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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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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악재 중고차 시장 거래↑…중고차 판매 잘하려면

첫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완성차 제조사들이 부품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신차 구매를 위한 소비자들의 기다림은 길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중고차 시장은 신차 출시 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10월까지 시장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차 매물 확보를 위한 딜러들의 매입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기존 차량 판매시 희망하는 가격에 차량을 잘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첫차는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경우, 만족도 높고 정확한 견적을 받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차량 정보를 등록할 때, 자신의 차량 세부 모델과 추가 옵션을 정확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산차 기준, 동일한 조건의 차량도 옵션에 따라 적게는 20만 원, 많게는 200만 원 이상 차이를 보인다. 옵션이 추가되지 않은 일명 '깡통' 차량과 고급 옵션이 추가된 동일 모델의 매입가격 차이가 가장 큰 편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은 매입 딜러 역시 선호하는 옵션이므로 높은 견적을 받기 위해서는 내 차의 정보를 빠짐없이 정확히 입력해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설명을 자세히 등록할수록 더 정확도 높은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첫차 내차팔기에서는 차량번호와 소유자명 확인 시, 해당 차량의 보험 사고 이력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만, 보험 사고 이력상 확인되지 않는 단순 교환 이력 및 외판과 휠 기스 등, 현 시점에서 달라진 차량 상태가 있다면 설명을 덧붙여 딜러가 차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매입 견적을 받고도 현장에서 감가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 차량을 얼마나 잘 관리했는지를 알려주는 것도 예상보다 큰 도움이 된다. 차량을 운행하며 주기적으로 발생한 각종 오일류, 필터류, 타이어 등의 소모품 교체 이력, 차량의 정비내역서와 관리 방법 등을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잘 관리한 차량일수록 고장 확률이 적고 상품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다수의 견적을 받은 후, 최종 견적을 선택할 때에는 견적뿐만 아니라 입찰 딜러의 기존 거래 이력과 관련된 정보를 참고해야 좋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 최고가 견적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무리한 감가를 진행하는 딜러가 있는 반면, 현장 감가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견적을 제시하는 딜러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입찰 딜러의 평점과 거래 후기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첫차에서는 직접 검증한 인증 딜러들만 매입 활동이 가능하며 실제로 거래를 마친 고객들의 솔직한 후기와 평점 확인이 가능해 허위 견적 및 현장에서의 부당한 감가를 피할 수 있다.

2021-09-21 10:30: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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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3사 '행복한 비명'…수주 흥행 이어 미래 경쟁력 확보 집중

현대중공업그룹이 개발 중인 액화수소운반선의 개념도 최근 몇년간 수주 가뭄을 겪은 국내 조선업계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국내 조선 빅3사는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 앞세워 올해 수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수주 물량을 휩쓸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는 지난 16일 삼성중공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했다. 이젠 경쟁 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서는 등 그동안의 위기를 털어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4일 기준 194억달러어치(201척)를 수주하며 올 수주목표치 149억달러의 13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도 80억4000만달러(46척)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액인 77억달러 대비 104%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도 78억달러(60척)를 거둬들이며 올 목표치의 86%를 넘어섰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시황 개선 전망에 따라 연간 수주 목표를 78억달러에서 91억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기존 목표대로라면 삼성중공업도 수주 목표치를 달성한 셈이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에서 쇄뱅 셔틀탱커 7척, 내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6척 등에 대한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삼성중공업도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막판 수주에도 수주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100억달러, 삼성중공업은 55억달러, 대우조선해양은 53억7000만달러를 거둬들였다. 수주목표 달성률은 각각 91%, 65%, 75%였다. 국내 조선업계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세계 선박 시장 시황이 고부가·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가스텍 2021'에 참가해 이산화탄소(CO2), 수소, 암모니아 등 차세대 그린십(Green Ship) 기술력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LNG선, LPG선 등 가스선의 축소모델을 전시하고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는 ▲대형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액화수소 화물운영시스템 ▲대형 암모니아추진·운반선 ▲중소형 LNG 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등에 대한 선급 및 기국의 기본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영국 로이드선급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사이버 공간에서 선박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선박 솔루션(HiDTS)을 설계, 시운전, 운항 단계까지 상용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은 물론 자율운항 선박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 선박 간 충돌을 자동으로 회피하는 기술을 실증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실제 해상에서 각자의 목적지로 자율 운항하는 두 척의 선박이 서로를 인지해 자동으로 회피하는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이들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자율항해 시스템인 'SAS(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해 자율운항 선박간 충돌회피, 'ㄹ'자 형태의 다중 경유점 경로제어를 시연했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SAS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은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으로 엔진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암모니아수를 이용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습식 포집공정'과 '광물탄산화기술'로 장치 규모에 따라 흡수량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흡수제는 재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친환경기술을 요구하고 있는 메이저 선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1-09-21 10:0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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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등 명절 잦은 교통사고 간단한 점검으로 막자

