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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스포츠 게임 뜬다…넥슨, '카트라이더'·'피파모바일'로 새 바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전등록 300만 돌파 이미지. / 넥슨 넥슨이 다중접속역할온라인수행게임(MMORPG) 장르에서 벗어나 레이싱,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기존에 탄탄한 팬층이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해 MMORPG 위주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피파' 모바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IP 기반의 모바일게임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4월 16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시작 당일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루 만에 100만명을 기록, 일주일 만에 300만명을 달성했다. 4월 29일부터는 AOS 이용자 대상으로 이틀 간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전등록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해외 각지의 게이머들이 참여했다. '피파 모바일' 게임 화면./ 넥슨 이와 함께 넥슨은 지난 3월 EA와 피파 모바일의 한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4월 3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는 피파 모바일은 현장감과 선수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피파 모바일은 EA의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모바일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피파 라이선스를 독점적으로 활용한다. 주기적인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클럽과 선수들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4월 한 달 피파 모바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사전등록까지 분주하게 준비 중"이라며 "레이싱·스포츠가 모바일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주류 장르였던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승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6 09:36: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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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알뜰폰 유심 가입하면 부모님께 꽃배달 드려요"

모델들이 헬로모바일의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유심 가입 시 대구 화훼농원의 꽃을 고객의 부모·스승·지인에게 배송하는 캠페인을 연다.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고 가정의 달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 시 대구 화훼농가의 꽃을 선물하는 '대구·경북농가 응원 캠페인' 2탄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5월 한달 간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인기 유심 7종 가입 시 카네이션이나 장비가 선택 배송된다. 배송지와 상품 형태(꽃다발·화분)도 고를 수 있다. 캠페인 대상 유심 요금제는 월 7000원~1만원 대 스테디셀러 7종이다. 이용자는 다이렉트몰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고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번개배송'을 통해 1일 내로 유심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LG헬로비전의 사업권역이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 화사랑농원을 지원한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캠페인에서 고객의 착한 소비로 완성되는 '1대1 매칭 나눔'을 이어간다. 가령, 이용자 한 명이 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면 대구 화훼농가에서 생화를 재배해 선택한 배송지로 선물한다. 헬로모바일이 앞서 진행한 '경북 인삼농가 응원 캠페인' 기간 동안 다이렉트몰 순방문자 수(UV)는 30% 늘었고, 캠페인 페이지뷰도 일 5000회에 달했다.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우영상 그룹장은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 삶의 터전이자 사업권역인 지역사회의 이슈 해결을 돕는 참신한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6 09:0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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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결과 8일 발표, 4개 지자체 '막판 유치 총력전'

포항가속기연구소 전경. /포항시 총 1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결과가 오는 8일 발표된다. 충북 오창·경북 포항·전남 나주·강원 춘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유치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막판 유치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9일 유치계획서를 마감했으며,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심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입지조건(50점), 기본 요건(25점), 지자체 지원(25점) 등을 고려해 1, 2순위 후보 지역을 선정한 후 7일 현장 점검방문 평가를 진행해 최종 1곳을 결정할 계획이다. 방사광가속기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방사광을 만들어내는 장비이다. 방사광은 태양빛 밝기의 100억배에 달하기 때문에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는 단백질 구조나 1000초분의 1초에 준하는 찰나의 세포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 장비는 신소재, 바이오, 생명과학, 신약 개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꼭 필요한 장비로 꼽히는데,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전염병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자체들이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것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6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온다고 분석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KBSI은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2조400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13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항은 3세대(원형) 가속기와 4세대(선형) 가속기 등 2기가 운영 중으로 방사광가속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지난 25년간 운영한 노하우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운용 가능 인력 300여명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에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한국뇌연구원 등 바이오·신약개발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나주는 대표적인 청정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에 위치해 먹거리와 볼거리가 우수해 연구자들에게 최상의 연구환경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안전성 면에서도 화강암 기반으로 자연재해가 전혀 없고, 가장 중요한 지진 안전성과 관련해서도 50년간 3.0 이상의 지진이 단 3회로 충북, 경북 등 타 지자체보다 적다. 또 고속철도 역사에서 시설까지가 8분 거리로 후보지들 중 가장 가까워 연구원들이 이용하는데 가장 편리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춘천은 수도권과 40분대 거리에 있으며, 부지가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을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 1978년 기상청 관측 이래 2.0 이상 지진이 한 번도 없었던 지역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 사업부지로 기본개발 유용 면적인 26만㎡의 2배에 달하는 52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시설 구축을 위해 9만2000㎡ 부지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창은 경북, 중부, 중부내륙, 중앙고속고로 등 4개 고속도로망과 잘 연결돼 있으며, 전국 2시간 이내 접근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KTX) 분기역인 오송역도 오창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오창에는 260개 바이오기업, 90개 반도체 기업, 657개 화학기업이 위치해 방사광 가속기 활용 가능 기업이 많다는 것. 또 화강암반이 넓게 분포해 자연재해의 위험에서도 안전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5 14:07: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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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게임이 온다] ⑥내가 쓴 시나리오가 게임으로…창작자 성장 돕는 컴투스

