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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한컴그룹 MOU, 클라우드 협력 극대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과 손잡고, 클라우드를 비롯해 스마트시티 등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NBP와 한컴그룹은 5일 서울시 강남N타워에서 NBP 박원기 대표와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관련 솔루션들과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의 공유주차 플랫폼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상품들과 네이버 지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인 '맵스'를 접목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컴그룹은 서울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수출을 위해 구성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Seoul Appia Consortium)' 의장사로서 NBP와 함께 국내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자사의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외 도시의 요구사항에 맞춘 차세대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사업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정 사업영역 발굴 및 조사를 수행하고,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원기 NBP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민간,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의 두 기업이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신사업 진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클라우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융합된 모든 산업 영역에서 근간이 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운영해온 NBP의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미래 신사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6 11:22: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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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남미 파라과이에 글로벌 IT 교실 조성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한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가 완료됨에 따라 자사가 조성한 IT 교실 구축 기금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컴투스 IT 교실' 건립을 진행했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가 조성된 에우제비오 아얄라야 지역은 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약 72㎞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업 집약 지역이다. 인터넷 접근, IT교육 공간 및 기기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컴투스와 굿네이버스는 이 지역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여섯 번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고, 전력 및 인터넷 확보, 컴퓨터·IT 기자재 등을 구축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 현지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IT 교육 경험과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6년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1호를 시작으로,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 동남아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우간다, 남미 파라과이 등에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을 구축했다.

2020-02-06 11:21: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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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8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합니다"…최대 100명 선발

KT는 2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KT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 18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2003년 도입된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17년간 모바일 퓨처리스트에는 약 4550명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기가지니 광고 영상 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플래시몹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18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KT뿐만 아니라 KT 그룹사와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통해 KT그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대국민 주요 캠페인 기획, 고객 최우선 방향 도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관점에서 홍보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의 실무 경험도 해 볼 수 있다. KT는 서류심사 및 찾아가는 인터뷰를 통해 전국 최대 100명의 18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선발한다. 선발된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학교 단위로 활동한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팀과 9월부터 진행되는 시즌 2 개인 활동 우수자들에게는 해외 탐방 특전도 제공한다. 2년 차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성과에 따라 KT 공채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을 받게 된다. 2020년 12월 공식적인 18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대학생들은 별도의 선발 과정을 통해 2년 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퓨처리스트의 지원 가능 대상은 전국 대학 3~6학기 재(휴)학생이다. 지원은 모바일 퓨처리스트 모집 안내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상무는 "KT는 모바일 퓨처리스트와 같이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2-06 09:37: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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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EBS 손잡고 AI 기반 영어 말하기 시스템 구축 나선다

NHN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AI를 통한 미래교육 발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NHN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AI 및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양사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AI를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 제작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고도화 협력체계 구축 ▲에듀테크 발전 협력체계 구축 ▲인재양성 프로젝트 협력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이 있다. NHN은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고 EBS가 주관하는 'AI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행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AI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된 교육부의 '초등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에 따라 EBS가 추진하는 지능형 영어 학습 플랫폼 서비스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음석인식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수용자인 학생 음성 인식과 문장 대화 연습, 발음 교정 서비스와 같은 기능을 구현하며, 실시간 상호작용형 영어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이 교육플랫폼 자회사 'NHN에듀'를 통해 교육 연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EBS와의 업무 협약으로 에듀테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그 첫걸음이 될 'AI 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은 공교육 분야에 AI와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로 공교육 분야의 에듀테크 성공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중 EBS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AI 기술을 영어 등 공교육 서비스에 적용해 공교육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소득에 따른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공교육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06 09:15: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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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 무료 제공

