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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착수, 10년간 1조원 투자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 반도체 시장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범부처 합동 국가연구 개발 사업에 향후 10년간 1조원을 투자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착수를 위한 과제 기획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사업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미래 반도체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부터 사업 기획을 추진해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4880억원, 산업부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216억원을 출연해 총 1조96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 예타 사업 중 1조원 규모를 넘은 사업은 이 사업이 유일하다. 올해는 양 부서 합산 총 891억원을 출연한다. AI 반도체는 저전력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딥러닝 등 AI 기술 구현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말하며, AI 프로세서, 초고속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플랫폼 기술을 포함한다. 응용 분야에서 서버·모바일·엣지 분야별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산성능과 전력효율을 갖는 AI 프로세서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개발된 기술은 설계전문기업(팹리스) 등이 다양한 제품 개발과 검증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는 '플랫폼 커뮤니티'를 운영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소자 분야에서는 초저전력·고성능 소자 개발을 목표로, 초저전압소자, 3차원 집적소자, 로직-메모리 융합소자 등 다양한 신소자 원천기술 개발에 115억원, 개발된 기술의 조기 상용화 연계를 위한 집적·검증기술개발에 45억원, 도전적 기초기술에 14억원을 지원한다. 1단계 연구 마무리 시점(5년차)에 설계 분야와 공동연구 수준이 가능한 소자기술을 발굴하고, 2단계에는 소자-설계 융합연구로 초저전력 AI 반도체를 구현할 예정이다. 차세대 반도체 설계는 자동차, 첨단 가전, 의료·바이오, 에너지, 첨단로봇 등 5대 전략 산업 및 공공 수요와 연계해 시스템반도체(SoC) 설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자율주행을 위한 다종 신호처리 및 보안 기능이 강화된 차량 통신용 SoC, 자가 화질 개선 및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위한 통합 디스플레이용 SoC 등 과제가 시작된다.장비·공정 분야에서는 반도체 제조 경쟁력의 핵심인 공정 미세화를 위한 미세공정용 장비·부품 기술을 개발한다. 정부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 개발의 분야간 연계를 위해 단일 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은 반도체 전반에 대한 지식과 R&D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고, 4월부터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AI 반도체는 AI 시대 글로벌 주도권 경쟁의 핵심이자 격전지로, 아직 압도적 강자가 없는 산업 초기 단계이므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투자와 민간 역량을 결합해 우리나라가 AI 반도체 1등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9 14:30: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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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콘텐츠에 전용폰까지…아이와 눈높이 맞추는 통신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생생함을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하며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등으로 아이들 동화 읽기부터 영어 콘텐츠까지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사가 부모 세대와 미래 세대를 한번에 공략하는 영·유아 시장 겨냥 선두에 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자사 인터넷TV(IPTV)에 VR·AR 등 신기술을 결합한 키즈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아이의 얼굴, 목소리, 그림을 담아 아이만의 TV동화책을 만드는 '살아있는 동화 2.0'을 제공하고 있다. 동화 속에서 구현되는 12가지 아이의 표정을 휴대폰 사진첩으로 저장할 수 있다. 스티커로 출력하면 아이가 실물 동화책의 자신의 얼굴을 스티커에 붙이며 즐길 수도 있다. 가족 역할놀이는 가족들의 얼굴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어 TV로 보내면 TV동화 속 캐릭터별로 아빠, 엄마, 아이의 얼굴사진이 나타나는 서비스다. 또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하기도 한다. SK텔레콤의 VR·AR 기술인 'T리얼' 적용을 통해 구현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아이들이 선호하는 동화, 자연관찰, 과학 등의 콘텐츠를 3D AR로 즐길 수 있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출시하기도 했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옥스퍼드' 등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해 영어도서 110편을 3D AR로 제작, 독점 제공한다. 아이가 책을 읽다 모르는 영단어가 나와도 앱 내의 사전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설명하기 어렵던 자연관찰이나 과학현상도 3D 입체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확충해 연내 28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KT는 자사 AI TV 기가지니에 AI 동화 서비스인 '핑크퐁 이야기 극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핑크퐁 이야기 극장은 국내 최초 멀티엔딩 AI동화 서비스다. 아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와 전개, 결말이 달라지는 사용자 주도형 콘텐츠다. 바다탐험, 자동차마을 등 핑크퐁 콘텐츠에 이야기 곳곳에 선택지를 주고 최대 일곱 가지의 다양한 결말을 들을 수 있다. 콘텐츠뿐 아니라 키즈를 겨냥한 단말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출시했다. 