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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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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6월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와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을 6월 21일 발매한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용자로 선택 받은 주인공 링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1991년 슈퍼 패미컴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속편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많은 게임 유저에게 익숙한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방식의 시점을 유지하면서도 고저차를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그래픽에 여러가지 액션이나 수수께끼 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유저에게 호평받은 특별한 디자인의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도 함께 발매된다. 이 패키지에는 처음부터 SD 카드에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별도의 게임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바꿔 꽂는 번거로움이 없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카드 소프트웨어와 함께 다운로드 버전도 같은 날 발매된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4만4000원에 발매되며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은 27만원에 출시된다.

2014-05-19 15:01: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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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1위 소니 이참에 전체 1위 캐논 추월?

미러리스 카메라 부동의 1위 소니가 굳히기에 들어간다. 아울러 렌즈교환식 1위 캐논과의 격차가 5%P로 줄어든 만큼 역전을 노려본다. 소니코리아는 19일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A77II'와 'A7S'를 공개했다. DSLR 신제품 A77II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79 AF 포인트(15 크로스 포인트 포함)와 초고속 12연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을 자랑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7S는 초고감도의 ISO 409600 및 4K 촬영 지원, 소니의 전문적인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을 그대로 탑재해 극한의 어둠 속에서도 최상의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한다. 소니코리아는 2종의 프리미엄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으로 3년 연속 1위,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향후 디지털 이미징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A7S는 12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높은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특히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 능력은 기존 카메라가 촬영하기 어려웠던 극한의 상황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로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 또 소니만의 전문 동영상 촬영 기술을 집약시켜 최고의 영상 촬영 능력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전체를 활용한 동영상 촬영 능력을 탑재해 모든 프레임에서 안정적이고 디테일이 풍성한 영상을 만든다. 특히 외장기록 장치를 활용할 경우 4K(QFHD, 3840×2160)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 전문 영상 촬영 장비로도 손색이 없다. A7S의 출시는 6월말 예정이며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A77II 정식 출시는 오는 28일이며 출시 가격은 바디 키트 149만8000원, 표준줌렌즈 키트 234만8000원이다.

2014-05-19 12:45:4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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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 "유망 기업 우리가 먼저 찜!"

유망 기업은 구글 아니면 페이스북 자회사? 양사 M&A 인수전 가속화…삼성 등 방관 모드 이어질까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 5억명의 액티브 유저를 확보한 세계 최대 SNS 브랜드 페이스북이 펼치는 M&A 전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더 뛰어난 콘텐츠를 가진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다. 먼저 구글은 비디오게임 중계 사이트 트위치(www.twitch.tv) 인수를 추진 중이다. 트위치는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크에서 설립된 회사로 이용자들이 비디오게임 플레이 영상을 올리거나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생중계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월 사용자는 4500만명 수준으로 매달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이용자가 100만명이 넘는다. 국내의 '온게임넷'이나 '아프리카TV'와 유사한 서비스로 보면 된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과 미국 주간지 버라이어티느 구글의 트위치 인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양사 논의가 진행 중이며 협상 초기 단계라는 설명이다. 트위치 인수에는 10억달러(약 1조200억원)를 웃도는 거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전액 현금으로 지불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언론의 중론이다. 구글은 트위치 서비스를 유튜브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 인터넷 스트리밍 1위인 유튜브가 게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더할 경우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비디오 채팅 앱 '슬링샷'을 개발 중이다. 당초 페이스북은 영국의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을 인수하려 했으나 거절당하자 이 서비스를 견제하기 위해 아예 새로운 앱을 선보이기로 한 셈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해 스냅챗을 인수하려는 마음을 먹고 이 회사를 창업한 에번 스피겔과 접촉했으나 실패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페이스북이 슬링샷 개발 작업을 몇 개월째 진행 중이라고 같은 날 전했다. FT에 따르면 슬링샷의 유저 인터페이스는 단순하면서도 빠르게 작동하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가 화면을 두어 차례만 터치하면 짧은 비디오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슬링샷은 이르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유용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구글 아니면 페이스북에 흡수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도 그렇지만 삼성과 같은 국내 기업들도 M&A 전쟁의 구경꾼으로만 남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9 11:35:04 박성훈 기자
고민있는 청소년 카카오에서 카톡하세요

