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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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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랩스 국내 론칭, "한국 스타트업 적극 지원할 것"

위워크(WeWork)가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센터인 위워크랩스(WeWork Labs)를 1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한다.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워크랩스 글로벌 총괄을 맡은 로이 애들러는 "한국은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켜온 전통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기술에 대한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고 끊임없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창업가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위워크랩스는 한국의 창업가와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위워크는 크리에이터에게 공간과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 플랫폼이다. 위워크랩스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성공을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간 제공을 넘어서 한국 스타트업의 생태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위워크랩스는 전 세계 약 25만명의 위워크 커뮤니티 멤버들을 기반으로 한국 초창기 스타트업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위워크랩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입주사들을 돕는다. 직원 채용에서부터 비즈니스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자원과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펀딩 유치 방법, 마케팅, 회계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강좌와 1:1 교육 기회가 마련된다. 위워크랩스 코리아 총괄로 임명된 사무엘 황은 "위워크랩스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스타트업들에 필요한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이들이 위워크 커뮤니티에 가져올 커다란 파급효과를 확신한다"며 "위워크의 국내 성장에 발맞춰 위워크랩스를 한국 비즈니스와 스타트업 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패널 토크에 참여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에 새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차원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 세계 300개가 넘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위워크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500스타트업코리아 대표파트너인 팀 채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세계로 나가는 게 특별한 일이 아니고 평범한 일로 인식되도록 만드는 것이 위워크 랩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워크는 2010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전세계 22개 국가, 74개 이상의 도시에 253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약4만개의 입주사와 24만8000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에 8개의 위워크 지점이 있고 오는 9월까지 2개 지점을 더 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 지점을 열 계획이다. 위워크랩스는 국내 위워크 지점 중 역삼역점II, 을지로점, 여의도역점에 1일 오픈을 시작으로 선릉역점에는 다음달 1일 오픈한다.

2018-05-31 15:49: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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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디안 명품 사운드 품은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 출시

LG전자는 메리디안오디오(메리디안)의 첨단 음향기술을 탑재해 오디오 기능을 극대화한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XBOOM Go)'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포터블 스피커 제품군에 새로운 브랜드명인 LG 엑스붐 고를 적용했다. '엑스붐'은 LG전자의 고출력 오디오 제품군 브랜드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엑스붐에 고를 추가해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LG 엑스붐 고는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스피커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 디지털 음원의 포맷과 규격들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LG 엑스붐 고의 'PK 시리즈'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으로 공간을 꽉 채우는 소리를 만들어 낸다. 'PK7'과 'PK5'는 음손실을 방지하는 블루투스 전송 기술인 aptX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원본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한 손에 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야외활동에 적합한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스피커 전면에 LED 조명을 탑재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가수의 목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클리어 보컬 모드'와 풍부한 중저음을 강화 수 있는 '인핸스드 베이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PK7은 최대 22시간, PK5는 최대 18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PK3'는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물이 새지 않는 방수 등급 IPX7을 충족해 사용자는 수영장과 욕조 등 물이 튈 수 있는 장소에서도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PK3'는 최대 12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PK3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2018-05-31 14:52: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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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市에 축구장 200개 규모 태양광 발전소 준공

LG CNS가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시의 27홀 규모 폐 골프장을 활용해 축구장 200개 크기인 43만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31일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 발전소 준공식에는 시가 마사히코 미네시 건설농림부 부장, 발주처 캐나디안솔라 제프로이 사장,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 하태석 상무, 미네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구축과 운영을 합해 총 사업비 약 1600억원 규모로, 2016년 11월부터 19개월 동안 진행됐다. 규모는 56㎿급의 규모로 연간 62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미네시 전체 약 1만 가구가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미네 태양광 발전소는 폐 골프장 27개 홀 위에 태양광 패널 약 17만장이 설치돼 있다. 특히 미네시 주변지역 공사업체와 근로자 채용을 통해 공사기간 동안 약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상권 형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LG CNS는 발전소 사업 특성상 공사 현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미네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민원 처리 절차를 도입하고 주민들을 초청해 발전소 현장 견학,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적극적 교감으로 거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LG CNS는 국내 IT서비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전기·건설·토목 등 일본 특정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태양광 사업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 수행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일본 내 태양광 투자자들로부터 공사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LG CNS는 올해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전력 생산과 저장에 빅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너지 최적화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에너지 최적화 센터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LG CNS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AP'에서 운영된다.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 하태석 상무는 "이번 미네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은 해외 업체가 진출하기 쉽지 않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발전소 구축과 운영 사업에 LG CNS가 보유한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에너지 최적화 센터의 기술을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5-31 14:51: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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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선정…대통령 표창

