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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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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청년 N잡러 연구소로 초대합니다'

광주 동구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청년, 나와 맞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N잡러 연구소'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N잡러(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를 만나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간접경험과 네트워킹은 물론 개인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자기분석 및 명함 제작 인터뷰 이론과 실습 영상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활동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활동 팀'을 구성해 한 달간 팀별로 진로 탐색 활동을 하게 된다. 이때 퍼실리테이터 강사를 통한 전문적인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활동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팀 활동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40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대학을 다니는 30세 이하 청년(1993년 이후 출생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문의. 동구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와 막연한 두려움 속에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15:20: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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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안정화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광주 서구가 지난 1월 발생한 화정 아이파크 201동 붕괴사고로 안락한 보금자리를 잃은 입주예정자들과 생업에 피해를 입은 주변 상인들로부터 안전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건축물의 해체 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201동 안정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동 안정화 작업은 붕괴사고 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일부 변위가 발생하고 있는 남측 외벽과 동측 기둥 그리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타워크레인까지 해체하는 것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선행 작업이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201동 안정화 작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유해·위험방지계획 심사와 고용노동부의 일부 작업중지 해제심의 그리고 서구청으로부터 안전조치계획 승인까지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안정화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유해·위험방지계획 심사를 진행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도 일부 작업중지 해체를 위한 심의를 2차례 개최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구청 또한 현대산업개발 측에서 제출한 안전조치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인근의 금호하이빌 상인들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에 대한 안전조치가 미흡하다고 보고 보완하도록 지시했으며 완벽한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안정화 작업의 승인을 보류하는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방침이다. 서구청 아이파크사고수습지원단 관계자는 "201동 남측 외벽과 동측 기둥은 강풍 또는 우기 시 또 다른 2차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안정화 작업은 인근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대책을 수립·확보해 201동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함으로써 7~8월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게 최우선 목표"고 말했다.

2022-05-18 15:19: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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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유권자연합,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지지선언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유권자연합 시민단체가 무소속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했다.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 정치학박사)은 18일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유두석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고 "유두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광주은행 장성지점 2층 선거캠프에서 열린 지지선언문에서 유두석 후보와 이관형 상임의장은 "유두석 후보는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유권자연합의 설립 취지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지지선언 대상자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박사는 선정 이유에 대해 "유두석 후보는 현직 장성군수이면서 40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특수 국립기관을 2개나 장성군에 유치하여 장성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으며 도덕성과 개혁적 마인드로 행정 혁신을 일궈왔다"고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에 창립돼 호남지역에 5천 명의 일반회원과 9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시민단체로, 우리 지역에 젊고 능력있는 도덕적인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적격의 후보를 엄선, 지지선언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선거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유권자의 권리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2022-05-18 15:11: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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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오월음악회 개최

광주 광산구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2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오월국제교류음악회는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음악을 매개로 국내·외 예술단체와 함께 만드는 교류·협력의 무대다. 올해는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광주의 이념으로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 '오월 광주에서 평화를 노래하다 : Peace for Ukraine' 이라는 주제로 광산구립합창단과 함께 뜻을 모은 3개 예술단체가 합창공연 및 협연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광주국제교류센터 산하 음악단체인 '클라빌레'의 첼로 연주 및 여성중창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의 '아리랑', 광주흥사단합창단의 '아침이슬', '광야에서', 광산구립합창단의 'Dona Nobis Pacem', '진달래꽃' 등의 순서로 오월 정신과 평화의 의미를 담은 하모니가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에는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메시지와 함께 음악회에 참여한 모든 단체들이 한 데 무대에 올라 '상록수'를 부르며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총연출을 맡은 광산구립합창단 정요원 지휘자는 "전쟁의 잔혹함을 바라보며 음악인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화의 화음 가운데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작은 홀씨가 먼 우크라이나 땅에 발화되어 열매가 맺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감동후불제'로 운영한다. 관객이 자발적으로 공연을 보고 받은 감동만큼 후원을 할 수 있다. 광산구와 참여 단체들은 십시일반 모은 금액과 감동후불제 모금액 전액을 추후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022-05-18 15:04: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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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 대상 디지털 체험존 운영