내가 쓴 시나리오가 실제 게임으로 만들어진다면? 아마추어가 쓴 시나리오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실제 작품으로 제작하는 게임사가 있다. '서머너즈 워'로 유명한 컴투스다.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우수한 스토리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제1회 열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에서는 '원천 스토리' 부문에서 총 3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2회부터는 기존 원천 스토리뿐 아니라 '게임 시나리오' 부문을 신설해 작품 범위를 넓혔다. 공모전 수상자들은 상과 상금뿐 아니라 실제 게임 제작 현장 실무를 엿볼 수 있는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수상작품집을 출간했다. 수상작가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자신들의 원고를 직접 편집하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게임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을 실제 스토리 게임으로 제작키로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아마추어 작가의 시나리오가 게임으로 제작되는 일은 흔치 않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통해 단순 공모전을 넘어 예비 창작자가 실제 창작자로 데뷔하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창작자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된 주인공은 한양대학교를 갓 졸업한 최지혜 씨다. 게임 시나리오 부문에서 '드래곤 퀸 메이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래곤 퀸 메이커는 자신을 죽인 왕의 딸로 환생한 드래곤이 점차 복수에서 벗어나 인간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로맨스 판타지 스토리다. 최지혜 씨는 게임 제작 프로젝트에서 객원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컴투스와 자회사 데이세븐 측은 "해당 작품의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분기별 선택에 따른 스토리 확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게임 제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드래곤 퀸 메이커'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최우수상을 받은 최지혜 씨와의 일문일답.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를 나온 최지혜다. 공모전에 당선됐을 때만 해도 대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졸업생이다. ▲드래곤 퀸 메이커의 세계관이 궁금하다. 작품 창작에 대한 영감은 어디서 받았나. -어려서부터 다양한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드래곤을 좋아했는데,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을 보다가 권력가의 딸로 환생하는 소재를 여러 번 접했다. 주로 평범한 주인공이 냉철한 권력가의 아기로 태어나 처세술로 살아남는다는 내용이었다. 소설을 보다 문득 '강력한 힘을 가진 드래곤이 그런 처지에 놓이게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아이디어에 '공주를 납치했던 못된 드래곤이 공주의 딸로 태어나 공주가 된다'는 동화적인 내용을 넣어 완성했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평소에도 게임에 관심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부터 최근에는 콘솔 게임까지 즐길 정도로 게임이 취미다. 특히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에는 게임 관련 전공 수업도 개설돼 수업을 듣기도 했다. ▲본인 작품이 컴투스 자회사를 통해 실제 게임으로 제작하게 됐다. 객원 작가로도 참여하게 된 소감은 어떤가. -어느 공모전이든, 당선작이 실제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게 그렇게 흔치 않은 일이라고 들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게임 제작을 긍정적으로 봐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작가로 참여하면서 게임 제작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이 많다.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창작자들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을 더해야 할까. 아마추어 작가로 작품을 창작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궁금하다. -일상의 변화에 따라 창작 활동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게 아마추어 작가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다. 