치즈 치킨 및 ▲내쉬빌 버거, ▲치킨 도넛이 대표 메뉴이며, 프리미엄 핫샌드위치의 원조인 ▲몬테크리스토 오마쥬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던킨만의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신이 내린 커피'라 불리는 최고급 파나마 게이샤 원두를 사용한 ▲파나마 게이샤 드립 커피와 ▲오트 라떼, ▲플랫 화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라이브'는 갓 만든 수제 도넛과 업그레이드된 푸드,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이며 미식 노마드의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공간이다"며 "디자이너, 작가, 아티스트 등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확 달라진 던킨의 새로운 맛과 비쥬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5 15:24: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U, 급이 다른 햄버거·샌드위치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CU 100PRO 버거.jpg 모델이 CU에서 '100PRO 버거 시리즈'와 '통밀 샌드위치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CU가 이달 25일부터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전면 리뉴얼하고 간편식품 카테고리의 주력 상품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간편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기획하고 카테고리별로 기존 상품의 품질 평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삼각김밥, 줄김밥에 이은 세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햄버거, 샌드위치 리뉴얼은 전문점 수준의 원재료로 맛과 품질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간편식을 지향점으로 기획됐다. 먼저 햄버거 카테고리에서는 단일 원료육 패티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버거 라인인 '100PRO 버거 시리즈'를 내놓는다. 편의점 햄버거 퀄리티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정공법을 들고 나선 것이다. CU의 '100PRO 버거 시리즈'는 시그니처 비프버거(3200원), 클래식 불고기버거(2800원), 오리지널 치킨버거(3000원) 세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비프버거는 업계 최고 육함량(83%) 패티를 사용한다. 클래식 불고기버거에 사용된 패티도 국내산 돼지고기가 86% 이상 함유됐으며, 오리지널 치킨버거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패티로 넣는다. 샌드위치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밀 샌드위치 시리즈(통밀 햄치즈샌드위치, 통밀 베이컨샌드위치, 통밀 치킨샌드위치/ 각 3000원)'는 모두 통밀이 약 30% 들어간 식빵을 사용한다. 통밀 식빵은 일반 식빵 대비 고소한 맛이 강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토핑에도 힘을 줬다. 통밀 햄치즈 샌드위치의 햄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94%에 달하는 프리미엄 햄을 사용했으며, 통밀 치킨샌드위치 역시 부드러운 국내산 자숙 닭가슴살을 통째로 넣었다. 통밀 베이컨샌드위치에는 전지 베이컨이 샌드위치 전체 중량의 24%를 차지할 만큼 푸짐하게 들어간다. 이들 상품 모두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유사 상품 대비 햄, 닭가슴살, 베이컨 등 메인 토핑은 약 2배, 양상추, 로메인 등 채소 토핑은 약 1.5배 많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앞서 리치리치 삼각김밥, 확실한 김밥이 출시된 직후 각각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60.5%, 55.2% 신장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CU는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5 15:20: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KT, 구독플랫폼 'T 우주' 공개…'해외직구=11번가'공식 완성한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이 온라인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11번가 SKT, 구독플랫폼 'T 우주' 공개…'해외직구=11번가'공식 완성한다 SK텔레콤이 구독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자회사 11번가에 입점시킨 데 이어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해 고객들에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31일 오픈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잡고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를 오는 31일 오픈한다.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해 '해외직구=11번가'라는 공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25일 진행된 'SK텔레콤 구독 서비스 론칭 온라인 간담회'에서 "11번가 고객들은 국가와 언어 등의 장벽 없이 편리하게 아마존 쇼핑을 즐길 수 있다"며 "긴 시간 준비한만큼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는 11번가가 최초이며 유일하다. 11번가는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간 아마존 내 판매 상품을 11번가 앱과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에 공을 들였다. 아마존은 전세계 12개 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마존이 현지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11번가와의 협력이 최초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상품규모와 편의성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디지털, 패션, 뷰티, 리빙, 도서까지 국내 해외직구 족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천만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아마존 쇼핑을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도 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아마존 핫딜 상품과 인기 구매 상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한국 직구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16만 개 이상 선별한 '특별 셀렉션'을 마련해 가장 편리하게 해외 유명 상품을 쇼핑할 수 있게 했다. 