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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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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산업차량, ㈜두산에서 분할…올해 매출 1조원 달성 예상

두산산업차량의 전동식 지게차 B20X-7 모델. 지게차와 창고 장비, 다운스트림 등 물류 전반의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의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가 독립법인 '두산산업차량'으로 분할됐다. 두산산업차량은 소형건설장비업체인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두산산업차량은 1일 ㈜두산으로부터 분할이 완료돼 이사회를 열고 산업차량 BG장을 맡아온 김태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산업차량은 지난 3월 ㈜두산으로부터 산업차량 사업부를 7천5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인수 절차는 오는 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두산산업차량은 국내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회사로,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약 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다. 1.5∼30톤급 엔진식 지게차, 1∼5톤급 전동식 지게차, 창고용 물류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인 지게차와 리튬전지 지게차도 개발해 출시했다. 두산산업차량 관계자는 "올해 북미 등에서 판매량이 급증해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두산산업차량 인수를 통해 지게차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성장성 높은 물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된다. 두산밥캣은 세계 소형건설장비 시장 1위로서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국내외 유통망 공동 활용, 무인자동화 기술을 비롯한 연구개발(R&D) 협업, 비용 절감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01 16:4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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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산업은행 한진해운 지원 너무 쉽게 포기해

2016년 4월 경기도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바라본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모습/뉴시스 지난 2016년 국내 해운업계 1위, 세계 7위였던 한진해운의 파산은 산업은행 섣부른 판단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당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해운업은 최악의 사태를 맞았다. 한진해운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상선(현 HMM)과 합병도 시도했지만 정부의 소극적인 움직임으로 세계 7위 규모의 해운사가 결국 문을 닫았다. 문제는 최근 쌍용차를 대하는 산업은행의 소극적인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한진해운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한진해운은 조수호 회장이 2006년 타계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부인인 최은영 회장이 경영을 맡았으나, 해운업 불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이 오기 시작했다. 해운업 위기의 근본 원인은 경기 침체로 인한 물동량 급감과 운임 폭락이다. 여기에 IMF 체제 이후 우리 정부의 '200% 부채비율 룰'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축소하라는 규정때문에 해운업체들이 갖고 있던 배를 대부분 팔고, 빌려쓰게 되면서 '용선료(배를 빌리는 비용) 장기 계약'이 문제가 됐다. 선사간 운임 출혈 경쟁으로 운임은 낮은데, 용선료와 선박금융이 계속 불어나니 이윤이 날 수 없는 구조가 됐다. 고 조양호 회장은 2년여전인 2014년 위기의 한진해운을 맡아 한진그룹 자회사로 편입했다. 조 회장은 한진해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한진해운 정상화를 이룰때까지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회장은 한진해운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영권 인수 전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에 2500억원을 빌려줬다. 조 회장 취임 이후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2200억원가량의 영구채 매입 등으로 1조원의 자금을 수혈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세계 각국 업체들은 선박 발주 등을 통해 컨테이너 운반 경쟁을 벌이면서 운임은 갈수록 낮아졌다. 비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선박 대형화 경쟁도 심해져 용선료(배를 빌린 이용대금) 부담도 커졌다. 한진해운의 용선료 규모는 2015년 1조1000억원, 2016년 9288억원을 기록했다. 결국 2016년 4월 한진해운 경영권을 채권단에 맡기고 자율협약을 신청했다. 용선료를 기존보다 30~40% 인하하고 사채권자 채무 조정을 진행했지만, 워낙 천문학적인 부채를 안고 있어 협상이 더뎠다. 한진해운은 최소 6500억원 규모의 부채를 해결해야 했던 탓에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자금지원을 요청했지만, 채권단은 "자구노력이 부족하다"며 거절했다. 결국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국내 해운사 중에 선복량 1위 기업은 HMM이 자리하게 됐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는다. 한진해운의 자금요청을 거부했던 산업은행이 HMM을 살리기 위해 2조원이 넘은 자금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2016년 파산 전 한진해운은 세계 시장의 3%를 차지했는데 현재 국내 업계 1위 HMM은 한진해운의 능력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한국의 해운 경쟁력은 급격히 위축됐다. 한국 운송 서비스 수출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4.7%에서 2019년 2.6%로 하락했고, 같은 기간 운송 서비스 수출 순위도 세계 5위에서 11위로 하락했다. 결국 정부는 부랴부랴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해운 매출 51조원, 지배선대 1억톤,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20만 TEU를 달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HMM 등 총 49개 선사에 4조2830억원을 지원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진해운에 대해 산업은행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국가 경쟁력은 물론 최근 발생한 해운 대란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시 산업은행의 판단에 대해서는 아직도 업계에서 잘못된 선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한진해운의 파산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지원을 포기했기 때문"이라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업계 지원을 산업은행이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지금은 기간산업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운영하고 있지만 2016년보다도 실적이 못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21-07-01 16:28: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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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쥐고 흔드는 산업은행…눈물 흘리는 기업