공모전을 준비하려고 해도 따로 시간 내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2020-05-05 13:39: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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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이통사, 프로야구 랜선 응원 시대 연다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KBO)'가 5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시작하면서 정보기술(IT) 업계가 집에서도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랜선(온라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알리기에 한창이다. 실제 경기장에서의 응원이 불가능해 온라인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떤 플랫폼이 이용자를 많이 끌어들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포털업체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이동통신3사가 프로야구 중계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경기 중계와 함께 인기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 인터뷰 영상, 역대 개막전 영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구단과 선수별로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여러분이 모시고 싶은 시구자는?', '1경기만 볼 수 있다면 이 경기는 꼭 보겠다' 등의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야구 일정과 결과, KBO리그 개막전 시구자 정보, 새롭게 도입된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챗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경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하기 위한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 카카오는 챗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경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용자가 '프로야구봇'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응원하는 팀과 닉네임을 정하고, 생중계 시작을 ON으로 설정해두면 경기가 열릴 때마다 메시지로 알려준다. 사용자는 생중계 화면 아래에서 텍스트와 이모티콘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대화를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1일 두산과 LG의 연습경기에 테스트한 결과, 약 2000명이 34만건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2020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5일부터 시작되는 SK와이번스의 개막 3연전을 웨이브의 '5GX 직관야구'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SK텔레콤 이동통신 3사의 경쟁도 뜨겁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시작되는 SK와이번스의 개막 3연전을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웨이브'의 '5GX 직관야구'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시청자는 ▲기본 중계 화면 ▲전광판 화면 ▲투수·타자 클로즈업 화면 ▲투구·타격 분석 화면 ▲치어리더 직캠 ▲선수별 직캠 등 경기장의 다양한 모습을 최대 12개의 시점으로 관람할 수 있다. KT는 OTT서비스 '시즌'을 통해 '프로야구 Live'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시즌에서 생중계 경기를 보면서 타 이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으며, 타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기존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 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과 더불어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 게임을 추가해 선보인다. 아프리카TV에서는 여러 진행자들의 편파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BJ '캐스터안'와 '소대수캐스터'는 각각 'LG 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편파 중계를 진행하고, 야구 선수 출신이었던 안지만과 테디윤(윤동현)도 방송을 진행한다. 경기장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네이버가 중계한 5개 경기의 온라인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평균 57만6958명으로 나타났다. KBO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시즌 평균 네이버 온라인 중계 시청자 수는 21만7000명이었다. 두 배가 훌쩍 넘는 265%의 증가를 기록한 수치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05 13:25: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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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ICT R&D 사업 예산 58% 지급해 순항

