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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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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당뚝방마켓, 3월 13일 올해 첫 개장

곡성군과 기차당뚝방마켓조합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기차마을전통시장 옆 둑방길에서 기차당뚝방마켓을 개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차인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은 곡성뿐만 아니라 전남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장횟수가 줄었음에도 셀러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유로운 풍경, 색다른 상품, 흥을 북돋는 로컬 문화 공연이 3박자가 높은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지난 동절기 동안 뚝방마켓은 또 한 번 새로워졌다. 뚝방정원에는 핑크색 선물모양의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조성한 모래놀이터와 야외무대, 쉼터 등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의 재미를 더할 이벤트도 가득하다. 개장일에는 신년 다짐 작성 이벤트인 '노오란 뚝방 꽃이 피었습니다.'와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는 '뚝방 행복팡팡 룰렛 돌려돌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과 뚝방마켓조합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토대로 뚝방마켓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뚝방마켓'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방문객은 5명 이상 동반입장 금지, 다른 일행 간 2m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을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셀러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참여 셀러를 60팀으로 한정해 개최한다. 운영 관계자는 "일상과 방역이 조화되는 '안전한 뚝방마켓'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3-07 09:45: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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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사전방제가 답이다

곡성군이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약제방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검역법상 금지병에 속한다. 병이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에서는 사과, 배 재배농가에게 3~4월 개화 전에 사전방제를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곡성군은 사과, 배 농가가 필수 방제를 빠짐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과, 배 모든 농가에게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4일부터 읍면 작목반을 통해 개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지역의 경우 배 과수원은 꽃눈이 트기 전인 3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사과 과수원은 싹이 트기 시작하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가 적기다. 방제 시에는 화상병 용으로 등록된 동제화합물 약제를 이용해야 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기를 준수해야 한다.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하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와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용해서는 안 된다.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과수원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에는 좀더 이른 시기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을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했다. 이후 발생면적이 계속 늘어 2020년까지 1,092농가 655.1ha(헥타르)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특히 2020년에는 기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외에 새롭게 6개 시군에서 병이 발생해 현재까지 전국 17개 시군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개화 전 사전방제는 사과, 배 재배농가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방제 후 약제 봉투를 1년 간 보관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021-03-04 13:44: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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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시골 할머니도 오하운 '오늘 하루 운동'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건강관리 동영상을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곡성군은 <건강팔팔마을 사람들>이라는 온라인 카페와 '곡성군 건강증진' 네이버 밴드를 운영한다.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각 채널에는 요가, 건강체조 등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신체활동 영상 콘텐츠가 게시되어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26일 건강팔팔마을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공유하고 있다. 두 채널에는 도합 169명이 가입되어 있다. 보통 건강팔팔마을 사업 참여자가 180여 명이었다는 점, 대부분이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는 고령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주민들은 영상을 보며 운동을 하고 직접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서로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활동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신규 11개 건강팔팔마을 마을회관을 방문해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신체활동키트를 전달한 것이다. 이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신체활동, 비만 예방, 영양, 절주, 금연 등)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만족도을 받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 진행 시에는 소규모, 거리두기,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곡성군이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것은 2008년부터다.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11개 신규마을을 선정해 현재 154개 마을이 지정돼 있다.

2021-03-04 13:43: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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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새해 첫 추경 심사 돌입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편성한 202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12건, 일반안 5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 결의안'과 조영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적경제 3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021년 제1차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 및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완)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7113억 원(일반‧특별회계)보다 16%로 증가한 8250억 원이며, 일반회계 1132억 원, 특별회계 5억 원, 기금 1000만 원 총 113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마지막으로 15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백신 접종과 함께 방역의 끈을 더욱 철저히 조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며 "살림살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올해 첫 추경예산안이 낭비됨 없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3-04 13:42: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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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방세 납부 모바일로 간편하게 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전자송달 제도는 과세관청이 보통 고지하는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 앱과 광주은행, 농협 등 15개 금융사 앱, 전자사서함(위택스), 전자우편 등으로 편리하게 고지서를 송달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그간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사서함과 과세관청을 방문하여 신청했지만, 현재는 간편결제사 및 15개 금융사 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달부터 적용되며, 신청만 해도 고지서 1장당 150원을 공제받고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212만건을 부과해 10.9%(23만건)의 전자송달율을 기록했고, 올해 적극적인 제도 홍보를 통해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깜빡 잊고 납기 내 납부를 못해 가산세를 더해 납부하는 것 보다 편리하게 송달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3-04 13:41: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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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포트홀 정비 특별대책반 24시간 긴급 가동

광주광역시가 해빙기에 급증하고 있는 포트홀(도로패임) 발생과 관련해 특별대책반을 꾸려 24시간 현장 점검 및 집중 보수에 나섰다. 이용섭 시장은 4일 오전 "지난 겨울 많은 눈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많이 사용하면서 도로 노면이 움푹 파인 포트홀이 무더기로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교통건설국과 종합건설본부, 5개 자치구 도로과 등 관련 부서들이 신속히 협업 체계를 구축해 포트홀 정비에 총력을 다해 긴대응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도로폭 20m 이상은 광주시 관리책임 (관내 총 544㎞) 도로폭 20m 미만은 자치구 관리책임 (관내 총 1148㎞)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곧바로 5개반 25명으로 '포트홀 정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겨울 폭설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1~2월 중 관내 8200여 건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고, 보수 인력을 대폭 늘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포트홀 정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점검반을 상시 가동해 포트홀을 발견한 즉시 곧바로 정비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포트홀 발생 현장을 방문해 긴급 보수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관련 부서에 "포트홀로 인한 사고와 시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이미 확보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포트홀 긴급복구에 집중하고, 3월 중 개최되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을 확보해 도로 재포장과 균열 최소화를 위한 최적의 포장 보수공법 마련 등 본질적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손 등의 시민 피해에 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영조물 손해배상보험을 통해 피해사항 접수 즉시 신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1-03-04 13:41:1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