쌍용차 평택 공장 전경 한국의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은 우리나라 산업개발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과 상생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산업은행은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금융계는 물론 산업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쌍용자동차 등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고, HMM(옛 현대상선), 대우건설 등 굵직한 기업의 대주주이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산업은행 회장의 말 한마디에도 즉각 반응한다. 하지만 최근 산업은행의 모습을 보면 기업과 상생보다 자본시장 논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기업들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은행…'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산업은행은 대출과 투자 그리고 보증 등 산업자금의 공급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중요 산업을 지원해 국가 경제발전을 돕기 위함이다. 결국 국민들의 고용문제와 한국기업의 기술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고 향후 기업의 경영 성과에 따라 수익을 창출한다. 물론 일반 시중은행에서도 이같은 업무를 담당하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산업은행의 역할은 더욱 확대됐다. 2016년 국내 조선과 해운 산업이 위기를 맞으며 산업계는 물론 금융업계까지 뒤흔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당시 매출채권으로 잡은 미청구 공사 금액이 10조원을 넘어섰고 분식회계 논란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사태를 맞았다. 당시 시중은행의 동반부실까지 불러왔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대기업 여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고, 산업은행의 부담은 확대됐다. 이후 대우건설과 대우조선해양, 금호타이어 등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의 자금난을 지원하며 기업에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은행의 고민은 늘어나고 있다. 다만 그동안 산업은행이 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위기에 빠진 기업에 대해 보수적인 자세를 보이며 촌각을 다투는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쌍용차 회생 찬물 끼얹는 산업은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최근 자구안을 내놓은 쌍용차 노사에 "그간의 노력은 인정한다"면서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구안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이에 쌍용차는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쌍용차 노사에 추가 지원을 위한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1년 단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이후 쌍용차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때까지 일체의 쟁위 행위를 중지해줄 것을 조건부 지원으로 제시했다. 쌍용차가 유동성 위기에 처한 만큼 노사도 이해관계자로서 불필요한 쟁의를 줄이고 회사 회생에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 6월 8일 최대 2년간 직원 절반이 무급 휴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확정하면서 이 회장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당시 쌍용차 자구안은 기술직 50%, 사무직 30% 인원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1년 후 차량 판매 상황을 고려해 1년 더 무급 휴직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외에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무쟁의 확약 ▲유휴자산 추가 매각(4곳)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지난 14일 "모든 것을 투자자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구안은 회생계획안에 포함돼 잠재 인수 후보자가 펼가할 것"이라며 "투자자가 없으면 만사가 종잇조각"이라고 말했다. 결국 쌍용차는 이 회장의 요구에 맞춘 자구안을 내놓고도 '지원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쌍용차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거나 인적 구조조정을 기대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은) 이 회장이 올해 초 언급한 쌍용차 자구안에 대해 노력 방안이 부족하다고 판단한점은 인적 구조조정을 이야기한 것 같다"며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입장에서는 (인적 구조조정) 정말 부담스러운 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쌍용차가 추가 구조조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 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의 추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쌍용차가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가전 M&A 준비…잇단 논란 부담 쌍용차는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노조 측에도 9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말 가격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인가 전 M&A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진행해 투자계약을 맺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쌍용차의 매각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회생계획안 제출은 가격협상이 끝나는 10월 말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용차 인수의향을 밝힌 업체는 HAAH오토모티브와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와 사모펀드 박석전앤컴퍼니 등이다. 그러나 최근 쌍용차의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약 2300억원 크다는 회계법인의 중간보고 내용이 유출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결국 쌍용차가 매각 성공과 국책은행의 추가 자금 수혈이란 두 개의 조건이 동시에 충족돼야만 홀로서기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산업은행이 쌍용차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에 대해 선을 긋지 않았다는 점에서 인가 전 M&A도 충분히 성사시킬 수 있다. 일각에서는 매각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산업은행이 자금 수혈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쌍용차는 이미 생존을 위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 왔고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전기차 신차 '코란도 이모션'의 양산에 돌입했고, 중형 SUV 'J100'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경쟁력도 확보한 상태다.

