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두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262-1 일원에 짓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이달 분앙한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동 362가구(일반분양 220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301가구(일반분양 241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임대제외) ▲59㎡ 115가구(일반분양 103가구) ▲84㎡ 491가구(일반분양358가구)로 구성된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는 평이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 환승 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 환승 센터'가 구축된다. 오는 2025년 완공되면 KTX, 버스,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간 환승이 3분 이내에 가능해진다. 또한 생활편의·문화·업무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시설도 갖춰져 대도시권 간 교통 허브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2025년 문을 여는 스타필드 창원과 가까워 편리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설로는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자중학교,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등 8개의 학교가 있으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운 편이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 세금,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이달 마련되며 사이버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