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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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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배당금, 30조5630억원...전년대비 12.1% 감소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법인의 시장별 배당지급 현황 표.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 중 현금배당을 실시한 회사는 전년대비 62개사 증가한 1155개사라고 31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4조2197억원(12.1%) 감소한 30조5630억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법인 568개사는 전년대비 14.1% 감소한 28조3733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 법인 587개사는 전년대비 24.8% 상승한 2조1897억원을 지급했다. 연말 주가지수와 비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은 주가지수가 전년대비 상승(3.6%)한 반면 배당금은 감소(14.1%)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주가지수 상승률(6.8%)보다 배당금 증가율(24.8%)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업종별 배당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업종별로 지주회사가 4조2681억원(14.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반도체 제조업 4조2427억원(13.9%),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 2조2440억원(7.3%), 증권중개업 1조3117억(4.3%) 순이다. 시장별 배당금 지급 상위사 현황을 보면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로 2조4530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X세미콘으로 878억원을 지급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10조2599억원을 배당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배당총액(28조3733억원)의 36.2%를 차지한 규모다. 코스닥시장의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는 3853억원을 배당해 코스닥시장 배당총액(2조1897억원)의 17.6%를 차지했다. 투자자유형별로는 국내법인이 11조7041억원(38.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외국인 9조9399억원(32.5%), 국내개인 8조9190억원(29.2%) 순이다. 국내법인 및 외국인의 배당금은 각각 1조40억원, 4조1950억원 감소한 반면, 국내개인의 배당금은 9793억원 증가했다. 국내개인 주주 중 40대~60대 주주가 전체 국내개인 배당금 지급액의 74.3%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조8564억원(32.0%)으로 가장 비율이 높고, 60대 2조1082억원(23.6%), 40대 1조6701억원(18.7%)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회사는 1154개사로 전년대비 64개사가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4조1950억원(29.7%) 감소한 9조9399억원으로 나타났다. 결산법인 총 배당금 중 외국인 주주에 대한 지급 비율은 32.5%로 전년대비 8.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주 지급 비율이 34.0%로 전년대비 8.1%p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2.8%로 전년대비 0.3%p 증가했다.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로 1조3110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X세미콘으로 295억원을 지급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5조1870억원을 배당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배당총액(9조6606억원)의 53.7%를 차지한 규모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1160억원을 배당해 코스닥시장 외국인 배당 총액(2793억원)의 41.5%를 차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31 16:12: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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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2669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638.05)보다 31.61포인트(1.20%) 오른 2669.66에 장을 닫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3.97)보다 12.47포인트(1.43%) 상승한 886.44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6.2원)보다 17.6원 하락한 1238.6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30일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중국 봉쇄 해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원화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 유입 확대와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되며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며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통과) 기대 심리 증가에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 투자심리 회복을 견인했다. 원화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 유입 확대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1.61포인트(1.20%) 오른 2669.6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4201억원, 외국인은 35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03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25%), 유통업(1.88%), 비금속광물(1.70%)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2.43%), 전기가스(-1.68%), 보험업(-0.8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12개, 하락 종목은 154개, 보합 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1.5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4.07%), 카카오(2.69%), LG에너지솔루션(2.09%)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47포인트(1.43%) 오른 886.4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35억원을, 외국인은 415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119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1.96%), 비금속(-0.14%)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전기/전자(2.81%), 디지털(2.69%), 오락(2.30%)등이다. 상승 종목은 1147개, 하락 종목은 247개, 보합 종목은 8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6.2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위메이드(10.13%), 에코프로비엠(4.73%), 카카오게임즈(3.19%)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 강세에 동조화되며 네이버, 카카오 등 서비스업종 대표 종목들이 상승했다"며 "엔터 및 오락 업종이 강세다. 리오프닝 수혜 및 한국영화의 칸 영화제 수상으로 콘텐츠 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6.2원)보다 17.60원 하락한 1238.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30 16:19: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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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여의도 IFC 매입 양해각서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6일 IFC 매입을 위해 브룩필드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보증금 납입을 완료했다. 양사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납입을 완료해 3분기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매각에 따른 세금을 한국 정부에 납부하게 된다. IFC는 오피스 3개동, 콘래드 호텔, IFC몰의 5개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을 소유하고 있는 5개의 국내 특수목적법인(SPC)이 존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거래를 통해 5개 국내 SPC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한국 법에 따라 한국 정부에 양도소득에 따른 법인세를 내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FC를 인수하게 되면 금융중심가인 여의도 핵심 건물의 주인이 처음으로 국내 기업으로 바뀌게 된다. IFC는 미국 다국적 종합금융회사인 AIG가 건립한 이후 2016년 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이 매입해 운용해 왔다. 