2021-07-01 15:43: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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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 참여…친환경 사회공헌

현대로템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진행된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30일 의왕시에서 주관하는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 플로깅이란 걷기나 조깅 운동간에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현대로템은 의왕시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 소재 기업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관내 10여개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개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의왕시민들이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왕송호수에서 진행됐다. 현대로템 직원들은 개인별 쓰레기봉투를 소지하고 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주위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현대로템은 기존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활동을 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3:5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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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레드백 장갑차 '軍 시범운용' 결정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한화디펜스 제공.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을 우리 군이 직접 시범운용에 들어간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의 일환으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를 내년 4월~6월 육군 기계화 부대에서 시범운용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레드백은 육군이 운용 중인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최첨단 궤도장갑차로, 지난 2019년 9월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기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1월 시험평가용 레드백 시제품 3대가 호주 육군에 인도된 후 화력과 기동, 정비·수송 등의 최종 시험평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된다. 호주 육군의 시험평가가 끝난 후 국내로 운송되는 레드백 시제품 중 1대를 육군에 무상 대여할 예정이며 시범 부대는 시범운용 기간 ▲장비운용 교육 ▲영외도로 조종훈련 ▲소부대 전투기술훈련 ▲야지 조종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육군은 시범운용을 통해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의 주요 기술과 성능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개발될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활용 가능 여부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 호주에서 서식하는 붉은등 독거미 이름을 딴 레드백은 한화디펜스가 이스라엘과 호주, 캐나다 등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협력해 개발한 5세대 보병전투장갑차이다.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한화디펜스 제공. 레드백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방호 설계 및 강화구조가 적용됐으며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기동성이 대폭 강화됐다. 또 복합소재 고무궤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주행 시 진동은 최대 70% 줄어들며 소음도 현저히 감소한다. 여기에 내구도 증가로 인해 정비 수요는 최대 80% 줄어들고 차량 경량화로 연료는 30% 가까이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투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센서가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차량 내부에서 특수 '아이언 비전' 헬멧전시 기능과 첨단 전투기 레이더로 쓰이는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을 이용해 장갑차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미사일 등을 사전에 포착해 요격하는 '아이언 피스트' 능동방어체계가 접목됐다. 레드백엔 대전차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포탑'이 장착될 예정이며 주요 무장으로는 30㎜ 주포와 7.62㎜ 기관포가 달린다. 차량에 열상 위장막을 두를 경우 적의 열상 감시장비 탐지는 물론 열추적 미사일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스텔스 차량'으로 변신도 가능하다.

2021-07-01 13:5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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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아동복지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오른쪽)가 6월30일 서울 장충동 사옥에서 장화정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본부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고 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아동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태광산업은 박재용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아동복지 부문 유공자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태광산업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회사와 임직원 간 매칭그랜트를 통한 후원을 진행하는 한편 대외 홍보를 통해 후원자 확대에 나서 보호종료아동 자립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 것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6월 이후 태광산업의 누적 후원 금액은 3억5500만원, 보호아동 자립자금 후원을 받은 보호종료아동은 1만800명에 달한다. 태광산업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후원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태광산업 원사를 활용한 마스크 제작 협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직접 후원하고, 펀딩으로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재용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태광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1 13:5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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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美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만찬…코로나19 이후 한·미 관계 논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왼쪽 세번째)과 만찬을 갖고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코로나19 이후의 한미동맹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국내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한·미 공존과 번영,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 경제분석실장 황진우 전무와 김 회장의 3남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상무가 배석했다.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김 상무는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이 나눈 대화 중 한·미 관계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해 관심 있게 경청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를 창립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다. 특히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걸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미국 내 대표적인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반 시작해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두 사람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현안, 국제 정치·경제 질서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만남을 가져왔다.