곡성군이 5월 18일부터 곡성읍 레저문화센터와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최신 정보화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AI 스피커 사용법을 1:1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신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실생활에서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곡성군은 2022년 4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7.48%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고령의 주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수가 통화와 같은 기능 외에는 활용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면 최근 민간 분야는 물론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도 디지털과 온라인 활용이 늘면서 정보화 기기 사용법 숙지가 필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활용도가 높은 필수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식당이나 각종 상점을 방문했을 때 고령층을 가장 당황하게 하는 것 중 하나가 키오스크다. 키오스크가 낯설어서 주문을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 일도 부지기수다. 곡성군에서도 이미 많은 식당과 카페 등이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 및 영화 예약, 무인 민원 발급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AI 스피커도 체험할 수 있다. AI 스피커는 단순히 음악 재생을 넘어 시간 라디오 및 뉴스 재생, 날씨 검색, 번역, 음성 검색, 일정 관리, 타이머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스마트 홈 구축과 가정 내 IoT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AI 스피커의 기본 사용법 교육과 함께 네이버 클로바에 연동해 홈 IoT 기기들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체험도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레저문화센터에 마련된 체험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마련된 체험장은 5일장이 열리는 날에 이용할 수 있다.

2022-05-18 15:03: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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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인 주택 11세대 편의시설 보강

광주 남구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저소득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비 4,160만원을 투입해 주거용 편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2022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관내 장애인 가구 구성원에게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관내 장애인 주택은 총 11세대이다. 농촌 지역인 대촌동에 소재한 장애인 세대 7곳과 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인 세대 4곳이다. 지원 대상 세대는 주거약자 중 장애인복지법 2조에서 규정하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을 받은 사람이며 해당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세대당 380만원 이내 범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비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은 화장실을 비롯해 주방·욕실 보수, 현관 및 거실 출입문 개보수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 구성원 모두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관내 장애인 주택 33곳을 개·보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5-18 15:01: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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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강기정, “광주군공항특별법 민주당이 반드시 제정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7일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수년째 답보상태에 놓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강추캠프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필승결의를 위한 선대위 2차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강기정 후보,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과 홍영표·김남국·한준호·이병훈·이형석·이용빈·조오섭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후보,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문인 북구청장 후보,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과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세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하나는 감사합니다, 하나는 죄송합니다, 하나는 책임지겠습니다"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대선에 패배해서 죄송하다. 티끌만큼이라도 이번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 생각해 광주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중앙 차원에서 확실히 책임질 두 가지가 있다.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정하고 반드시 제정해서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며 "광주에 내려오기 전 당과도 상의를 마쳤다. 군공항이 국가시설인 만큼 기존 기부대양여 방식에 더하여 국가가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제 삶을 통째로 바꾸고 새로운 삶을 부여한 사회적 어머니인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도 추진하겠다"며 "역사의 진실 앞에 새롭고 정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후보는 "군공항 이전 문제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다. 민주당과 손을 맞잡고 국가 주도 방향으로 가되 광주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민주당 혁신을 통해 희망의 바람, 승리의 바람, 필승의 바람을 만들어 수도권까지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이 정책협약을 통해 상생 첫 단추를 잘 뀄다. 지역 소멸과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해 행정 단위를 넘어선 초광역협력사업이 중요한 시대다"며 "군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해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첫 번째 모델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해 당당하게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2022-05-18 14:59: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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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 3330명, 안경사회 등 이정선 교육감후보 지지선언

