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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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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농업대학, 시설원예전문가반 현장교육 실시

지난 8일 곡성군(군수 유근기) 명품농업대학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나주시 일원에서 지역 특화작목인 멜론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현장 교육에는 시설원예전문가 과정 교육생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다양한 품종의 멜론을 시험재배 하고 있는 나종대 박사의 실습 농장을 방문했다.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별 효과 시험 중인 하우스를 둘러보며 생육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법 적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고,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다음 방문지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였다. 교육생들은 이곳에서 스마트팜의 최신 동향에 대해 알아보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영농의 변화를 몸소 체감했다. 또한 시설 원예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 농업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곡성읍 김만겸 씨는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명품농업대학의 남은 교육과정도 열심히 참여해 시설원예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명품농업대학 시설원예전문가 과정은 지난 4월 개강했다. 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3회의 이론 및 현장교육 등을 실시했다. 연말까지 총 25회의 교육을 진행해 시설원예분야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6-09 14:09: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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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절별 초화 정원을 조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힐링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운림동 동적골 생태문화공간을 정비해 계절별 초화정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훼손되고 잡초로 방치된 동적골을 정비해 수국을 비롯해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문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적골은 무등산과 인접한 걷기 편한 산책길로 많은 광주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아 왔다. 동구는 이곳에 우리나라 자생종인 산수국과 원예 수국 등을 식재해 수국동산을 조성한다. 수국은 토양에 따라 꽃의 색이 달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초화류로 6~7월경 빨강, 분홍, 파랑,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개화한다. 수국동산은 화려한 꽃송이와 함께 한 폭의 파스텔톤 수채화를 감상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 많은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동적골에 시민들에게 위안과 힐링을 주는 아름다운 수국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면서 "인근 무등산과 함께 사계절 꽃피는 명품숲길로 동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9 14:08: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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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법인 출범 … 법적 지위 마련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법정 법인화 업무를 마무리하고 법적 지위가 보장된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시체육회 법인설립은 지난해 민선 지방체육회 시대가 열린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근거로 추진된 것이다.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가 대부분 법인설립을 완료했으며 법 시행일은 9일이다. 시체육회는 올해 초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정 법인화 업무를 추진해왔다. 또 창립(발기인)총회를 열어 정관, 임원선임 등을 의결하고 광주시의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최종 등기를 완료했다. 이로써 시체육회는 그동안 임의단체에서 국민체육진흥법을 근거로 한 특수법인으로 설립됨에 따라 조직의 위상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시체육회가 법인으로 출발함으로써 앞으로 범시민 생활체육 운동 전개, 회원단체 사업 지원, 국내외 대회 지원, 체육인 권익 증진, 전문생활학교체육 진흥, 체육시설 관리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동구 등 5개 자치구 체육회도 법인 등기를 완료함에 따라 구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법률에 근거한 법인설립으로 새롭게 첫발을 내딛었다. 새출발하는 만큼 시민과 선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과거를 답습하지 않는 '생각의 전환'으로 깨어있는 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09 14:07: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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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한전,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 감사자문위원에 감사, 법률, 회계 등 5개 분야 전문가 10명 위촉 'ESG 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감사 방향' 의견 수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6월 7일 나주 본사에서 「2021년 제 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감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함. 감사자문위원회는 2018년에 시작되어 4년차를 맞았으며, 2021년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법률, 회계, 경영, 기술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함. 한전은 금년부터 감사자문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위원수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증가시키면서 여성위원 3명을 위촉하여 양성평등정책의 이행 기반을 마련함.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위촉장 전달, 한전 및 감사업무 소개, 주요 경영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ESG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감사방향 등에 관해 감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음.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해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며,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한전의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 해법을 경영진에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고 강조함. 이에 감사자문위원들은 "한전의 기업가치 제고와 감사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충실한 제언을 하겠다"

2021-06-09 14:07: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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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대책 강구하겠다"