스스로 스마트폰 앱 사용 계획을 세우는 '스스로모드'를 새롭게 추가했고, 안심지역 설정, 실시간 사진전송 등 기존의 위치조회 기능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만 12세 이하 전용 상품인 유무선 키즈 브랜드 '잼'을 론칭하며 키즈 전용 스마트폰 'LG X2 잼'을 출시하기도 했다. 'LG X2 잼'은 '잼' 앱은 물론 수학 풀이 검색 앱 '콴다', 네이버 전자사전 등 교육, 미디어 관련 앱을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통신사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유발하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며 영유아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는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부모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서다. 정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무선 매출이 정체되는 시기에 키즈 콘텐츠, 단말 등의 서비스를 통해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ICT가 결합된 독창적인 키즈 콘텐츠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3:35: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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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개인화 시대 접어드는 원년', AI 등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경쟁 가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해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스켈터랩스, 와이더플래닛, 로플랫은 휴대폰의 모바일 센서 등을 통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타깃 고객을 세분화해 품목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초개인화 솔루션을 최근 잇따라 출시하고, 직접 기업들에게 서비스하거나 관련업체와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기업이 소비자의 성별, 나이, 거주지역 등 인구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취향을 파악해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개인화 기술이라면, 초개인화는 위치정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데이터를 수집해 이용자의 생활패턴을 찾아내고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기술에 기반한 초개인화가 앞으로 기업의 마케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0'도 올해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초개인화 기술을 선정했다. 지난해가 개인화 서비스가 성숙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초개인화 시대로 접어드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스켈터랩스는 지난 11월 말 AI 전문업체 중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파악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AIQ.AWARE'의 베타 버전을 모바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으로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센서로부터 다양한 신호를 수집한 뒤 AI 기반 추론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 활동 데이터 및 취향 데이터 등을 포함한 맥락 데이터를 가공하는 방식이다.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기존 온라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툴이 파악하지 못한 이용자의 오프라인 실제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사용자 프로필을 세밀하게 그려볼 수 있게 한다. 스포츠 활동 중 요가를 하는 사람, 스크린 골프를 치는 사람 등으로 고객을 세분화해 타깃 고객이 주말 오후 쇼핑한다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요가족에게 요가용품을, 골프족에게 골프용품을 추천한다. 추후에는 음악, 영화, 음식 등 다양한 취향 데이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스켈터랩스는 이에 앞서 국내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월드와이드와 AI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신상 운동화가 출시됐다면, 기존에는 DM(다이렉스메시지)으로 이를 알려 실제 구입까지 이어지는 효과가 적었다"며 "유용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면 스팸에 불과하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더플래닛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디어 독자들에게 디지털광고를 매칭해주는 AI 엔진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AI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 한번 만 광고에 노출되더라도 AI 엔진은 ID당 최대 900만개가 넘는 속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준다. 개인 비식별 ID도 35억개에 달하며, AI의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클릭 예측과 전환 예측 기술을 활용해 독자의 정보가 부족해도 행동을 사전에 예상해준다. 미디어 독자의 관심사를 25개 대분류, 241개 소분류로 세분화해 분류하고, AI 엔진을 통해 구매확률이 높은 이용자에게 디지털 광고를 전달해 클릭 등 반응이 있을 때만 비용을 청구한다. 로플랫은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오프라인 위치정보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최근 이를 활용해 '로플랫엑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이용자의 오프라인 행동을 분석하고 실내 위치를 파악하는 데, 그동안 정확한 특정하기 어려웠던 건물 실내 특정 브랜드 매장 별 방문자 수, 재방문율, 유출입 경로, 경쟁 매장 정보 등을 분석해준다. 월 9억 건 이상인 이용자의 오프라인 장소 방문 빅데이터를 2~3초만에 224개 카테고리, 1300여개 주요 브랜드로 유형화한다. 특히 100만개 장소의 개별 층 단위 위치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플랫측은 자사의 위치기반 마케팅을 통해 기존에 비해 3배 이상 마케팅 효과를 거둔 기업도 있었다고 밝혔다.