SK이노베이션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8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에게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남녀의 차별 없이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 선 기업과 개인을 남녀고용평등 분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로 구분하고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각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4개사 대표와 유공자 12명이 참석했다. 우수기업 중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해 2개사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그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여성인력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채용 확대부터 생애주기에 맞는 각종 제도와 지원, 그리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확충해 온 것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여성인력의 직장생활에 가장 중요한 변수의 하나인 모성보호를 위해 출산전 휴직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뿐 아니라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모 전용 휴게실, 육아휴직 자동전환제(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이 자동적으로 연계되도록 한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고, 육아 등 특별 수요까지 감안한 가족 돌봄 휴직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남녀 구분없이 구성원들이 회사 생활을 통해 느끼는 진정한 행복이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출발선"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기업가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구성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0 17:58: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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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라이프 4.0]자유롭게 출근하고 회사에서 힐링, 카카오 판교사옥에 가다

'워라밸'이 트렌드가 되면서 기업들은 업무시간과 관련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카카오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10시에 출근해 7시에 퇴근하지만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거나 9시 30분에 출근해 6시 30분에 퇴근할 수도 있어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전국의 만 19~3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주요 기업의 이미지 조사에서 카카오를 워라밸이 좋은 기업으로 인식하기도 했다. 직원들의 열정과 자유로움으로 가득한 카카오 판교 사옥을 방문해봤다. 판교 사옥이 위치한 건물의 1층 회전문에서부터 카카오의 캐릭터들이 반겨줘 카카오가 입주해있음을 알 수 있었다. 7층 들어오자 봄 콘셉트로 꾸민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과 무지가 눈에 들어왔다. 카카오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 등에 맞춰 콘셉트가 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판교 사옥은 6층부터 10층까지 연결된 계단을 통해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옥을 둘러보는 내내 '커넥팅스텝'을 포함해 공간 곳곳에 마련된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는 직원도 보였다. 카카오 구성원들은 서로를 부를 때 영어 호칭을 사용한다. 대리, 과장 등의 직급명이 곧 자신의 이름이 되는 일반 기업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영어 호칭은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입사원도 "대표님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말 대신 "메이슨, 그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에서다. 카카오의 여민수 대표, 조수용 대표는 각각 메이슨과 션으로 불린다. 7층으로 올라가자 책을 읽고 다양한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타운홀이 보였다. 타운홀에서는 주요 이슈나 공유하고 싶은 노하우가 있을 때 T500(Thursday 5:00)이라는 전체 미팅을 진행된다. 구성원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한 모두가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기도 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공유 문화의 뿌리에는 신뢰, 충돌, 헌신이라는 대원칙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는 구성원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충분히 논쟁하고 충돌해 결론이 내려진 다음에는 모두가 한 방향으로 헌신하자는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8층에는 직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모여 있다. '명상과 고민을 나누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곳'이라고 적힌 '톡테라스'는 전문상담과 명상 공간으로 카카오 직원들은 이곳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거나 1:1 심리상담을 받는다. 회사 내에 안마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인 '톡클리닉'도 있다. IT 업무 특성상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원들의 리프레시를 위해 운영하는 복지서비스다. 국가공인 안마사 자격을 갖춘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소속의 헬스키퍼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내 예약시스템을 통해 톡클리닉을 예약한 직원들은 30분 동안 안마, 지압, 수기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내 보건소인 '톡의보감'에는 2년여의 수술실 경험과 10년 가까이 타사 보건관리자의 경험을 보유한 간호사가 상주하며 카카오 크루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비만과 금연 등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1인용 업무 공간도 눈에 띄었다. 편안해 보이는 의자에 책상, 조명, 콘텐츠가 갖춰져 있고 칸막이 형태로 되어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집중해서 업무를 할 수 있다. 사내에 있는 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실 수 있다. 가격표를 보니 '아메리카노 900원'부터 '과일주스 2000원', '아포가토 2300원' 등 다양한 메뉴가 적혀있었다. 카카오는 영유아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복지도 잘 갖춰져 있다. 대표적인 복지는 안식휴가 제도다. 매 3년 근속 시마다 한 달의 안식휴가를 부여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급여와 함께 휴가비 200만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지난 4월부터는 가족사랑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카카오 직원이 사망할 경우 직원의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보험금 2억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대출지원, 콘도 미니엄 제공, 의료비 지원, 동호회 지원 등을 해준다. 최근에는 직원의 가족까지 챙기는 행사인 '카카오 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총 1647명, 427가족이 모여 업무공간을 가족에게 보여주고 즐거운 추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 사진가가 스튜디오 가족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술쇼 등으로 구성됐다.

