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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송금받는 사람 계좌번호 몰래 변경 악성코드 등장

인터넷뱅킹 시 송금받는 사람의 계좌번호를 몰래 바꾸는 악성코드가 등장했다. 이번 악성코드는 백신을 우회하는 것은 물론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기능도 갖춰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은 인터넷뱅킹에서 공격자가 원하는 대로 입금 계좌번호와 금액을 변경하는 악성코드가 지난해 7∼10월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백신을 우회하는 기능 등이 더해진 변종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변종 악성코드는 기존보다 더 많은 은행을 공격하며 코드 패턴을 변경해 기존의 진단명 기반 백신을 우회한다. 윈도7 운영체제(OS) 이용자의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기능도 더했다. 이 악성코드는 PC 사용자가 미리 입력된 은행사이트에 접속할 때 작동한다. 우선 보안을 위해 자동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보안모듈의 메모리를 수정해 무력화하고, 공인인증서 번호와 보안카드 번호 등 금전 이체에 필요한 정보를 탈취한다. 계좌 이체를 할 때는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와 이체하는 금액을 사용자 몰래 바꾼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이체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파악하기 어렵다. 안랩 측은 "PC 백신을 최신으로 유지해 실시간 검사를 하고 특히 인터넷뱅킹 사용 전에 반드시 최신 백신으로 PC를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014-01-10 14:49:3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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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2' e스포츠 붐 조성...스폰서십 리그 11일 개막

e스포츠 활성화에 나선 넥슨이 '피파온라인3'에 이어 '도타2' 붐 조성을 시도한다.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가 11일부터 총 5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도타 2' 프로팀 발굴과 양성을 취지로 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시즌 3 본선 경기는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이 프로게임단 후원금 60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8강은 3전 2선 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5전 3선 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 승제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곰TV'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된다. 이번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에는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시드를 확보한 '오인큐(5InQ)',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 '이오티 해머(EoT Hammer)' 등의 프로팀을 비롯해 '제피르(Zephyr)' '이오티 드릴(EoT Drill)' '팀 앵그리버드(Team AngryBird)' 등 실력파 신생 팀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회 준우승팀 '오인큐'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신생팀 중에서는 전 '포유(fOu)' 소속이었던 '윌리엄 리(블리츠)'가 해외선수들을 이끌고 창단한 '제피르'가 맹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1-10 10:30:1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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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명 즐기는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에서도 서비스

지난해 9월 NHN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글로벌 히트작 '드라켄상'을 9일부터 네이버 게임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작품으로 잘 짜여진 RPG 요소와 화끈한 핵앤슬래쉬 액션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전 세계 22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꾸준히 월 70만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네이버 게임'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상대 거점을 점령하는 최대 6대6까지 가능한 4종의 PvP(이용자간 대전) 모드와 ▲스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 ▲최고 45레벨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PvP 모드는 전용 맵과 아이템이 제공되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게임에서 드라켄상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5000 안데르만트' '진실의 크리스탈'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이 담긴 네이버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로그인만 해도 매일 1개씩 '깜짝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5레벨을 달성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 5만원권 '네이버 게임 캐쉬'를 지급할 예정이다.

2014-01-09 16:02:3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