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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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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노사, 2021년 임단협 마무리…실적 개선 훈풍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양성운 기자.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임금협상을 둘러싼 갈등을 마무리 짓고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17일 2021단체교섭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7월 15일 노사가 첫 상견례를 시작한지 7개월, 교섬단 철야 농성 84일 만이다.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021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2176명 중 1982명(투표율 91.09%)이 투표에 참여해 1316명의 찬성(투표자 대비 찬성률 66.4%)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총 43차에 걸린 교섭 끝에 지난 16일 ▲기본급 7만 1000원 정액 인상(호봉조정분 포함) ▲3월 초 경영성과금 지급 ▲격려금 200만원▲무재해 기원 및 안전문화 정착 격려금 등 임금 조정에 의견 일치를 봤다. 또 임금부문과 별도로 ▲고용안전 ▲노사관계 안정 ▲노사 제도개선TFT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 출연 ▲사내협력사 처우개선▲야간자 처우개선 ▲특별휴일 등에 합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최근 조선업계는 원자재가 급등, 인력 부족 등으로 위기의 마지막 고개를 넘고 있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지난달 25일 가진 제27차 교섭에서 ▲기본급 4만원 정액 인상(정기승급분2만 3000원 포함) ▲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만원 ▲경영위기 극복 격려금 100만원 ▲임금체계 개선 조정분 적용기간 확대(기본급2만 8000원 인상) 등에 잠정합의한 뒤, 찬반투표에서 59.1%의 찬성으로 가결시킨 바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노사간 협력을 통해 수익성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조선해양의 조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전년 대비 8.2% 증가한 4조 24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 가치 선박의 수주도 증가하면서 실적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2022-02-17 10:41: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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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엠바이옴과 친환경 카셰어링 구축…운용 차량에 친환경 필터 적용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왼쪽)와 엠바이옴 윤기영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린카가 엠바이옴과 손잡고 친환경 카셰어링 환경 조성에 나선다. 그린카는 엠바이옴의 친환경 차량용 필터를 운용 차량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엠바이옴은 현대차로부터 분사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차량용 공기 케어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쾌적한 차량의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 사용과 플라스틱 폐기물,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필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카는 차량 내 일반 에어컨 필터가 PP, PET 등 복합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 후 소각처리 되기 때문에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이번 필터 교체를 결정했다. 엠바이옴의 엠필(em'fil) 필터는 PP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사용 후에는 100% 자원 순환이 가능하여 친환경 에어컨 필터로 잘 알려져 있다. 엠바이옴 필터 제품은 일반 필터와 동일하게 6개월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린카는 이번 달부터 전 차량의 1/10 수준을 선 적용하고 단계적 검토를 통해 늘려갈 계획이다. 미국 환경청 모델에 따르면 그린카에서 1000개의 필터를 교체할 경우, 약 500kg가량의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한다고 한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가 1년에 6.6kg 이산화탄소 흡수한다는 가정하에 약 70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2022-02-17 10:1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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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애경산업과 친환경 협력…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공급