지난해 추석연휴때 귀성길 고속도로 모습./뉴시스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고속도로 교통량을 크게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7% 증가한 472만대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6%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장거리 운전에 나설 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사고는 순간적인 부주의로 발생하기 쉽지만 차량 점검없이 장거리 주행에 나서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있어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차량 제조사나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리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셀프로 간편하게 내 차를 확인해도 된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황규석 진단실장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차량 점검 방법을 공개했다. 우선 장거리 운행 시 엔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교통 지·정체가 반복되는 귀성길에는 엔진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보통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만km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노란색 점검 막대의 F과 L 눈금 사이에 오일이 묻어 있으면 정상이다. L쪽에 가깝거나 L보다 낮을 시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는 게이지가 MAX(최대)와 MIN(최소) 사이에 있으면 정상 범위이다. 캡을 직접 열어 냉각수가 제대로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만일 냉각수가 MIN보다 적게 있다면 보충해줘야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등의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타이어 점검이다. 먼저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엔 공기압이 팽창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압이 함께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여름철을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석 도어나 연료 주입구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기재된 차량의 경우, 이에 맞춰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해 주면 된다. 제동력에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마모도는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끼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홈 사이로 보이는 마모 한계선과 타이어 다른 부분의 높이가 같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 점검도 필요하다.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가 쉽게 마모된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운전대가 흔들리거나 마찰음이 발생할 경우, 평소보다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야 제동이 된다면 운행 전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을 교체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등화장치를 살펴봐야 한다. 연휴 동안 정체를 피하기 위해 야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야간 운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특히 브레이크등은 혼자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행 전 가족이나 동승자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중교통 이용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장거리 운행 전에 반드시 차량 점검을 꼼꼼하게 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0 21:3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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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추석 맞이 풍성한 할인·이벤트…고객부담↓ 혜택↑

쏘나타 센슈어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차 구매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는 자동차 브랜드별 할인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고 지연 보상 할인부터 트림 업그레이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소비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이전에 생산된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등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 출고 고객이 다른 친환경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90은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를 재구매하거나 수입차 고객이 제네시스를 구매하면 차종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는 전 차종으로 대상으로 2.5%, 2.9%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후 이벤트 참가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최신 TV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면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시 각각 30만원,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중형 세단 SM6 구매 시 한 단계 높은 트림을 제공하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혜택을 이달에도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할인 판매도 진행하며, 프리미엄 엔진 오일을 할인해 주는 '프리미엄 차량 관리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코란도_R-Plus 블랙. 쌍용차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서는 최대 150만원 할인을 비롯해 0.9% 초저리 할부 등 다양한 판매조건을 마련했다. 코란도, 티볼리 등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가 지원되며, 올 뉴 렉스턴 출고 고객은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도 받을 수 있다.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판매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수입 판매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4년 이상된 벤츠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일, 필터, 브레이크 등 필수 항목 무상 점검을 비롯해 순정부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재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MW 체인지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로열티 프로그램은 BMW 고객이 기존 소유 차량과 동일한 명의로 차량 재구매 시 권장소비자가격의 최대 2%를 재구매 혜택으로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자사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코드와 CR-V를 구매하면 60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유류비 300만원 중 하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푸조는 e-208 GT와 e-2008 SUV 등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하며,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캐딜락은 CT4와 CT5, XT6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이달 30일까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특별 시승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세라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면 기블리부터 르반떼, 콰트로포르테까지 마세라티의 전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마세라티의 최초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새롭게 선보인 트로페오 콜렉션과 부분 변경된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다.

