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나주시, 민선 7기 3주년 맞아 성과 공유

'호남의 중심 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비전으로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나주시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3주년을 겸한 7월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3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보내온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우리 시의 노력은 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3년을 돌이켜봤다. 나주시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가운데 신속한 방역 관리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핵심 성장동력인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해 투자와 일자리, 복지·교육, 역사·문화, 농업, 행정 서비스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성과 이뤄내며 위기에 맞서 희망을 그렸다. 코로나19 경제 극복 총력 … 소외 없이 '적기'에 '꼼꼼하게'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3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당 지역화폐 10만원씩 '나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여기에 농어민공익수당 일괄 조기 지급에 따른 200억원 규모의 지역 화폐가 시중에 유통되면서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또 지역경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농기계임대료 전액 면제, 택시종사자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농산물 소비운동 등 다각적인 지원 시책을 통해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에너지수도' 나주의 꿈은 이뤄진다 나주시는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미래형신산업 육성을 통해 '에너지수도' 나주의 꿈을 착실히 실현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6월 1일 착공했다.강인규 시장은 2017년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에서부터 대학입지선정, 특별법 제정, 캠퍼스 착공까지 4년여 간 전방위적 발품과 노력을 통해 내년 3월 정상개교에 청신호를 켰다. 시는 지난 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4대 단지(국가혁신융복합·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너지신산업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촉진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특례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능형 저압직류(LVDC) 핵심기술 개발사업' 등 8건, 1434억원 규모 국비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도내 최초 '이차전지 완제품 제조공장·연구소',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를 연달아 유치하며 혁신산단 분양률 91%를 달성했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체계 정립 나주시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에 이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제출' 등 3대 친화도시 완성을 앞두고 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과 도내 최초 대학진학축하금(50만원)을 비롯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100만원), 임대주택주거비(2년 간 매월 최대 15만원) 지급 등 학생·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장애인연합회관'을 개관했으며 100세 시대를 대비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면서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체계를 정착시켰다. 호남의 '역사문화도시'에서 대한민국 '의향'(義鄕)으로 2천년 역사문화도시, 전라도 천 년의 중심, 호남의 웅도로 위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성과도 눈부셨다. 2018년 '북망문' 복원을 끝으로 25년에 걸친 나주읍성 복원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조선 최대 객사건물인 '금성관'(보물 제2037호),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보물 제2125호)이 보물로 지정됐다. 5회에 걸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개최 등 마한사 복원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한문화권이 포함된 '역사문화권 정비법'이 제정, 시행되면서 호남 역사의 뿌리인 고대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유치에 이어 도내 최초 '제11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나주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의향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상생의 가치, 로컬푸드 선도도시 도약 나주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먹거리 전담부서(먹거리계획과), 여성농업인지원팀을 신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을 기치로 로컬푸드 활성화와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직매장 5개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270억원에 달한다. 585개 농가에서 1680여개의 품목을 출하하며 중소, 고령농의 판로, 소득 안정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푸드플랜 패키지 공모사업 전국 1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2020년 전국로컬푸드 지수평가 최우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5대 선도정책과제, SRF열병합발전소 등 현안 해결 집중 나주시는 호남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근본적인 지역현안을 정책과제로 발굴한 '5대 선도프로젝트'를 제시,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첫 결실을 맺었다. 마한사복원은 역사문화권 정비법 시행에 따라 본격화될 예정이다. 