SK지오센트릭이 개발/생산한 단일재질 포장재가 적용된 애경산업 '스파크' 제품. SK지오센트릭은 애경산업의 대표 세탁세제 '스파크(SPARK)'에 단일 포장재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파크 3㎏ 리필제품에 사용되던 포장재가 기존 복합재질에서 SK지오센트릭이 개발·생산한 단일재질 포장재로 변경된다. 나일론과 폴리에틸렌 필름의 다층 복합재질로 만든 기존 포장재는 재활용이 불가해 일반쓰레기로 소각·매립해야 했다. 이를 SK지오센트릭의 저밀도 폴리에틸렌(Low Density Polyethylene·LDPE) 단일재질 포장재로 대체하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SK지오센트릭은 기존 나일론이 가진 충격에 견디는 성질과 인쇄가 쉬운 점 등의 장점을 추가로 결합해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만들어 냈다. SK지오센트릭과 애경산업은 지난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협력의 성과인 이번 단일 포장재 변경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약 45만개의 스파크 리필 포장재가 복합재질에서 단일재질로 대체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7000톤 이상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양사는 전망했다. SK지오센트릭과 애경산업은 스마트 액체세제 '리큐(LiQ)' 리필제품에도 재활용 포장재(PIR-LLDPE)를 도입한 바 있다. 양사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남훈 SK지오센트릭 패키징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및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 개발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폐플라스틱 & 탄소 제로(Zero)' 전략의 실행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2-17 09:5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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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2월 17일자 한줄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정책사회부> ▲지난 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13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폭만 보면 22년여 만에 최대다. 다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고용 충격으로 취업자가 100만명 가까이 감소한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정부는 고용 회복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은다. 반도체 산업계는 올해 56조원 이상의 대규모 국내 투자를 추진하고, 정부도 기업들의 투자를 막는 규제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조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경이 조속하게 강구해,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최근 서울 구로구에서 신변보호 조치를 받던 40대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당부 메시지다. ▲오는 새 학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집에서 코로나19 자가 검사를 받고 등교하게 된다. 단, 자가 검사는 의무가 아닌 적극적인 권고 사항이며, 검사하지 않고도 등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RAT) 키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검사 일정은 학교별로 조정할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장애인 등록제 폐지, 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담은 장애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위한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번 제20대 대선에서 호남 지역의 민주당 몰표 현상을 막아내고 남도 민심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2일차인 15일, 윤 후보의 거점 유세가 열린 광주 송정 매일시장 인근에서 만나본 20·30 청년들은 호남에서 윤 후보가 30%의 특표율을 기록할 수 있다며 선전을 예상했다. 윤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시민은 "이해할 수 없는 후보가 나왔다"며 고개를 흔들기도 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이튿날인 16일부터 정해진 기한 없이 유세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전날(15일) 오후 국민의당 유세용 버스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4차 산업혁명과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전환(DX) 여부가 기업의 경쟁력을 가르는 주요 요소로 떠올랐지만, 서울시 소재 바이오의료기업의 약 12% 만이 디지털전환을 계획·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자칫 방치하면 사회적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고 결국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란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10여 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블록체인·NFT 분야를 개척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매직이 2년 연속으로 1조원 매출을 넘어서며 성장궤도에 안착했다. ▲ 삼성전자는 다음달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에 발송하는 우편물을 대폭 감축한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은 지난해 1조 4644억 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 4565억원을 잠정 기록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두 항공사의 실적이 상승한 한 것은 항공화물 덕분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연 6%대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뱅크가 연 3% 주담대를 출시했다. ▲푸르덴셜생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KB금융그룹의 효자로 부상했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면서 분양가 인하가 현실화하고 있다.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가 9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섰다. 매주 두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라면3사의 지난해 실적이 하락했다. 업계는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남양유업이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물류비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커피 제품에 한해 불가피하게 출고가를 인상한다. ▲국내 명품시장이 코로나19 이후 크게 성장했다. 특히 20대의 명품 구매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업계는 브랜드 유치와 물량 확보에 집중한다.

2022-02-17 06:01:11 양성운 기자
메트로신문 - 2월 16일 인사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부사장 겸 기반조성이사 김병수 △수자원관리이사 김규전 △농어촌개발이사 송성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디지털혁신처장 이원기 △비서실장 이주표 ◇2급 승진△노무복리부장 석영지 △마케팅지원부장 윤상영 △조직관리부장 김준호 △청렴감찰부장 강형모 △강원지역본부장 조규선◇상위직위 전보△수급관리처장 김병석 △디지털기획부장 윤미 △양념특작부장 조성배 △정책금융부장 이영선 △식품수출부장 남상희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수출기반부장 오세원 △푸드플랜부장 손정호 △유통정보부장 한기수◇관리자 전보△기획조정실장 전기찬 △경영지원처장 안병희 △비축사업처장 김창국 △식량관리처장 김권형 △해외사업처장 장인식 △유통조성처장 이문주 △공공급식처장 임재형 △e커머스사업처장 정연수 △서울경기지역본부장 권오엽 △미래사업협력부장 한만우 △전략기획예산부장 박제형 △경영지원부장 곽정화 △인재지원부장 김광진 △법무지원부장 김의정 △기금관리부장 김서령 △빅데이터사업부장 이정석 △ICT기반부장 길승관 △수급기획부장 이윤영 △품질안전부장 성광돈 △미곡부장 김진섭 △식량지원부장 장호광 △식량공급팀장 이수직 △수출기업육성부장 이성복 △수출정보분석부장 유명근 △신시장개척부장 권현주 △식품기획정보부장 박군식 △수산기획팀장 구자성 △수산식품수출팀장 홍성호 △공공식품지원부장 서병교 △산지유통부장 박향섭 △시장지원부장 이승훈 △교육운영부장 민경후 △유통연구소장 김영범 △화훼사업지원부장 권홍 △분화부장 김상백 △공공급식부장 황도연 △급식지원부장 오창준 △급식시스템부장 금동우 △플랫폼지원부장 김준록 △센터운영부장 문용현◇해외지사 전보△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지사장 박성국◇교육파견△서울대학교 강계원, 손용규 △세종연구소 고혁성 △국방대학교 정일권 △통일교육원 공영미 ◆한샘 ◇한샘 임원△부사장 키친바흐사업본부 김덕신 △상무 특판사업본부 송기룡 △상무 경영기획실 손영동 △이사 경영지원실 정윤환 △이사대우 경영지원실 ESG지원부 곽상훈 △이사대우 SCM본부 개발지원부 고영남◇계열사 임원△전무 한샘개발 노정현 △이사 한샘서비스 이종진 ◆특허청 ◇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진용 ◆SBI저축은행 ◇상무이사 △안상희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응조 IB본부장 ◇이사 △안락준 IB사업부장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계획예산관실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재연 △군수관리관실 물자관리과장 김경욱 △국가안보실 파견 김종덕◇서기관 승진△감사관실 강성구 △기획관리관실 엄은성 △계획예산관실 이대호 △국제정책관실 윤세진 △국제정책관실 장영해 △보건복지관실 신혜명 △군수관리관실 배성준 △군수관리관실 심나영 △군사시설기획관실 강호정 △전력정책관실 김다영◇기술서기관 승진△계획예산관실 신장석 △국방전산정보원 전범진