2021-09-20 21:2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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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시장 판매 방식 변화…캐스퍼 흥행 소비 트렌드 변화 감지

현대차 캐스퍼. 국내 자동차 판매 방식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망 확대 비중을 높이고 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는 노조 반발로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첫 생산 차량인 현대차 경영 SUV '캐스퍼'가 온라인에서만 사전 계약을 진행했음에도 돌풍을 일으키며 소비 트렌드 변화를 확인시켜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는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더니 1만8940대가 사전 계약됐다.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보다 1646대나 많은 수준이다. 캐스퍼는 흥행에 앞서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D2C(온라인 직접 구매) 방식으로만 판매되며 관심을 끌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의 온라인 판매 합류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는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이커머스 온라인 스페셜픽 9월캠페인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한정 차량 판매인 '온라인 스페셜 픽'을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진행한다. 르노삼성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이달 27일까지 온라인 한정 판매 차량 SM6 41대, QM6 19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월 판매 조건인 SM6 프리 업그레이드 최대 216만원 혜택 및 QM6 최대 170만원 혜택에 더해 3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르노캐피탈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보험패키지(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 타이어 보험,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온라인 스페셜 픽은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온라인에서 직접 검색하고 재고 수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브랜드와는 달리 수입차 업계는 온라인 판매를 적극 도입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 인증 중고차 수입차 1위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5일 인터넷 판매 플랫폼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선보이며 인증 중고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차량 판매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 방문하면 전국 벤츠 전시장이 확보한 중고차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델과 엔진, 가격, 주행거리, 지역, 최초 자동차 등록일 등의 다양한 조건을 지정해 자신이 원하는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다. BMW는 매달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출시하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BMW는 지난 8월에도 온라인 한정 에디션 모델인 뉴 M5 CS를 출시하면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뉴 M5 CS는 BMW M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M5의 CS 버전이자, M5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최상위 모델로 한정 판매의 혜택을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미 차량 출시 단계에서부터 100% 온라인 판매를 고수하고 있는 테슬라도 꾸준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 나오고 있다.

2021-09-19 18:0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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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추석 맞아 SK주유소 방문객 사은품 증정

SK에너지가 이달 말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3000·5000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에너지가 추석 연휴 SK주유소를 찾은 이용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SK에너지는 10월 31일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에너지의 대표적인 고객 이벤트로, 2012년부터 시행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SK주유소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주유 또는 SK충전소에서 누적 3만원 이상 충전하고, OK캐쉬백 또는 머핀 포인트 3000점 이상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에도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 화재 대피용 습식 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이 추가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5000포인트로 신청 가능한 접이식 캠핑 카트는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다.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은 2014년부터 매회 고객들로부터 추가 제작 요청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옥스포드 블록 시리즈는 그동안 SK에너지의 대표 사업을 상징하는 '주유소', '원유시추선', '정비소'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올해 옥스포드 블록은 친환경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해 수소 충전소,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패널, 드론으로 구성된 '친환경 복합 스테이션'을 컨셉으로 한다. SK에너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플랫폼 사업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행사는 전국 SK주유소/충전소 및 엔크린닷컴 홈페이지, 머핀(muffin)/OK캐쉬백/시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통합 3회까지 중복 신청 가능하며, 충전소에서의 신청은 1회로 제한된다. 만약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OK캐쉬백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충전해 참여할 수도 있다.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3000머핀 포인트를 되돌려주는 "POINT IS BACK(포인트이즈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SK주유소/충전소에서 찍은 사진 또는 행사 참여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머핀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3천·5천 포인트 특권' 사은품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수령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청 가능하다. SK에너지는 "3천·5천 포인트 특권으로 SK주유소/충전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9 17:4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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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에게 맞는 교통 정보…'아틀란·오피넷·T지금' 등