영산강 생태복원,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LG화학나주공장 관내 이전 방안 또한 과제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최대 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는 시민의 건강권, 환경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시민과 이해당사자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결코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나주시는 당초 계획에 비해 연료 사용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변경계약이 필요하며 행정 행위의 적법성을 다투는 행정소송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발전소 가동은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남은 1년의 임기가 나주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비상한 각오로 차기대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5대 선도정책과제의 본궤도 진입과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나주형 일자리, 나주시가 주도하는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하겠다"며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했던 12만 시민과 함께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더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4:16:5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 군수,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될 것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선도형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일 10시 곡성군 대통마루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평상시 월례조회와 크게 다를 것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농촌이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올린 노력이 확실한 성과로 돌아올 때까지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첫째, 곡성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들었다.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어 교육 혁신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숲 교육, 예술교육, 코딩교육부터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성인 학습 동아리 지원까지 지역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묶어냈다. 최근에는 곡성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오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경영 시대 정착을 성과로 뽑았다. 생산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유통과 가공의 비중을 늘려 재배, 가공, 상품화, 마케팅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했다는 평이다. 특히 토란, 멜론, 백세미를 3대 대표 농산물로 앞세워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워내면서 지역 농산물 전체의 이미지를 높였다. 토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멜론 지식재산권 등록, 백세미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토란막걸리 등 가공품을 개발하고, 쿠팡 로켓프레시와 아마존 등 유명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멜론복합체험센터, 농가 레스토랑 등을 조성해 농업을 체험관광으로 연계하며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 일자리와 경제정책에서는 권역별 특화생존 전략을 성과로 내세웠다. 곡성읍권은 행정, 문화 등을 망라한 복합 중심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갤러리107, 문화누리 도서관, 6070 낭만공방 등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구 시가지 상권 부활의 기반 조성을 마쳤다. 또한 120억 규모의 스테이션 1928로 교육, 체험, 거주 기능이 복합된 관계 인구 창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옥과권은 미래전략산업과 귀농귀촌의 교두보로 키워내고 있다. KTC 곡성험소를 주축으로 144억을 들여 고압전선 국제상호인정 평가기반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청년농 인큐베잍팅 허브센터와 맞춤형 공공주택 등을 통해 옥과권을 인구 유입의 전초기지로 조성해나가고 있다. 석곡권은 자연과 옛 감성을 살린 웰니스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137억 규모의 석곡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황강 주변을 생태문화관광벨트로 만들기 위해 12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내수면 어업과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죽곡면 출렁다리 일원에 42억 규모의 내륙어촌 강마을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히기 위해서는 경영안정 지원을 3년 전에 비해 3배 가량 높였다. 또한 다양한 심청상품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통화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웠다.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생각으로 청년층을 위한 정책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도시청년 귀촌 프로젝트 <청춘작당>을 운영해 22명의 청년이 곡성군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청춘공작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유 오피스 공간과 공방을 제공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후계농에게는 영농정착금으로 월 최대 100만원씩 3년 간 지원하고, 청년농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광분야는 기차마을을 핵심으로 곳곳에 중간 규모의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함으로써 다핵구조의 거대한 관광 블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차마을은 기차플랫폼 조성, 장미공원 확장 등을 통해 계속해서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증기기관차에 체험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아트빌리지를 조성했고, 현재 6개의 정차역을 만들고 있다. 또한 압록 유원지에 물놀이시설, 어드벤처 코스 등을 갖춘 상상스쿨을 조성하는 등 한 번 왔어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를 만들고 있다.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확충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2018년 옥과 청소년 문화의 집, 2019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2020년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과 곡성보훈회관, 2021년 복지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다림돌센터까지 매년 주민들을 위한 핵심 시설들이 들어섰다. 유근기 군수는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이지 않고 모여 흐르는 섬진강처럼 남은 민선 7기에도 곡성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자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교육생태계는 앞으로 학습생태계로 확장해 아이뿐 아니라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배우면서 전 생에 걸쳐 배움과 성장이 순환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자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청년들의 학습 단절 예방해 직업 능력과 취창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꿈키움마루를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흥미를 인지적 역량까지 키워가겠다는 목표다. 