6·1 광주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이정선 후보(광주교대 6대 총장)에 대한 지지선언과 정책간담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오는 19일 법정 선거운동 시작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관망세였던 청년, 직능단체 등이 이정선 후보 지지로 대거 전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청년을 담다' 청년준비위원회의 광주 청년들은 17일 이정선 후보를 만나 지지를 공식 천명했다. 청년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합리적·안정적인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지지한다"면서 "교육이 이념 싸움의 장이 되어선 안 된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 청년들의 금일 지지 선언은 매우 뜻깊다"라며 "광주의 아이들의 좋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광역시안경사회 정남천 회장 등 안경사 회원 150명도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정남천 회장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정선 후보의 교육철학은 광주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안경사들도 이 후보의 교육철학에 공감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생활복, 학습준비물, 안경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교육비 100만원을 드리는 꿈드리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방과후강사노동조합 광주지부도 선거 사무실을 찾아 이정선 교육감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방과후 노조는 이 자리에서 돌봄 및 방과후지원센터 역할 강화, 방과후학교 운영 등을 제안했다.

2022-05-18 11:09: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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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2~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교(전체 9교) 대상 사전기획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에는 교장, 교감을 비롯한 사전기획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지난 2020~2021년 교육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팀에서 연구사로 재직했던 현 세종시교육청 김은미 연구사를 초청해 강의에 실제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연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전기획 A to Z'라는 주제로 사업목적과 추진과정의 업무단계 및 실제 사례와 참여자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전기획 단계 업무추진 방법과 준비사항 등을 익히고 실제 워크숍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 습득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담당자의 사전기획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한편 시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센터는 앞으로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내실화를 위해 각 추진단계별 연수 및 상시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2-05-17 15:03: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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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퇴직공무원들, 서대석 후보 지지 선언

서구청 퇴직공무원들이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는 등 6·1 지방선거 광주 서구청장 선거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환희 전 서구청 도시국장 등 서구청 퇴직 공무원 49명은 17일 쌍촌동 서대석 선거대책본부 사무소에 "일 잘한 구청장, 능력이 검증된 구청장인 서대석 후보를 서구청장으로 당선시켜 우리 서구를 더욱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참여한 퇴직공무원들은 "현재의 서구는 마륵동 탄약고 이전문제와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습, 상무지구의 제2김대중센터 건립 등을 활용한 MICE 산업 활성화와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광주의료원 설립 등 우리 서구 뿐만 아니라 광주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대형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미 검증받은 오직 서대석 후보만이 이 중요한 시기에 중단 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서대석 후보는 지난 4년간 민선7기 서구청장으로서 많은 성과를 보여주었다"며 "서대석 후보를 당선시켜 완전한 주민자치와 K-복지모델 완성 등 향후 100년 서구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5-17 15:03: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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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고3 학생,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 지급하겠다”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년 코로나19로 사교육비 증가와 가정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공약을 발표했다.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고3 학생들이 직장에 취업하거나 상급학교 진학 시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려는 정책이다. 지급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재학생 약 1만 5000여 명이며, 1인당 지급액은 100만 원으로 총 150억 원 규모다. 재원은 교육청 자체 예산을 활용하되 필요할 경우 광주지역 기업의 장학금 지원도 끌어낼 예정이다. 2022년 3학년을 시작으로 매년 3분기에 선불카드형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을 통해 우리 지역 대학 및 수도권 포함 타 시·도 대학에 진학하여 꿈 실현에 도전하는 학생들, 특수교육대상 학생으로 직업교육 거점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 선취업 후 진학을 꿈꾸는 고3 학생들에게는 사회 첫 발자국을 위한지원금이 취업을 위한 시험 대비 특강료, 면접시험 준비 수강료, 수시 모집 전형료, 임시 거소 마련을 위한 숙박비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은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다른 명목으로 지급하고 있어 광주에서도 빠른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며" 우리 지역 인재 육성,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교육복지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입학준비금을 제로페이 모바일 지역 상품권으로 30만 상당 지급했으며, 경북도교육청은 2021년 9월 '온 학교 교육 회복학습 지원' 명목으로 학생 1인당 30만 원 지급, 총 885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 지급'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고3 학생들을 책임지는 교육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또 지원금을 우리 지역 화폐로 발급하여 지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을 위기에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 중단을 막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영평가(2020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A등급으로, 청렴도(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1등급 없는 2등급으로 향상하는 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5-17 14:59:2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