9일 오전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행복나눔원예치료센터.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서 20여명의 여성들이 힐링원예플래너 과정의 직업교육에 여념이 없었다. 힐링원예플래너는 식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원예치료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훈련·교육 수료 후 돌봄 복지 분야의 원예치료사, 사회복지사, 방과 후 학교 강사 등으로 진출해 주민들의 신체·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일을 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는 결혼, 출산, 보육, 가사 등 저마다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일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의 꿈을 안고 원예치료사가 되기 위한 학습과 실습을 하고 있다. 재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은 어떤 마음으로 직업교육에 나섰을까. 직업교육 과정, 또는 재취업을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일까.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이날 행복나눔원예치료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여성들을 격려하고 고용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네 번째 특별주간인 '여성·보육 특별주간'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이 시장을 만난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와 재취업의 어려움을 가감없이 쏟아냈다.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 개설을 요청했고, 수료 후 취업과 쉽게 연계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직업교육 참여자들의 소감 및 향후 취업 계획을 듣고 이들을 응원했다. '자연이 주는 풀꽃'을 주제로 한 원예실습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결혼과 출산, 가사와 육아로 경력단절을 경험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면서 "여성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취업 지원 대책을 강구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지역 경력단절 여성은 지난해 기준으로 4만9000명에 달했다. 지난 2018년 5만5000명, 2019년 5만4000명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 특히 현실적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이 매우 어려워 이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광주시는 '여성·보육 특별주간' 중 수렴한 다양한 현장 건의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2021-06-09 14:07: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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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농촌의 숨은 매력, 사진으로 공유해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15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통해 숨겨진 농촌의 매력을 담은 농촌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농촌 경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촌 방문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다. 공모주제는 '나만 알고 싶은 농촌의 숨은 매력'으로 농촌 경관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진이면 국내 거주하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 부문이 있으며, 2020년 1월1일부터 2021년 8월20일까지 촬영한 사진 중 3,000픽셀 이상 20MB이내 이며, 드론 등 장비를 이용한 상공촬영도 허용된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공모전 누리집(www.raise.go.kr/pcon)을 통해 8.20(금)까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 부문별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예비심사와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심사하는 본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카메라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시상하는 등 모두 50점에 대해 2,2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작은 출사 지역 정보를 제공해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진전시와 리플렛 제작 등 농촌 홍보와 공익 목적에 한하여 무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모전으로 수상된 사진이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휴대폰 부문에 대한 시상규모가 늘어난 만큼 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15:34: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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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광주시의원, 지역내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이 좌장을 맡은 'ESG경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8일 오후 4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 ESG: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기업의 소유·경영 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음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ESG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되짚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공공기관의 ESG 경영의무화는 물론 민간기업 참여 확대, 생활 ESG의 청년층의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제발표는 최지호 전남대 경영대 교수와 김형호 생활ESG행동 광주전남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이 맡았는데, ESG에 대한 이해와 활동유형, 활동 당위성, 성과 극대화를 위한 경계규명 방식, 청년관점에서의 실천방안과 요청사항을 소개하고 조례제정, 지자체 유관기관으로 ESG 확대, 민간영역 ESG 유인 등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박상백 광주시 예산담당관, 손항환 광주시 기업육성과장, 나석주 도시철도공사 정책관, 석성민 한국청년위원회 광주지부회장, 김지영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 대부분은 ESG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ESG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 필요하다는데 서로 공감하였으며, 국가와 지자체, 시의회가 공동 노력하여 기업의 실정에 맞는 비전, 미션, 핵심가치를 스스로 재정립‧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정비와 재정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청년층이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영역에서의 적극적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거버넌스(Governance)와 관련하여 아직은 참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년층의 거버넌스 역할확대와 정치 참여 확대를 통해 다가올 미래에 적극 대비하고, 환경보호와 코로나19 극복, 공정한 사회도 함께 만들어가자고 주장하였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정환 의원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ESG는 이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 경영을 평가하는 핵심지표가 되었다"고 전하며, "ESG 경영이 시대적, 사회적 대안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광주시가 ESG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논의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2021-06-08 15:32: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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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치매극복 선도단체 신규 지정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8일 "올해 서진여고와 로뎀노인복지센터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했다"면서 "서진여고 관계자 및 로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끝마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동반자의 삶을 살아간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로,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기 위한 기본 교육을 받아야만 지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신청한 서진여고와 사회복지시설인 로뎀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치매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서진여고의 경우 지난 3월 31일 교직원 39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5월 17일에는 전교생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학년별로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응대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기관인 로뎀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35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치매선별검사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들은 남구 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부터 17명으로 구성된 치매인식 개선 SNS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개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2021-06-08 15:32:2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