이렇게 조성한 학습생태계를 곡성형 일자리 생태계로 또 한 번 확장한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지역민을 학습생태계에 필요한 강사와 운영진을 양성해 곡성에서 배워서 곡성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농업분야에서는 기후변화와 부가기치 향상을 위해 체리특화단지 확대, 만감류 특화단지, 신품종 단감 '원추' 생산단지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33억 5천만원을 투입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도 건립한다. 이외에도 121억 규모의 정해백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290억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으로 군민 생활의 질을 높여가는 등 군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의 삶이 아름다운 화음이 되고, 그 화음이 어우러져 곡성이 아름다운 노래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남은 1년도 군민, 공직자와 함께 용기 있게 완성의 역사를 써가겠다."라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2021-07-01 14:12:0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업인 공동홈센터' 개소

일 손불면 농업인 공동홈센터 앞에서 농업인 공동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공동홈센터는 1인실 4개실, 2인실 4개실을 갖춘 독립거주형 주거시설로 함평군이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5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김석봉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야외 행사 거리 규정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 시찰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군은 효과적인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해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양중)와 농업인 공동홈센터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 공동홈센터는 운영관리 규약의 입주자 기준에 충족하는 함평군 거주 60세 이상의 손불면 거주자를 우선 대상자로 운영된다. 군은 농업인 공동홈센터가 향후 미래 농촌의 주거 모델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공동홈센터와 함께 완료된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시설들은 중심지 및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쉼터, 교류 소통 공간으로 손불면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복지혜택의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는 "농업인 공동홈센터를 비롯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들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주서비스 제공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손불면 대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5천만 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농업인 공동홈센터, 나눔쉼터 및 주차장, 손불사랑방 리모델링, 하천정비, 중앙로 경관정비 등을 추진한 사업이다.

2021-07-01 14:11:2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특별교부세 22억 확보…군수 '발품 행정' 결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은 함평 손불면 동백천 정비사업(7억 원) 기각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8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4억 원) 함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3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재난 안전 예방 및 군민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같은 결실에 대해 지난 4월 5일 이 군수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해당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5월에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중앙부처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8개 사업에 316억 원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같은 정부예산 지원 사업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정치권 및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로 특별교부세 및 내년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4:10:5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남구청 개청 26년의 역사 속에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이끈 시기였다" 평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30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과 관련, "남구청 개청 26년의 역사 속에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이끈 시기였다"며 "기지개를 켠 남구의 무궁무진한 발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구정을 이끌면서 3년간 남구청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 사업비와 특별교부세 및 교부금을 끌어 모으며, 탄탄한 역량을 갖춘 행정가로서의 면모도 굳건하게 다진 시기였다고 소회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중앙정부와 활발한 소통을 하며 정부 주관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비 2,218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임기 1년을 더 남겨둔 상태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또 민선 단체장을 통틀어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와 교부금 315억원을 확충해 남구의 열악한 재정살림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에 각종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적극나서 동네 구석구석마다 문화센터와 도서관 등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구축해 마을의 변화 및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호남권 지방자치단체로는 가장 많은 7개 복합화 및 16개 단일화 사업을 추진,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85억원)를 비롯해 가족사랑나눔센터(83억원), 봉선2동 행정복합센터(56억원) 등을 짓고 있다. 여기에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개선(120억원)과 봉선동 용산터널에서 남부경찰서 방향 우회차로 확장(3.3억원), 백운광장 하수암거 개선(103억원), 진월복합운동장 조성(86억원) 등 주민 숙원 해소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김병내 구청장은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웰빙 남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큰 결실을 맺기도 했다. 