판매가격은 아마존 미국 가격기반으로 환율을 반영해 원화로 노출한다. 아마존에서 진행되는 가격 할인 및 프로모션 등도 11번가에서 제공된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11번가 ◆'우주패스'구독으로 배송비 부담 없애 해외직구의 걸림돌로 꼽히던 배송비 부담도 획기적으로 없앴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 상품 '우주패스(Universe Pass, 월 4900원부터)'의 가입 프로모션으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상품 단 1개를 구입할 때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것. '우주패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배송 혜택은 일부 상품(가구 등)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적용되며, 무료배송 기준은 변경될 수 있다. 결제수단은 SK페이로 원클릭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사용 카드가 아니더라도 국내 발급된 모든 신용카드와 SK페이 머니 등 충전형 결제수단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실시간 계좌이체와 휴대폰 결제는 제외된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아마존만의 특별한 상품과 혜택, 그리고 편리한 쇼핑경험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이제 11번가 고객들은 국가와 언어 등의 장벽 없이 편리하게 아마존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해외직구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상 SKT MNO 사업대표가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SK텔레콤 ◆구독 사업, 새로운 수익모델 이날 SK텔레콤의 구독 사업 추진 계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영상 SK텔레콤 이동통신사업(MNO) 대표는 "많은 고객이 구독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다. 소비자와 공급자를 가장 잘 연결시킬 수 있는 사업자가 누구인가라고 생각했을 때 통신사업을 35년 수행한 SK텔레콤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의 수많은 유통 채널과 고객 경험 노하우들이 커머스 플랫폼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SKT가 기존 통신사업 외에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독 상품의 확대는 이동통신 시장 기변 매출 규모 축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내방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유통망 입장에서도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의 사업 확대 전략에 대해서는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이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글로벌 빅브랜드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아마존과 구글 제휴도 그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타벅스, 배민, 파바 같은 브랜드도 혜택으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구독 파트너스도 확장하고 있고 협의 제휴처도 100여개 이상 오픈 대기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31일 오픈 예정인 SKT 구독 체험형 매장 전경. /SK텔레콤 ◆휴대폰 매장을 구독 체험 매장으로 SK텔레콤은 고객에게 구독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스마트 테이블, 구독 체험존 등을 추가한 '구독 전문 매장'을 1000개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독 상품에 대해 다양한 카운셀링이 가능한 전문 컨설턴트도 1000명 이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취향에 맞는 구독 상품을 오퍼링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스템도 갖췄다. 다양한 파트너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구독 라이프를 제안함으로써, SK 텔레콤 회선을 이용 중인 고객에서 더 나아가 5000만 국민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휴대폰 매장이 다양한 생활 구독 서비스를 취급하는 구독 체험 매장으로 확장하게 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추구하는 구독서비스의 본질은 궁극적으로 AI·DT 기반의 온·오프라인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2025년까지 구독 가입자 3600만, 거래액 8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SK텔레콤 박정호 대표는 "T우주는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독 유니버스를 지향한다"며 "T우주의 'T'는 통신을 의미했던 기존의 'T'에서 더 나아가 Technology(기술), Tomorrow(내일), 그리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Together(함께)를 의미하는 T로써 앞으로 지금까지 본적 없는 구독의 새로운 신세계(유니버스)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강준혁기자 junhyuk@metroseoul.co.kr

2021-08-25 15:19: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고객 취향 따라 리빙 컬렉션도 다채롭게

