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곡성군, 10월 곡성심청어린이 대축제 계획

지난해 곡성군은 기존 심청축제를 어린이대축제로 전환해 소위 대박을 쳤다. 전국 유일 가을날의 어린이날을 표방했던 것이 주효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제외하고는 하반기에는 어린이 관련 행사가 전무한 터라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전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꿈꾸고 상상했던 것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도 캐리와 친구들을 비롯한 인기 캐릭터 공연, e 스포츠 게임존, Young 스트리트 배틀, 매직 버블쇼, 할로윈 이벤트, 어린이 뮤지컬, 장난감 낚시, 천문 체험 등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맘 카페 등 부모들이 즐겨찾는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할 축제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91%가 다시 오고 싶은 축제로 손꼽았다. 2번째로 개최하는 만큼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장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곡성군은 벌써부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각종 커뮤티니를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기대와 요구를 조사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아이템들을 기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된 만큼 올해 어린이대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올 10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열심히 준비해서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022-05-10 13:16:1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 남구, '지원순환 마을 실천의 날' 운동 전개

"구입 전에 다시 생각하고, 다시 고쳐 쓰고 나눠 쓰면서, 다시 한 번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면 지구와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광주 남구 월산4동 주민들이 '3-3 자원순환 마을 실천의 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이곳 주민들은 이날부터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에 재활용 쓰레기를 동행정복지센터 앞에 한데 모으는 '3-3 자원순환 마을 실천의 날' 운동을 펼치고 있다. '3-3'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다시 생각하기, 다시 사용하기, 다시 활용하기' 등 3가지의 다시를 실천하는 삶(3)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간 협업에 의한 것으로, 폐기물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 및 탄소 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주민 주도형 실천 활동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 운동의 중심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활 폐기물의 전수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순환자원을 모은 주민들에게 그 가치만큼 보상을 해주는 '쓰레기 거래 플랫폼'이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순환자원 회수 로봇 기기를 설치했으며, 무인 회수기 설치?운영 업체인 ㈜슈퍼빈과 협약을 맺고 재활용 자원에 대한 현금 보상 지급까지 매듭을 지었다. 마을 주민들이 가정 및 일상생활 주변 장소에서 모은 투명 페트병과 캔 등 재활용 쓰레기를 순환자원 회수 로봇 기기에 넣으면 포인트를 제공한 뒤 추후에 현금으로 환전하는 방식이다. '3-3 자원순환 마을 실천의 날'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마을 주민들은 지정된 날짜 이외에도 재활용 쓰레기를 모으는 실천 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수 있다.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재활용 회수 운동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실천 활동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5-10 13:13:3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마이스 전담 조직인 광주관광재단과 국제회의시설 운영 주체인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총 4차례 사업 발굴 회의를 거쳐 8개 사업을 발굴하고 3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국제회의하기 좋은 도시 홍보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매체 대상 홍보 사업 지역 내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 마이스 사관학교 운영 국제표준화기구 MICE 적합기준 인증 획득을 위한 전문회의시설 및 집적시설ISO 20121 인증 획득 사업 참관객 편의성 증진 위한 키오스크 설치 사업 등으로 시비를 포함해 사업비 총 5억4000만원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년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무지구의 또 다른 이름 '국제회의하기 좋은 공간' 광주 마이스 파크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국내외 마이스 도시로의 광주시 홍보활동을 통한 글로벌 인지도 제고 광주시 관광인프라를 연계하는 정보제공 플랫폼 광주마이스파크 앱 및 홈페이지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호남권 대표 마이스 도시로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마이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역점 추진중인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과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이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13:11:4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랑의 헌혈 캠페인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시·구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데 따른 것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5·18정신을 계승하고 5월 광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12일에는 시청, 동구청, 광산구청에서 13일에는 시청, 서구청, 남구청, 북구청에서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고 기본 혈액검사 7가지 항목 결과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광주에 주소지를 두고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는 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을 발급하고 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보냉 가방, 타월 세트, 여행용 파우치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계속 감소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은 만16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시민 중 헌혈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 후에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 후에 참여할 수 있다.