관내 면적 대다수가 그린벨트로 묶인 점을 주목한 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과 대골제 수변 산책로, 향등제 건강누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또 양과동 시립수목원 조성 사업(470억원)이 지난 2009년 이후 답보에 놓이자 광주시에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13년만인 올해 상반기에 첫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879억원 규모의 백운광장 뉴딜사업 추진으로 관내 유일의 상업지구인 백운광장 중심의 발전축을 마련했으며, 대촌동 일원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2곳이 광주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 김병내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이행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추진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민선 7기 52개 공약사업의 전체 추진율은 88%로, 사회복지 분야와 문화교육 분야는 각각 97%와 92%에 달하고 있다. 그는 약속과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신뢰 행정 추진으로 광주지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3년 전 주민들에게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믿음과 신뢰를 보답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경제와 문화, 복지, 교육,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6-30 16:06:0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장휘국 교육감, “남은 1년, 미래교육 안착 위해 정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남은 임기 1년,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저마다의 소질을 살리는 '미래교육' 안착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집중 추진할 교육정책들을 발표했다. 30일 장휘국 교육감은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직선3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1년 동안 추진할 광주교육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직선 1·2·3기 11년의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지난 11년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돌아보면 '미래교육'은 멀리 있지 않았으며, 경쟁을 벗어던지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갔던 그 모든 시간들이 '미래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지난 11년의 성과로 촌지를 사라지게 만든 '청렴한 학교' 질문이 있는 교실' 등 배움의 본질에 집중했던 교실수업 친환경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확대 교육복지우선학교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 5·18교육 전국화로 대표되는 광주다운 교육을 제시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추진할 교육정책은 우선적으로 '안전한 학교'를 제시했다. 2학기 전 학년 등교수업에 맞춰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망을 구축하겠다는 것. 또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학교 폭력을 줄이고, 전국 최초로 설치한 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인 '지세움'을 통해 피해 학생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교육력 회복'에도 적극 나선다. 학생들의 학력과 정서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초등학교 기초학력 부족 학생을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를 확대하고,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실시한다. 학생과 교사의 관계와 사회성 회복을 위해 학급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고, 실습이 축소된 특성화고교를 위한 취업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학생의 삶을 가꾸는 미래교육 도입'도 실시한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스쿨'과 연계한 광주형 친환경 미래학교를 구축하고, 학생이 자기 주도로 대면·비대면 연계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미래이음학교'(광주형 스마트스쿨) 운영도 확대한다.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3D프린터, 드론,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인공지능 체험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기후환경협력팀'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학교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교사 성장 전용공간 '빛고을 교사지원센터'를 구축해 교사들이 자유로운 토론과 현장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학교자치'도 강화한다. 학교자치시범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학교자치 복합 공간을 조성해 나간다. 특히 교직원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교직원회를 구성한다. 학교의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고, '학교자율감사제'를 도입해 학교의 자율권을 보장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서로 협력하고, 다양하게 사고하며, 가진 지식을 폭넓게 활용할 줄 아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키워 스스로 자기 진로를 설계하고, 희망의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남은 1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광주시민들과 함께 광주교육의 희망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30 16:05:4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선광학교 학생자치회가 30일~7월5일 교내 일일 매점 '다있소 매점'을 운영한다.

광주선광학교 학생자치회가 30일~7월5일 교내 일일 매점 '다있소 매점'을 운영한다. 30일 광주선광학교에 따르면 교내 일일 매점 운영은 학생회장 선거 공약 실천을 통한 학생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학생회장은 각 학급 회장들과 학생회의를 거쳐 일일 매점 이름, 판매 간식 메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일일 매점을 '다있소 매점'으로 명명했고, 학생들이 원하는 간식류를 판매키로 결정했다. 광주선광학교는 일일 매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키로 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간식류 포장‧진열‧판매계산고객응대;정리정돈 등 매점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하게 된다. 광주선광학교 교육복지실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복지실은 학생들의 긍정적 행동 지원을 목적으로 '칭찬도장'을 찍을 수 있는 '선광해봄통장(칭찬통장)'을 발급한다. 학생들은 교육복지실을 방문해 직접 모은 '칭찬도장'을 '모형 화폐'로 교환 후 매점에서 원하는 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광주선광학교 학생회장은 "매점이 있는 학교가 부러워 이번 학생회장 선거 시 매점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선 후 매점 운영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과 선·후배님들이 적극 도와줘 용기 낼 수 있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매점이 운영된다니 꿈만 같고,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선광학교 손현주 교장은 "이번 '다있소 매점' 운영은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이 제약된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학생회장 공약 실천을 위해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고 선생님들의 지원으로 이뤄낸 특별한 성과물이어서 더 기쁘고, 매점 운영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30 16:05:35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옐로우시티 장성의 성공 비결… 배우고 싶습니다"