2020년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평가에 사용된 비대면 원격평가 장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2020년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올해 예산 총 1조91억원의 약 58.3%에 해당하는 5878억원을 4월 내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 지원방안을 통해 현재까지 76개 기업이 민간부담금을 완화했고, 53개 기업은 기존 인력의 인건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번 ICT R&D 협약과정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경우 연구비 민간부담금을 완화하고, 기존 인력에 대한 인건비 현금계상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업 R&D 지원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신규과제 선정평가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동영상 발표와 콘퍼런스 콜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평가 방식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 평가에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평가방식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평균 4.26점/5점 만점)이었으며, 동영상 제작 및 자료작성 방법 등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사전에 제시함으로서 평가의 공정성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양질의 R&D 평가가 가능하도록 음성·영상 등 품질 개선 및 보안성 강화,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 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평가일정 연기, 대면회의 취소 등 많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연구비를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5 12: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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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실감교육 체험학교' 모집

4차 산업혁명 유망 진로체험 15종 중 스마트펫 실감콘텐츠 사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이 적용된 교육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실감교육 체험학교' 모집을 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VR·AR을 활용한 실감교육은 현실에서는 체험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을 VR로 실감나게 체험해봄으로써 교육의 시·공간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으며, AR을 활용해 학습에 필요한 부가정보를 쉽고 빠르게 증강·제공해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을 유도하고,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실감교육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진로체험 15종과 교과연계 17종을 포함한 총 32종의 실감교육 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 총 32종의 콘텐츠는 홀로그램 전문가, 무인자동차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유망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콘텐츠와 과학, 사회·역사, 미술 등 중등 교과연계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체험학교는 중학교·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총 17개 실감교육 체험학교를 선정해 콘텐츠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실감교육을 위한 VR 디바이스, 태블릿 PC 등이 지원되고, 학교 자유학기 과정의 자율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실감교육 콘텐츠를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 19로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온라인 교육 대비 재미와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VR·AR 실감교육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실감교육 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VR·AR 실감교육이 확대되고 미래 실감 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이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5 12:0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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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상용망서 ‘5G 단독모드’ 테스트 완료

직원들이 5G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표준을 기반으로 상용망에서 5G 서비스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5G 네트워크는 LTE망의 일부를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5G 비단독모드(NSA) 방식이다. 5G 단독모드가 상용화되면 서비스별 최적의 품질 보장 제공, 통신 지연 시간 최소화, 단말 전력 소모 개선 등이 가능해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5G 차세대서비스에 유리하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지역 5G 상용망의 기지국 장비와 신호패킷 처리 코어장비의 연동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텔코웨어와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5G 가입자 정보 관리 장비 및 네트워크슬라이싱 관련 장비까지 연동했다. LG유플러스는 5G SA 표준 기반의 가입자 인증, 데이터 송수신, 기지국 장비 지역 간 이동 등 5G SA 상용을 위한 필수 검증 항목에 대하여 상용망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 박송철 NW기술운영그룹장은 "5G 단독 모드가 상용화되면 일반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품질을 보장해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상용망에서 검증한 5G 단독모드 기술을 향상시켜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용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5 10:32: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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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에 랜선 응원전 연다…참여 방법은?

카카오가 5일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을 맞아 카카오톡의 프로야구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해 각 구단의 팬들이 다함께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5일 개막하는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시작한다. 이에 프로야구 중계권을 보유한 카카오는 팬들이 경기장에 가지 못해도 한 공간에 모여 '랜선(온라인)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카카오톡에서 '프로야구봇' 채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다음 채팅방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닉네임을 정하고, 알림설정 메뉴에서 '생중계 시작'을 ON으로 설정하면 해당 팀의 경기가 시작할 때마다 응원방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보기' 카카오톡 메시지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랜선 응원방은 경기를 생중계하는 카카오TV 화면이 상단에 고정노출 되고, 하단애는 오픈채팅이 나타난다. 해당 응원방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할때까지만 운영하며 지난달 21일 두산과 LG의 연습경기에 테스트한 결과, 약 2000명이 34만건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제휴한 온오프라인 응원 이벤트도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카카오TV를 통해 한화이글스가 공격할 때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야구장에서 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응원가를 부르는 화면을 함께 할 수 있고, 수비할 때에는 응원가 배우기, 경품추첨, 팬과의 전화 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팬들이 각자 집에서 응원하고 있는 영상을 카카오톡의 '한화이글스 톡채널'에 업로드하면 그 영상을 경기가 진행중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전광판에서 이닝교체시마다 틀어줄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채널에 연계된 '톡스토어'에서는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의 구단상품들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른 구단인 LG트윈스와는 5일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격 시 응원단상 응원, 수비 시에는 응원단 인사 및 구장 내 변경 시설 소개, 3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 소개 등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 다음스포츠와 카카오톡 내 #스포츠를 통한 프로야구 중계와 더불어 프로야구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한 랜선 응원으로 KBO리그 개막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카톡으로 함께하는 슬기로운 야구생활로 성숙한 온라인 응원문화도 자리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04 21:45:2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