아틀란 추천 차선 안내 서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않은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가 성인 1607명을 대상으로 '추석 고향 방문'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1%가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같은 조사(31.3%)보다 16.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에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거나 방문하지 않는 이들에게 알찬 휴가를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앱을 정리했다. ◆'귀성객' 초행길도 편안한 '아틀란'…기름값 정보 '오피넷'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자율주행용 HD맵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틀란 앱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추천차선만 따라가면 초보자나 초행길 운전자도 복잡한 명절 도로교통 상황에 더욱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추천차선 안내는 내비게이션 경로 상에서 가야할 길을 '차선 단위'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차선 단위의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현위치와 전방 턴 지점의 차선 정보를 보여주며, 전체 경로를 고려해 운전자가 주행해야 할 가장 적합한 차선을 추천한다. 차선은 추천차선, 갈 수 있는 차선, 가면 안되는 차선, 절대 가서는 안되는 주의차선으로 구분해 표시한다. 타 사와 차별화된 맵퍼스의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는 오랜만에 나선 귀성길에서 가장 친절한 길안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시간 운전 시 주유가 필요하다면 주변 주유소 유가 정보를 알려주는 '오피넷'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앱으로 '싼 주유소 찾기' 등 퀵 메뉴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주변 주유소 시세를 찾을 수 있다. 이동 경로별 주유소 위치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다. 앱 환경 설정에서 주사용 연료와 선호하는 공급사를 지정해 놓으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휘발유·경유·LPG·등유 중 원하는 연료를 선택하고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공급사를 선택하면 된다. KT 원내비. ◆가족 여행시 인기장소 'T지금' …제주 실시간 교통 '원내비' 티맵모빌리티는 실시간 인기 장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T지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T지금은 전국 1900만 T맵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주행 데이터를 5분 단위로 실시간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500m·1km·3km·5km·10km·전국 단위로 반경 필터를 설정해 현재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 순으로 최대 50개까지 랭킹을 보여준다. T지금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목적지 주행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원하는 목적의 인기 장소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반대로 조용한 장소를 찾거나 차량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싶을 때도 활용할 수 있어 인파가 특히 몰리는 연휴에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KT의 '원내비'는 제주특별자치도 909개 교차로 내 교통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는 지난 12월 KT가 구축 완료한 제주도 차세대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통해 제주도 주요도로 약 300km 구간을 '디지털 도로화'한 결과다. KT 원내비는 전방 신호등의 현재 신호, 현재 신호의 초단위 남은 시간, 다음 신호 정보 안내 등 도로상의 교통신호 등이 실시간 반영된 정보를 제공한다. 신호등 색상 구분에 어려움이 있는 적녹색약자 대상으로 앱 화면 설정이 가능하도록 사용성도 개선했다. KT는 신호등 신호변경 정보를 경로생성 알고리즘에 활용하여 도착 예정시간 정확도 향상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연휴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원내비를 통해 보다 안전한 길안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21-09-18 18:2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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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에 기업·정부 힘실어

코트라(KOTRA)는 1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서 체결 후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 기관에서도 지원에 나서며 힘을 싣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활발한 협력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코트라(KOTRA)도 국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그룹과 손잡고 최근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장공장 설립에 나선다. 이 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된다. 양사는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를 고려해 생산능력을 30GWh까지 늘릴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외에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볼트 EV 리콜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친환경차 공략에 함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완성차 회사 포드와 지난 5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 '블루오벌에스케이' 설립을 발표했다. 합작법인은 오는 2025년을 전후로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한다. 연간 생산량은 약 60GWh 수준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약 6조원을 투자한다. 삼성SDI는 최근 미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삼성SDI는 국내 울산과 중국 서안, 헝가리 괴드 등 3개 거점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과 달리 미국에는 배터리셀 공장을 두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 삼성SDI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기적으로 늦지 않게 미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코트라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코트라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전지산업협회(KBIA)와 함께 이차전지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전지산업협회의 산업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구축됐다. 양 기관은 ▲국내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해외 권역별 시장 및 정책 동향 조사 ▲이차전지 해외 소재 공급선 발굴 지원 ▲해외 인력발굴 지원 등 업무 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해외 이전을 추진하면서 관련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코트라는 127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국가별 정책 동향을 수집하고 정보가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이를 제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다. 또 국내 2차전지 기업의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을 위해 해외 공급선 발굴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의 '배터리 저팬(Battery Japan)', 중국의 '차이나 인터내셔널 배터리 페어(CIBF)'와 함께 세계 3대 이차전지 전시회로 꼽히는 우리나라의 '인터배터리(InterBattery)' 전시회에 정례적으로 수출상담회를 연계하고 해외 컨퍼런스를 추진해 향후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도 지원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친환경화, 디지털화의 핵심 수단인 이차전지의 글로벌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K-배터리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8 18:2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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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꿈의 차 강판' 친환경 기가스틸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내구성·친환경성 등 경쟁력 강화

