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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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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창립 20년사' 편찬…"지속성장 위한 미래 비전 제시"

OK금융그룹은 그룹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OK금융그룹 창립 20년사'를 편찬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발간 예정인 OK금융그룹 창립 20년사는 ▲그룹 경영철학 ▲역사 ▲경영현황 ▲화보 등으로 구성돼 임직원과, 고객, 협력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 3000여 명, 총 자산 12조 원 규모까지 지속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온 혁신의 'Original Korean(오리지널 코리안) DNA'를 사사에 고스란히 녹일 예정이다. 종합 금융 서비스 그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발전 과정 및 성과들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재조명하고 보다 사실적인 역사 서술을 통해 기록물로서 사사의 본연적 의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갈 구체적인 비전 제시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특성을 고려한 관련 콘텐츠들이 사사(社史) 발간에 맞춰 배포된다. OK금융그룹은 그룹 역사 내 주요 10개 사건을 선정해 '웹툰'으로 제작, 독자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OK금융그룹 내 계열사들의 역사 및 현황을 '카드뉴스'로 구성해 각 계열사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사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단(Innovation)에서 출발해 정통(Mainstream)이 되고, 정통(Mainstream)으로 올라선 후 새로운 이단(Innovation)이 된다'라는 그룹의 신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며 "사사 발간을 통해 20년을 넘어, 50년,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2 17:13: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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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블라인드·인공지능 기반으로 신입 채용…총 38명 선발

신용회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들의 신용상담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일괄 채용 방식으로 신입직원 38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복위는 이번 채용에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객관적인 직무역량 평가도구로 AI(인공지능 기반의 면접 솔루션)전형을 첫 도입한다. 언택트(Untact) 면접 방식을 통해 대면으로 인한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는 가운데 선발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여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한다. 또 교통비를 지원하며 지역 응시자들의 부담도 경감해준다는 계획이다. 신복위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이번 채용에도 적용한다. 구직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평한 취업기회에 초점을 두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은 자신이 성장한 지역사회에서 채무조정과 맞춤형 채무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상권·전라권·충청권·강원권의 지역인재를 12명 채용한다. 또 장애인 2명과 보훈대상자 4명 채용의 제한경쟁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열린 채용 기회를 제공,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성실하게 이용한 자를 우대 채용한다.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모든 과정은 학교·연령·성별 등의 차별 문턱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에 몰리고 있는 서민들의 채무해결과 신용회복 상담자로 고객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슴 따뜻한 인재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은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인 채용절차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5-21 12:53: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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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임직원 60여명과 #덕분에챌린지 동참

웰컴금융그룹은 손종주 회장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덕분에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로 표현되는 챌린지에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가 참여하며 더욱 빠르게 확산되어 이어지는 중이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이뤄진 웰컴금융그룹의 이번 챌린지는 지난 21일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해 그룹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밤낮으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웰컴금융그룹도 서민과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주자로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 이병휘 현대커머셜 부문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웰컴금융그룹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 기탁, 헌혈캠페인 진행 그리고 임원 30여명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2020-05-21 12:53: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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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저축銀 규제완화

김유진 기자 저축은행에서 가장 묵은 고민이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있다면 '규제' 문제다.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금융권의 사고뭉치로 인식되면서 금융당국에서 강력하게 묶어놓은 그 규제는 저축은행의 숨통을 늘 조여왔다. 하지만 저축은행의 건전성과 이미지가 개선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누적 순이익은 1조2723억원. 역대 최대 순익이다. 재무건전성도 탄탄한 편이다. 금감원의 규제비율 대비 자기자본비율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총 여신 연체율도 하락세다. 기세등등해진 저축은행은 꽁꽁 싸매왔던 규제 완화에 대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닥친 복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올 초 저축은행중앙회는 각 저축은행의 부서장급 인사로 규제 완화 TF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잡힐 기세를 보이지 않자 첫 회의부터 보류되는 등 차질이 생겼고 현재까지도 재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간 인수합병에 대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현재 리스크 관리에 몰두하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규제가 풀어졌다는 이유로 당장 다른 저축은행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현재의 숙원 과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지방은행 만큼 규모가 커진 대형 저축은행의 경우 충분히 인수 능력이 있는데다 인수를 희망하는 저축은행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또 같은 그룹사 내에서 2개 이상의 법인으로 저축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의 부대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것도 필요하다. 조심스럽게 하지만 강단있게. 저축은행 규제 완화의 협상테이블이 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0-05-20 16:50: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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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부산지점 확장·이전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 지역의 여수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 북구에 위치한 부산지점을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확장·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새 지점은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1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센텀임페리얼타워빌딩 5층에 자리잡았다. 주변에 벡스코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지점이 역세권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기존 고객들의 접근성도 향상되고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부산지역 고객들에게 더 좋은 여수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울경 리테일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지점을 새롭게 개점했다"며 "앞으로 부산지점이 부산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진구 부산파이낸스센터 7층에 부산서면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월 이 건물 18층에 '애큐온캐피탈 부산파이낸스센터'를 개소하고 부산지역 커머셜 금융을 담당하던 부산금융센터와 리테일 금융을 담당하던 부산리테일금융센터를 통합한 바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울경 영업 강화를 위해 양사간 콜라보를 극대화하고 고객 요구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5-19 14:01: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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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 박현경, 'KLPGA 챔피언십'서 우승 트로피