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은 전화가 올 경우 주변인이 대신 받거나 영상통화로 전환해 수화로 소통, 혹은 전화거절문자를 보내곤 했다. 청각장애인 수신자가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 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택배나 관공서, 은행 등 제 3자를 통한 중요 연락이 오는 경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후 '뮤직벨링'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음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 안내는 차분한 목소리와 경쾌한 목소리 중 선택할 수 있고, 배경음악으로는 피아노 선율, 자연 소리 등이 제공돼 총 6가지 음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청각장애인 일상 속 자주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서 통신사가 개선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장애인이 함께 기술의 편리함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CT 기술로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에 편리함과 나아진 일상을 전하기 위해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AI스피커를 통해 LG상남도서관의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 등 시각장애인 전용 AI 서비스에 음성도서 추천 기능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 임직원 동료간 칭찬감사 메시지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지원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63대의 보청기(총 6300만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2020-02-06 09:0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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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8VSB 채널형 VOD 서비스 개발 추진

케이블 디지털 아날로그방송(8VSB) 가입자들도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 케이블방송 CMB는 시청자 편익 증진을 위해 '8VSB 채널형 VOD 서비스(가칭)' 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VOD 서비스는 셋톱박스(STB)를 가입자 가정에 설치해 한 가입자 당 1대의 STB로 1 대 1 매칭시키는 구조였다. 그러나 '8VSB 채널형 VOD 서비스'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의 MDF실에 '8VSB 컨버터(가칭)'를 공동 설치해 VOD 콘텐츠를 각 가정에 분배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가입자 댁내에서는 한 개의 8VSB 채널을 통해 VOD UI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인증키와 연동된 리모콘이나 핸드폰 앱을 통해 VOD UI 화면을 제어해 VOD를 시청하게 된다. 이 방식은 공동주택의 MDF실 까지는 CMB의 광케이블망을 이용하고, MDF실에서 각 가정까지는 기존의 8VSB 전용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단기간 저비용 공사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셋톱을 공유하는 방식이어서 서비스 제공 비용을 절반 가량 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CMB는 지난 2015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방송·통신 분야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맺고 지역민에게 고품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김태율 CMB 대표는 "창사 55주년인 2020년 내에 서비스를 출시해 8VSB 가입자가 셋톱박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VOD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MB는 1단계로 공동주택 대상의 서비스를 개발하며, 2단계로 개별주택 대상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2-05 15:36: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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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불안하다면?"…와그트래블이 전하는 안전 지침

와그트래블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심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업무 출장, 신혼여행 등으로 해외 방문 예정인 여행객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를 제안한다. 첫째, 여행지의 안전 소식을 미리 확인하자. 테러위협, 자연재해 등 출국 전 방문하는 여행지의 위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지역별 여행경보 현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둘째, 개인 위생 및 건강을 위한 준비물을 구비하자.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는 국가명 검색을 통해 감염병 발생 상황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별 여행지에서 지켜야 할 전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한 후 이에 맞는 예방 접종, 비상약 구입 등이 필요하다. 특히 비상약은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항에 위치한 약국에서 출국 전 필요한 약을 마지막으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치 및 영업시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국내 주요 공항의 국제선에는 각각 인천국제공항 7개, 김포국제공항 1개, 김해국제공항 1개의 약국이 위치하고 있다. 셋째, 반드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자. 해외여행 중 현지 병원을 방문할 경우 큰 비용을 부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유럽여행 중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약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이 청구되기도 한다. 여행자보험은 해외의료지원, 휴대품 보상 등 나에게 맞는 보장 내용으로 고르면 된다. 와그는 해외의료지원 서비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해외 여행자지원 서비스 기업인 어시스트카드와 손잡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자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넷째,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자. 해외에서 예상치 못 한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목록을 미리 알아보고 연락처까지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 기관으로는 해외 대형재난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영사콜센터, 질병 및 법정감염병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등이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일정 조정이 어려운 여행객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와그에서 안전 해외여행 필수 지침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해외로 출국하기 전 와그에서 준비한 안전 해외여행 필수 지침을 꼭 읽어 보시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05 15:36: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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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가건강검진 검색 시작…"검진 항목 쉽게 확인 가능"