포스코. 포스코가 내구성과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성으로 철강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는 17일 광양제철소에서 '친환경 기가스틸(초고강도 경량강판)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가스틸은 인장강도 1GPa 이상의 초고강도 경량강판이다. 1mm² 면적당 10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고, 동급의 타 소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라 '꿈의 자동차용 강판'이라고 불린다. 김학동 포스코 사장은 "광양제철소는 1987년 4월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연간 95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거듭났다"며 "이번 기가스틸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은 포스코가 급성장하는 뉴모빌리티 시장에서 친환경차 소재 전문 공급사로서 글로벌 우위에 확실하게 서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 위주로 산업구조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기가급 강재는 2020년 670만톤에서 2025년 1240만t으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는 친환경차 시장 확대, 차체 경량화 요구 등 자동차산업의 메가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약 5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광양제철소 부지내 기가급 강재 제조설비를 신·증설해왔다. 이와 관련 포스코는 최대 0.5㎜ 두께까지 얇게 만들면서도 폭은 1650㎜까지 키울 수 있는 박물 전용 압연기(ZRM)를 도입해 자동차사의 설계와 생산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했다. 또 엄격해지는 고객사의 품질 관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열연공정 내 가열과 냉각시 정밀한 온도 관리가 가능한 설비를 신·증설하고 강판이 전면에 걸쳐 울렁임 없이 평평함을 최대한 유지토록 정정 능력도 증강했다. 아연도금강판만을 생산하던 광양 7CGL을 Al-HPF용 소재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보완해 기존 냉간성형용 기가스틸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열간성형용 제품까지 다변화시켰다. 포스코의 기가스틸은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3배 이상 높은 강도에 성형성과 경제성까지 겸비해 국내외 주요 자동차사의 신차 모델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다. 주로 외부 충격시 변형을 최소화 해야하는 차량 바디 부위나 차체 중량을 지지하는 현가장치 등에 적용되어 내구성과 안전성은 물론 15~30%의 중량 감소로 연비 향상을 통한 주행거리 증가, 배출가스 감축 효과 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소재 생산에서부터 부품 제조 시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량 비교시 철강은 알루미늄의 4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친환경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2021-09-17 14:01: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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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공지능 로봇 '스팟' 현장 안전 지킴이로

현대차그룹 '공장 안전서비스 로봇' 주요 기능. 로봇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인공지능 로봇이 산업 현장의 안전 지킴이로 본격 활동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이후 첫 번째로 협력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산업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 팩토리 세이프티 서비스 로봇)'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 내에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이하 AI 유닛)'을 접목시켜 완성되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 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유연한 관절의 움직임을 활용하여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AI 유닛을 연동시킴으로써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의 자율성과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AI 유닛은 3D Lidar, 열화상 카메라, 전면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딥러닝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해 ▲출입구의 개폐여부 인식 ▲고온 위험 감지 ▲외부인 무단침입 감지 등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기반 내비게이션을 통해 산업현장 내 정해진 순찰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첫 번째 프로젝트 공개한 '공장 안전서비스 로봇'. 또 AI 유닛에 내장된 통신 모듈과 관제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으며, 로봇의 시선으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사무실 및 외부에서도 산업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근무자들이 퇴근한 새벽 시간에 정해진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 및 점검하며 새벽 순찰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여러 데이터를 축적하여 로봇의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고 새로운 기능들을 보강하여 향후 다양한 산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써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람의 안전과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7 10:2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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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트리플 A' ESG 경영 비전·전략 공개

