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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데이터로 공기 관리하는 '공기지능 쉼터' 개발

날씨와 공기 서비스기업 케이웨더는 날씨 변화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며 에너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공기지능(A.I;Air Intelligence) 쉼터'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기지능 쉼터'는 공기질 측정부터 개선, 알림까지 모두 제공하는 청정공간이자 알림 공간으로, 내부와 외부에 설치된 IoT 기반의 실내·실외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공기질을 실시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쉼터 내부의 공기를 제어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쉼터 내부의 DID, 외부의 LED 신호등을 통해 이용객은 물론 외부 인원에게도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알려다. 또 환기청정기를 설치해 외부 공기를 숨터 내부로 유입시킴으로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공기질 문제를 해결하고 공기청정 기능을 충족시킨다. 또 외부 공기유입 시 헤파필터와 전열교환기를 거치는 구조로 돼 있어 미세먼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까지 지켜준다. 또한 공기지능 쉼터는 냉난방기 설치로 사계절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쉼터 특성에 맞춰 출입구에는 이중 에어커튼을 설치해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을 최소화했다. 또 CCTV로 안전문제도 해결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강릉지역 미세먼지 측정값은 36㎍/㎥이었지만, 같은 시각 쉼터 내부는 10㎍/㎥ 내외의 청정한 수치를 유지한 것으로 측정됐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쉼터가 설치되고 있지만 대부분 공기질을 알 수 없거나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가동되는 사례가 많다"며 "우리가 개발한 공기지능쉼터는 실시간 측정된 공기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쉼터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청정함을 보장하면서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04 15:28: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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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양대 협회, 올해 AI 생태계 조성과 AI 전문 인력 양성 주력

인공지능(AI) 협회들이 올해 AI 생태계 조성과 AI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능정보산업협회·한국인공지능협회 등 AI 양대 협회는 올해 다양한 AI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해 AI 수요-공급 기업 매칭에 주력하고, 신규 회원사를 확대하는 등 AI 생태계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AI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신규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거나 기존 자격증 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스타트업 등 300여개 기업이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아직 수익을 내는 유즈케이스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AI 협회들은 올해 수익모델 마련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또 AI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도 해결하고, 협회 차원의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올해 'AI 생태계 마련'을 목표로 정하고 수요·공급 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 통로도 마련하는 한편 스타트업 회원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계 협력 행사를 강화하기 위해 조찬포럼과 석찬네트워크를 매달 개최하고. 자동차 분야의 수요 기업이 AI 테크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동차-AI 테크포럼'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부대행사로 'AI &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두산지주 AI&빅데이터 챌린지' 행사 등 AI 수요 발굴을 위한 챌린지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국내 AI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적인 AI 연구소로 잘 알려진 캐나다 알버타주 AMI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해외 지사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서울대 AI연구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협력을 통해 국제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또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이 회원사로 많이 가입돼 있지만 스타트업들이 많지는 않은 만큼 올해는 스타트업 회원을 대거 확보하기 위해 신규 회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AI 인력 육성을 위해 'AIoT 전략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100명 이상을 교육했는데, 올해 최근 AI 사업이 가장 활발한 분야인 의료 AI 과정 수업을 추가하고,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 부분을 6시간 추가하기로 했다. 또 청년인재 양성사업, 지방자치제와 연계해 '이노베이션 교육센터' 사업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올해 AI 수요-공급 매칭을 통한 AI 생태계 조성과 AI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통 산업 등 AI를 신규로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 기업과 AI 공급기업이 만날 수 있는 '매칭데이'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하고, 국내 최대 AI 전시회인 '2020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코리아'를 오는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센터의 판교 소재 '첨단기술기업 지원' 공간에 AI존을 구축했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 과정에서 150명의 컨설턴트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관계자는 "기존에 창업자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던 전문인력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 스타트업들이 AI 기술 기반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AI 쪽으로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구가 많았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존 창업 멘토링 인력뿐 아니라 50~60대 등 베이비부머 세대 등을 대상으로 교육해 신규로 AI 창업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에 배출된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는 올해 협회에서 AI 수요-공급 매칭을 위한 전문인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20-02-04 15:2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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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활용해 5분 만에 강수량 예측한다"…상용화 계획은 아직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5분 만에 최대 6시간까지의 강수량 등 기상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 '나우캐스트(Nowcast)'를 공개했다. 기존에 존재하는 많은 기상 예측 모델 대비 예측 시간은 줄이고 정확성은 높였다. 나우캐스트는 구글이 AI를 활용해 홍수 예측, 멸종 위기 생물 보호, 기근 예방 등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익을 위한 AI'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구글코리아는 4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AI 포럼을 열고 나우캐스트의 원리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화상연결을 통해 발표를 진행한 칼라 브롬버그 공익을 위한 AI 프로그램 리드는 "나우캐스트는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강수량을 예측하며 1㎞ 해상도 수준이고 1시간에서 3시간 이내에 일어날 변화를 보여준다"며 "기상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프로토타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1㎞ 해상도란 특정 지역에 살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가로, 세로 1㎞ 지역 내 기상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걸 뜻한다. 단기 예보 측면에서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예측 모델인 'HRRR' 보다 정확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구글은 기상 예측에 있어서 유넷이라고 불리는 신경망 구조를 이용한다. 나우캐스트는 미국 전역에 걸쳐 위치한 159개의 관측소를 통해, 강수량과 레이더 데이터 등을 측정해 기상을 예측한다. 이 과정에서 인공위성 데이터도 활용한다. 또한 미국 면적이 광범위한 만큼 미국 전역을 가로, 세로 각각 256km로 나눠 타일 조각 형태로 구분하는 방법을 택했다. 타일 단위로 기상 예측 과정을 거친 후 머신러닝에 이러한 복합데이터를 도입하는 과정이다. 나우캐스트를 통해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60분 전, 30분 전, 60분 후 등의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용화 계획은 미정이다. 브롬버그 리드는 "구글에선 현재 나우캐스트를 연구과제로만 삼고 있다"며 "당장 상용화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기상 정보는 홍수, 산불, 장마 등 여러 재난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 식량생산이나 의식주 문제에도 영향을 준다"며 "앞으론 더 다양한 머신러닝 아키텍처를 이용하고 더 다양한 데이터 소스 접목해 현재 시간으로부터 1시간~3시간 이후 말고 더욱 긴 기간의 기상 예측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04 15:01: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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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세에 넥슨 '카운터사이드' 출격, 서브컬처 게임이 뜬다

