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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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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첫 모바일게임 '세컨어스' 사전등록 이벤트

엔트리브소프트는 첫 자체 개발 프로젝트 SF 전략 디펜스 게임 '세컨어스'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9일부터 진행한다. '세컨어스'는 미래 자원 전쟁이 한창인 우주를 배경으로 다른 유저의 기지를 침략해 확보한 자원으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고 동시에 자신의 기지를 지키기 위해 수비병력과 방어시설을 확장해가는 전략 디펜스 장르 고유의 콘텐츠와 재미를 갖추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세컨어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5월 중 전 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출시일까지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 '게임트리(www.gametree.co.kr)'에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엔트리움 150개, 1만 골드, 1만 플라즈마 등 5000원 상당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되며 게임트리 회원이면 즉시 '트리캐쉬' 2000원을 받는다. 또 이벤트 참가자가 오픈 이후 7일 내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게임트리 회원에게는 '트래캐쉬' 3000원을 추가로 100% 제공한다. 사전 등록 이벤트 실시를 기념해 트레일러(예고 영상)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세컨어스의 전투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보여주고 있다. 영상은 행성을 침공하기 위해 성곽의 벽을 허무는 와일드 크랩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망치를 든 인간형 전투 로봇 '해머', 특수 제작된 소총으로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거너', 공중에서 강력한 번개로 공격하는 '썬더' 등 각 공격형 전투 유닛을 세련된 연출로 소개하고 있다.

2014-05-09 11:02: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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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도 게임 규제 직격탄...매출 15% 감소-적자 전환

국내 주요 게임사 가운데 하나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도 게임 규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뒷걸음질했다.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에 약 3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작 출시 지연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대비 33% 감소했고 그에 따른 영업손실은 약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아크스피어'의 직접 서비스에 힘입은 모바일 코어 장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해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2분기부터는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향후 실적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는 일주일 만에 PC방 점유율 5%, MMORPG 장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중장기적으로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대작 RPG '신무'를 필두로 '천랑' '윈드러너2' '아이언슬램' 등 RPG부터 액션,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국내외 시장 지배력과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

2014-05-09 10:31:2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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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SK전 싹쓸이...선두권 바짝 추격

삼성 라이온즈가 인천 원정 3연전을 싹쓸이했다. 삼성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릭 밴덴헐크의 호투 속에 최형우와 박석민이 나란히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삼성은 시즌 초반 12경기에서 4승8패로 부진해 7위에 머물렀지만 이후 15경기에서 12승3패의 급상승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반면 최근 11경기에서 2승9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진 6위 SK는 이날 경기 없이 쉰 7위 KIA 타이거즈에 1게임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SK 선발 채병용은 6⅔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 속에 홈런 한 방에 패전투수가 됐다. 선두경쟁이 펼쳐진 목동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3-3으로 맞선 9회말 이택근의 끝내기 희생타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4-3으로 제압했다. NC에 2연패 뒤에 승리한 넥센은 다시 NC를 반게임차로 앞서 하루 만에 1위를 되찾았다. 1회말 이택근과 연속타자 홈런을 날린 박병호는 시즌 12호를 기록, 외국인 타자들이 즐비한 홈런레이스에서 독주 채비를 차렸다. 8-9위가 맞붙은 잠실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송창현의 '깜짝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6-2로 물리쳤다. 송창현은 7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뒤늦게 시즌 첫 승(2패)을 올렸다. 두산 베어스는 홈런 6방을 몰아쳐 롯데 자이언츠를 15-6으로 대파했다. 김현수와 홍성흔이 나란히 홈런 두 방씩 터뜨렸고 민병헌과 양의지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2014-05-08 22:34: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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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최대주주 손정의 투자수익 3000배

'타고난 승부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또 다시 대박을 터뜨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8일 손 회장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미국 증시 상장의 최대 승자가 됐다고 8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손 회장은 마윈(馬雲·잭 마) 알리바바 회장이 회사를 창업한 이듬해인 2000년 당시로는 거액인 2000만 달러를 알리바바에 투자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분율 34.4%로 알리바바 최대주주가 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곧 상장될 예정인 알리바바 기업가치 추정치 평균은 1680억 달러다. 즉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알리바바 지분의 가치는 무려 578억 달러다. 소프트뱅크의 알리바바 투자에 대해 블룸버그는 "실리콘밸리 기준으로도 예외적인 수익률"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요령 있는 투자자 중 한 명이라는 손 회장의 명성을 한층 빛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이번 알리바바 투자의 대성공으로 소프트뱅크의 향후 추가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 조달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손 회장은 그간 소프트뱅크 그룹 안에 실리콘밸리에 맞먹는 첨단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무려 1300여개 인터넷·모바일 업체에 투자해왔다. 그는 미국 3위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넥스텔을 1조8000억 엔(약 20조원)에 인수하는 등 지난해에도 M&A에 250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다. 손 회장은 현재도 미국 4위 이통사인 T모바일 인수를 추진 중이다. 소프트뱅크에 이어 알리바바의 2대 주주인 미국 야후도 알리바바의 IPO로 400억 달러 가까운 대박을 얻었다. 야후는 2005년 알리바바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40%를 취득했다. 한편 마 회장의 알리바바 지분은 8.9%, 차이충신(蔡崇信·조지프 차이) 부회장의 지분은 3.6%다.