2021-07-01 13:5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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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형 SUV '절대강자' 쏘렌토 연식변경 통해 상품성 강화

기아 '더 2022 쏘렌토' 전측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절대 강자' 쏘렌토가 연식 변경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아는 1일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는 더 2022 쏘렌토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러기지램프)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추가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또 쏘렌토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를 디젤 엔진 모델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쏘렌토 그래비티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볼륨감 있는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비롯해 주요 외장 포인트를 블랙 색상으로 적용해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더 2022 쏘렌토는 기존 대비 편의·안전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더 2022 쏘렌토의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이 트렌디 2958 만원, 프레스티지 3252만원, 노블레스 3552만원, 시그니처 3846만원 그래비티 3944만원이며 ▲2.2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3056만원, 프레스티지 3351만원, 노블레스 3650만원, 시그니처 3944만원, 그래비티 4043만원이다. 기아는 The 2022 쏘렌토 출시에 이어 디지털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운영한다.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각 엔진별 운전자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성 홍보 영상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의 대표 중형 SUV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3월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15개월간 총 11만 776대가 판매됐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7만6883대(3세대 쏘렌토 제외)를 판매해 중형 SUV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21-07-01 08:46: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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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누적 생산 1000만대 돌파…동남아 시장서 가파른 상승세

양재동 현대차 사옥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25년만에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해외 법인이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넘어선 건 중국에 이어 인도가 두 번째다. 1일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이날 현지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알카자르'가 현대차의 누적 1000만번째 차량으로 생산됐다. 알카자르는 6~7인승 프리미엄 SUV로 6월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가 인도 내 1000만대 생산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총 25년으로 인도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법인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다만 현대차 중국법인은 2018년 말 그보다 빠른 16년 만에 1000만대 생산을 넘어선 바 있다. 현대차는 SUV 차종인 '베뉴' '크레타' 등 히트작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축 상황에서도 인도 시장에선 큰 성공을 거둬 왔다. 올 상반기 해당 두 차량의 판매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올해 5월 현대차는 인도 시장에서 역대 가장 높은 월간 점유율(24%)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 시장의 판매 상승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도 판매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5월 베트남 시장에서 2만4420대를 판매하며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부터 2개월 연속 월별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현대차가 도요타를 꺾고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는 그랜드 i10, 엑센트, 아반떼, 코나, 투싼, 싼타페, 포터 등이 생산되고 있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또 현대차는 연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Battery as a Service)과 전기차 금융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1-07-01 07:2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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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적십자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억 기부

박영민 영풍석포제련소장(왼쪽)이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영풍석포제련소 제공 영풍석포제련소가 3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2500세트 제작에 사용된다. 비상식량세트는 경북도내 자가격리자 영양공급 안정과 심리적 안정을 통한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된다. 박영민 영풍석포제련소장은 "회사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로 인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풍석포제련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석포제련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성금 5억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RCSV)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21-06-30 16:5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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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하반기 공개 채용 실시…올해 들어 두 번째

동국제강 CI. 동국제강이 하반기 공개 채용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정기 공채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공채다. 동국제강은 서울, 인천, 포항, 당진 등 사업장에서 인사, 법무, 생산관리, 영업, 마케팅, 생산, 안전, 환경, 디자인, 회계, 홍보, 기획, 구매 관리 분야 채용을 진행하며 서류 접수기한은 7월 4일까지다. 동국제강은 기업의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자 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2월 진행한 정기 공채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당초 하반기에는 재학생 주니어 사원만을 채용하려 했으나, 기업의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까지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국재강의 재학생 주니어 사원 제도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일반 기업의 인턴 근무와 달리 졸업과 동시에 100% 채용이 보장된다. 선발되면 2학기 기간에 주 1회 출근해 주니어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매달 소정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개 채용은 서류 접수, 인성 검사, 인공지능(AI) 면접,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6-30 16:03: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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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반도체 재고 부족 '중고차 가격 급등?'