2018-05-30 16:40:43 구서윤 기자
네이버 '뉴스 알고리듬 검토 위원회' 발족, 서비스 투명성 높인다

네이버가 '뉴스 알고리듬 검토 위원회'를 29일 발족했다. 뉴스 알고리듬 검토 위원회는 컴퓨터 공학, 정보학, 커뮤니케이션의 3개 분야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KAIST 맹성현 전산학 교수가 선발됐다. 뉴스 알고리듬 검토 위원회는 인공지능과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하는 '뉴스 검색'을 시작으로 'AiRS(에어스)', 'AI헤드라인' 등 네이버 뉴스홈 기사 배열 알고리듬까지 네이버 뉴스 서비스를 구성하는 핵심 알고리듬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데이터 처리 및 모델링 과정에서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해당 결과를 담은 보고서 역시 3분기 내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 알고리듬 검토 위원회 맹성현 위원장은 "뉴스 검색과 기사 배열에 이용되는 알고리듬 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계학습 데이터 및 실험 절차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용자에게 적절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있는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미디어서포트 유봉석 리더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네이버 뉴스를 구성하는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검토받고, 해당 기술을 통해 서비스 운영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 전했다. 네이버 뉴스 알고리듬 검토 위원회 명단은 ▲고영중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 ▲김용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 교수) ▲맹성현 (KAIST 전산학 교수) ▲박혁로 (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 교수) ▲송민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 교수) ▲ 유경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 ▲이지형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 교수) ▲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 교수) ▲조재희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 ▲ 주재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 교수) ▲ 차미영 (KAIST 전산학 교수) 등이다.

2018-05-30 14:41: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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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현충일 앞두고 봉사활동 진행

한화시스템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협력업체 30개사와 함께 현충원 참배 및 묘역 가꾸기를 실시하는 특별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및 직원 60여명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참배 후 정성스럽게 묘역을 정비하고 태극기를 꽂으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화시스템이 방산기업으로서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본 행사를 진행해 방산 종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내 방위산업 균형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폭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는 "나라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에 협력업체들도 동참하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협력사 및 업계와 힘을 합쳐 튼튼한 국가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애국시무식, 현충원 묘역정비 활동과 더불어 나라사랑 푸드뱅크,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훈 요양원 후원 등을 진행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05-30 14:40: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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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 미국공장 신설 MOU 체결