OK배·정장학재단 출신의 골프 장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으로 열린 골프 대회 '제42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OK금융그룹은 OK배·정장학재단이 지난 17일까지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에서 제2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인 여자 프로골퍼 박현경 및 임희정 선수가 각각 우승 및 공동 2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박현경, 임희정 선수는 OK저축은행 및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제2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속 세계 골프투어 중 처음으로 개최됐다. 데뷔 2년 차 박현경은 미국 및 일본 투어 소속의 베테랑 선수들을 제치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박현경은 상금 2억 2000만 원과 함께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3년 '시드(Seed)'까지 받았다. 동갑내기 임희정 또한 막판까지 박현경과 경합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은 대한민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 골프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골프 여제 박세리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감독을 이을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선발해 지원하는 골프 장학제도이다. OK배·정장학재단은 국내 골프연맹에 등록된 중·고교생 선수 중 프로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선발된 골프 장학생은 장학금 및 훈련비 명목으로 연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KLPGA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의 출전 기회또 얻을 수 있다. 장학금 재원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상금으로부터 마련된 10% 규모의 기부금과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의 회사 기부금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는 6월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제5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더 많은 혜택이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들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최윤 이사장은 "박세리 감독을 보며 꿈을 키어온 장학생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골프 선수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5-19 14:01: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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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1분기 당기순이익 181억원…전년比 29%↑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1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1억원(29.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52억원(27.6%) 늘었다. 우선 영업수익(매출)은 1328억원으로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4억원(18.1%) 증가했다. 자산규모도 꾸준히 늘어 1분기 기준 6조138억원을 기록, 지난 연말 5조6652억원 보다 3486억원(6.1%)가 늘었다. 건전성 지표도 꾸준한 개선세다. 지난 1분기 애큐온캐피탈(별도 기준)의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2.49%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0%보다 0.51%포인트 하락했다. 1개월이상 연체율은 2.45%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52%포인트 떨어졌다. 애큐온캐피탈의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도 올 들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9%가 뛰었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59.3%가 늘었다. 영업수익은 20% 증가한 619억원이다. 애큐온캐피탈의 실적 호조에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체계적인 리스크관리가 배경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부문에서 확고한 수익기반을 구축한 가운데 모바일 중심의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품 등 신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업무제휴를 통해 폭넓은 영업 채널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간 콜라보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 것도 성장에 한 몫 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대주주 변경 이후 과감한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각 사업부문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이뤄졌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2020-05-18 10:16: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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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위생용품 제공 등 '코로나19' 피해 고객 지원

OK저축은행은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입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책은 ▲코로나19 '극복키트(마스크·손소독제)' 5000개 제공 ▲코로나19 예방 항균필름(접촉 감염 방지) 지원 ▲착한 소비(영업점·본점 인근 요식업 선결제) 전개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 컨설팅 및 사업장 업그레이드 지원 ▲화훼농가 지원 위한 임직원 캠페인 실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고객을 주 대상으로 마련됐다. 우선 총 5000개 규모의 코로나19 극복키트를 제공한다.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여·수신 고객이다. 각 지점당 약 200개가 지원됐다. 또 영업점과 본점을 통해 인근 소상공인 입점 점포 및 엘리베이터 설치 건물에 부착할 항균필름도 지원했다. 항균필름은 각 지점당 약 100개 엘리베이터에 설치 가능한 분량이 지급됐다. 소상공인 등 고객을 위한 OK저축은행 임직원의 착한 소비도 함께 전개된다. 지원 대상은 영업점 인근 자행 거래 요식업체며 각 영업점당 선결제 후 임직원은 해당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과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햇살론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 이용 중인 소상공인(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소상공인(연 소득 4500만 원 이하) 중 각 영업점 별 선발된 인원이다. OK저축은행은 선발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장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 서민금융진흥원과는 60만 원 상당의 무료 자영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OK급융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가정의달 꽃 공동구매' 캠페인 또한 함께 전개되고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피해에 마음 고생하시는 고객님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회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4 08:25: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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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대출모집인 정규직으로 채용…"비정규직 제로 앞장"