수원 중앙자동차매매단지 /양유경 수습기자 "중고차 가격은 조금 인상됐지만 매출까지 대폭 증가하지 않았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허브'에서 만난 직원들은 최근 중고차 시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큰 폭으로 위축됐다.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생산량 조절에 나서는 등 반도체 주문도 함께 줄였다. 이에 반도체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대신 스마트폰과 노트북, 게임기기 등 IT 업체로 물량을 전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됐지만 자동차 반도체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어쩔 수 없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는 신차 구매시 최대 6개월 이상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차량 가격 인상 등을 중고차 시장이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현장에서는 체감하는 변화는 크지 않은 분위기다. 용인 오토허브 지하에 주차된 매물 차량. /이원혁 수습기자 ◆중고차 시장 호황?…'일부에 불과'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새로 등록된 중고차의 수는 160만대로 지난해에 비해 20.1%가 증가했다.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으로 인기 중고차의 가격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용인과 수원, 인천 등 주요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만난 직원들은 반도체 특수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용인 오토허브에서 만난 A 상사 대표와 B 상사 대표 모두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중고차 가격은 인상됐지만 매출이 대폭 증가한다거나 체감될 수준으로 상승하진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A 상사 대표는 "중고차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펠리세이드, K5, 쏘렌토 등 인기 차종은 가격 방어가 더 잘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차 출고까지 6개월~1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다리다 지쳐 짧은 연식의 중고 차량을 구매하긴 한다"며 "하지만 엔카나 케이카, 헤이딜러 같은 플랫폼 업체를 이용하지 여기(오토허브)까지는 잘 오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B 상사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B 상사 대표는 중고차 가격과 매출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오른 건 사실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반도체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다른 부품들도 부족해 손님이 차 키 하나 주문하려고 해도 3개월이 걸린다"며 반도체만 부족한 게 아니라 전반적인 부품이 부족한 상황을 설명했다. 중고차 가격이 인상되긴 했다. B 상사 대표는 "매출은 재작년 대비 5%~7% 정도 올랐다"고 하면서도 "마진은 오히려 그전보다 떨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는 "예전엔 1000만원에 차량 구매 후 정비해서 1100만원에 판매하는 구조였는데, 지금은 헤이딜러와 같은 큰 경쟁업체들이 많아져 매입가가 상승해 1100만원 정도에 구매해 1138만원에 판매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같은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광택비, 주차비, 기본 정비 등 다양한 혜택이 줄어들면서 소비자 부담은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중앙자동차매매단지도 상황은 비슷했다. 매매단지 주차장에서 만난 딜러 김광훈씨는 손가락으로 단지를 가르키며 "손님이 있나보세요. 전부 딜러들입니다"며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 없긴 마찬가지죠. 반도체 특수는 모르겠다"고 중고차 시장의 반도체 호황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해 경기도 수원시에 개장한 국내 최대 수준의 중고차 매매단지 겸 복합공간인 'SK V1 모터스(이하 SK)'나 '도이치오토월드(이하 도이치)'도 조용했다. SK에 입점해있는 최철호(49)씨는 오히려 반도체 수급난이 악재(惡材)라고 말했다. 그는 "신차가 많이 팔려야 중고차 시장도 운영이 잘된다"며 "기존에 타던 차를 중고시장에 내놔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수급난이 발생하면서 차를 안 팔고 버티면 순환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수입이 늘어났대도 반도체 특수보다는 계절 특수일 거라는 게 현장의 반응이었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전국 월별 중고차 거래 통계를 보면 활동량이 많아지는 3월부터 7월까지 성수기를 이룬다. 한정적이지만 반도체 수급난이 특수로 작용하는 영역이 있긴 하다. 생계와 직결되는 화물차 영역이다. 차를 이용해 수입을 벌어야 하기에 신차가 출고될 날을 기다릴 수 없는 사람들은 신차 가격에 준하는 돈, 심지어 웃돈을 주고서라도 중고차를 산다. 대기 기간이 1년 정도로 아주 긴 차들이나 하이브리드카 같은 게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지만, 수가 많지는 않다. 