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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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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서울시, 지역사회 상생지원 사회공헌 협약식

신한카드는 3일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청소년 수련관의 1층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을지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등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능력을 활용해 을지로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을지로는 인쇄소, 간판 제조업체 등이 모여 있는 좁은 골목과 대형 빌딩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만큼 이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에 따른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활동으로 신한카드 을지로3가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며 "신 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디자인 능력을 활용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확대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이 프로젝트를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3 14:54: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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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비리수사 마무리...차기 행장 선임 본격화?

DGB대구은행 관련 비리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구은행장 선임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9개월째 공석 상태인 차기 행장 선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지검이 대구은행 수성구청 펀드 손실금 불법보전 사건과 DGB캐피탈 채용비리 사건을 마무리 했다. 은행장 선임의 최대 변수였던 대구은행 비리 수사가 매듭을 짓게 된 셈이다. 앞서 검찰은 대구은행이 지난 2014년 6월 사비를 각출해 수성구청 펀드손실액 12억2000만원을 보전해준 혐의로 대구은행 전직 은행장 3명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보전금을 분담한 은행 임원 8명과 손실금액 계산과 전달역할을 한 직원 2명, 세무과장 지시로 허위서류를 작성한 구청 공무원 5명은 기소유예 등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DGB캐피탈에 채용비리와 자녀 부정채용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명흠 대구은행장 권한대행도 법리상 위계로 면접업무의 공정성을 저해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불기소처분으로 심판을 피하게 된 임환오 전 부행장과 노성석 전 부사장, 성무용 전 부행장과 강영순 전 DGB캐피탈 부사장, 이성룡 전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등 5명과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이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은 지난 3월 박인규 전 DGB금융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의혹으로 사퇴한 이후 9개월째 공석으로 운영돼 왔다. 대구은행 지배구조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고경영자가 금융 감독기구로부터 중징계 이상의 제재를 받거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그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은행은 비상경영계획 승계절차를 진행한다. 비상경영계획 승계절차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직무수행일 40일 이내에 개시된다. 이사회는 40일 이내로 최고경영자 후보를 심의 확정한 후 주주총회에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부의해야 한다. 신임 대구은행장 후보 추천권은 지난달 통과된 DGB금융의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추천위가 갖게 된다. 일각에서는 대구은행 은행장 후보 추천과정에서 지주이사회와 은행이사회 간 후보요건 조율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주이사회는 대구은행장 후보로, 금융회사 20년 이상 경력과 5년 이상 등기임원 경험, 은행사업본부 임원 경험 등을 제시한 반면 은행이사회는 금융회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제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임 대구은행장 후보추천권을 지주이사회가 갖고 있지만 은행장 선임과정에서 은행 측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고 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추위에 대한 공식적인 세부일정이 내년 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8-12-03 14:5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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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연말 스타일링 메이크업 주제 '워라벨클래스' 진행

신한카드가 연말모임을 위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주제로 '워라벨 클래스'를 진행한다. '워라밸 클래스'는 다양한 취미활동 경험을 통해 내게 맞는 취미를 찾고 나아가 고객의 워라밸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에는 소녀시대, 블랙핑크 제니 등 인기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3명의 아티스트로 이뤄진 '서옥정'팀(서수경, 서옥, 박정은)이 강사로 참여해 연말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는 토탈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MUI the beauty'의 김혜림 원장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두 클래스에는 애경산업의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LUNA'가 협찬으로 참여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LUNA F/W 신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까지며 신한카드 워라벨 클래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을 넘어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워라밸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진정한 생활 파트너로서 균형 있는 삶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12-02 15:0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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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 저축은행·대부업, '연체도미노'우려 커져

한국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저축은행과 대부업계의 부실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가계와 기업들의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면 고위험 대출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체행진이 이어질 수 있어서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SBI, OK, 웰컴, 애큐온, JT친애 등 주요 5대 저축은행의 소액신용 대출액은 올해 9월 5268억원으로 지난해 말(6225억원)보다 957억원 감소했다. 또한 소액신용대출 연체액도 지난해 12월 416억7700만원에서 올해 3월 437억3800만원, 6월 439억100만원으로 오름세를 이어가다 9월 404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액신용대출 연체액 비중은 대체로 증가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공시자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 15.55%, 애큐온저축은행 12.0%, OK저축은행 10.51%을 기록해 5대 저축은행중 3곳이 10%가 넘는 연체율을 기록했다. 급전이 필요해 소액신용대출을 이용한 저신용자를 중심으로 부실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1년 만에 이뤄진 금리 인상은 저신용자의 이자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금리가 1% 포인트 오르면 금융부채 보유 가구의 연간 평균 이자비용이 308만원에서 364만원으로 56만원 늘어나고 한계가구는 803만원에서 913만원으로 110만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금리인상이 저금리 시대에 대출을 받았던 대출차주나 취약차주의 이자부담이 차상위 가구층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것.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한계가구는 2만5000가구 증가하고, 대출금리가 1.5%포인트 오르면 한계가구는 6만가구 증가한다. 한계가구는 순금융자산이 마이너스이면서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율이 40%를 초과하는 가구를 뜻한다. 돈을 벌어도 이 중 40% 이상을 빚 갚는 데 써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저축은행과 대부업계에서도 추가대출에 소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어 가계부실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는 늘 연체율과 부실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다"며 "금리 인상기에 대출금리 상한선이 낮아지면 결국 신용등급이 더 우량하고 안전한 고객들에게 대출을 내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취약차주에 대한 우선적인 정책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가계부실이 우려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약자인 금융소비자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금리 상승기에는 취약계층이 연체 등의 어려움에 더 노출되고 빚 부담이 늘면 가처분소득도 줄어 내수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금융소비자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8-12-02 14:39: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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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삼성 EMP 리얼리턴 펀드` 단독 판매

KB국민은행은 장기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 달성 확률을 높이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삼성 EMP 리얼리턴 펀드'를 단독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 구성은 삼성 EMP 리얼리턴 펀드와 삼성 EMP 리얼리턴 플러스 펀드 2종이다. 삼성 EMP 리얼리턴 펀드는 안정적 수익률을 추구하지만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채권 수익률 보다는 높은 성과를 원하는 보수적 투자자에게, 삼성 EMP 리얼리턴 플러스 펀드는 변동성을 적절히 견딜 수 있으면서 경제성장률을 뛰어넘는 실질 자본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다. 또 삼성 EMP 리얼리턴 펀드와 삼성 EMP 리얼리턴 플러스 펀드는 각각 목표 인플레이션+3%, 목표 인플레이션+5% 수준의 연환산 수익률을 추구한다. 목표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이 일정기간 달성해야 하는 물가안정 목표를 말하며 최근 3년 목표 인플레이션은 2% 수준이다. 이 상품은 KB금융그룹이 지난 28일 출시한 시니어 고객 특화상품 브랜드인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시리즈 상품으로 은퇴 후 월소득을 확보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원하는 투자자는 월지급식으로도 선택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고객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자산증식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 상품을 판매하게 되었다"며"투자목표 달성을 위해 5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8-11-29 16:02:5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