2022-02-16 17:0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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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美 GE와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공략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왼쪽)와 조세핀 포드 GE 리뉴어블에너지 전략 마케팅 총괄이 16일 해상풍력 터빈 제조 및 사업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리뉴어블에너지와 손잡고 한국형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일렉트릭은 경기도 분당 퍼스트타워 본사에서 GE 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 터빈 제조 및 사업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E 리뉴어블에너지는 미국 GE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자회사다. 세계에서 가장 큰 15㎿급 풍력터빈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에 GE 리뉴어블에너지의 대형 풍력터빈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에 최적화된 12∼15㎿급 해상풍력 터빈을 제작할 계획이다. 풍력발전은 터빈의 블레이드(풍력발전기 날개) 크기가 클수록 발전효율과 발전량이 증가한다. 대형 터빈이 상용화된 유럽과 달리 국내 기술력은 5∼8㎿급에 머물러 있다. 현대일렉트릭과 GE 리뉴어블에너지는 풍력터빈 부품의 국산화에 힘을 모으는 한편 정부 주관 풍력발전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0년 간 약 66조원의 예산을 들여 총 12GW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일렉트릭의 한 관계자는 "풍력발전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필요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며 "풍력 터빈의 국산화와 대형화로 해상풍력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17:05: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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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자동차기자협회 '2022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이 '2022 올해의 유틸리티부문'을 수상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1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강화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국내 픽업트럭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적용해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성을 갖춘 모델이다.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기자분들의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다양한 관점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수상이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용차는 20년간 픽업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발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계속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유일의 픽업 모델로 수입 픽업 모델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개척, 성장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 평가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8개 브랜드의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2022-02-16 14:0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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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 지주사 전환 차질없이 진행중