완공 이후 IFC에서 발생한 임대료만 1조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번 거래로 인해 건물 임대료 등 외국으로의 자본 유출 고리를 끊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을 통해 랜드마크 지역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미래에셋센터원을 준공해 '을지로 금융시대' 금융 및 한국을 대표하는 오피스를 조성했으며, 2017년 판교 알파돔시티 6-1구역 및 6-2구역을 확보, 대규모 업무복합시설 개발을 통해 초대형 4차산업 플랫폼을 조성하고 대형 IT 기업을 유치했다. 2021년에는 성수동 이마트를 매입했으며 향후 국내 ICT 산업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셋은 부동산 펀드를 통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2018년 판교 알파돔타워를 매입하고 카카오, HP 등 우량 임차인을 확보했으며, 2019년에는 BMW, 스타벅스 코리아, BNP Pariba 등 글로벌 기업이 임차하고 있는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매입해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다수의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변동성 시장 속에서도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인컴을 얻을 수 있는 리츠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2020년 미래에셋그룹 첫 번째 상장리츠인 '미래에셋맵스리츠'를 상장했다. 2021년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과 글로벌 물류기업 페덱스(Fedex)가 장기 임차하는 자산을 편입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를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IFC 매입을 통해 연기금을 비롯한 투자자에게 프라임 자산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게 됐으며, 오피스, 호텔, 리테일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을 운용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투자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30 13:27: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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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 재개소식에...항공주 다시 날까

일본 정부가 다음 달 10일부터 관광 목적의 외국인 단체 관광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년 만이다. 사진은 27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크린에 표시된 도쿄, 나리타 공항행 정보 모습. /뉴시스 다음 달 10일부터 일본 여행 재개 소식에 항공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6일 저가 항공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27일 전일 대비 9.23% 급등한 2만700원에, 진에어는 6.19%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웨이항공은 5.74% 오른 2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도 각각 5.01%, 2.97% 상승한 1만8850원, 2만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정부는 지난 26일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오는 6월 10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광 목적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지 2년 만이다. 일본이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다는 소식이 항공주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일본 익스포저(위험노출금액)가 있는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9.23%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등 아시아 권역 국가로의 여행 재개 분위기는 다시금 국내 LCC(저가항공사) 주가에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2분기부터 실적 가시화가 확인되면 긍정적인 모멘텀의 장기화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FSC(대형항공사)들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를 완화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자 화물기를 다시 여객기로 복원 중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억눌려있던 해외여행 수요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제주항공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여행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8%가 6개월 이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80%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며 "억눌려있던 해외여행수요폭증,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 완화, 항공사들의 취향 노선 및 운항 확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시행에 따라 6월을 지나 7월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국제선 여객 회복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형항공사들과 달리 저가항공사들은 지속되는 국제 유가 상승과 고환율이 부담으로 작용해 올해 하반기 곧바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있다. 화물 매출 규모가 큰 FSC가 상대적으로 달러 비중이 크고 유류비 전가력도 높아 고유가, 고환율 영업환경에서 LCC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박성봉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조정을 위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긴축으로 유가와 환율 모두 한동안 높은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29 14:42: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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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공모형 리츠펀드 잔고 1000억원 돌파

/대신증권 대신증권의 공모형 리츠펀드 잔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대신증권의 리츠 및 부동산 관련 공모 펀드 판매잔고가 2년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대신증권의 리츠 재간접 펀드 총 판매 잔고는 1354억원이다. 2020년 6월 리츠 펀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한지 2년 만이다. 같은 기간 리츠 재간접형 펀드의 국내 잔고 규모는 약 4000억원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이지스 글로벌 고배당 리츠 부동산 펀드, 미래 밸런스 리츠 부동산 펀드, 삼성J-REITs부동산 펀드 등 총 13종의 리츠 펀드를 판매했다. 리츠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한 것이 판매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리츠 관련 화상 세미나 등을 통해 고객상담역량을 강화했다. 리츠 상품라인업도 사후 관리, 세일즈 지원 역량이 있는 대형 운용사 중심으로 구성했다. 성공적인 리츠 투자를 위해 부동산 및 리츠 리서치 서비스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매주 전세계 리츠 시장의 주간동향과 부동산 섹터별 이슈, 전망 분석 자료를 담은 '글로벌 REITs Tracker' 리포트를 제공한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배당수익으로 꾸준한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리츠가 연금 등 장기자금 계획 및 자산관리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리츠 상품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27 15:40: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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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한은 금리인상에 코스피 하락...2612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18%) 하락한 2,612.45로 장을 마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1.26포인트(0.14%) 하락한 871.43으로 장을 마쳤다. /뉴시스 26일 코스피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하락했다.