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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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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45년 탄소중립' 전략 공개…탄소배출량 '제로화'

기아송호성 사장이 온라인 발표회에서 기아의 기업비전 및 '2045년 탄소중립' 전략을 공개하는 모습 기아가 2045년 탄소중립 전략을 공개했다. 기아는 11일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 기아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Kia Sustainability Movement'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비전을 발표했다. 기업 비전의 기본 전제인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지향점으로 삼고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기아는 전체 탄소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 최소화를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핵심 선결 과제로 선정하고 중장기 미래전략인 '플랜s(plan s)' 를 기반으로 전동화 전환을 확대한다. 기아는 2035년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2040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만 구성해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없앤다는 복안이다. 기아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해서 공급 단계부터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주요 부품 및 원소재 공급망의 탄소배출 감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한 공정으로 생산된 친환경 '그린 스틸'을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받아 양산차 제조에 적용할 계획이다. 기아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기아는 탄소배출 상쇄를 넘어 환경에 실질적인 기여하는 '블루카본(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탁월한 갯벌의 복원 및 조성 사업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세계 5대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활발하고 광범위한 실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갯벌 조림 방법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2022년부터 네덜란드 비영리단체인 오션클린업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기아는 오션클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추진 2030년까지 완성차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을 2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아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 전력 수요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달성하기로 했다. 2045년까지 모든 생산현장 및 사무시설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해외 사업장에서 2030년까지, 국내 사업장에서 2040년까지 에너지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외 생산거점 중 슬로바키아 공장은 이미 2019년부터 100% 재생에너지로만 가동 중이다. 이처럼 빠른 에너지 전환을 위해 단기적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인도 생산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EV9 콘셉트 외장. 기아는 이날 비전 발표회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기반을 둔 두 번째 모델이 될 'EV9'의 콘셉트인 '더 기아 콘셉트 EV9'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실현에 대한 기아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는 '더 기아 콘셉트 EV9'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및 해양 생태계에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바다 폐기물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소재가 적용됐다. 기아는 단계적으로 모든 차량에서 동물 가죽 사용을 완전히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날 비전 발표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아의 비전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1-11-11 17:0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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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11일,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재건축 계획을 발표한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및 임직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새로 짓는다. 한국지엠은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서울서비스센의 재건축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이용자들에게 최신식 차량 정비와 더 나은 판매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 지상 9층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건축될 서울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에 이르는 건물로 지하에는 기존 대비 60대 더 많은 180대의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된다. 지상층은 ▲1층 리셉션 ▲1~2층 쇼룸 및 상담 공간 ▲3~5층 수리 공간 ▲6~7층 판금 및 도색 공간 ▲8~9층 오피스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지엠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의 정비 서비스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한 중인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일행은 이날 연내 착공을 앞둔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동시에 수준높은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키퍼 사장은 "GMI의 모든 사업장들에 걸친 공통의 미션은 바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고객 중심주의 가치"라며 "투자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1-11-11 15:1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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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야심작' 제네시스, 美 시장 공략 고삐죈다…판매량·브랜드 인지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외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공들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미국 시장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뉴욕 한복판에 '제네시스 하우스'를 열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집중한다. 이는 정의선 회장의 제네시스 브랜드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지원 덕분이다. 제네시스는 10일(현지시간) 첫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차량 전시와 더불어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공연장, 테라스 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 브랜드 거점이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문화를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더 하이라인' 등이 있는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해 있다. 국내에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수지' 등을 디자인한 건축 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했다. 지하 1층을 포함한 3개층, 약 4340㎡(약 1313평) 규모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하우스에선 전시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전담 큐레이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 거점인 만큼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9만1000개 이상의 금속 디스크로 구성한 '플립 도트' 벽면은 제네시스 패턴과 로고 등을 만들어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오는 19일 공식 개관한다. 업계에서는 정의선 회장이 올해 초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고급 콘도를 구입한 것도 제네시스 하우스와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대차 부회장이었던 정의선 회장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브랜드 출범 전 과정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1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 이런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미국에서 530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전년 동월 대비 402.8% 급증했다. 올 6월 미국에 출시된 GV70가 1869대 판매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GV80도 1505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연간 기준으론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제치고 5위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 전체로는 6.2% 늘어난 6만2061대를 판매했다. 투싼(9735대), 팰리세이드(8670대), 아반떼(8446대) 등의 순으로 많이 팔렸다. 현지에서 처음 출시한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판매량도 1848대로 시장성을 입증했다. 기아의 판매량은 5만2067대로 7.2% 줄었다. 텔루라이드(7695대) K3(7523대) K5(7427대) 등이 모두 7000대 이상 팔리며 선전했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제네시스 하우스'는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닌, 서로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로 자리할 것"이라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정신을 전파하는 동시에 집을 찾아온 손님을 정성을 다해 대하는 한국 문화와 같이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1 15:1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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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용역사 직원 안전 챙기기 나서…'찾아가는 안전버스' 운영