페퍼저축은행은 자사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대출모집인 중 4명을 직원으로 정식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대출모집인 4명은 소비자금융본부 소속 세일즈센터에서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 업무위탁계약 형태로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대출모집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업계에서 흔치 않은 사례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설립 이래 영업 실적이 뛰어나고 업무 태도가 성실한 대출모집인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2명의 대출모집인이 직원으로 채용됐으며 이는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수의 약 6%에 해당한다. 페퍼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 이준석 전무는 "직원으로 채용된 대출모집인의 대부분은 영업직에서 근무하지만 일부는 경험을 살려 오퍼레이션 업무 담당자로 전환한 경우도 있다"며 "이번 채용 사례가 성실히 일하는 대출모집인에게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의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고용 환경 및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비정규직 제로를 앞세우며 121명의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3명의 대학생을 신입 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2020-05-13 09:58: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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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 3.0' 경험하기 이벤트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3.0'을 경험할 수 있는 'KB차차차 3X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기간에 따라 '즐기고', '알아보고', '경험하는'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테마별로 이벤트 기간은 상이하며 갤럭시 S20, 에어팟 프로 3세대, 갤럭시 버즈,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차 '즐기기' 이벤트는 매일 쏟아지는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KB코인으로 연료를 넣고 달리는 레이싱 경주가 마련됐다. 2차 '알아보기' 이벤트에서는 현재 TV 광고중인 KB차차차 3.0 이미지 퍼즐을 맞추는 행사가 준비됐으며 앱 리뷰를 첨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또 3차 '경험하기' 이벤트에서는 내차 시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KB차차차 '내차고' 메뉴에 내 차정보를 등록하면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차량 상담만 받아도 랜덤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차차차에서 차량을 구매하게 될 경우에는 연장보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차차차'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0-05-12 15:58: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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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서민금융상품 통합 검색 서비스 오픈…"70개 기관·314개 조회 가능"

서민금융진흥원은 PC나 모바일에서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 눈에 보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서민금융 한눈에'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서민금융 한눈에는 정부기관, 정책금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금용도, 지원대상 등 수요자가 원하는 기준에 따라 살펴볼 수 있는 금융상품 검색 서비스다. 총 70개 기관의 314개 상품정보가 등록된 ▲대출상품 한눈에와 ▲자산형성상품 한눈에로 각각 구성됐다. 서금원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포털사이트·SNS상의 무분별한 대출광고나 부정확한 금융정보에 노출되기 쉬운 서민들에게 정확하고 믿을만한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출상품 한눈에'에서는 서민이 주로 필요로 하는 생계·주거자금, 창업·운영자금 등 279개 대출상품의 지원대상, 대출한도, 금리 등의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직접 검색하고 검색된 목록 중 원하는 상품의 신청방법, 중도상환수수료, 우대금리 등 20여개에 이르는 세부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은행, 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30여 종류의 코로나19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라면 관련 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금원은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서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산형성상품 한눈에'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정책서민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미소드림적금, 청년희망통장 등 35개 자산형성상품의 지원대상, 상품유형, 적립금액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 및 가입방법, 만기 시 혜택 등 상품별 세부정보를 제공해 서민들이 적극적으로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계문 원장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은 서민금융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한 고금리대출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에 오픈한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의 금융접근성과 선택권을 제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정부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 플랫폼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해 서민들의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관계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서민금융 한눈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최신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5-12 09:38: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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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챙기기' 나서

OK금융그룹은 'WE대한민국(위대한 민국), 힘내자 OK'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심한 지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OK금융그룹은 이번 주 중 순차적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1인당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를 3매씩 지급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는 항바이러스, 항균, 탈취기능을 갖춰 20번 이상 세탁해도 쓸 수 있다. 또 OK금융그룹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전 계열사 2500여명 임직원 부모님 댁으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지난달에는 온라인개학을 앞둔 초·중·고·대학생 자녀를 2명 이상 양육하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트북 140대를 무상 지급했으며 임직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메우고자 가족돌봄휴가제도 사용을 권장, 자녀가 있는 기혼 임직원의 약 20%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기도 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리지널 코리언(Original Korean)에서 따온 사명처럼 OK금융그룹은 임직원과 임직원가족들이 위기극복 DNA를 깨워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5-12 09:38:1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