한 때 일명 '덕후'(마니아) 등 소수의 사람들만 즐긴다고 여겨졌던 서브컬처 게임이 뜨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은 주류 게임과는 달리 신선한 콘텐츠의 면모를 보여주고, 캐릭터와 스토리의 재미를 검증받아 어느정도 안정성이 보장된다. 더구나 2차 창작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넥슨은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최근 출시된 중국 요스타의 서브컬처 게임 '명일방주'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명일방주와의 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넥슨은 지난달 열린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츠,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해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 등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서브컬처는 주류 문화가 아닌 부분 문화나 하위 문화를 뜻하며, 게임에는 주로 마니아를 끌어들일 수 있는 스토리나 캐릭터가 있는 게임을 총칭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서브컬처 게임이 양대 앱 마켓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요스타의 명일방주는 이날 기준, 구글스토어 매출 7위, 앱스토어 매출 25위를 차지했고, 카카오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미호요의 '붕괴3rd'도 꾸준히 매출 중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서브컬처로 여겨졌던 게임 콘텐츠가 문화 축제로 번져 주류 문화를 압도하기도 한다. 특히 게임산업은 캐릭터를 산업의 새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코믹마켓은 매년 약 100만명이 참가하는 거대 시장이다. 인기게임 '어쎄신크리드(영문명)'는 영화화로 약 27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기도 했다. 서브컬처 게임에서 캐릭터를 강조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넥슨은 웹툰 '테러맨' 작가와 협업해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 웹툰을 공개하며, 2차 창작물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 웹툰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는 현실세계를 침범한 이면세계의 침식체를 물리치는 '펜릴소대'의 모습을 그렸다. 넥슨은 오는 10일까지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드는 게임 콘셉트에 맞춰 '증강현실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는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이를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2020-02-04 14:16: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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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쿠버네티스의 엘라스틱 클라우드 1.0' 정식 버전 출시