2020-01-19 11:28: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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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쇼 할인부터 인기영화 1천원까지…KT, 설 맞이 이벤트

KT가 설을 맞아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KT샵에서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지고 싶은 휴대폰이 무엇인지 응답하면 KT샵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고, 연령별로 선물하기 좋은 가전 제품을 추천해준다. 해당 제품들은 인터넷 단품 혹은 인터넷+TV 동시 가입 시 무료로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서비스를 운영하는 KT 엠하우스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정관장 상품권을 27일까지 5% 할인 판매한다. KT 멤버십 이용자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결제 시 KT 멤버십 포인트를 30%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 연다.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는 2020년 설특집관을 연다. 올레 tv에서는 설 특집관이 운영되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백두산', '미드웨이', '시동' 등 30여편의 최신영화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과 올레 tv 쿠폰을 증정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에서도 인기 영화 110여편을 1000원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내달 2일까지 EBS 키즈 월정액 가입 고객 중 50명에게 펭수 달력을, MBC 월정액 가입자 중 1000명에게는 '유산슬 달력'을 증정한다. 키즈랜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구매고객 335명에게는 무릎담요를, 핑크퐁 원더스타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하면, 핑크퐁 원더스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 트니트니 콘텐츠 구매고객 중 100명을 뮤지컬 '우리는 트니프렌즈', 가족매지컬 '매직기프트쇼'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설을 맞아 KT의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싱스틸러를 이용해 노래 부른 영상을 공개 업로드하고 해당 영상이 하트 3개 이상 받으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케이툰은 설 연휴를 맞아 인기 완결 웹툰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설 명절 및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 및 테마파크에서 '5Good(오굿) 위크' 할인 이벤트도 연다. KT 이용자는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최대 7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베어스타운, 웰리힐리파크, 롯데월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설악워터피아, 한화아쿠아플라넷(전 지점), 씨라이프 부산아쿠라아리움 총 8개 제휴사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2020-01-19 10:5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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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 가는 길…T맵이 분석한 덜 막히는 시간은?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 오전 5시 이전,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시 소요시간 대비 2~3시간이 더 걸리는 수치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 오후 5시와 24일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27일이 26일 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서울의 경우 26일(일) 오전 11시 출발 시 7시간 30분 소요 ▲대전-서울 26일(일) 오후 4시 출발 시 4시간 10분 소요 ▲ 광주-서울 26일(일) 오후 2시 출발 시 7시간 소요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설 당일인 25일 귀성길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11시에서 오후6시 사이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금강 휴게소 ▲칠곡물류IC-건천 휴게소 ▲언양 휴게소-부산TG 등 187㎞에 걸쳐 평균속도 50㎞/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JC-부곡IC ▲신갈JC-양지IC ▲호법JC-원주IC ▲둔내터널-평창휴게소 등 82㎞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귀경길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4㎞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슷한 시간대 113㎞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82㎞에 걸쳐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했다"며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0:59: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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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역대 트래픽 예상…SKT, 5500명 투입 '비상근무' 가동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동안 가상·증강현실(AR·VR) 게임, 미디어 시청, T맵 사용이 늘어 데이터 사용량이 597.4테라바이트(TB)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일 대비 24% 많은 수치로, 15기가바이트(GB) 초고화질(UHD) 영화를 약 4만782편 내려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5G 데이터 사용량은 평일 대비 26.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당일에는 평상시 대비 통화, 문자,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건수(시도호)가 5G는 15.9%, LTE는 7.5% 증가하고, T맵 사용량은 평시 대비 약 5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5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국도, 공원묘지, 공항, 터미널 등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750여 곳에 기지국 용량을 추가로 증설하고 품질 최적화를 마쳤다. 특히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를 추가로 증설했다.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인천공항에는 5G 장비 24식과 LTE 장비 14식을 추가로 구축 완료했다. SK텔레콤은 국제로밍은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웨이브, AI 누구 스피커 등의 서비스들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서버 사전 점검을 마쳤다. SK텔레콤 윤형식 인프라운용그룹장은 "올 설 연휴기간이 예년 대비 짧지만 5G 가입자 증가와 AR·VR 등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서버 및 기지국 점검과 증설을 앞당겨 완료했다"며 "설 연휴동안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0:34: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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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와 첫 워크숍…하현회 LGU+ 부회장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하자"

