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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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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관리자 연수’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11~13일 군산시 일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1, 2차에 나눠 연수를 실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성장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설명으로 시작한다. 이어 관리자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 12,13일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주인공활동'의 성장을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自?)'을 방문한다.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사업 운영 모습을 직접 관람하고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조언도 구할 예정이다. 한편 '주인공활동'은 '주도성·인간관계·공헌'의 줄임말이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삶과 연계된 활동을 주도적으로 직접 실천하며 주인공처럼 자신 있게 자신의삶을 개척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학생자율자치 성장활동이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장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이 학교 내에서 학생의 복지 증진 및 행복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지원사업이 교내 소통과 나눔의 문화로 자리잡아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앞장 서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소외·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5-11 14:44: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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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2만보 현장 소통’으로 새로운 선거문화 돌입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수령 후, '2배로 더 듣고 2배로 더 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새로운 선거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2만보 현장 소통'에 돌입했다. 이는 김 예비후보가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소음과 근거 없는 네거티브, 줄세우기식 인력 동원 형태의 낡은 선거 문화를 바꾸겠다"고 선언한 후 '경청과 정책, 소음없는' 조용하지만 강한 선거운동 혁신을 위한 첫 번째 행보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서구민들과 함께 광주천 일대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친환경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1일에는 서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건강?복지 정책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서구아파트자치연합 및 지역 아파트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공동주택 운영의 어려움 및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제안을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접수한 정책제안 및 시민의견, 민원들을 모아 공약에 반영하는 한편, 구청장 취임 후 공직자 및 전문가 TF팀을 꾸려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후보자 중 가장 활발히 SNS 활동을 하면서, 유권자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이강 예비후보는,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2022-05-11 14:39: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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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주 광주시장 예비후보, ‘노동 있는 광주시정,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행섭)는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노동기본권을 확대하여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 지역사회를 평등하게 함께사는 사회로 전환해 갈 것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정의당 장연주 시장 후보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이행섭 본부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장연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1) 평등하고 안전한 노동, 좋은 일자리 확대 2) 공공성 강화?기후위기에 맞서는 정의로운 사회전환 3) 필수 사회서비스 제대로 된 복지 정책운영 및 필수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 4)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주요 내용으로 15개 세부항목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광주시정에서 '노동'에 대한 철학과 정책을 찾기 어렵고, 철저히 '노동'이 배제된 치우친 관점이 우려된다" "저는 유일 야당 시의원으로 노동이 당당한 광주를 위해 활동해왔다" "공공운수노조가 제안한 정책을 적극 채택하고, 코로나 시대 필수노동의 권리와 노동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청년 일자리 보장제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기후, 돌봄, 공공 일자리 3만개를 만들겠다", "상생일자리재단의 노동 중심성 강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1 14:38: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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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선생님들을 위한 카페 ‘푸른달 열닷새’ 일일 오픈

광주자연과학고가 지난 10일 교내 선생님들을 위한 특별한 카페 '푸른달 열닷새'를 일일 오픈했다. 11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푸른달 열닷새'는 5월15일의 순우리말이다. 조리과학과 요리 전공 심화 동아리 학생(김희재·서문규·신지후·장서진·황도윤)들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페를 오픈했다. 요리 전공 심화 동아리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위한 카페라는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특히 행사 취지에 맞게 '푸른달 열닷새'라는 카페 이름을 정했다. 또 카페 메뉴를 선정하며 실습실과 어울리는 메뉴판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이날 선생님들은 '푸른달 열닷새' 카페에서 학생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함을 적극 표현했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메뉴판을 직접 제작하고,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했던 조리과학과 2학년 장서진 학생은 "항상 받기만 했던 선생님들에게 저희가 무언가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에도 너무 즐거웠지만, 행사 당일에 선생님들이 음료를 드시면서 너무 좋아하셔서 더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며 "평소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느낄 때가 수도 없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그 마음을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카페에서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푸른달(5월)'처럼,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조리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5-11 14:31: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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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2 상반기 생물학습자료 1차 분양 실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생물학습지원센터가 오는 12~13일 체험동 1층 드론체험장에서 생물학습자료 분양에 관심 있는 관내 초 ·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생물학습자료 1차 분양'을 실시한다. 11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1차 분양은 기존 초등에만 한정됐던 학교급을 확대해 중·고등·특수학교도 분양 대상에 포함했다. 초·중등교육과정과 연계해 '배추흰나비알과 배추흰나비애벌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1차 분양은 초·중등 교육과정과 시기를 맞춰 진행한다. 분양 대상은 초 105개교, 중 8개교, 고 2개교, 특수 2개교로 총 117개교이다. 생물학습자료 분양과 더불어 보관 방법도 함께 배포해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생물학습자료 2차 분양은 6월12~13일 실시한다. 2차에 분양될 생물학습종은짚신벌레·해캄·곰팡이·검정말·물벼룩·자주달개비이다. 이 중 해캄과 검정말, 물벼룩은 초등과학교육 현직연구원들이 직접 생물학습 자료를 채집해 분양할 예정이다. 2차 분양은 짚신벌레 131개교 해캄 144개교 곰팡이 128개교 검정말 50개교 물벼룩 42개교 자주달개비 49개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초 129개교, 중 26개교, 고 3개교 총 158개교가 최종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3차 분양은 7월에 수업을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생물학습 분양은 총 3차에 걸쳐 165개교로 마무리된다. 분양과 채집에 참여한 마지초 최규식 교감은 "분양 후 학교에서 생물학습 자료를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SNS 대화 창을 열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교사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 한편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생물학습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월8일~8월29일 17개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미경 체험 교실도 실시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의 원리와 구조를 탐색하고 시료를 관찰 · 촬영하는 활동을 통해 미시 세계에 대한 과학적 탐구 소양을 고취한다. 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물학습자료 분양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 생물학습자료를 공급함으로써 현장의 생물 교육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 발을 떼게 됐다"며 "앞으로 현미경 체험교실 등 과학실 현대화 사업에 발맞춘 수업과 우리 Z세대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수업 모형을 통해 학교 현장과 일체된 교육정책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14:30: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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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

광주 서구가 지난 10일 서구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민원을 가상한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담당 공무원과 안전요원, 경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 폭행 위협 난동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의 대응능력을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 녹음 실시 →'비상벨'호출 →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 경찰 출동 → 가해 민원인 경찰 인도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서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비상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경찰서 출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5분 이내에 도착한 경찰관이 민원인을 진정시켜 마무리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14:30: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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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진상규명 광주지원위원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5·18진상규명 조사위원회의 조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할 '5·18진상규명 광주지원위원회' 회의를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지원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5·18진상규명 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과제를 지원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실무위원회 구성을 논의한다. 또 5·18진상규명 조사위원회의 조사활동 보고, 조사활동에 대한 광주시의 지원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는 5·18단체와 시민단체 등에서 총 7명을 추천받아 구성됐으며, 조사위원회에서 요청하는 과제와 광주지원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안에 대해 실무적인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구체적인 과제 범위와 참여 방법은 앞으로 있을 실무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한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조사지원을 위한 지원기구 설치 및 인력지원, 진상규명신고센터 운영, 진상규명 과제별 기초자료 제공 등 진상규명 조사활동 지원 방안을 보고하고, 진상규명 조사활동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5·18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진상규명 조사위원회의 조사활동 기한 연장을 국회에 의안으로 제출할 것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정신 5·18선양과장은 "지금이 5·18 역사의 진실을 철저히 밝히기 위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소중한 기회인 만큼 5·18의 역사가 바로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14:28:0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