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두 차례 50bp 인상을 동의하고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미 증시가 상승했다. 코스피도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으나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반도체주가 부진하면서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승 출발했던 국내 주요 지수는 한국은행 금리 인상 발표에 하락 전환했다"라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75%를 발표했다. 향후에도 추가 인상을 시사했고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물가 중점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77포인트(0.18%) 하락한 2612.4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56억원, 외국인은 36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55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73%), 철강금속(1.12%), 은행(1.00%)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0.97%), 유통업(-0.56%), 음식료업(-0.5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95개, 하락 종목은 422개, 보합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8%), LG에너지솔루션(0.94%), 현대차(0.27%)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4.63%), 삼성SDI(-1.02%), 삼성전자(-0.7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6포인트(0.14%) 내린 871.4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47억원을, 기관은 256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외국인은 65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7.65%), 출판매체(2.18%), 금속(1.47%)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1.20%), IT부품(-1.19%), 전기/전자(-1.1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27개, 하락 종목은 733개, 보합 종목은 12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1.13%), 셀트리온헬스(0.33%)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리노공업(-4.17%), 위메이드(-2.81%), 엘앤에프(-2.60%) 등이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급락했다. 대만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낸드 플래시 매출이 감소했다"며 "그 중에서 SK하이닉스의 낸드 합산 매출이 작년 4분기보다 10.7% 감소했고 점유율 또한 직전 19.5%에서 18%로 축소되며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0원 오른 1267.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26 16:19: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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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삼성·미래에셋·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3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디지털포럼' 13회차 진행 이번 13회차 강연은 5월 26일 오후 4시,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한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 교수가 '국제정치 메가트렌드와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주는 시사점, 국제질서 변화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세계화와 파편화라는 두 가지 메가트렌드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4회차 강연은 6월 9일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세원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태블릿으로 삼성증권은 투자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태블릿 전용 앱 엠팝 탭(mPOP Tab)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태블릿 전용 엠팝 탭은 기존 모바일 앱 엠팝(mPOP)과 관심종목 등이 연동 돼, 사용자 경험을 더 큰 화면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대비 넓은 차트 영역을 제공해 보조지표 등을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주문 전용 키패드가 태블릿 화면 내 우측 하단에 배치돼 빠르게 주문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태블릿 앱 출시로 정보 탐색과 트레이딩을 동시에 같은 화면에 띄울 수 있게 돼 모바일에서처럼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연속성있게 거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정 종목을 거래할때 관련 종목의 공시, 주요 일정 등을 트레이딩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5월 출시한 '엠팝탭'은 태블릿 전용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적용했다. 국내주식 뿐 아니라, 해외주식, 그리고 미국주식 주간거래 모두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늘어나고 있는 서학개미의 투자 편의성을 위해 해외주식 전반에 대해 모바일 앱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트레이딩을 가능케했다. 삼성증권의 태블릿 앱 '엠팝 탭(mPOP Tab)'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반, iOS 기반 태블릿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미래에셋증권, VIP 연금 아카데미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총 7회에 걸쳐 VIP 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VIP 연금 아카데미는 다이렉트 VIP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 를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석 고객은 강사의 강의를 듣고 연금과 관련된 사항을 실시간 질의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연금 제도, 세무, 자산운용, 수령ㆍ인출전략 등 연금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 및 사내 세무사, 연금컨설턴트 등 다양한 연금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평소 영업점 PB(자체브랜드)의 관리를 받기 어려웠던 다이렉트 연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진행될 첫 강의 주제는 '절세미인연금계좌'로 근로소득세, 퇴직소득세 절세 전략을 다룬다. 이후 '국민연금 제대로 활용하기' 라는 주제로 퇴직연금, 개인연금 및 국민연금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서 안내한다. 또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금자산운용을 안내하기 위한 '속편한 연금투자' 등 다양한 컨텐츠가 예정돼 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비대면 실시간 소통방식으로 진행되는 VIP 연금 아카데미는 영업점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던 서비스가 다이렉트 연금 고객에게 확장돼 제공된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비대면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금 컨텐츠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연금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공모ELS 8종 모집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오는 6월 2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1823호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으로 6개월 뒤 조기상환 조건이 80% 이상이면 상환되기 때문에 청약 후 6개월 이후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또한 원금손실조건도 40%로 타상품 대비 원금손실 확률도 낮아 유리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12·18·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1825호는 니케이(NIKKEI)225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가 1년인 상품이다. 3개월 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오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3·6개월), 75%(9개월), 6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4.