'찾아가는 안전버스' 외부 전경 포스코가 안전교육 여건이 취약한 용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지난 1일부터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찾아가는 안전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국내 제조업 사업장 중 작업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버스를 제작해 운영하는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이 사업은 용역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특수 제작된 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협력사와 하도급사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용역사의 경우 인력 변동이 많고 비정기적 단기 작업 위주인 탓에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포스코는 국내 제조업 사업장 중 처음으로 작업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버스를 제작해 지난 1일부터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인 압축천연가스(CNG) 대형버스 2대를 구매해 현장 직원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했다. 시청각 교육이 가능하도록 안전버스 외부에 대형 LED를, 내부에 TV 2대를 각각 설치했으며 체험용 실습 교육을 위한 최신형 가상현실(VR) 장비와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 더미 등도 구비했다. 직원들은 동승한 간호사로부터 혈압 체크 등 간단한 의료 상담을 받거나 상비 구급약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별도 휴게 공간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안전교육 참여를 원하는 용역사는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하루 최대 4차수까지 진행된다. 한편 교육시간 이외에도, 찾아가는 안전버스는 작업자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이나 주요 교차로 등을 순회하며 외부 LED를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 및 메시지를 상시 전파할 계획이다.

2021-11-11 14:0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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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반려동물 운송 확대…7㎏·6마리까지 탑승 가능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2일부터 기내 동반 탑승하는 반려동물의 무게를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해 기존 5㎏에서 7㎏으로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3마리에서 6마리로 늘린다. 제주항공은 2017년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을 허용한 이후 4년 만에 동반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와 수를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꾸준히 늘고 있는 펫팸족(Pet+Family)을 여객 수요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다. 제주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탑승 방법도 쉽게 바꿨다. 기존 반려동물을 동반한 예약 가능 여부는 예약센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항공권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동반자 정보입력란에 반려동물을 체크하면 해당 여정의 동반 탑승 가능 여부를 바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반려동물 동반 탑승 허용 범위를 늘리면서 공항에서 유료로(5000원) 판매하는 운송용기의 디자인도 운송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경했다. 한편 제주항공 지난 9월말까지 1만1883건의 반려동물 운송 실적을 기록해 2019년 7020건과 2020년 9229건을 넘어섰다. 월별 평균 운송 실적은 2019년 585건에서 올해 1320건으로 2.3배 늘었다.

2021-11-11 14:0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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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운항 본격 기지개…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 에어부산이 본격적으로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괌 노선 주1회(토요일)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괌 노선 재운항은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난해 3월 5일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운항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시 5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에어부산의 신형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부산~괌 노선 항공편 탑승 시 이용객은 탑승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하며, 괌 현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여행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에어부산의 괌 노선은 지난해 4월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중단 이후 재개되는 첫 관광노선으로 지역에서의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방침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방공항 출발 항공편은 전무해 신혼여행객 등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괌 노선을 시작으로 점차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정부로부터 운항 항공사로 선정돼 취항 예정인 부산~사이판 노선은 올해 취항 목표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무격리 입국 허용 국가를 중점으로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부산~괌 노선 운항은 국토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민들의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운항 확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면세업계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11 14:06: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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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재단, 지역사회위해 'GS칼텍스 참사람상' 제정

GS칼텍스재단 김기태 상임이사(오른쪽)가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 이태규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이태규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선행을 지속해서 펼치는 이들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GS칼텍스 사업장이 있는 전남 여수 지역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재단은 전날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첫 수상자인 이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전역을 앞둔 현역 병사인 이씨는 지난달 25일 휴가를 보내던 중 여수 돌산대교 아래 해상산책로 인근에서 바다로 투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당시 수심이 깊고 해수면 온도가 낮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씨는 생명을 구해냈다. 이씨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체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며 "이번 수상이 전역 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 같아 기쁘고, 여수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한 수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합한 인물로 판단되면 수시로 시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공익재단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설립목적은 학술, 예술 등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연구, 창작 등의 지원, 국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의 육성이다.