최 씨는 "코로나19로 보복소비가 증가했다고 하는데 보복소비를 중고차로는 하지 않는다"며 "안사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은 계속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즉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이 중고차 시장의 특수라고 보기엔 양도, 질도 못 미친다는 평이다. 그러나 경기도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신부평자동차 매매단지의 분위기는 사뭇달랐다. 중고차매매단지 직원은 "평일에는 한산하지만 주말에는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는 고객도 있다"며 "원래는 이 정도로 호황을 띄진 않았는데 지난 3개월간 매출이 대략 5%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매장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인천의 중고차매매단지에는 차를 구매하려는 주말 예약 고객들이 만석이었다. 중고차매매단지 관계자는 고객 중 원래 신차를 구매하려고 했던 사람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고차매매단지에 상담을 받으러 온 정은석(48·경기 부천) 씨는 "실제 와서 보니 중고차도 괜찮았다"며 "아직 구매할지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저렴한 가격, 바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중고차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인천자동차매매단지에 중고차들이 주차돼있다. / 강준혁 수습기자 ◆반도체보다 대기업 진출시 '전멸' 중고차 시장에서는 반도체 특수에 대한 기대보다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그동안 대기업의 시장 진출이 불가능 했지만 지정 기간이 2019년 2월로 종료됐다. 현재는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가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다. 중고차 판매자로 종사하는 강은수(가명) 씨는 "왜 대기업들이 우리의 영역까지 넘보는지 모르겠다"며 "그들은 상생을 말하지만, 처음만 그렇게 말하고 나중에는 분명히 돌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차 등록 6년 이하 및 주행거리 12만km 이내 중고차만 취급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 협회장 김지호(51)씨는 6년, 12만km라는 조건 자체가 이미 시장에서 주효한 알짜 상품들이라 지적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70~80% 정도 되는데, 현대차가 시장에 진입해 알짜 상품들을 다 선점할 거라 우려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정말 투명한 시장을 만들고 싶으면, (가만히 둬도 알짜인 상품들보다)오히려 연식이 더 오래된 차들을 잘 쳐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애초에 잘 못 만든 차, AS도 안 해주는 차만 영세업자들한테 넘기겠다는 거 아닙니까. 대기업이 들어오면 영세업자들은 최소 30% 이상 문을 닫을 겁니다." 도이치에 입점해있는 권정균(52)씨는 현재 상황을 '공포'라는 말로 표현했다. 그는 "대기업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나오기 전에는 (수소차나 전기차처럼)취급하는 품목이 바뀌어도 유통은 명료할 것이란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대기업이 진입하면 내가 과연 설 자리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 10년 동안 죽기살기로 매달려 왔는데, 이게 다 없어진다는 생각도 든다. 공포 자체다"고 말했다. 결국 "(대기업 진출을) 미룰 순 있어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중고차 업체들은 대기업 진출을 대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 쌓기에 나서고 있다. 대기업 시장 중고차 시장 진출의 명분이 되기도 한 '레몬마켓'의 오명을 벗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레몬 마켓은 중고 물품을 파는 이와 사는 이의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품질을 제대로 알 수 없는 시장이다. 이에 따라 레몬 마켓에는 불량품이 판치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SK와 도이치에 있는 200여개 상사들은 각각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십억을 들여 새로운 단지에 입점했다. 비용은 많이 들어도, 깔끔하고 편리한 시설에 입주해있단 사실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용인 오토허브의 경우 지하에는 매매상의 중고차 물량을 진열해 놓을 수 있는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사 업체 직원들이 손님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기존 중고차 매매 단지와는 달리, 오토허브는 손님이 지하에 있는 차를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 매물이 있으면 업체에 전화해 상담 요청을 하는 방식이다. 단지 내 곳곳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자가 원하는 매물이 있는지 직접 검색해 볼 수도 있다. /양성운기자·강준혁·양유경·이원혁 수습기자 ysw@metroseoul.co.kr