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6월 2일 오후 4시까지 8종의 ELS 상품을 총 6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2-05-26 15:03:27 박미경 기자 2022-05-26 15:03: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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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2617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0.44%) 오른 2617.22에 장을 마감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0.88%) 상승한 872.69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264.6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25일 코스피는 경기둔화 우려와 스냅(SNAP)발 악재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과 달러 강세 진정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냅 주가 급락 여파가 선반영 됐다는 인식에 반발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전일 나스닥이 스냅 급락 여파로 장초반 급락 이후 장 후반에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대돼 낙폭을 줄이며 마감한 점은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이다"라며 "전일 낙폭과대 종목 위주로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35포인트(0.44%) 상승한 2617.2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12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591억원을, 외국인은 1662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5%), 섬유의복(-0.37%) 운수창고(-0.06%)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2.53%), 의약품(2.52%), 은행(1.31%) 등이다. 상승 종목은 485개, 하락 종목은 360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85%), 카카오(1.49%), 삼성전자(우)(1.01%)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2.74%), LG화학(-0.93%), 현대차(-0.81)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62포인트(0.88%) 상승한 872.6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05억원을, 기관은 505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102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디지털(5.39%), 유통(2.20%), 운송/부품(2.18%)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1.55%), IT부품(-1.26%), 운송(-0.8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30개, 하락 종목은 628개, 보합 종목은 12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위메이드(11.89%), 펄어비스(5.33%), 카카오게임즈(5.03%) 등이 상승했고, 엘앤에프(-5.15%), 천보(-1.32%), 에코프로비엠(-0.73%) 등이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7월 ECB(유럽중앙은행)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유로화 강세 및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인덱스가 하락 전환했다"며 "원화 강세 또한 외국인 수급 유입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 떨어진 1264.60원에 마감했다.

2022-05-25 16:12: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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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메리츠·키움·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골프존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전용CC'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 오픈 기념 이벤트 이번에 오픈한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브랜드와 광고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고객들이 신한금융투자의 서비스와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프인들에게도 투자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신한금융투자CC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 CC'를 선택하고 플레이 중 필드 중앙에 등장하는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풍선'을 3회 이상 맞춘 고객에게 해외주식상품권, 골프파우치, 캐릭터골프용품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는 골프존 앱을 통해 이벤트 대상자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안내된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의 골프존 제휴와 가상CC 운영은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이 투자를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 다양한 협업으로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 출시 메리츠증권이 씨앗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앗자산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한국투자네비게이터' 펀드를 10년 넘게 운용한 스타매니저 출신 박현준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하우스 주력전략은 주식롱숏으로, 20여년간 시장을 경험한 운용역들이 우량종목을 발굴하고 포지션을 관리한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투자기업의 장기 성장성과 핵심 기술력을 분석한 후, 시장흐름을 주도하는 대형주와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선별해 투자대상에 편입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시장 급락시 파생ETF를 활용한 리스크 헷지 전략으로 시장수익률 초과 달성을 추구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가치에 기반한 건강한 투자를 지향한다"라며 "오랜 운용경험을 보유한 씨앗자산운용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파생ETF 편입이 가능한 고난도형 상품으로 초고위험 투자성향 고객에게 적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다. 후취 수수료는연 1.5%로 운용성과에 따라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고, 운용개시이후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중도해지 할 수 있다. 잔고조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용현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 분기 발송되는 운용보고서로 운용상태와 전략 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메리츠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실적 리뷰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26일 18시부터 90분간 2022년 1분기 미국주식 실적 리뷰(Review)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 강사는 한국 이항영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장우석 유에스스톡(US STOCK) 부사장이 맡는다. 