2021-11-11 13:3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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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제로 이미션 도로 운송' 선언 서약…탄소 가격 책정 체계 도입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 최고경영자 볼보자동차가 UN 기후 변화 회의(COP26)에서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도로 운송 공동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 탄소 발자국 감소를 더욱 가속화화기 위한 조치로 업계 최초로 도입한 내부 탄소 가격 책정 체계를 공개했다. 11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세계 운송의 날에 맞춰 공개된 글래스고 선언은 오는 2035년까지 주요 시장(미국, 중국, EU, 일본)과 2040년 세계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업계와 정부의 약속을 의미한다. 볼보차는 이미 2025년까지 세계 판매 대수의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2030년에는 완전 전기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기후 행동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선언문 서약은 업계와 정부가 밀접하게 배출 가스 제로를 위한 레이스(Race to Zero)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기 위해 참여했다. 또 볼보는 2040년까지 탄소 발자국 감축 가속화를 위해 전체 비즈니스 과정의 탄소 배출량 1톤당 1000 SEK(약 13만7400원)의 내부 탄소 가격 책정 체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요 국가에서 확대되고 있는 탄소세 도입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규제 곡선보다 앞선 목표를 설정해 조직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같은 기관에서 권장하는 것보다 훨씬 엄격한 수치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신차 개발과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성 센스 체크를 거치고 자동차의 수명 주기 동안 예상되는 모든 탄소 배출량에 대해 탄소 비용을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볼보는 2022년부터 분기별로 전기 및 비 전기 사업에 개별 재무실적 수치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재정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전동화 전략의 성공과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금융 커뮤니티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볼보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우리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지만, 제로 이미션 도로 운송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그렇기 때문에 선언문을 서명하기 위해 글래스고에 업계 동료 및 정부 대표들과 나란히 서게 되어 기쁘다. 기후행동을 위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밝혔다.

2021-11-11 12:43: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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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차별화된 사회공헌…'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앱' 개발

홍대부속초등학교 학생들이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교통안전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이 앱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시선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 특징이다. 현대모비스가 또 한 번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등·하교 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가는 길' 앱은 시선인식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가상의 교통안전 환경에서 여러가지 위험 상황을 실제로 정확하게 인지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장착돼 있는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현대모비스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기술에서 영감을 얻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 동공인식을 통한 시선추적과 운전자의 눈·코·입을 통해 운전자의 실시간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학교가는 길' 앱은 여러가지 교통상황을 분석해 등·하교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도심, 구도심, 농촌, 공장가 등 4가지 유형의 등굣길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실제 등교 환경을 동영상으로 재생해 교육의 몰입감을 높였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이 교육용 앱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선인식을 통해 부주의하게 인지하는 상황과 교통안전 퀴즈 정답률 등을 분석해 지역별, 학교별, 학년별로 취약한 교통사고 유발 포인트를 도출하고 교통안전 정보를 원하는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장 이현복 상무는 "어린이들의 안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교통안전의식을 계속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1 12:27: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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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텍사스서 ESS 단독 단지 첫 개발