포스코는 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의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및 투자 관리를 전담하기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난 달 28일에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지주사 전환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었다. 주식수 기준 75.6%의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출석 주주 89.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철강과 신사업 간의 균형성장을 가속화 하고 사업정체성 또한 친환경 미래 소재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영체제의 혁신이 절실하다고 공감하고, 그룹의 미래 신사업 발굴과 사업·투자 관리를 전담하는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 판단했다"며 "글로벌 탄소중립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포스코그룹은 철강 전담 사업회사의 책임하에 저탄소 생산기술 R&D와 생산체제 전환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지주회사 체제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로 나뉜다. 지주회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 및 투자 관리, 그룹 R&D 및 ESG 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철강 사업회사는 물적 분할돼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기술), 수소환원제철 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 회사 포스코는 분할 전(前) 회사 대부분의 인력과 자산을 이전 받고, 본사도 포항으로 유지돼 지역생산, 세금, 고용, 투자 등 모든 측면에서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포항 및 광양 지역에서 운명공동체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했다. 철강회사인 포스코의 성장이 둔화되고 기업가치가 하락한다면,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포스코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2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다양한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면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사업은 분할 후에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하게 될 것이며, 탄소중립 생산체제로의 단계적 전환과 그린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환원제철, 전기로 등 친환경 설비 투자를 더욱 확대,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한 신성장 사업 육성은 지역 사회에도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포스코그룹은 최근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연간 6만t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역에 건설키로 한 바 있다. 체인지업그라운드 등 벤처 밸리를 포항, 광양지역에 구축해 차세대 신소재로 손꼽히는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벤처기업 '그래핀 스퀘어'를 포항시에 유치하기도 했다. 향후 포스코가 그룹차원에서 미래기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신규투자, 일자리창출을 통해 포항, 광양 지역 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기술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와 관련된 사업장은 포항, 광양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022-02-16 14:07: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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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새해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로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새해맞이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올 한 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고객 대상 유상 수리 금액에 따른 특별 혜택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 ▲사고 수리 케어 서비스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았다. 이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최초 차량등록일이 2018년 1월 31일 이전 차량 고객 대상으로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유상 수리 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방향제를,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순정 부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상 수리 금액은 부품과 공임의 합산 기준이며,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또 안전한 운행을 위해 겨울 시즌 동안 사용했던 타이어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에 맞춰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오리지널 타이어에 대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권장소비자 가격 기준, 브랜드별 인하율 상이)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타이어 4본 교체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바우처 5만원 권을 제공하여 6월 30일까지 골프, 캠핑용품, 향수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컬렉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올 한 해 고객들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새해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2-16 13:23: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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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영이념 '기업시민' 美 스탠퍼드 MBA 수업 활용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William P. Barnett) 주임교수가 2021년 7월 열린 기업시민 특별 심포지엄에서 온라인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 경영대학원(MBA)에서 자사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가르친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기업시민 개념과 실천활동이 지난해 11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MBA)에 전략경영 사례로 공식 등록되어 1월부터 '전략과 조직(Strategy and Organization)'수업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스탠퍼드 MBA 학생은 총 600여명으로 향후 5년간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코의 기업시민 실천 사례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또 스탠퍼드대와 사례 공유 협약을 맺은 하버드 등 주요대학, 기관, 기업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강의는 지난해 7월 개최된 기업시민 특별 심포지엄에서 온라인으로 기조강연을 한 기업진화이론의 대가인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William P. Barnett) 주임교수 등이 맡는다. 바넷 교수는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ESG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포스코의 선제적인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기업시민헌장과 기업시민 실천가이드 제정을 통한 실천 노력은 기업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매우 뛰어난 사례"라고 호평한 바 있다. 바넷 교수는 포스코의 사례를 공식 강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차기 경영학회장인 명지대 김재구 교수, 연세대 이무원 경영대학원 전임교수 등 국내 대표 석학들과 함께 포스코의 기업시민 추진과정을 심층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포스코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통해 어떻게 공생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ESG로 대변되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종합했다. 특히 MBA 학생들이 경영자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 실천활동의 핵심 성공요인 중 하나인 CEO의 철학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임직원의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과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MZ세대가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 협력하고 있다. 가톨릭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 등 주요대학에 기업시민의 개념과 실천활동을 주제로한 정규과목을 개설하거나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2022-02-16 13:1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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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국내 최초 식물 엔진오일 출시…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 담아

GS칼텍스 Kixx BIO1.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100% 재생 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하는 친환경 엔진오일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윤활기유 1kg 생산 과정에서 탄소 흡수량이 배출량보다 0.51kg이나 많은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할 전망이다. 탄소 네거티브는 탄소 흡수량과 배출량이 같은 상태인 '탄소중립'보다 더 나아간 개념이다. GS칼텍스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 중 최초로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이오 연료 개발 업체인 미국 노비(Novvi)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100% 재생 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해서 만들어졌다. 윤활기유는 엔진오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또 킥스 바이오원 생산에 사용하는 윤활기유는 원재료 재배 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 윤활기유 생산 과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보다 많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실현했다고 GS칼텍스는 전했다. 미국 노비사에 따르면 윤활기유 1㎏ 생산을 위한 식물 원료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은 3.12㎏, 생산공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2.61㎏다. 즉 1㎏ 윤활기유 생산과정에서 총 0.51kg의 이산화탄소 감소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탄소 네거티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더 많이 흡수해 실질적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것으로, 순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보다 더 나아간 개념이다. 킥스 바이오원 제품 용기에는 폐플라스틱이 활용됐다. 이 제품은 주요 성능이 국제 기능을 상회해 미국석유협회의 최신 규격 SP, 국제 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의 최신 규격 GF-6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미국 농무부로부터 바이오 제품 인증도 받았다. 킥스 바이오원은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최대 100%에서 최소 25%까지 사용한 여러 규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사용했다. GS칼텍스는 "올해를 '딥 프렌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근원적 혁신)을 실행하는 원년으로 삼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10:50: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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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제네시스 G90 선정…올해 수입차 벤츠 '더 뉴 EQS'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된 제네시스 G90.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9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제네시스 G90가 종합 만족도에서 84.0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2 올해의 차에 올랐다. 제네시스 G90는 NVH(소음/진동) 항목에서 9.64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계기 조작 편의성 항목에서 9.57점, 핸들링 및 주행 감성 항목에서 9.44점, 가속 성능 항목에서 9.35점을 각각 받는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G90는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있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쌍용자동차,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자동차 등 8개 브랜드 21개 차종의 신차가 치열하게 경합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자동차의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장비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 지표가 활용됐다. 또 올해의 이노베이션은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페이스 커넥트 기술(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의 SUV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수입차에는 종합 만족도에서 79.96점(100점 만점)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가 선정됐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올해의 디자인과 올해의 퍼포먼스에 각각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올해의 유틸리티에 선정된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올해의 유틸리티에는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선정됐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심사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8개 부문중 6개 부문의 수상 차량이 전기차일 정도로 전동화 모델이 대중화되고 있고, 시장 침투 속도 또한 빨라 내년 심사에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고 덧붙였다. 2022 올해의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차지한 아우디 RS e-트론 GT