롯데마트가 홈 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인 '디자이너스픽'을 론칭했다. /롯데쇼핑 집콕 생활 장기화로 지루한 일상에 활기를 줄 프리미엄 홈 리빙 컬렉션이 온다. 롯데마트는 가격보다 취향을 중시하는 성향과 플렉스 문화 및 명품 소비가 타 세대보다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 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인 '디자이너스픽'을 새롭게 론칭하고, 그 첫 번째 시리즈로 오는 26일부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테이블 웨어 및 홈 패브릭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재작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 안에 오래 머무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화 및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하고, 세련된 디자인 및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의 리빙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통업계에서도 리빙 상품 및 관련 서비스가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도 이에 맞춰 고급화된 리빙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독일 스토즐사가 제조한 '룸바이홈 프리미엄 크리스탈 와인잔 세트'를 출시, 이 상품의 최근 매출을 살펴보면(7월1일~ 8월23일) 전년 대비 162.9%로 고신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능성을 갖춘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침구 세트'도 올 봄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여 품질 좋은 가성비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롯데마트는 전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PB 리빙 상품을 개발해 MZ세대와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롯데마트는 2017년부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룸바이홈' 스페셜 에디션을 매 시즌 출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그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 2021년 '디자이너스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답답한 팬데믹의 일상 속에서 나만의 홈파티를 즐기며 '인스타그래머블한 플렉스(값비싼 귀중품 등을 구매해 자신의 부와 성공을 과시하는 행동)'를 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와 니즈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또한 만찬 테이블 세팅에 적합한 클래식한 패턴의 식기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와인잔, 식탁 매트 등 총 40여가지의 홈 리빙 품목들로 구성돼 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롯데마트 전 점에서 오는 2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룸바이홈 펜트하우스 커피잔 세트' 9900원, '룸바이홈 골드 고블렛' 8900원, '룸바이홈 펜트하우스 식탁보(그레이/골드)' 2만6900원 등이 있다. 롯데마트 한지현 홈부문장은 "최근 고급화된 품질과 취향의 리빙 상품 선호 트렌드와 더불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룸바이홈 디자이너스픽'을 새롭게 론칭했다"며 "그 첫번째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과 집콕 생활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5 15:18: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상생방송 확대 개편 '투게더 상생 하우스' 첫 선

롯데홈쇼핑이 '투게더 상생 하우스' 방송을 선보인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26일부터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수수료 우대 방송 편성을 2배 확대하고, 티커머스 등 송출 채널을 확대하는 등 상생 방송을 대폭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같이의 가치를 짓다'라는 신규 슬로건을 내세우고 프로그램명도 '상생 스튜디오'에서 '투게더 상생 하우스'로 변경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홈쇼핑 방송 경험이 없는 영세한 기업들에게 입점 컨설팅, 수수료 혜택까지 제공하는 상생 방송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1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입점 이후 2년 만에 매출이 30배 급증한 기업, 정규방송에 편성된 후 해외시장에 진출한 기업 등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배출하며 중소기업 성장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개편에 따라 ▲편성시간 2배 확대(연간 약 380회 방송) ▲TV, 티커머스 등 송출 채널 확대 ▲식품, 뷰티, 침구, 생활용품 등 상품군 다양화 ▲영상 제작 지원금 연간 5억 원 지원 ▲인플루언서 섭외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신규 상품 기획 지원, 사업 컨설팅, 판매 채널 확대 등 단순 판로 지원을 넘어 사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며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오후 12시 40분 진행되는 개편 이후 첫 방송에서는 면세점 입점 코스메틱 브랜드 '더프트앤도프트'의 '살몬 브이진 아이크림'을 선보인다. 당일 방송에는 배우 강예빈이 출연해 상품 효능과 리뷰를 소개한다. 이 밖에 '거제도 죽순 어묵', '제주도 오메기떡' 등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모발이스타 염색제', '쏘마꼬띠 매트리스' 등 우수한 품질을 갖춘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9월부터는 모바일앱에 전용관을 신설해 중소기업 상품을 상시 판매하며 다양한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중소기업 수수료 우대 방송을 운영해 왔다"며,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편성시간 확대 등 지원 수준을 확대하는 개편을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단순 판로 지원을 넘어 사업 역량 향상까지 도모하는 선도적인 상생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자금 지원부터 비대면 입점 상담, 해외진출 지원까지 선도적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홈쇼핑 판매 방송 중 중소기업 상품이 편성 시간의 70% 이상으로,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을 제외한 5개 홈쇼핑사 중 가장 높다. 또한 ▲동반성장펀드 2000억원 ▲무이자 대출 100억원 ▲재기자금 지원 5억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지원 정책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5 14:25: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