2022-05-10 13:11:3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5·18 공익통장 ‘넋이’ 판매 수익금 2천만원 기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5·18기념재단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18 공익통장 '넋이 예·적금'의 판매 수익금 2천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출시한 '넋이 예·적금'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시대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혀가는 사적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여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는 호평을 얻으며 출시 2개월만에 5천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최근 '2022 넋이 예·적금'으로 리뉴얼 출시한 것을 포함해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넋이예금'은 6,960좌, 1,591억원, '넋이적금'은 9,776좌, 266억원을 판매했으며, 이중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지난해 5월에 한차례 기부한바 있다. 이후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판매한 '넋이 예·적금'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한 것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의 역사적 순간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넋이 예·적금'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고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항상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광주은행의 신념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넋이 예·적금'과 같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넋이 예·적금'은 가입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상품가입 시 舊전남도청, 現광주은행 자리에 위치했던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국립 5·18 민주묘지, 5·18 민주광장, 전일빌딩 등 5·18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 표지 및 속지에 삽입된통장으로 발급된다. 이렇게 뜻깊은 의미를 담아 지역의 시대를 공감하는 '넋이 예·적금'에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지역 유력인사 등이 릴레이 가입에 동참하며 오월정신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이념을 반영한 공익상품 출시 및 사회공헌활동, ESG 경영 등에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동물 치료 및 사료 구입 목적 기부금 조성을 위해 가입자 1인당 1천원을 기부하는 공익형 ESG 상품 '멍이냥이적금' 판매에 대한 기부금 약 450만원을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가치보듬에 전달한 바 있으며,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최대 0.4%p 금리우대 혜택을 지원하는 공익형 ESG 대출상품 'ESG SUPPORT LOAN'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ESG 인증등급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하여 조달된 자금을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사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동참하는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박차를 가함으로써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재무조정 상담과 경영컨설팅, 제1금융권의 궤도에 포함되지 못하는 중·저신용자들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프라임(Prime)플러스론' 출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고객에게 적시에 금융처방전을 내리며 이들을 포용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2022-05-10 13:11:1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 북구, 청년 무료 심리상담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청년들의 심리 건강을 살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상담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가진 청년들에게 심리검사, 개인·집단상담, 미술 치유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심리검사는 4개의 성격검사와 2개의 진로검사 중 원하는 검사를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인상담은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1대1로 상담하고 그림검사(HTP)도 받는다. 집단상담은 청년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미술치유는 미술을 매개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내적 치유를 돕는다. 상담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존감 하락, 정서적 고립 등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통합상담실 운영, AI?VR 면접체험,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5-10 10:53:05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재개

곡성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2년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지침 설명회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그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이었다. 마을공동급식 조리원, 반찬 배달 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생적이고안전한 공동 급식을 위한 필수 사항들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교육을 통해 곡성군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를 실천하고, 조리원 개인 위생 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마을공동 급식과 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단 한 건의 위생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 급식이 가능한 마을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 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 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반찬 사업장으로부터 반찬 등을 공급받아 배달을 통해 급식을 진행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11개 읍면 123개 마을에 마을 공동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일정 장소에서 공동급식을 하는 곳이 70개소이며, 반찬 배달 방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53개소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은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서비스다.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05-10 10:52:2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관 방문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서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식당에서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하루 이용자가 평균 300여 명으로 직업교육, 문화활동, 주간보호, 건강지원 등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면서 복지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이강 예비후보는 "2년 넘도록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뒤따르면서 고통받았던 장애인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어 기쁘다"며 "서구장애인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현장 중심으로 한층 강화해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과 복지, 문화, 일자리까지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상생의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예비후보는 또 자신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소통으로 확신을 주는 행정과 복지(소확행)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며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 맞춤형 일자리 등 장애인들이 차별이나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 인권도시 광주를 서구에서부터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장애인복지관 현 부지에 2024년까지 장애인융합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시설 관계자가 우려하는 공사기간 임시공간 확보 및 이동 운영에 대해서도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0 10:52:0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교육감 이정재 예비후보, 경력선호 높아

광주광역시 교육감으로 선호하는 경력은 '초/중/고 교사 또는 교장 출신'(31.3%) > '교육대 총장 출신' (26.9%) > '일반 대학교 총장 출신'(14.2%) >최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후보 없다'(16.5%), '잘 모르겠다'(12.6%) 등 선호 성향을 알 수 있는 일명 부동층이 약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중앙뉴스라인, 뉴스그룹 NG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5월 1일(일)부터 2일(월) 이틀간 광주광역시 지역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5월 첫째 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아직까지 교육감 후보군 중 어떠한 선택을 하지 않은 부동층이 30%에 육박한다는 것은 교육감 후보들에 대해 자세한 이력이나 프로필을 알 수 없다는 반증이다. 또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6.1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 관련하여 광주지역 시민들은 '전교조 출신' 보다는 '비전교조 출신'을, 출신 경력별로는 '초/중/고 교사나 교장 출신'(31.3%)과 '교육대 총장 출신'(26.9%) 후보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의원 출신'(8.0%) 등의 순으로 나타나, 초/중/고 교사나 교장, 그리고 교육대학교 총장 출신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활동해 온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재 예비후보는 "위와 같은 조사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으며, 대학교 교수 및 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낸 제가 위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교육감으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교육감은 초·중·고등학교 교육의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지휘관을 말한다"며 "정치인이나 일반대학총장이 우리 아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꼭 필요한 행정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 예비후보는 함평초등학교, 완도 군외중학교, 함평 중, 함평농고 교사를 역임했으며, 동강대학교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및 광주교육대학교 2대 총장을 지냈다.

2022-05-10 10:49:5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로 진짜 광주 교육감 알리겠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누가 광주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인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KBS광주방송 '생방송 토론740'정책토론회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초청토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교육에 대한 비전과 함께 왜 박혜자를 뽑아야 하는지를 시민들에게 가감 없이 설명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두고 후보가 누구인지, 어떤 공약을 내놨는지 모른 채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깜깜이 선거'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박혜자만의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시교육감이 되기 위해 나선 모든 이들은 정책을 비롯한 모든 것들을 유권자에게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토론을 계기로 후보자들의 정책과 인물을 끊임없이 검증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교육의 수장이 될 사람에게 기대하는 능력이 있을 것이다"며 "'왜 박혜자야 하는지'를 TV토론회를 통해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살려 특별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도 강조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을 위기에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 중단을 막으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영평가(2020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A등급으로, 청렴도(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1등급 없는 2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5-09 15:48:1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