2021-06-30 15:1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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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지프 등 수입차 업계 본격적 여름철 앞두고 차량 점검 서비스 진행

폭스바겐코리아 '2021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 실시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차량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시작한다. 차량 무상 점검과 엔진 오일, 에어컨, 냉각수 등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2021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27가지 영역의 68가지 항목을 상세히 진단하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 체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어컨 통합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에어컨 시스템 전반을 상세 점검하는 추가 서비스로, 이번 여름 캠페인 기간에만 진행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컴프레셔, 고압 및 저압 파이프, 콘덴서 상태, 에어컨 가스 누설 및 보충 등 에어컨 시스템 전체 부품의 정밀 검사와 에어컨 온도 측정 및 성능 검사, 악취 및 필터 상태 점검이 포함된다. 또 여름철 장마 대비 안전 운전에 필수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에바 크리닝 부품, 에어컨 가스, 컴프레셔, 콘덴서, 에바포레이터, 파이프 등 에어컨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부품도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7월 16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1 재규어 랜드로버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0여 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을 별도의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상 수리 부품 및 차량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점검 과정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무상 점검은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과 외부 손상 상태,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밸트류, 각종 동화 장치, 차체하단부 누유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지프 '2021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지프는 7월 31일까지 '2021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폭염과 장마를 넘나드는 여름철 외부환경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고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지원,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주요 체크 포인트에 대한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지프 고객만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할인 혜택에는 에어컨 공조 장치와 엔진 냉각 부품 20% 할인과 더불어 모파 순정 부품 10% 할인(엔진오일, 타이어 제외),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 20%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포드코리아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센터에서 '서머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자주 사용하는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15% 할인, 에어컨 가스 충전 50% 할인, 보증만료 차량 수리비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고수리 차량에 대해서는 무상 견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차량을 이용하도록 차량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차 이용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30 14:1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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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올해 3분기 제조기업 경기전망지수 '긍정적'

대한상의 제공. 국내 제조기업이 올 3분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과 국내 백신접종 확대로 내수가 좋아질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기업들의 긍정적인 경기 전망은 2014년 3분기 이래 7년 만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전국 24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4p 상승한 103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대한상의는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따라 최근 수출이 2개월 연속 전년대비 40%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백신접종률도 크게 늘어 하반기 내 집단면역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등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수출(112)과 내수(101)부문의 경기전망지수는 모두 기준치를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기계(120)와 제약(113), IT·가전(108), 의료정밀(106), 식음료(105) 등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미국 공공 인프라 확대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계 업종의 체감경기가 특히 좋았고, 코로나 특수성과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바이오·소비재의 경기전망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낮아진 정유석화(96)를 비롯해 조선·부품(85), 출판인쇄(81), 비금속광물(80) 등의 업종은 부정전망이 우세했다. 대한상의 제공. 상반기 목표실적 달성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절반가량(49.3%)이 '상반기 목표치를 달성 혹은 초과할 것'이라고 답했다.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도 절반가량 됐지만, 코로나 이전(2019년 3분기 BSI 조사)의 응답률(60.6%)과 비교했을 때, 경기회복 기대감이 상당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하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리스크로는 채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율·원자재가 변동성'(67%)과 코로나 추가확산 우려에 따른 '내수침체'(45.3%), '최저임금, 기업부담법안 등 정책리스크'(38.3%)를 차례대로 꼽았다. 김문태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경제는 심리임을 감안할 때 거시지표와 통계가 말하는 회복세보다 산업현장 일선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의 회복이 더 고무적이고 다행스럽다"며 "견조한 경기회복세를 위해 원자재가·수출운임 변동성과 미국발 금리발작 가능성 등에 대해 정책당국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30 14:1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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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국 매장서 초소형 전기차 판매 스타트…쎄보-C SE 차량 전시

초소형 전기차 쎄보-C SE 전시차량 전국 쌍용차 매장에서 쎄보모빌리티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320개의 쌍용차 매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쎄보-C SE'의 판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판매는 지난 5월 쎄보모빌리티와 쌍용차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양사는 주요 도시 내 10개의 쌍용차 대리점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나, 추가 조율을 통해 전국 320개 매장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또 320곳 중 10곳에는 쎄보-C SE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시승이 가능한 매장을 연말까지 150개소 이상 목표로 확대할 예정이다. 쎄보모빌리티는 6월 한 달간 진행한 쌍용차 대리점 대상 교육활동 결과 쎄보-C SE에 대한 대리점주 및 직원들의 피드백이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종우 쎄보모빌리티 영업담당 이사는 "고객과 만나는 최접점에 있는 쌍용차 관계자분들과 소통을 지속해왔다"며 "특히 '기존의 쌍용차 라인업과 겹치지 않아 신규 방문객 유도가 기대된다' '꼭 필요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기대이상이다' '경제적인 장점이 커 출퇴근 및 근거리 이동에 적합해 보인다' 등 실제 매장으로부터의 좋은 평가가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그 동안 거점 지역에만 집중됐던 세일즈 네트워크가 쌍용차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규모로 완성됐다"며 "올해에는 영업 역량을 집중해 총 판매대수 2000대를 달성하여, 지난해에 이어 초소형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포부를 전했다.

2021-06-30 10:13: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