전국 최초로 컬러마케팅을 추진하며 최고의 색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장성군의 성공 비결을 배우고자 강원도 홍천군 공무원들이 장성군을 찾았다. 지난 29일 홍천군청에 근무하는 농업 분야 공무원 21명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장성푸드플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은 잡풀만 우거진 채 방치된 황룡강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추진한 결과 불과 5년만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재탄생시켰다. 대표 축제인 노란꽃잔치는 3년 연속 100만 관객이 방문하며 장성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가 됐고, 코로나-19 시대에 치유와 위로의 휴식처로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장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식품부·지자체·농협·군(軍)이 거버넌스를 통해 '장성 푸드플랜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업인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면, 행정은 유통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 군(軍)급식 로컬푸드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며 농식품 유통에 혁신을 이끌고 있는 장성군은 푸드플랜의 선도 지자체답게 2020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전국 2위, 2020 전국 로컬푸드 지수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룡강을 현장답사 한 홍천군 박승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눈부신 성과를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민·관·군(軍)이 함께 추진하는 장성 푸드플랜사업도 매우 인상적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 중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많은 지자체에서 혁신의 성공사례로 벤치마킹 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혁신 모델인 장성군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 행정을 펼쳐 옐로우시티의 최종 목표인 부자농촌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16:05:2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삶재난…광산구 '별밤 미술관' 7월 전시 개최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의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인 '별밤 미술관'이 7월 새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산구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5개 별밤미술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밤 미술관 in 첨단에서는 'Useless...but Beautiful'을 주제로 양나희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 소비사회의 단면과도 같은 대량으로 폐기된 종이 상자들을 이용해 우리의 삶의 터전을, 그리고 버려지거나 잊혀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한다. 별밤 미술관 in 수완에서는 수묵화의 옛 양식들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현대 수묵산수화를 선보이는 설박 작가의 'BLACK FOREST' 영상이 상영된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에서는 봉설(본명 고차분) 작가가 '집'을 통해 삶을 대하는 다양한 시각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IN GRACE'를 주제로 긍정적인 기능을 상실한 집이 아닌, 우리가 쉴만한 아름다운 숲과 같은 집을 염원하는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신창에서는 언어화할 수 없는 작은 목소리를 지닌 대상들을 소환하여 사라진 공간에 대한 기억을 불러낸다. '밤, 물의 방'을 주제로 김설아 작가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끝으로 별밤 미술관 in 선운에서는 이가은 작가의 설치 작품을 통해 '재난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2021-06-30 16:05:1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화순 6개 업체, 소상공인 비대면 고용안정 지원 사업 선정

화순군 지역 6개 소상공인 업체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한 '소상공인 언택트 고용안정서비스 제공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 40개 업체를 선정하는 지원 사업 공모에서 화순 지역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소상공인 언택트 고용안정서비스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비대면 소비시장 진입을 돕는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400만 원이다. 공모에 선정된 화순 지역 업체는 수제 케이크와 베이커리 공방 '맛있는 엘플라워', 조형물, 모자이크 벽화 제작 업체 '상상조형', 떡 제조업체 '떡 이야기', 핸드메이드 상품 공유상점 '무지개 마을상점', 친환경 가구 제작 업체 '가연', 약선 요리, 가공식품 업체 '약선향기'다. 화순 지역 6개 업체가 전체 선정 업체 40개 중 15%를 차지한 것은 화순군이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6개 업체 모두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에서 수강하며 비대면 홍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역량을 키워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강생 60명을 모집해 지난 6월 초부터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 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교육 프로그램에 온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13주 동안 1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온라인, 비대면 소비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비대면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때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30 15:01:0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