오픈 소스 기반의 실시간 검색 및 로그분석 분야 글로벌 전문업체 엘라스틱이 '쿠버네티스의 엘라스틱 클라우드(ECK) 1.0'을 정식 버전으로 출시했다. ECK의 정식 버전 출시로 사용자들은 ECK를 통해 쿠버네티스에서 원활하고 간편하게 '엘라스틱 스택'을 배포·관리·운영할 수 있게 됐다. 쿠버네티스란 추상적인 개념으로, 분산 시스템에서 특정 영역을 격리하는 가상화 기술의 일종인 '컨테이너'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배포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엘라스틱은 이번 ECK의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 지난해 엘라스틱서치와 엘라스틱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등의 실행을 통해 수년간 확보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알파 릴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엘라스틱은 쿠버네티스에서 엘라스틱서치를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쿠버네티의 엘라스틱 제품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같은 환경을 구축하는 공식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쿠버네티스의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컨테이너 방식이 업계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엘라스틱도 엘라스틱서치, 키바나 등에 대한 공식 도커 이미지 출시, CNCF(클라우드네이티브컴퓨팅재단) 가입, Helm(CNCF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 차트 출범 등 컨테이너 작업 지원을 위한 단계들을 밟아왔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정식 버전이 출시됐다. ECK는 쿠버네티스 오퍼레이터 패턴을 기반으로 구축돼 쿠버네티스에서 하나 이상의 엘라스틱 스택 배포를 관리할 때 확장, 업그레이드, 구성 관리 등과 같은 수많은 작업 운영을 간소화해준다. 이렇게 줄어든 운영 부담은 사용자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엘라스틱 스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투입해야 할 시간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ECK는 ▲키바나를 포함한 여러 엘라스틱서치 클러스터 배포 및 관리 ▲새로운 엘라스틱 스택 버전으로의 원활한 업그레이드 ▲사용 사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간편한 확장 ▲모든 클러스터에 기본 보안 탑재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ECK는 사용자에게 APM, Logs, 메트릭스, SIEM, 캔버스, 렌즈, 머신러닝, 인덱스 수명주기 관리와 같은 엘라스틱으로부터만 얻을 수 있는 기능과 성능을 포함하는 완전한 쿠버네티스의 엘라스틱 환경을 제공한다.

2020-02-04 14:15: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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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O2O 서비스 거래액 약 97조원, 전년 대비 22.3% 성장

지난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은 약 97조원으로, 전년(약 79조3000억원) 대비 2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O2O 서비스 기업의 매출액은 약 2조9000억원으로, 전년(약 2조2700억원) 대비 30.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플랫폼 서비스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 O2O 서비스 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약 555개 기업이 O2O 서비스 기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O2O 서비스는 휴대폰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 택시·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가사도우미 요청 등을 실시간으로 공급자와 이용자를 매칭해주는 서비스이다. 과기정통부는 O2O 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공급자-이용자 간 플랫폼 기반 디지털 매칭 ▲비즈니스 거래 비용 발생 ▲중개 대상이 오프라인 서비스 등으로 규정했다. O2O 중 생활서비스 분야의 기업수가 179개로 가장 많았고, 모빌리티·물류(121개), 인력중개(100개), 숙박·레저(65개), 식품·음식(47개), 부동산(43개) 순이었다. 지난해 O2O 서비스 기업 매출 2조9000억원 중 분야별로는 식품·음식 분야가 8400억원(28.4%)으로 가장 많았고, 모빌리티·물류 22.5%(6400억원), 생활서비스 17.4%(5000억원), 인력중개 14.4%(4200억원), 숙박·레저 11.5%(3300억원), 부동산 5.8%(1700억원) 등 순이다. 기업의 매출 발생 형태는 수수료, 광고료, 이용료, 판매매출, 정기사용료, 가입비 등이 있었으며, 대부분 기업은 2개 이상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약 97조원 중 서비스별 매출은 부동산 분야가 34조9000억원(35.8%)으로 가장 높았고, 모빌리티·물류(29.0%), 식품·음식(19.5%), 생활서비스(12.1%), 숙박·레저(2%), 인력중개(0.5%) 순이었다. 지난해 O2O 서비스 종사자는 약 53만7000명, O2O 플랫폼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는 약 34만2000개로 추정된다. 플랫폼 노동자로 분류되는 외부 서비스 인력은 약 52만1000명으로 전체 인력의 97%를 차지했고, 내부 고용 인력은 약 1만6000명(3%)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공급업체는 34만2605개로 식품·음식 분야가 약 14만5000개(42.3%)로 가장 많았고, 생활서비스 36%, 숙박·레저 11.6%, 모빌리티·물류(6.8%), 부동산(2.4%), 인력중개(0.6%) 순이다.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O2O 서비스가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해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급속히 성장하는 혁신 산업으로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접목해 플랫폼 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가고 있다"며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상생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04 13:47: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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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 신종코로나 대응 비상 재난방송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이 권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향후 감염병 확산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비상 체계 수위를 높여 재난방송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채널 25번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과 확진자가 다녀간 강원 강릉 지역을 긴급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특보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폐쇄 및 방역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민의 2차 감염 위험을 낮추고 지역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종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채널 25번은 지난주부터 지역뉴스 편성을 확대했다. 하루 2회 방송하는 지역뉴스를 각각 30분으로 늘렸다. 지역별 상황은 물론, 전문과 대담과 감염병 대응 요령 코너를 확대 편성했다. 또한 지역별 긴급 연락처 등 맞춤형 정보도 수시로 송출하고 있다. 지역채널 25번은 하단 자막에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번호와 함께 지역 내 보건소 및 거점 병원 연락처를 안내한다. 더불어 영어·중국어 자막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긴급 속보와 예방 수칙 등의 정보를 지속 제공 중이다. 특히 자사 온라인 채널도 활용해 감염병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와의 Q&A를 비롯한 감염병 관련 팩트체크를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신종코로나가 지역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며, "지역채널을 통한 신속 정확한 정보 전달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시민과의 접촉이 많은 지역채널 기자와 영업직 근로자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포했다.