카카오와 여성가족부는 19일 오전 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Social Network Service)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들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급부상한 모바일 메신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에 건강한 SNS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카카오와 여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상담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카카오톡 연계 양방향 상담 무료지원, 건강한 SNS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카카오톡 서비스 기능개선, 기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양측은 먼저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운영중인 청소년 상담채널 '#1388' 플러스친구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1388' 플러스친구는 여가부의 청소년 고민상담 서비스인 '청소년전화1388'의 모바일 홍보채널로 지난해 12월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개설됐다. 카카오와 여가부는 기존 일방향 홍보 메시지만 제공해온 '#1388' 플러스친구를 24시간 365일 카카오톡으로 청소년 대상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양방향 소통 채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카카오는 양방향 플러스친구 개설 및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여가부는 상담 서비스 운영을 맡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여성가족부와의 논의에 따라 기존 카카오톡 서비스 기능개선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대화방에 재초대를 받았을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함으로써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14-05-19 11:03:5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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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인터넷 속도도 '부익부 빈익빈'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이 돈의 논리에 좌우될 전망이다. 돈을 많이 내는 사람에게는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즉 인터넷 속도도 '부익부 빈익빈' 시대가 열리게 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망 중립성(net-neutrality) 정책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처리했다. 인터넷 통신망 사업자(ISP)가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거래에 따라 유료로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빠른 회선을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돈을 많이 내는 사업자에게 빠른 회선을, 돈을 조금만 내는 기업에는 평범한 속도의 회선을 제공하는 것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등의 콘텐츠 사업자가 컴캐스트, 버라이즌, AT&T 같은 인터넷 통신망 사업자에 돈을 더 내면 빠르고 특별한 회선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우리 상황으로 예를 들면 네이버, 다음, 카카오와 같은 회사가 SK텔레콤, KT 등에 더 많은 돈을 주면 인터넷 속도가 '빵빵해지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 기업이 서비스를 의식해 많은 돈을 쓸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돈이 많은 기업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있는 고객마저 잃게 된다. 가뜩이나 자본주의 논리 탓에 없는 기업이 돈을 벌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본 중의 기본 인프라라 할 수 있는 인터넷 속도마저 자본주의에 물이 든다면 '부의 집중' 현상은 한층 가속화될 것이다. 물론 돈 많은 기업들이라 해도 빠른 인터넷 회선을 따는 데 드는 비용은 소비자에게 추가 과금하는 방식으로 메울 공산이 크다.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페이스북 등 미국의 주요 IT 기업이 FCC에 편지를 보내 "인터넷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며 반대 의견을 전한 이유다.

2014-05-18 11:26: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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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부활 신호탄...싸이메라 1억 다운로드 눈앞

SK커뮤니케이션이 부활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싸이월드의 인기가 식으면서 벼랑 끝에 섰던 SK컴즈가 사진 편집 앱 '싸이메라'의 1억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억명이라는 거대한 유저 풀을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나온다면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메라는 최근 9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올해 초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넉달만에 달성한 성과이며 6월중 1억건 돌파가 예상된다. 해외 가입자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체 9000만 가입자 중 국내 가입자 수는 1900만명으로 전체의 20% 수준이다. 브라질에서는 1000만명 이상이 가입했고 미국, 중국, 태국에서도 가입자 수가 각각 500만명을 넘는다. 특히 최근 미주지역 스마트폰 이용자 사이에서 '셀카'가 유행하면서 얼굴 부위를 자동으로 인식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이목구비를 보정해주는 싸이메라가 덩달아 인기다. 싸이메라가 이처럼 세계 시장에서 자리 잡으면서 SK컴즈의 재기 가능성에 대한 예측도 업계 일각에서 나온다. SK컴즈는 1세대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의 부진과 함께 실적이 하향곡선을 그리며 10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도 5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싸이메라의 다운로드 자체가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회사의 재기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내 업체로 세계 시장에서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앱은 네이버의 라인, 카카오의 카카오톡 정도다. SK컴즈 관계자는 "지인들과 함께 사진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한 싸이메라 2.0를 최근 출시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SNS로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2014-05-17 10:11:52 박성훈 기자
60세 정년연장제 수십만명 국민연금 수급 혜택

2017년부터 모든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늘리는 '정년연장' 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국민연금을 받을 자격이 없던 수십만명이 수급 혜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1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 권혁창·김헌수·김형수 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정년연장이 국민연금 가입 및 급여지급에 미치는 영향'이란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정년연장 제도 도입으로 바로 정년이 늘어나는 잠재적 수혜 대상인 50~54세 사업장 가입자(2012년 12월 말 기준)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 5년 미만 ▲ 5년 이상~7년 미만 ▲ 7년 이상~10년 미만 ▲ 10년 이상 등으로 나눠 분석했다. 국민연금의 노령연금을 받으려면 가입기간을 120개월(10년) 이상 채워야 한다. 분석 결과 2012년 기준 50~54세 사업장 가입자가 정년연장 제도가 시행될 때까지 사업장 가입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약 133만명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5년 이상 늘어나는 효과를 얻게 된다. 특히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7년 이상~10년 미만의 사업장 가입자 중에서 13만4000명(남자 최대 5만1000명, 여자 최대 8만3000명)이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노령연금을 받을 자격을 갖출 것으로 추산됐다.

2014-05-17 09:45:1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