강의 주제로는 변동성이 큰 이번 1분기 미국주식 실적 결과 점검 및 총평이 될 것이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 후 큰 변동성을 미국주식 나스닥 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나스닥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지난 5월 16일에 전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오픈하며 해외주식 거래고객들의 투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2021년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시장의 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영웅문 차세대 거래앱인 영웅문S# 수준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매월 세미나 및 모닝스타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 판 등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의 매매 편의를 위해 프리마켓 확대 오픈, 글로벌 통합증거금 및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고객을 위해 편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그리고 해외주식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실시간 시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미나 시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 한화투자증권은 24일부터 특성화고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ㆍ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CEO(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을 지원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 멘토링은 ▲논산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천안여자상업고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특히 권희백 대표이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ESG 시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유지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금융권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ESG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ESG를 통한 지속 가능 경영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다양한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금융 및 ESG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5 14:55:03 박미경 기자 2022-05-25 14:55: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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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십 계약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카드와 손을 잡고 미래에셋증권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 및 운영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참석해 서로의 소비와 투자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협업의 방향성을 논의 했다.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카드는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와 투자 분야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각 사의 장점을 살려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카드와 증권업계 최초로 PLCC를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란 특정 기업과 협업해 자체적으로 특화된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해당 카드는 '소비를 투자로'의 컨셉에 맞춰,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해주고 가입자는 이를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 가입 시 최대 10만원 가치의 랜덤주식을 제공하는 웰컴 기프트(Welcome gift) 혜택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현만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와 대표 카드사가 만났다. 그에 걸맞게 PLCC를 통해 고객에게 소비와 투자가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PLCC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현대카드와 투자금융업계에서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그려온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2-05-25 10:25: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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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한화·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24일 'ARIRANG Fn K리츠'부동산상장지수투자신탁(ETF)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ARIRANG Fn K리츠' ETF 상장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에 상장한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FnGuide) 리츠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상장한 순수 리츠로만 구성돼 있어 리츠에만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 주요 구성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이다. 총보수는 연 0.25%이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주식회사를 뜻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 시장에서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리츠는 배당 가능한 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해당 상품은 부동산 투자 접근이 어려운 소액투자자에게 우량 부동산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상장 리츠 전반에 투자함으로써 위험도를 낮춰 장기투자에 용이하다"라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투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순수 리츠로만 구성하여 총 투자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은 분배금의 배당소득세가 15.4%에서 9.9%로 분리과세되어 절세효과까지 있다"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ETF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ETF'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는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통해 국내 상장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전반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 상장지수펀드(ETF)다. 투자자문을 맡은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운용자산규모(AUM) 기준 국내 1위,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 기준 세계 2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이다. 특히 투자자문을 맡은 운용팀은 팀 운용 체제로 상장 리츠만을 전문적으로 운용해 해당 분야에 검증된 역량과 레코드를 가진 특화된 팀이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에서 산출 및 발표하는 'iSelect 리츠 지수' 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상장 공모 리츠 종목 가운데 최소 10개 이상 최대 50개 종목에 대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유동시가총액가중비중(종목당 CAP 20%)으로 구성한 지수이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로서 기초지수인 'iSelect 리츠 지수'와 비교해 초과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정부에서는 2018년부터 공모 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공모부동산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에 2023년 12월 31일까지 투자하고 3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합계액 5천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 및 금융투자소득(투자일로부터 3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에 한정)에 대해서는 종합소득과세표준 및 금융투자소득과제표준에 합산하지 않는다. 9.9%의 세율로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ETF'의 운용을 맡은 김도윤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현재 국내 상장리츠는 아직 초기시장으로 개별 종목에 대한 가치 판단으로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라며 "부동산자산에 대한 분석 접근방법은 일반 주식과 다르기 때문에 국내 1위 부동산 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서 개별 리츠 종목에 대한 적정 가격, 성장성, 수익성 등 투자자문을 제공하고,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액티브형 