2020-02-04 11:25:50 김나인 기자
과기정통부-여가부, 디지털 성범죄 피해 확산 방지 위해 AI 기술 활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여성가족부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여성, 청소년, 가족정책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공동 추진 과제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도 구성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기술 개발과 활용 ▲여성과학기술인력 발굴·확충과 경력단절 예방·지원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디지털성범죄 피해방지를 위해 관련 기술 개발 및 활용 부문의 협력을 강화한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두 부처가 공동으로 피해자 지원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 과제를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가부와 과기정통부는 웹하드에서 유포되는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을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7월부터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업무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확충하고,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예방과 지원을 추진한다. 두 부처는 과학기술 분야 여성인재 공동 발굴 등 여성인재 후보군을 확충하고 활용하는데 협력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 복귀를 지원해 경제활동 참여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유아·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관련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령 청소년을 돕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부모와 돌봄 인력 대상으로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공유하고, 여가부는 돌봄 서비스 추진체계 등을 활용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확산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 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을 통해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4 09:24: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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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D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만든다…올 초 서울 오픈 예정

SK텔레콤은 올 초 혼합현실(MR) 제작 시설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국내 계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 기술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 혼합현실은 현실 공간 속에 사실감을 극대화한 3차원 가상 이미지·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AR는 현실 공간에 가상 이미지를 입혀 보여주고 VR는 가상 공간에서 가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반면, 혼합현실은 두 기술의 장점을 가져와 현실 공간 속에서 사용자와 실제같은 가상 이미지가 상호 반응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AR·VR·MR 등 실감 미디어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등 여러 분야의 이용자가 손쉽게 3차원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아이돌 가수의 3차원 아바타를 제작해 공연과 팬 서비스에 활용하고, 방송사는 스포츠 선수의 입체적인 이미지·영상을 방송 화면에 적용할 수 있다. '점프 스튜디오'에는 100여대의 카메라와 최신 그래픽 장비들이 구축된다. 스튜디오 안에서 특정 사람 또는 사물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3차원 이미지·영상 결과물을 생성하는 등 모든 작업이 이뤄진다. '점프 스튜디오'는 기존 3차원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줄여 기업 또는 개인 이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한다. 현재 콘텐츠 제작 시 수많은 후반 수작업이 수반되는데 이를 텍스처링(재질 입히기), 모션센싱(움직임 구현) 등 최신 기술로 대체해 제작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고객은 웹 페이지를 통해 직접 문의할 수 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5G 실감 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선 콘텐츠 제작 단계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점프 스튜디오를 활성화해 실감 미디어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4 09:23:2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