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 29일 미국 조지아주, 휘트필드카운티와 미국 최대 태양광 모듈 공장을 짓는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장은 2018년에 착공해 2019년 내 상업생산 예정으로 규모는 1.6GW(약 2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량) 수준이며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미국 시장 및 제품 전략을 추가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주정부와 카운티는 부지 무상제공, 재산세 감면 및 법인세 혜택 등 총 3000만달러(약 330억원) 이상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중국 시장은 자국 업체들의 강세와 가격경쟁이 심해 고출력·고품질의 태양광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한화 태양광 사업에서는 실질적으로 미국 시장이 가장 큰 시장이다. 때문에 한화큐셀은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2016년과 2017년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월 7일 미국통상대표부가 발효한 미국 내 수입되는 태양광 셀과 모듈에 최대 30%의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로 사업환경이 악화됐다. 본 제도는 일부 개발도상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셀과 모듈에 관세를 4년간 적용하며 관세율은 셀과 모듈 모두 첫 해 30%이며 2년차에 25%, 3년차에 20%, 4년차에 15%가 부과된다. 향후 한화큐셀은 미국공장을 기반으로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주택용, 상업용, 대형발전소용 각 분야에서 고출력 모듈을 지향하는 미국 시장에서 선도적 사업실적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 기존 주력 시장인 유럽, 일본 시장에 판매망을 확대하고 중남미, 중동 등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태양광 1위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2018-05-30 11:45: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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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남민우 회장, 청년들에게 "기회 된다면 창업하라" 조언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이 위기가 나에게 가져온 기회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28일 '상생포럼 혁신성장CEO과정 제1기' 강의에서 "사업을 하면서 3~4년에 한번씩 위기가 찾아왔지만 하나하나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며 청년 CEO를 대상으로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나눴다. 1991년 창업해 올해로 28년째 사업 중인 남 회장은 "이게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실행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대학 졸업 후 6년 동안 대기업에서 일했으나 '직장인으로서 인생역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과감히 사표를 냈다. 그 후 중소기업에서 2년 더 일한 후 소프트웨어 수입업으로 창업의 길에 들어섰다.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임직원 1700여명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남회장은 "창업 당시엔 이런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생각지 못했던 위기를 겪으며 이 자리에 왔기 때문이다. 첫 위기는 1997년 IMF 외환위기였다. 그해 사업이 잘 됐지만 달러값 폭등으로 미국 업체에 약속된 돈을 송금하면 회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고민하던 남 회장은 업체에 "지금 우리가 겪는 IMF는 천재지변과도 같다"며 6개월만 자금결제를 유예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미국 업체가 이를 수용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기회의 시작은 이 때부터였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게 된 그가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이다. 당시는 미국에서 인터넷 경제가 시작되고 나스닥붐이 일어나던 시기로, 실리콘밸리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보고 남 회장은 실리콘밸리의 업체에 "우리 회사에 엔지니어가 12명 있는데 여기서 일 좀 할 수 있느냐"는 제안을 한다. 한국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사업이 어려울 것을 예상한 결단이었다. 미국 업체는 환영했고 이를 통해 회사도 살리고 6개월 지나 빚도 다 갚고 달러도 벌어오는 수확을 거뒀다. 실리콘 밸리에서 인터넷 세계의 도래를 본 그는 한국에 오자마자 라우터(네트워크 연결 장치)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도 했다. 위기를 극복하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고 투자도 유치하고 사업도 확장했다. 그러나 순풍도 잠시, 또 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2001년 글로벌 IT 시장 붕괴와 함께 코스닥 시장이 내려앉고 주가가 폭락하는 상황이 닥친 것. 주식을 가지고 있던 동료들이 떠나갔고 분식 회계의 유혹이 있었지만 남 회장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란 선택을 했다. 이후 2~3년간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국내 통신장비 1등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하지만 2004년 쌓여가는 부실과 현금이 고갈되면서 유상 증자를 하게 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위기를 맞았다. 그는 2004년 당시를 "불과 2~3년 만에 또 침몰하는 배의 선장이 된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때 유럽의 지멘스가 다산네트웍스의 기술을 파악하고 조인트벤처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남 회장은 오히려 지멘스에 "1억달러만 투자하면 회사를 넘겨주겠다"는 역제안을 했다. 지멘스는 제안을 받아들여 3개월 만에 다산네트웍스를 인수했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면서 2005년에는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후 남 회장은 2007년까지 3년간의 CEO 임기를 마치고 제2의 인생을 계획했다. 그 때까지는 사업의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당시 노키아가 지멘스를 인수하며 남 회장에게 경영권 재인수를 제안했다. "겨우 빚 다 갚고 160억의 현금을 챙겨서 나온 상황이었기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내가 여기서 도망가면 동료들 얼굴을 못 볼 것 같아서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려 480억원에 다산네트웍스를 다시 인수했습니다." 그러나 인수 후 정확히 한달 뒤에 리먼사태가 터져 매출이 반토막나는 상황이 됐다. 직원의 3분의1을 무기휴직시켰지만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통해 2009년 다시 흑자를 기록했다. 이렇게 또 다시 위기를 극복했다. 이후 사업 다각화의 중요성을 깨달은 남 회장은 네트워크에서 소프트웨어, 자동차 부품 등 회사를 인수하며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다. "기회만 된다면 창업을 하세요. 중소기업에 들어가세요. 창업을 한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 인생의 가장 큰 경쟁력을 그 때 배우게 될 것입니다." 남 회장은 창업을 시작했거나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다음은 수강생들과의 질의응답. -구우정보기술 이각희 대표이사:사업을 하다 보면 사업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는데 부모 세대들은 자식들 먹여 살리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회장님은 그 위치에 있으시지만 앞으로도 오래 사업을 하실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현실에 불만을 느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농촌에서 태어나 농사일이 싫어서 대학에 갔고 어른들이 가르치는 것처럼만 살면 잘 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 당시에는 지금의 많은 청년들처럼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근데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다. 돈이 없었을 때와 있었을 때의 사업이 다르게 보인다. 새로운 일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실패와 성공하는 것이 재밌다. 사업 말고 다른 것을 할 생각이 없다. 사업만큼 내 인생에서 재밌는 건 없는 것 같다. -김혜지 매치메이커 대표이사: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사업을 준비한다고 하셨는데 어떤 사업인가요? ▲모든 종류의 B2C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람보르기니 폰을 만들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 대해 람보르기니 판권을 가지게 됐다. 람보르기니 브랜드사업으로 화장품, 패션, 홈쇼핑제품 등 모든 B2C 영역에 관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런인베스트 박세라 대표: 자산관리 플랫폼 솔루션 만드는 사업을 2년째 운영 중이다.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전에 회사 다닐 때보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회장님의 성과를 보면 결과물이 어마어마한데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셨나. ▲창업을 계획하던 당시 아내와 아이 두명의 자녀가 있었고 봉천동 산꼭대기의 2000만원짜리 집이 전재산이었다. 돈이 없어서 창업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먼 친척이 삼천만원 빌려줬다. 처음에 20평짜리 사무실에 직원 4명으로 시작했는데 한 달 지출이 500만원이었다. 6개월이면 돈이 바닥난다고 생각했고 1년 후 빚을 모두 갚을 때까지 잠을 못잤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건 스트레스 관리는 순전히 내 자신에 달렸다는 거다.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안전하다. 내가 가진 자원과 투자할 수 있는 범위를 고려해 보수적으로 사업을 하면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있다. 지출보다 더 수익을 내겠다는 마음 대신 수익보다 지출을 더 적게 하면 된다. 이것만 실천하면 영원히 안 망하는 사업이 될 것이지만 이게 실천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정신으로 버텨서 살아있으면 된다. 살아남아라! 살아남는 게 최고의 경영이다.