금호석유화학 ESG 비전. 금호석유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전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은 16일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회사의 ESG 비전을 발표했다. 금호석화의 ESG 비전인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ESG를 위해 행동하고, 전진하고, 가속하자'라는 의미다. 금호석유화학이 선포한 ESG 비전의 핵심 전략은 '트리플 A'(Act, Advance, Accelerate)로 요약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Act, Advance, Accelerate 각 전략 방향에 대해 집중해야 할 분야를 구체화한 '9대 중점 영역'을 정의하고 ESG 경영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금호석화는 ESG 관련 리스크와 비즈니스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면서 ESG 경영의 기획과 실행,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ESG 경영 기반도 구축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해관계자들에게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 ESG 전반의 핵심 공시 지표를 선정했으며, 2050 탄소 중립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이행 로드맵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당사의 ESG 비전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금호석유화학은 ESG 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1-09-16 15:3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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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배터리 및 석유개발 사업 분할 확정…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1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발언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 분사를 확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석유개발 사업부의 물적분할을 내용으로 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 승인으로 신설법인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와 'SK이앤피주식회사(가칭)'는 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배터리·석유개발 분사 승인 안건은 80.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또 ▲지배구조헌장 신설 ▲이사회 내 위원회 명칭 변경 ▲이익의 배당은 금전, 주식 및 기타의 재산으로 할 수 있는 조항 신설 등 일부 정관 개정 안건도 97.9% 찬성으로 통과됐다. 지분 8.05%를 가진 국민연금이 분사에 반대하고 일부 개인투자자도 주주가치 훼손을 주장하면서 한때 부결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캐스팅 보트를 쥔 외국인·기관(26% 이상)이 대부분 분사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 배터리 신설법인은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BaaS(Battery as a Service),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을, 석유개발 신설법인은 석유개발 생산·탐사 사업,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각각 수행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분사 결정은 새로운 주력 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는 한편, 더 큰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제고하면서 사업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주총 승인으로 SK이노베이션 파이낸셜스토리의 핵심인 '카본에서 그린' 혁신 전략의 추진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1일 '스토리데이'에서 탄소 중심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파이낸셜스토리'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의 독립경영을 통한 각 사업별 전문성 확보, 의사결정 속도 제고 및 가치 극대화를 위해 각각의 사업을 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한국·미국·중국·헝가리 등 거점에서 연간 40기가와트(GWh) 수준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를 2023년 85GWh, 2025년 200GWh, 2030년 500GWh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 사업은 2022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2023년부터는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돼 2025년 이후에는 한 자릿수 후반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유개발 사업은 이번 분할을 계기로 오랜 기간 축적한 석유개발 사업 경험 및 역량을 활용해 탄소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각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라며 "회사 분할을 시발점으로 각 사에 특화된 독자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질적·양적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1-09-16 15:0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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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 에서 정용원 관리인(오른쪽)과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이 양산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쌍용차는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차는 지난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다. 또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61.5kWh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 km (WLTP 유럽기준) 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 선적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요 시장 론칭도 확대하고 있어 수출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쌍용차는 이번 전기차 출시를 기점으로 인수전에도 윤곽이 잡힐것으로 보인다.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를 인수할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강성부펀드(KCGI)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를 전기차 회사로 변신시킨 뒤 전기 승용차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 등 전기차 라인업 확충을 통해 친환경차 중심으로 수요가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신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6 14:13: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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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에 일반인 4천명 참가…본선 진출자 50% 대학생

현대모비스 본사 사옥에 위치한 M.Lounge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우승자들이 전장BU장인 성기형 부사장(왼쪽)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전달받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SW) 개발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한 알고리즘 경진대회에 일반인 4000여명이 참가했다. 코딩과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일반인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행사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중심의 연구개발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일반인까지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지난 한 달여 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 이 대회는 일반인 4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선 진출자의 절반 이상은 대학생으로 구성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잠재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이 대회에 대학생과 관련업계 종사자 등 코딩과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일반인들이 참가했다. 본선 이후 선정된 최종 수상자들도 해군 장교, 예비 대학생, 인공지능(AI) 개발자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4가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제한 시간 내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4000여명이 참가한 1차 예선에 이어, 예선 상위 50명에게 본선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본선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1등 기아 K5, 2등(2명) 1000만원, 3등(4명) 500만원 등 총 상금 1억원이 전달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일반인 대상으로 처음 확대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SW 관련 대학교 동아리 후원 활동을 계획하는 등 SW 개발 전문 인력 발굴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SW 전용 교육 센터를 구축하고, 45개의 온라인 SW 교육 강좌를 마련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09-16 11:03: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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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열쇠없이 운행한다' 제네시스, '페이스 커넥트' 기술 GV60 최초 적용

제네시스 GV60의 페이스 커넥트 서비스를 위해 적용된 근적외선 방식 카메라 자동차 열쇠나 스마트키, 디지털키 없이도 차량의 시동을 걸고 운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키 또는 디지털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향후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준다. 제네시스 얼굴 인식으로 차량 제어하는 '페이스 커넥트'가 적용된 'GV60'.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에 근적외선(NIR) 방식 카메라를 적용해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인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키를 차량 실내에 두고 도어를 잠그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 얼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삭제가 가능하다. GV60에 함께 적용될 '지문 인증 시스템'과 연계하면 별도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 없이도 생체정보 만으로 완벽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운전자는 얼굴인식으로 차량에 탑승 후 지문인식을 통해 시동과 주행이 가능해진다. 또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PIN 코드 입력을 지문 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되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추가로 가능해진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로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 전반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범위 확대 등과 같은 사용자 교감형 신기술을 곧 출시할 GV60에 탑재할 예정이며, 점차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은 차량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둔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이 차량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9-16 10:42: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