한화큐셀이 건설한 미국 텍사스주 168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단독 단지를 개발한다. 한화큐셀은 미국 텍사스주 헌트 카운티에 건설될 스푸트니크 ESS 단독 단지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화큐셀이 진행하는 최초의 ESS 단독 개발 프로젝트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와 결합되지 않은 ESS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텍사스주의 전력망을 관리하는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Energy Reliability Council Of Texas)는 전력 도매 시장, 계통보조서비스 시장에서 ESS를 발전기와 동일하게 간주해 ESS가 전력 계통의 부담을 덜어주는 비상 발전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ESS 사업 개발 실적을 쌓는 것에 텍사스주의 전력망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내년 1월에 착공해 12월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치될 배터리는 총 380MWh(메가와트시) 규모로, 한국 기준으로 15만4천명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력량이다. 한화큐셀은 그동안 미국에서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며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과 EPC(설계 조달 시공)에 있어 높은 위상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지난해 진행한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주거용은 3년 연속, 상업용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태양광 발전소 EPC 실적이 상위 10위권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내 EPC 누적 실적 523MW(메가와트)를 달성한 바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8월 포르투갈에서는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사업권도 확보했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계속 성장세가 기대된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 9월 보고서를 통해 2035년에는 전체 전력의 40%를, 2050년에는 45%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연간 평균 30GW(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측은 "미국 태양광 시장은 저탄소·친환경 경제의 세계적인 기조 아래 급성장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능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 공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12:2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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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NCM9 배터리 'CES 혁신상' 2관왕…성능·안전성 세계무대서 인정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CES 혁신상 수상을 알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 부문 SK온의 'NCM9 배터리'가 CES 2022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CM9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 중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배터리다. SK온의 NCM9 배터리는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CES 2022 혁신상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 분야와 '내장기술' 분야를 수상했다. 배터리에서 니켈 비중이 높아지면 배터리 성능은 좋아지지만 안전성이 떨어져 안전성 확보 기술이 관건이다. SK온은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안전 기술과 품질 노하우를 바탕으로 NCM9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배터리는 내년 출시되는 포드(FORD)의 픽업트럭 'F-150'의 첫 전기차 버전인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될 예정이다. 니켈 비중이 80%인 NCM811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약 2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소셜 벤처기업 '라잇루트'의 제품도 함께 출품해 '웨어러블 기술'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라잇루트는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을 자체 특허 기술로 재활용해 만든 고기능성 의류 소재로 상을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전사의 친환경 중심 성장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이 최고의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을 계기로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11-11 12:2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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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와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예상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급등했다. ▲전세자금 대출도 중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다세대·연립(빌라)까지 번지고 있다. <산업> ▲국내 최대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에 맞춰 '서울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서울 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 동안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된다. ▲네이버가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포함한 조직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다음주 한성숙 대표의 후임 등 차기 리더십의 윤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임빌, 컴투스, 펄어비스가 올해 3분기에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인 게임빌은 올해 계속된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 모멘텀을 만들었다. 반면 컴투스와 펄어비스는 신사업 온기 미반영 등의 영향으로 부진을 이어갔다. ▲'신속보상' 대상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지급액이 80%에 육박하며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다음주께 나올 손실보상 제외 대상 업종 추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 ▲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반해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의 500여 명에 달하는 희망퇴직에, 어닝쇼크를 맞았다. 특히 두 '유통공룡'의 사업은 이커머스 부문에서 승부의 향방이 결정됐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내부 효율화 및 수익 중심 경영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허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번 주 내 판매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사회>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60만명대 증가 폭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비대면 디지털 전환,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고용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 99.9%까지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가 중국 정부의 요소 수출 재개 예고에 따른 위기 극복 가능성을 두고 10일 "낙관하기 힘들지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긍정적인 소식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차원에서 요소 수급 불안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오는 18일 코로나 속에서 두 번째로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달리 책상 칸막이 없이 치러진다. 단,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시험장을 배정받아 시험을 봐야 한다. 17일 예비소집일에는 가족 또는 친인척, 담임교사 등을 통해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막대한 국방 예산이 투입될 '경항공모함' 도입 사업이 문재인 정부 말기에 들어서면서 가시화 되면서, 경항공모함 도입에 해군의 '국방비 독식'과 '경제적 효용성' 등의 우려가 군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장한 '50조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무슨 말을 할 때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항상 상의하고, 결재받고 말씀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이 있었던 2차 전당대회 이후 탈당한 당원의 수보다 입당한 당원의 수가 많다고 말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주장이 "허위"라며 부인했다. ▲서울시가 내년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개선해 시행키로 했다. ▲대전 소재 상조업체인 한강라이프㈜가 50억원대의 고객 돈을 지연지급하거나 지급하지 않아 검찰에 고발당했다.

2021-11-11 06:0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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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 HMM, 3분기 영업익 2조원 넘으며 최대 실적 경신

서울 종로구 HMM 본사/뉴시스 제공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올해 3분기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또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HMM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270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9.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4조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7%(2조2979억원) 증가했다. 운임 상승과 초대형선 20척 투입 효과 등으로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2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248.8%(2조2752억원)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9조351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4조6790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664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누적 적취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늘었고,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올 4분기는 컨테이너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지만,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선복 및 박스의 공급의 불규칙이 예상되며, 아시아~미주 노선을 비롯해 전 노선 운임은 당분간 보합세 유지할 전망이다. 또 중국 전력난에 따른 생산차질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일시적인 수요 감소와 재반등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미-중 갈등, 위드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 환경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HMM은 설명했다. HMM 관계자는 "초대형 선박(24K 12척, 16K 8척) 20척 유럽항로 투입에 따른 안정적인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 IT 시스템 개선 등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와 영업 체질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7:05: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