2018-05-29 17:42:28 구서윤 기자
카카오, 3분기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출시

카카오가 올 3분기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카카오홈을 출시하고 스마트홈 사업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홈은 건설사와 가전 제조사 등 수많은 파트너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오픈 IoT 플랫폼이다. 카카오의 탄탄한 IT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이 다양한 제휴사의 서비스, 제품과 만나 이용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카카오는 3분기 카카오홈으로 명명된 자체 IoT 플랫폼과 전용 앱을 출시한다. 챗봇, 음성 인터페이스 등 인공지능 기술과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가 융합되어 이용자는 아파트·주택·자동차 등 일상 생활 공간에서 가전제품, 각종 IT 기기 등을 손쉽게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카카오는 삼성전자, 코맥스, 포스코건설, 현대자동차, GS건설 등 여러 파트너와 IoT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형 파트너는 물론 스타트업, 중소 업체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하고 기술을 공유해 강력한 IoT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쉽게 카카오홈과 연결될 수 있도록 카카오의 IoT 기술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IoT 서비스를 카카오홈과 연동할 수 있도록 카카오의 IoT 클라우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전, IT 기기를 제어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후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컨텍스트를 파악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된다. 카카오는 IoT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2월 스타트업 아씨오를 인수했다. 아씨오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아씨오 에어', '아씨오 홈' 등 냉난방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의 IoT 기기 통합제어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효율적인 집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아씨오는 카카오와 긴밀히 협력하며 카카오I와 연계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 김병학 AI 랩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등 국민 서비스를 만들어 낸 카카오의 플랫폼 개발·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주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카카오톡에서 친구에게 대화하듯 기기를 이용하거나 카카오미니를 활용해 음성으로 명령하며, 카카오홈 전용 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연동기기들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9 17:40: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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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지상파3사 등 드라마예능 다시보기 서비스 개시

카카오페이지가 지상파3사,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 후 1시간 내에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6월 중에는 PC뷰 기능을 론칭해 카카오페이지 앱을 통해 구매한 작품의 경우 웹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도록 한다.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방영 중인 작품뿐만 아니라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나의 아저씨', '효리네 민박 2' 등 인기 종영 드라마와 예능 1만여 편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종류와 편수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오는 6월 6일 첫 방영 예정인 인기 웹소설, 웹툰 기반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카카오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드라마, 예능 서비스 론칭 마케팅으로 주요 대형 방송사와 적극적인 협업에 나선다. 우선 tvN과 손잡고 오는 30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와 같은 날 저녁 7시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등 주연배우들이 참여하는 드라마챗 라이브 현장을 독점 생중계한다. 이외에도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9일부터 매주 인기작 투표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해당 인기작 한정 전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미국, 영국, 일본 등지의 해외 인기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작품들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여 종합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18-05-29 10:22:0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