2014-05-08 20:11: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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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게임부문 독립...'검은사막' 등 사업 강화

포털 다음은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게임 사업 부문을 분리, 독립시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PC, 모바일 게임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시장에 강력한 경쟁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게임부문 분리 일정은 오는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독립 법인은 전문 브랜드와 독자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기대작 '검은사막' 등 온라인 게임 라인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2차에 걸친 CBT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장기흥행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가 강점인 다중접속1인칭슈팅게임(MMOFPS) '플래닛사이드2' 역시 1차 CBT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크라이엔진3로 제작된 차세대 골프게임 '위닝펏'도 2차 CBT 후 연내 정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홍성주 다음게임부문장은 "게임사업부문의 분사로 경영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경영을 통한 권한과 책임을 확대, 공격적으로 게임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CBT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검은사막' '플래닛사이드2' '위닝펏' 등의 라인업을 분사법인에서 성공적으로 게임시장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게임성 전반을 검증하기 위해 50레벨까지 콘텐츠를 공개하고 완성도 및 전투 역동성에 대해 변함없는 호응을 얻고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하루 수십 건의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2차 CBT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014-05-08 18:06:3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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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 미러리스 'T시스템' 출시

독일 라이카 카메라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 T 시스템'을 출시한다. T 카메라 바디의 가장 큰 특징은 아우디 디자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통알루미늄을 장시간 손으로 직접 깎아서 만들어 매우 견고하다는 점이다. 또 매끈하면서도 부드러운 표면과 깔끔한 선으로 이뤄지는 등단순함과 간결함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T카메라는 163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장착했으며 ISO 100-12500 고감도와 풀 HD 해상도 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출시와 함께 바리오 엘마 T 18-56mm F3.5-5.6 ASPH 줌렌즈, 즈미크론 T 23mm F2 ASPH 단렌즈도함께 선보인다. T카메라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처음으로 와이파이 모듈을 적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는 e-메일이나 소셜미디어로도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iOS에서 라이카 T앱을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T카메라 구성품은 크게 네 가지 색상의 케이스, 스트랩이 있으며 색상은 멜론, 옐로우, 오랜지, 레드, 블랙 그리고 화이트다. 트렌디한 케이스 외에도 고급 소재로 제작된 가방, 케이스도 함께 출시한다. 라이카 T시스템은 오는 2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014-05-08 15:41:4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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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덕에 북미보다 5만원 싼 소니 '엑스페리아 Z2' 출시 업계 술렁

8일 소니가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를 국내에 출시하자 업계가 술렁거렸다. 가격을 79만9000원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보다 저렴한 것으로 북미의 경우 831달러(아마존 기준), 우리돈으로 약 84만9300원이며 유럽은 600유로, 약 85만3000원이다. 한국에 풀린 소니의 첨단 스마트폰이 5만원가량 저렴한 셈이다. 유명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는 북미 시장보다 싼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소니가 최근 국내 환율 시장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022.5원에 마감하면서 2009년 8월 이후 처음 1020원대로 떨어졌다.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원화 가치가 올랐다는 이야기인 만큼 수입 상품의 가격은 싸진다. '엑스페리아 Z2'의 첨단 스펙을 감안하면 이같은 가격은 더욱 놀랍다. 동급 최고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해 변기나 세면대에 기기를 떨어뜨려도 고장이 나지 않는다.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스마트폰 최초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 밝고 풍부한 색감의 소니 TV 디스플레이 기술, 스크린을 두 번 터치해 스마트폰을 깨우는 탭투웨이크, 배터리 절전 기술 '스태미너' 모드 등 상품성이 전작에 비해 향상됐다.

2014-05-08 14:59: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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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규제 했더니 NHN엔터 매출 14% 감소

게임 규제 여파로 메이저 게임사의 매출이 적지 않게 감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8일 1분기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6.8% 하락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7.7% 늘었다. 매출이 줄었지만 지급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 등 주요 영업비용이 함께 감소했고 순이익은 금융자산에 대한 이자수익과 관계사 투자이익의 증가로 상승했다. 1분기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이 1028억원으로 70%, 모바일이 443억원으로 30%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국내 게임 매출이 985억원으로 67%, 해외 매출이 486억원으로 33%의 비중을 보였다. 2월 24일부터 실시된 웹보드 게임 규제 여파로 관련 게임 이용 지표가 3월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고 매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중 실제 규제가 반영된 것은 1개월 남짓 기간이지만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이 전 분기대비 13.9%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일본의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한국의 '와라편의점' 등 신규 게임의 호조로 전 분기대비 18.6% 상승했고 일본 법인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게임 사업 선전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웹보드 게임 규제 영향과 PC게임 유저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지만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와라편의점, 가디언스톤 등이 연이어 히트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바일 게임 사업이 성장 기로에 있다"며 "자체개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등 주요 권역에 모두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유망 기업에의 투자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5-08 14:42:30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