네이버가 모바일에서 국가건강검진 검색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신뢰도 높은 분석과 의료진이 직접 집필한 FAQ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국가건강검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모바일의 국가건강검진 검색에서는 사용자들이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이나 검진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검진 수검자의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올해 검진 대상인 항목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값을 입력하면 건강검진 결과가 의학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제공하는 각 항목의 정상 수치 기준과 설명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값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통계연보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가 해당 연령대나 성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비교할 수 있어, 본인의 건강 수준을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측은 "국가건강검진 검색에서는 검진 기록을 수집하거나 별도로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해 우려하던 사용자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0-02-05 15:35: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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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신임 사장에 송기홍 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

한국IBM은 신임 사장으로 송기홍 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송기홍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IBM의 컨설팅 부문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의 대표를 비롯해,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 모니터 그룹 아시아 지역 대표 등 세계적인 컨설팅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25년 이상 국내외 주요 기업의 글로벌 성장 전략 및 경영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전사 전략, 성장 전략 전문가이다. 그는 2016년 한국IBM에 합류한 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의 대표를 맡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한국IBM 내 여러 조직을 통합해 국내 유수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두 지휘하여 의미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등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왔다. 송기홍 대표이사는 "지난 3년 반 동안 고객 서비스 일선에서 비즈니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국내 선도적인 기업들과 긴밀하게 일했고, IBM의 앞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걸친 전문 지식을 집약하여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클라우드 플랫폼과 코그너티브 솔루션, 고객 서비스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고객들과 더욱 큰 성과와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번 송기홍 대표이사의 선임을 계기로 한국IBM은 전사적 역량을 하나로 집중하여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홍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0-02-05 15:34: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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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신종 코로나 대비 나선다…통신비 감면은 '글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통신망을 활용한 진료소 정보 제공, 비대면 채널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통신비 감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논의 단계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 진료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 고시한 진료소는 약 500개소다. T맵 검색창에 '코로나, 신종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 격리치료소' 등을 입력하면 근처 진료소를 찾아 이동할 수 있다. KT도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내비'에서 '신종코로나진료'를 검색하면, 진료소의 위치를 확인하고 길 안내를 하도록 했다. 대면이 필수적인 대리점 차원의 대응도 이뤄지고 있으며, 전화나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한 비대면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고객방문 및 매장 직원들을 상대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사용 지침을 내리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미리 전화와 온라인 상담을 통해 단말을 구입하고 주변 대리점에서 빠르게 개통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자사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KT샵'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이케이티앱', 고객센터를 통하면 휴대폰, 인터넷, TV 등 각종 통신 상품의 가입, 조회, 변경 등 대부분의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샵에서 휴대폰을 신청하면 집 주변의 대리점을 통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KT샵 전용 서비스인 '여기오지'를 신청하면 안전 강화 교육을 이수한 KT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휴대폰 개통, 데이터 이전 등을 직접 처리해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23일부터 인터넷TV(IPTV) 시작 시 나타나는 '가이드 채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내용을 자막으로 송출하며, 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고객에게 제공한 바 있는 통신비 감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논의 단계에 이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는 메르스 사태 당시 LG유플러스의 주도로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의 한 달 통신비를 면제하는 등 유무선 통신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메르스 피해 고객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ICT를 통해 적기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경우 메르스 때 보다 아직까지 사태가 크지는 않아 당장 통신비 감면 등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당시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환자 발생 후 총 186명이 감염됐고, 사망자 수는 38명에 달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피해 고객을 위해 또 다시 통신비 감면 등의 피해 구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지금보다 확산이 더 빠르게 일어나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누적돼 메르스 사태처럼 커지면 논의해 볼 수 있는 사안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직 판단이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도 협의가 있어야 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이뤄져 하기 때문에 사태 진행 사항을 보고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2-05 15:23:2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