ETF의 운용전략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 신규 상장을 기념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키움증권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일간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2022-05-24 14:39:18 박미경 기자 2022-05-24 14:39: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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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대신·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사와 투자자들을 위한 제3회 'ESG 포럼'을 오는 26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證, 제3회 'ESG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KB증권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1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언택트 세미나로, KB증권 공식 유튜브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KB증권은 2020년부터 'ESG 포럼'을 통해 기관 및 법인고객들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발행사들이 ESG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KB증권 애널리스트와 외부 초청 연사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ESG채권 시장 이슈 - ESG 투자 및 ESG채권 시장에서 챙겨봐야 할 Essence ▲ESG채권 발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 ▲ESG 사례연구 - 해외기업 ESG 동향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 그리고 ▲기업 담당자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ESG솔루션팀을 통해 키워온 ESG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에서 KB증권은 발행사와 투자자들이 실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시장 주요 이슈와 국내외 모범 사례 연구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면서 "외부 초청 패널의 ESG채권(그린본드) 발행 실무 필수 지식 강의, 기업 ESG 실무자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등과 더불어 이번 포럼은 ESG 투자 방향성과 실무 활용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태영 기업금융1본부장은 "지난 1, 2회차 'ESG 포럼'에 참여했던 발행사 및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번 'ESG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 ESG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와 사례들을 선정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리서치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대신증권,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 vs 악재' 라이브 세미나 대신증권이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증시 호재와 악재를 분석하고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전략 및 유망업종을 소개하는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 vs 악재' 라이브 세미나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전창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2차전지 업종을 분석하고 소개한다. 2차전지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섹터중 하나다. 전 연구원은 차량용 배터리의 수요와 공급, 시장 확대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섹터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국내증시 진단과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 팀장은 연초 이후 발생한 호재와 악재를 바탕으로 현재 극대화된 공포심리를 진단할 예정이다. 물가와 고용지표 등 여러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증시 대응전략과 2차전지 섹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향후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는 2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접속주소(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실시 미래에셋증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게 된 임직원 및 가족들 30여명과 함께 ESG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고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약 650㎡ 면적의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촌한강공원 미래에셋증권숲 조성 당시 양버드나무, 느릅나무와 조팝나무 등 900여 그루를 심은 이후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이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미래에셋증권숲' 일대 잡초제거, 물주기, 죽은 가지 자르기 등의 작업을 2시간가량 실시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본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4 14:39:16 박미경 기자 2022-05-24 14:39: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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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무역수지 적자에 상승폭 축소...2647P

23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5월 한국 수출입 발표 후 무역수지 적자를 확인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보합권 등락 반복 후 상승 전환했다"라며 "경기 침체 우려와 5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서 무역수지 적자 기록 발표에 지수 상승 폭이 축소됐다. 원자재 급등으로 수입 물가 상승에 따라 무역수지가 48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적자 우려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09포인트(0.31%) 상승한 2647.3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68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50억원을, 외국인은 29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93%), 운수창고(1.08), 보험업(0.66%)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25%), 비금속광물(-1.18%), 전기가스(-0.8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64개, 하락 종목은 464개, 보합 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36%), 삼성SDI(0.99%), LG에너지솔루션(0.92%)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99%), LG화학(-0.37%), 삼성전자(-0.1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1포인트(0.42%) 상승한 883.5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36억원을, 기관은 405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1314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디지털(2.12%), 제약(1.96%), 의료/정밀(1.78%) 등이 상승했고, 운송/부품(-2.79%), 섬유/의류(-1.65%), 건설(-1.4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47개, 하락 종목은 735개, 보합 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위메이드(7.52%), 셀트리온제약(2.61%), 셀트리온헬스(2.26%) 등이 상승했고, HLB(-5.50%), 천보(-0.99%), 리노공업(-0.24%) 등이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이 현선물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뚜렷했으며,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말 사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 협력 강화 발표가 긍적적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8.1)보다 4.0원 떨어진 1264.1원에 마감했다.

2022-05-23 16:14:4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