2022-02-15 18: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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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 일본 진출 지원

KOTRA(코트라)는 22일부터 상반기 동안 일본 도쿄·나고야·오사카·후쿠오카 등 무역관 4곳을 중심으로 'K-라이프스타일 인 재팬'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년 연속 열리는 이번 사업은 일본 경제·생활 유튜버 '박가네'와 하는 온라인 설명회와 국내 기업과 일본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코트라는 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한류 팬층이 넓어진 점을 고려해 올해 전 연령대 일본 소비자를 공략하려 ▲가공식품 ▲문구용품 ▲컴퓨터 주변기기 ▲아이디어 상품 등 소비재 전 분야의 국내 수출 초보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회에서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기업은 6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할 수 있고 전 세계 바이어와도 상담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사업에 참가해 첫 수출에 성공한 A사 대표는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의 도움으로 지난해 말까지 1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일본 시장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설명회에 함께하는 '박가네' 채널의 박준식 대표는 "세계화한 한류가 일본 현지에 유행하면서 한국 상품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는 기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에서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 소비재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과 우리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한국 소비재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의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KOTRA 비즈니스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일본 바이어와의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소비재 기업은 20일까지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022-02-15 16:2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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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금호석유화학 등 3월 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재점화 우려

국내 기업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경영권 분쟁'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경영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던 이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또다시 법적 소송에 나서는 등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한진 등 대기업들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초긴장 상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연합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에 또다시 주주제안을 하면서 충돌을 예고했다. KCGI는 한진칼에 지배 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총회 전자투표 도입, 이사의 자격 기준 강화, 서윤석 교수 사외이사 선임 등의 주주제안을 했다. 정관 변경 건은 배임·횡령죄로 금고 이상 실형의 확정 판결을 받은 자는 이사가 될 수 없도록 하는 이사 자격 강화 및 전자투표 도입이 그 내용이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를 추천했다. KCGI의 한진칼 지분은 17.42%로 과거 3자 연합으로 묶였던 반도건설(17.02%)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2.81%) 지분을 합치면 약 37.25%가 된다. 조 회장 측 우호 지분은 32.06%이고, KDB산업은행이 10.5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정관 변경 및 사외이사 선임안은 보통결의 사안으로 참석 주주의 과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된다. 또 KCGI는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실적이 개선됐으나 한진칼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자회사의 호실적이 지주사의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조카의 난'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가 패한 박철완 전 상무가 올해도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에 나섰다. 최근 박 전 상무 측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주주제안서를 발송했다. 제안서에는 올해 3월 말 임기 만료 예정인 사외이사 2명의 후임 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안건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상무는 "선친인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은 미래 먹거리를 위해 M&A, R&D 투자 등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해 왔다"며 "현재 금호석유화학이 사상 최대 호실적임도 불구하고 주가가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함과 더불어 선친의 뜻을 이어 금호석유화학의 경영을 보다 투명화, 합리화하여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에 주주제안을 발송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후에 주주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일반 주주들에게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전 상무는 금호그룹 3대 회장인 고(故) 박정구 회장의 아들이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의 넷째 아들인 박찬구 금유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사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면서 한국타이어가 형제간 경영권 분장은 일단락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계열사로 둔 한국앤컴퍼니 그룹은 지난 1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조현범 사장은 그룹 회장으로, 조양래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장남이자 조 신임 회장의 형인 조현식 부회장은 한국앤컴퍼니 고문을 맡는다. 하지만 올해 정기 주주총회는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다. 지분을 사이에 두고 갈등을 빚어온 가족간의 갈등은 완벽하지 봉합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조양래 명예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이 진행 중이고 '형제의 난'의 불씨는 남아있는 상태다.

2022-02-15 15:36: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