LG유플러스가 새해 첫 임원 워크숍에서 LG헬로비전과의 플랫폼 결합을 통해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마곡사옥 지하 프론티어홀에서 LG헬로비전 임원 포함 전사 담당, 임원 약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LG헬로비전 임원 소개로 시작, 외부 전문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강연과 환영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LG그룹 차원에서 변화의 방향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해를 돕기 위한 외부 강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LG 가족이 된 LG헬로비전 임원들도 함께해 뜻 깊다"며 "올해는 통신과 미디어 플랫폼 혁신을 통한 선도가 중요한데 일등DNA를 가진 LG헬로비전 구성원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주인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2020년을 고객 경험 혁신 원년으로 삼고 각 사업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들더라도 처음에 방향을 잘 잡는 것"이라며 "추진 과제의 목표수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전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체를 바르게 이해해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철저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며 디지털 전환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것에 의미가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LG헬로비전 기술담당 김홍익 상무는 "LG유플러스 임원들과 처음 함께한 자리였지만 LG의 한 가족이라는 동질감을 느꼈고 특히 그룹 전체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양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점들을 수시로 벤치마킹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9 10:33: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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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APEC 중소·중견기업 디지털 경제 개발 콘퍼런스 한국 대표 참가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은 지난 12월 16일~17일 양 일간 중국 사천성 진장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중견기업(SME) 디지털 경제 개발 콘퍼런스 및 2019 중국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콘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두시 인민 정부, 쓰촨성 경제 정보 기술부,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중국 알리바바 수석 부사장 펑리(Peng Lei), 중국 산업 기술부 장관 리 이종(Li Yizhong), 쓰촨성 인민 정부 부국장 예딩다(Ye Dingda) 등 약 400여명의 중국 지도자와 정부 부서 및 산업 기관,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 알리바바 수석 부사장 펑리(Peng Lei) 등이 디지털 경제 혁신과 경제 네트워크 등 산업기술의 미래 비전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One Belt, One Road' 전략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중소기업의 융합의 밀도 있는 추진을 협의했다. 이날 미디움의 박윤성 최고보안책임자(CSO)는 블록체인 초고속 처리 가능성과 진화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가 한국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정에서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020-01-17 17:27:39 채윤정 기자
AI 안면인식업체 사이버링크, 비오텍과 파트너십 체결

인공지능(AI) 안면 인식 솔루션업체인 사이버링크는 17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IP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비보텍(VIVOTE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보안장비 박람회 'Intersec 2020'의 비보텍 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링크의 'FaceMe' AI 안면 인식 엔진이 비보텍의 네트워크 카메라와 백 엔드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보안 관리자가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안면 인식 경고를 수신할 수 있게 된다. 사이버링크의 최고경영자(CEO)인 자우 황 박사는 "최신 IoT 및 AIoT 혁신으로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보안, 가정 및 공공 안전, 리테일, 뱅킹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요구된다"며 "응용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얼굴을 캡처하는 카메라여서 'FaceMe'를 비오텍 장치에 통합해 더 정교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딥 러닝 및 신경망 알고리즘에 의해 구동되는 사이버링크의 AI 안면인식 엔진인 FaceMe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시행한 안면인식 공급자 테스트(FRVT) FRVT 1:1 부문에 참석한 모든 업체 중 12위를 차지했다.

2020-01-17 17:05: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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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엔진 프로그램 딥인,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여…복잡하고 어려운 알고리즘의 해석

인공지능(AI) 엔진 프로그램 딥인,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여…복잡하고 어려운 알고리즘의 해석 지난 2019년 인공지능(AI)은 우리사회에 커다란 관심사로 떠올랐고 새해가 된 2020년에도 인공지능에 대한 여러 이슈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선보였던 이세돌 9단이 마지막 은퇴 경기 상대로 한국의 바둑 인공지능 '한돌'을 지목하면서 다시 한번 인공지능이 주목받았다. 또한 정부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AI국가위원회로 재정비 하며 인공지능 산업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우리에게 인공지능은 실생활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20년 1월 인공지능 개발 회사 딥인 (Deep-In)은 자체 기술로 탄생시킨 인공지능 엔진을 통하여 불규칙한 알고리즘 해석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공지능 엔진 'Deepin'은 신호체계 알고리즘에 특화된 엔진으로 로또와 파워볼 등 불규칙함 속에서 신호 체계를 통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딥인은 이 프로그램이 동행복권에서 운영중인 로또와 파워볼에 대한 당첨 예측을 인공지능 엔진이 분석하여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딥인의 이동진 수석 개발 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 Deepin은 신호체계 알고리즘에 특화된 엔진으로 로또와 파워볼 등 불규칙함 속에서 신호 체계를 통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AI엔진 학습을 강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딥인은 인공지능 AI를 통한 노이즈 캔슬링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중이다"라며 "미국 해외 법인을 설립해 해외 연구진들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있어 이번에 선보인 Deepin 엔진을 개발하는 데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다채로운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이 대중들의 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1-17 14:23:23 최규춘 기자